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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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에 분주[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화정면(면장 임병종)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먼저 화정면은 15개의 유인도 중 8개 섬(백야, 낭도, 사도, 개도, 하화, 상화, 적금, 송여자)에 조성된 둘레길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둘레길 주변 풀베기, 안전난간과 데크를 일제 점검해 섬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관광객의 입장에서 현장을 직접 답사해 안내도 코스, 시간·위치 적정성 등을 철저히 확인한 후, 예산(도비)을 확보해 둘레길 안내판과 이정표 정비에 나선 상황이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4개 섬(제도, 조발, 월호, 자봉)의 둘레길 신설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섬의 둘레길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섬박람회 붐업 행사용 안내 팸플릿’을 면에서 직접 제작해 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화정면은 여수시의 2022년 시책평가 현장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여에를 안기도 했다. 임병동 화정면장은 “화정면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지역이다”며 “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섬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펴보고 아름답게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남면 금오도, 화정면 개도 등 도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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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예술단, 남면 횡간마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립예술단이 오는 13일 오후 여수시 남면 횡간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횡간마을 물량장과 횡간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과 합창단에서 2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여수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와 남도민요, 여수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해 신명나는 트로트와 색소폰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남면 횡간도는 다도해국립공원에 속한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자원이 어우러진 섬이다. 현재는 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2023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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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교육’ 큰 호응[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 24명이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취업특강 교육과 공장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금호석유화학 장갑종 공장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대학생들에게 면접 노하우와 취업 전략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은 여수국가산단 인사업무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진행하고, 취업 선호도가 높은 기업을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시와 공발협, 전남대학교 협동으로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만 총 5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해 21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코로나19와 기업 사정 등으로 현장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해주신 금호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 대학생의 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시와 전남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꿈을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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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년연합회 26~27대 회장단 이·취임식[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 청년연합회(회장 최병구)는 청계면 청계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9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부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과 나광국 도의원, 이정운 사무국장, 김봉성·정은경·박쌍배 군의원, 역대회장과 임원진, 읍면 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 이·취임식은 모범청년회원의 국회의원상 시상을 시작으로 재임기념패와 행운의 열쇠 전달, 이임사, 회기 인수식 27대 최병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합회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청년회가 어르신들을 항상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청년들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무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합회 행사가 끝난 직후 청계면청년회도 김대성 회장에서 이태석 회장으로 이취임식을 함께 가졌다. 코로나19로 2년간 정지됐던 일상생활 속에서도 청계면청년회에서는 지난 추석에 개최했던 승달가요제의 성공적 개최, 면청사 개청식과 노인의 날 행사 지원, 소외계층 가정 돌봄 봉사, 승달산 철쭉동산 가꾸기 등 다방면으로 따뜻한 공동체 사회 조성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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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겨울맞이 훈훈한 나눔 잇따라[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광양읍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단체·개인의 겨울 선물이 곳곳에서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담아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야교회(담임목사 윤미화)에서 백미 20kg 10포 ▲광양읍교회(담임목사 장기주)에서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익명의 독지가가 백미 20kg 20포를 읍사무소 앞에 두고 갔으며 ▲또 다른 익명의 독지가는 한파에 취약한 가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난방지원을 위한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후원물품(백미)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독거노인·위기가구 5명의 겨울 난방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광야교회, 광양읍교회, 익명의 후원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동절기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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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홀몸 어르신 해피데이 생신상 지원’ 성과 보고[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호,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8일 열린 ‘홀몸 어르신 해피데이 생신상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6~12월 총 15명의 어르신께 생신 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몸 어르신 해피데이 생신상 지원사업’은, 생신상 전달을 통해 외로움과 우울감 등 노인 1인가구가 겪는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비 160만 원(기탁금 40만, 보조 120만)으로 노인 1인가구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정’을 선물했다. 본 사업의 대상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취약계층 생활실태 조사를 위한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취약계층 가구 중 80세 이상 노인 1인가구 15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어르신들의 생신 달에 가정방문을 통해 생신 축하 꾸러미(케이크, 과일, 미역국 외 밑반찬 등)를 전달하고, 생일파티를 함께 하며 15명의 어르신께 웃음을 선사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해피데이 생신상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생신상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어르신들을 뵙고 사업 추진의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업은 가족해체 등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고 덧붙였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의 생신 축하를 직접 준비하고 복지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과보고회에서는 2022년 추진성과 보고 외에도, 2023년 특화사업 발굴 논의 등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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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이명현 천문학자 초청 ‘찾아가는 과학 북 콘서트’ 마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달 29일 광양제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찾아가는 과학 북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2년 찾아가는 북 콘서트’는 전남도립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전남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북 콘서트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양계 시대가 온다’는 주제로 운영됐으며, 강연은 천문학자이자 과학저술가인 이명현 박사가 맡았다. 강연에서 이명현 박사는 버진갤럭틱, 스페이스 X 등의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우주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현황과 우주산업과 관련된 진로에 관해 설명했다. 북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우주과학 분야의 멘토를 만나 관련 진로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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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 우수프로그램 분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족센터가 지난 8일 은행회관(서울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전국가족센터 소통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프로그램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전국 244개 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우수사업과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수상하게 됐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인형극팀 색동나무’를 구성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기획해 대상에 맞는 다양한 버전의 인형극으로 문화 다양성을 전하고, 다양한 가족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교류를 통해 ‘경험’하면 ‘이해’가 되고 나아가 ‘인정’이 되는 과정에, 본 색동나무 인형극팀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화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이 시민과 다문화가족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는 광양에 거주하는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가족 상담, 가족문화, 가족 돌봄, 취약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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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워크숍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7일 광영서울뷔페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박병관 상임대표, 강정일·박경미 전라남도의원, 정구호 광양시의원, 그린리더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 그린리더 최고봉사상·유공자 시장 표창 수여와 지난 9월 15일~10월 24일 실시한 ‘시민 새활용 리폼대회’의 수상자인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4명) 시상식이 이뤄졌다. 또한,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의 2022년도 사업 성과를 보고했으며, 주요 성과로는 ▲그린리더 양성·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공모 ▲푸른하늘의 날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 아이스팩 재사용·UP사이클링 교육·알뜰 나눔장터 운영 등이 있다. 워크숍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역할 강의,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경전선 순천∼부전(부산) 간 KTX-이음 광양역 정차 캠페인도 병행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탄소흡수원 녹지공간 확대 등 그린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친환경 사회실현을 위해 시민·사회단체·기업·기관이 참여하는 단체로 광양시장, 광양제철소장, 환경단체를 공동대표로 200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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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상 수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9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1~2025년 전남 22개 시·군 3,0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는 100개(작년 45, 올해 55)의 마을이 참여해 ‘내 마을을 내일, 내 집처럼 가꾸자’는 목표로 마을의 특색을 살린 벽화 그리기, 문패 달기, 꽃밭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읍면동과 마을에서는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기업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 광양시는 우수상을 받았다. 마을 단위 평가에서도 수상 기록을 이어나갔는데 광양읍 점동·호북마을, 옥곡면 명주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마을별로 내년 사업비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읍 점동마을은 포스코케미칼과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정마을, 사라실예술촌과 연계해 구봉산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관광지 코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광양읍 호북마을은 광양의 특산물인 매실을 벽화에 표현했으며, 주변 카페에서 개인이 직접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는 등 마을 경관을 주민이 함께 개선하고 있다. 옥곡면 명주마을은 남녀노소 모두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이 사업으로 마을회관 앞 교통사고 및 불법주차 차량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에도 자원봉사자 인력 활용, 우수마을 인센티브 제공 등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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