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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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대비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실시...친절도 UP[더코리아-전남 함평] 15일 전남 함평군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대비해 지난 12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상익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축제 운영 현황, 프로그램 안내, 안전 관리 및 친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I DO 서비스 컨설팅’ 박지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 수칙 및 활동 요령을 상세하게 교육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봉사해 주실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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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3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마케팅상[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최근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한 2023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F)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30여개 국가와 200여 기관 및 업체 등 320여 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 홍보부스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올해 추진중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현장 예약 할인), 오감통통 시티투어(10명 추첨 강진 무료관광), 조만간 프로젝트 등과 더불어 강진군 하반기 주요 축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높여 최우수 마케팅상의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2023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유튜브 구독 이벤트, 조만간프로젝트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포함해 강진군 관광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정보제공을 통해 최우수 마케팅상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강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써 지역 경기 활성화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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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2023 전국체전 전남 선수단 격려 방문[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4일 순천팔마체육관과 팔마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제104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전라남도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유도 선수단과 에어로빅힙합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 의장은 선수 및 관계자들과 만나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의장은 “2008년 여수에서 개최된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게 된 제104회 전국체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선수단의 각오가 굳세고 도민들의 기대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 모두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무거운 압박을 이겨냈을지 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노력의 결실을 이번 대회에서 여과없이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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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즐기는 명품 국악공연![더코리아-전남 장성] 다가오는 주말인 2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서 국악공연이 열린다. 앞선 9월 소리꾼 고영열 공연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민속공연단 ‘선풍’이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아쟁 등 전통악기로 구성된 합주단으로,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동적으로 펼쳐 보인다. 오후 3시 30분 필암서원 청절당 앞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묵화 그리기, 공부 계획 수첩(스터디 플래너) 만들기 등이 금~토요일 이틀간 진행된다. 인종 임금이 하서 선생에게 하사한 ‘세 가지 보물’을 주제로 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필암서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마지막 공연인 3회차는 오는 11월 18일에 열리며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공감’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및 참여 문의는 행사 주관사인 ㈜예술숲(1800-4746)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한다. 인종 임금과 스승인 하서 선생은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다. 인종이 세자 시절 하서 선생에게 직접 ‘묵죽도’를 그려 하사하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명품 국악공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과 하서 선생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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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지사협,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태용, 박은주)가 12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등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오래 방치된 집 안팎의 쓰레기를 치우고 새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사협 위원들은 쓰레기 수거와 청소를, 복지기동대원들은 장판·도배·싱크대 시공을 각각 담당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도왔다. 황태용 금정면지사협 위원장은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의 일선에서 봉사하는 분들이 있어 금정면의 앞날이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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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 좋은사람들, 무화과축제 바자 수익금 나눔[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삼호읍의 ‘좋은사람들’(회장 백인희)이 11일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달 영암무화과축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205만6,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백인희 좋은사람들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기탁을 결정했다”며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문하는 일에 기탁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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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지방시대위 부위원장, 영암 공직자 특강[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우승희 군수)이 11일 군청에서 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표방한 민선 8기 영암군이 공직자들의 식견을 넓히기 위해 지역발전 전문가 등을 초청해 이어가고 있는 강연의 연장선.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이 부위원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공직자의 역할을 이야기하고, 지역발전의 비전과 전략도 제시했다. 특강에 앞서 이 부위원장은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 등 영암의 시설을 둘러보고, 영암의 대형 숙원사업인 천황사권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영암군의 주요 현안과 지역주도 균형발전에 대해 깊이 있는 말씀을 해 준 이 부위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연을 군정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0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실현’을 목표로 지방분권 과제와 각종 균형발전 시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각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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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신북면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절정[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신북면이 사회단체, 일자리사업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8월 조성한 꽃밭에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코스모스가 절정이다. 잡초가 무성하던 간은정로 2,372㎡ 공터를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동 울력에 신북면 사회단체는 꽃씨 구입과 밭갈이를, 어르신들은 파종과 김매기를 각각 맡아서 작업하며 꽃밭은 면민 소통의 공간이 되기도 했다. 박종조 신북면장은 “코스모스 꽃밭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으로 아름답고, 돈독한 신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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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 10만 원‘청년 월세 지원사업’추가 모집[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이달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최대 1년간 월 1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 거주자로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19~49세 중에서 무주택 1인 가구로 일정 소득 이하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올해 1월분 임차료부터 소급해 12월까지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본인이나 위임장을 가진 대리인이 제출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정책지원팀(061-470-2553)에서도 전화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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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라도 말을 지키는 것이 자존감 올리는 일[더코리아-전남 영암] “서울 말만 쓰는 것에 갇혀있지 말고 전라도 말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자존감을 올리고 전통 서정의 풍부성을 확보하는 길이다.” <그라시재라>의 조정 시인이 11일 영암도서관 초청 ‘월출 여신들의 파일명 그라시재라’ 인문학 강연에서 전라도 말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항꾼에(함께) 살자는 말의 약효에 대하여’가 주제. 조 시인은 “말이 존재를 규정한다”며 전라도 말을 쓰는 일이 전라도의 역사와 문화, 사람을 지키는 것이고, 꾸준히 이어져온 한국 전통 서정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실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강좌는 조 시인의 옛 영암 여성의 삶을 서사시로 표현한 시집 <그라시재라> 속 시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시 낭독자로 유아·청소년에게 책을 읽어주는 ‘영암 이야기 할머니’ 활동가들이 참여해, 전라도 말맛의 진수를 전하며 행사 참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시와 전라도 말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울림을 전한 인문학 강좌가 영암과 영암인 사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도서관의 다음 인문학 강좌는 12월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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