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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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총력[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조류인플루엔자 AI 차단방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유미자 강진군 부군수는 지난 17일 도암 석문리와 작천 갈동리에 각각 설치되어 있는 AI 통제 초소를 방문해 차량 출입 기록부, 차량 소독, 운전자 소독 방법, 차량 내부 소독 등에 대한 근무자의 행동요령 숙지 여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유 부군수는 점검하는 과정에서 “통제초소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는 최일선에서 농가의 재산을 지키는 지킴이”라며 “규칙을 준수해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최종 고병원성 AI로 판정됐다. 폐사체 발견 즉시 강진군은 해당 데크길을 폐쇄하고, 매일 소독차를 이용해 강진만 생태공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15일 고병원성으로 판정된 이후에는 생태공원 모든 데크길을 폐쇄하고, 통제초소를 운영해 바이러스가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폐사체 발견지점을 중심으로 10km 방역대를 설정하고, 26개 가금농가에 대해 특별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밀검사, 이동제한 및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 예찰을 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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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김지윤씨 휠체어 10대 기증[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무기록팀 김지윤 씨가 병원에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 김 씨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한 ‘대학병원 희망선물 드림’ 이벤트에 응모한 사연이 당첨돼 병원용 휠체어 10대를 받게 됐다. 김 씨는 힐체어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동명의로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했다. ‘희망선물 증정식’은 지난 16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김 씨를 비롯한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 이동훈 진료지원실장과 교직원공제회 문대원 광주지역본부장, 김경일 전남지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씨는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아버지 입원 경험을 바탕으로 사연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문대원 교직원공제회 광주본부장은 “고령사회가 되면서 노령인구와 암 환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대학병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교직원공제회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대학병원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병원장은 “애사심으로 사연을 보내 귀한 선물을 받게 됐다”며 “우리 병원도 환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의료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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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창립행사[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7일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발전위원회’ 창립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발전위원회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방정책 추진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덕망있는 지역사회의 지도층 인사 14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창립행사는 ▲내빈소개 ▲위촉·감사패 수여 ▲취임사 ▲축사 ▲기부 물품 전달식 ▲기념촬영 후 만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교육용 AED와 심폐소생술 마네킨’을 광양소방서에 기부하여 소방발전위원회의 시작을 한층 더 빛내주었다. 서승호 서장은 “소방발전위원회와 협력하여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비스 질적 향상, 소방정책 개발 및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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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라남도지사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성공 개최[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7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전라남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그라운도골프협회(회장 박노회)와 화순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용철)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6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졌다. 열띤 경기 결과 여수시가 단체전 우승을, 임재성(광양시)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군 출전 선수 중에서는 김은희, 박홍기 선수가 개인전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정병규(곡성, 93세) 선수에게는 장수상이 주어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 증진을 가져오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그라운드 골프가 실버 레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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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비자나무 군락 따라 걷는 ‘개천산 탐방로’ 개통[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83호로 지정된 ‘개천사 비자림 탐방로’를 개통했다.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86호로 지정된 개천산 거북바위에서 춘양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산 비자림 탐방로 개통식을 열고 탐방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개천사 비자림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비자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산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는 형상을 한 거북바위의 전설을 품고 있는 화순의 숨은 명소다. 군은 비자림 관광 자원화와 군민 힐링 장소로 활용하고자 왕복 3.8㎞ 구간을 탐방로로 조성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탐방로가 개통된 개천사 비자림과 거북바위는 화순의 숨은 명소다”며 “화순군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개발해 관광자원화하고 군민 힐링 장소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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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지역교육력 강화 위한 현장 밀착 소통[더코리아-전남]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8일(금) 장성교육지원청, 장성공공도서관, 삼계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당면 현안인 지역 교육력 강화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성 지역 교육 현장 방문은 전남교육의 핵심 방향인 교육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감과의 대화에 참석한 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지역민 등 교육 주체들은 장성 지역의 교육적 강점을 살려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대화에 나선 장성 지역 교육 기관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농산어촌유학의 장기형 전환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조, 전남교육청의 핵심 사업인 학교 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한 공공도서관 활용, 지역기반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장성교육지원청 이재양 교육장은 “오늘 장성 지역의 교육주체들과 함께한 교육감님과 대화는 학생 중심 미래교육이라는 전남교육 대전환의 방향과 장성 지역 교육력 강화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의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장성 지역 교육 주체들과 나눈 진솔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가다듬고 실천하겠다.”면서 “특히, 우리의 목표인 ‘미래를 가꾸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는 질문과 탄성, 웃음이 넘치는 공부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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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서울 서초구, 우호교류 속도 … 서초구 교류협의회와 간담회[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와 서울 서초구가 우호 교류, 상생 협력관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8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서울 서초구 국내·외 교류협의회(회장 함재성) 임원진과 양 도시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초구 교류협의회는 서초구와 국내·외 도시 간 교류에 대한 자문, 협조, 협력 사업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 방문단은 함재성 회장, 오윤임 수석부회장, 김수환 고문(전 서초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교류협의회 임원진과 서초구의회 안종숙 부의장, 박미정 운영위원장 등 총 9명으로 꾸려졌다. 협의회의 나주 방문은 지난 10월 21일 서초구청에서 윤병태 나주시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 간담회를 통해 급물살을 탄 양 도시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 논의 차 이뤄졌다. 윤 시장은 전 구청장에게 관광·문화, 기업 투자유치, 농산물 판촉·홍보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 도시 협약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나주 남평 출신인 함재성 회장의 적극적인 제안에 힘입어 협약을 약정하는 자리로 마련돼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첫 물고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사 로비로 들어선 방문단은 윤병태 시장, 강영구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 인사를 받으며 이화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는 2천년을 거슬러온 오래된 역사도시이자 혁신도시 조성,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를 통한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 도시로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전라도의 중심, 나주의 매력과 새로운 변화를 느끼고 양 도시가 보유한 장점을 연계해 공동 발전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그러면서 방문단에 나주가 전통 색인 천연염색 스카프, 넥타이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함재성 서초구 국내·외 교류협의회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나주를 더 이해하고 서초구와의 협력 분야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호교류를 통해 나주시와 서초구가 자매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 국내·외 교류협의회는 간담회 이후 금성관을 비롯한 원도심 문화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빛가람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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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제14회 목포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한마음대회 추진[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의용소방대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 및 목포시민의 안전문화 정착 기여를 목적으로 18일 목포시 국제축구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목포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기술경연 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목포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약 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로 이뤄졌으며, 목포시 의용소방대는 22만 목포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금 다짐했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의용소방대 대원들께서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목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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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2022 한국에너지대상’산자부장관상 수상[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11월 17일 열린 ‘2022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향상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은 ‘에너지효율향상유공’분야에서 정부 정책 수립·시행을 통한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문화에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은 지역자원인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정책이며, 전국 최초로 태양광 이익 배당금(1인당 10~51만원)을 주민에게 지급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군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에너지 복지 및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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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내년도 예산 7505억 편성...전년 대비 16.2% 증가[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8일 7505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본예산으로 누구나 잘사는 화순,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해 청년·노인 일자리와 농업분야, 문화 관광, 백신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1048억 원이 증액됐으며, 본예산으로는 최초로 7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1년 6000천억 원 돌파 후 2년 만이다.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1635억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1208억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436억 ▲교통·물류 분야 421억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기초연금 520억, 노인일자리 사업 130억,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66억, 영유아 보육료지원 39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37억 등이 편성됐다. 사회복지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191억이 늘어난 1635억이다. 정부의 노인일자리 예산 축소에도 화순군 예산은 증액해 구 군수의 노인복지 확대 의지가 돋보인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공익직불제 지원 153억,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54억,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7억, 기초생활인프라 사업 38억, 농촌공간정비사업 24억 등을 포함 1208억이 편성됐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는 기능성HMR 실증 실용화 지원센터 구축 86억, m-RNA 백신실증지원 기반구축 사업 64억,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62억, 미생물기반 백신전문 인력양성 32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9억 등을 포함해 전년 대비 182억이 증액된 436억이 편성됐다. 교통·물류 분야는 농어촌버스 손실 보전금 및 재정지원금 35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0억, 교통안전시설 및 확보 13억, 군도·농어촌 도로 유지보수 13억 등이 반영된 421억이 편성됐다. 문화·관광 분야는 추억의 능주 관광자원화 사업 38억, 관광지 개발 20억, 향토문화유산 보존 17억5000만원, 고인돌 사계절 축제 7억, 문화관광재단 설립 7억, 소규모 생활체육시설 2억 등을 포함해 전년 대비 161억이 증액된 342억이 편성됐다. 환경 분야는 환경기초시설 38억, 광덕택지지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37억, 동복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0억, 비점오염저감사업(구도심, 전통시장) 21억 등을 포함해 397억이 편성됐다. 도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89억, 복림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73억, 화순2단계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45억, 화순온천 하수관리 정비사업 41억, 북면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39억 등의 상하수도 정비사업도 편성됐다. 이밖에도 폐광지역개발기금사업 62억, 교육사업 55억, 도시재생사업 52억,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33억,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0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18억, 재해사전예방활동 지원 10억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 사업들이 반영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2023년은 화순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며 “문화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남도관광 1번지, 고소득 창출로 돈버는 부자농촌, 화순형 미래산업 발굴 육성, 생활 SOC를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누구나 잘 사는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7일부터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 심사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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