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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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학교, 독도의 날 맞이 “독도 프로젝트” 실시[더코리아-전남] 강진중학교(교장 신윤희)에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3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 1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독도 팝업 엽서 카드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엽서 카드를 제작해 봄으로써 독도에 대한 역사적인 의식과 주권 의식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적합한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독도 프로젝트’ 활동은 역사·사회 교과 연계로 운영되었는데, 담당 교사(박민경, 제민영)는 학생들에게 ‘독도’라는 이름의 유래와 일본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반박할 수 있도록 자료를 직접 찾아 독도 팝업 엽서 카드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참여 학생 정진우(1학년)는 “자료를 찾으며 독도의 특산품이나 독도에 사는 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독도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참여 학생 신성민(2학년)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왜 우리 땅이냐고 물어봤을 때 선뜻 답하지 못했는데, 독도 팝업 엽서 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다른 사람들이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에 대해 물어본다면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진중학교는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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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 환상적인 선율이 울려퍼지는 함평월야중”[더코리아-전남] 함평월야중(교장 정은주)은 10월 26일(목) 오후 2시 전교생 41명이 2층 강당에서 학부모 및 지역민 등을 초대하여 월야행복 관악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월야행복 관악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제2회를 맞이하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 실력을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하였다. 함평월야중학교는 매주 화․목 7-8교시에 방과후학교 관악오케스트라가 운영되고 있다. 지휘자 김○○ 외 5명의 오케스트라 전문외부강사 지도 아래 주 4시간씩 학생들은 각자 관악기 파트연습실과 합주실을 오가며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다졌다. 총 6곡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작곡가와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Johnnie Vinson이 메들리로 역어 편곡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음악, Dizzy Starford가 편곡한 안토닌 드보르작 제9번 교향곡 등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연주회가 끝난 후 함평월야중 학생 김○○은 “친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지금까지 연습한 곡들을 관객분들 앞에서 연주하니 정말 뿌듯했다. 연주를 마치자 지휘자 선생님이 우리를 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주셨을 때 짜릿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를 담당했던 정○○ 선생님은 “작년에 이어 제2회 정기연주회가 열림으로써 월야행복 관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우리 학교 전통으로 자리 매김하여 더욱 성장하는 관악오케스트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무대에 올라 연주자로서 청중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잊지 않고 가슴에 오래 간직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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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고, 인문학 콘서트로 학생들의 사고력 UP[더코리아-전남] 구례고등학교(교장 이상원)는 지난 한 달간 재심 전문 변호사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 초청 강연 등 인문학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먼저 9월 19일 인문학 콘서트에 참여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 명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모티브로 한 영화 “재심”을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었다. 이후 한 달간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을 읽고 십자말풀이, 토론 주제 제시하기, 일곱 계명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였다. 10월 23일에는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변호인: 사람과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은 변호인으로써의 삶과 사건들뿐만 아니라 동물농장의 주인공을 함께 다루어 학생들의 흥미와 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동물들을 현 사회와 연결지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에 참여한 1학년 김00 학생은“평소 존경하고 있던 변호사님을 실제로 만나 뵐 수 있어서 영광이였고, 변호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법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삶을 대변하고,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콘서트를 기획한 박00 교사는“이번 인문학 콘서트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구례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연합생태인문독서프로그램, 환경·역사·인문 캠프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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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강진 생태·환경지킴이’ 생태 · 환경의 날 어울림 학생회 활동[더코리아-전남] 강진중앙초등학교(교장 서종기) 어울림학생회(회장 한소율)는 지난 10월 24일 본교 꿈꾸러기관에서 학교자율과목인 ‘우리는 강진생태·환경지킴이’를 주제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체험 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체험 마당은 재활용 방법 안내, 천연 수세미 만들기,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병뚜껑 탑 쌓기·알까기, 생태·환경 보드게임 등 5개의 마당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강진중앙초 교육공동체가 체험에 참여하였다. 어울림학생회는 ‘생태·환경의 날 의미에 알맞게 종이는 적게 사용하는 행사’, ‘저학년도 쉽게 참여하는 행사’의 원칙을 세우고 행사 운영 방법에 대하여 4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학생회 회의를 통해 준비하였다. 특히 이날 활동에서 ‘병뚜껑을 이용한 알까기·탑 쌓기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신재선 학생은 “단순히 버려지는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병뚜껑으로 알까기를 하고 놀 수 있어서 신선했다. 앞으로 다 쓴 물건들을 버릴 때 새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한번은 생각해봐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생태·환경의 날’을 공약으로 제시한 1학기 어울림학생회 부회장 박채원 학생은 사전 인터뷰에서 “강진생태·환경지킴이 과목을 생각하며 학생회에서 체험 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공약을 제안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끈기를 갖고 학생회 부원들과 준비해서 부스를 운영하여 뿌듯합니다. ”라며 공약 실천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본교 서종기 교장은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 가열의 시대에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 공감하며 어울림학생회가 앞장서 실천한 뜻깊은 날이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부스를 운영한 모든 어울림학생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참여하고 기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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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의초 온 마을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수 체험![더코리아-전남] 광의초등학교(교장 노형도)는 10월 27일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한 벼를 전통 방식으로 추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0월 초 광의초등학교 학생들은 익은 벼를 보며 직접 추수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광의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옛날 방식 그대로 추수를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학생들은 낫을 사용하여 벼를 한 줌씩 쥐고 직접 베면서 추수를 해 보았으며, 벼의 낱알을 털어내는 전통 탈곡기로 벼를 타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늘날에는 어떻게 벼를 탈곡하는지도 비교하면서 옛날과 오늘날의 달라진 농사법을 직접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학생은 “낫으로 벼를 베어보는 체험이 너무나 신기하고 즐거웠다.(3학년 강00)”고 하였고 함께 참여한 광의초등학교 교사도 “아이들이 전통 방식으로 추수하는 경험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이 이루어 진 것 같다.(김00)”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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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을 펼쳐봐! 자존감이 넘치는 순천중앙축제[더코리아-전남] 순천중앙초(교장 박수영)은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활동과 연계하여 체험과 공연, 전시가 함께 하는 학교 축제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에게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교육활동을 촉진하고자 기획된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교육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1부는 체험 부스 운영, 2부는 꿈․ 끼 발표 형태로 운영되었고, 1년 동안 진행된 학교 특색사업인 생태교육 전시관을 별도로 운영하였다. 총 12개의 체험부스는 교사들의 자유롭게 주제를 설정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였고, 학부모회에서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에 즐거움을 더했다. 메타버스 방탈출, 그립톡 만들기, 양말목공예, 페이스페인팅, 무한큐브책 만들기, 가을의 열매, VR체험, 오조봇, 햄스터봇 체험, 슈링클스 만들기등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되었고, 학부모회에서는 부스체험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떡볶이, 솜사탕, 콘치즈를 제공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였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면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개인 용기를 가져오도록 안내하였고, 미처 가져오기 못한 친구들을 위해 다회용용기를 제공하여 생태적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한 실제적 노력을 기울였다. 2부는 교직원 통기타 전학공의 <풍선>과 <I AM> 공연을 시작으로 예술-감성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1~2학년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현악 앙상블의 <모두다 꽃이야>, <넌 할 수 있어>, 학생 통기카부 <창밖을 보라>,<꽃>, 플롯부< 가을아침>, 4학년 전체 학생의 우쿨렐레 연주< 퍼프 더 매직 드래곤>, <별빛 달빛>의 연주 구성은 가을의 감성을 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순천중앙초 학부모회장 김OO은 “올해 연이은 학교 행사들을 교육공동체가 모두 협력하여 이루어나가는데 굉장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자존감을 높이는 중앙축제 역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낸 것 같다. 1년동 안 열심히 해준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교에 감사한 마음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순천중앙초는 학교자율사업으로 예술 감성 기르기, 생태교육, 독서인문교육을 연계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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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업과학고, 2023. 전국 드론챌린지 대회 1위, 3위, 장려상 및 드론페스티벌 FPV 드론레이싱 최우수상 수상 석권[더코리아-전남] 고흥산업과학고(교장 김창근) 드론산업과 1학년 김태훈군이 지난 10.29-10.30일 충남에서 개최된 2023. 전국 드론챌린지 대회에서 1위, 2학년 김민재군이 3위, 유승현군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광양시에서 개최된 2023. 드론페스티벌 FPV(First Person View-1인칭관점) 드론을 이용한 드론레이싱 대회에서 드론산업과 2학년 이태영군이 어려운 관문을 뚷고 전체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드론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군사무기로도 활용되어 경각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지만,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농업용, 의료용, 운송용 등 쓰이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다. 드론은 4차산업의 첨단핵심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고흥산업과학고는 국제규격의 실외 드론레이싱장, 실내 드론축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제작 수리, 드론촬영,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활동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지도를 해오고 있다. 수상자인 김태훈, 김민재군은 2022, 2023학년도 전라남도에서 발굴한 으뜸인재 드론분야에 선정되어 재학중 지원금 1,500만원을 지원받는 드론인재다. 이중 김태훈군은 2023. 세계드론레이싱 대회 16강 진출, 전국 청소년 드론레이싱 대회 대상(1위)를 했으며, 김민재군은 2023. 드론조종, 제작 전국대회 대상 수상(2관왕)과 2022년에는 전국드론레이싱 대회 은상, 동상, 전국기능경기대회(전남 포함) 동메달, 장려상, 자체제작 드론오래날리대회 동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드론제작/조종분야에 있어서 매우 기량이 뛰어난 창의융합형 기능인재다. 김창근 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완전자율비행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며, 드론특구지역으로 지정을 받은 고흥군의 지역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드론교육과정운영, 학생중심, 배움중심 미래교육추진으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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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눈물, 추억이 가득한 용정중학교 ‘용정축제’[더코리아-전남] 용정중학교(교장 박경선)는 지난 10월 27(금)과 28일(토) 이틀간에 걸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용정축제를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 2003년 개교 이후 실시 했던 용정축제를 코로나 팬데믹 3년 동안 제대로 실시 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전통과 역사를 가진 용정축제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감동과 눈물, 웃음이 가득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함께 만들었다. 용정축제는 이틀 동안 전시 참여 마당, 공연마당, 가든파티, 그리고 어울림 마당, 가족 건강 걷기 마당 이렇게 총 다섯 마당으로 운영하였다. 공연마당은 용정의 대표 특성화 교과인 국선도와 더불어 학급 공연, 다양한 특기 적성과 동아리 활동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전교생 오케스트라 연주는 체육관을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워 참석한 학부모님과 졸업생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급식실 앞뜰에서 가진 가든파티는 보성강 변 가을 저녁 풍경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마당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든파티 후 이어지는 어울림마당은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공연으로 채워져 학생들의 환호성과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별 학부모님 공연과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3학년 학부모님 공연은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학교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축제 2일차에 진행된 용정 가족 건강 걷기는 학교 주변 4km를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건강 걷기에 참여한 2학년 학부모는 “오랜만에 딸과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용정 가족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오다 보니 학교에 도착해있더라구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생해 주신 선생님과 학부모회에 감사하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용정축제를 총괄 준비한 용정중학교 박경선 교장은 “용정중학교 설립자님(황인수 전라남도 前 부교육감)이 강조한 ‘학창 시절은 추억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의미를 용정 가족 공동체가 느낀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감동적인 용정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 그리고 지역과 직장 등이 달라 준비 과정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용정중학교 감동적인 공연 영상과 사진은 유튜브 채널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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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4만 명 다녀가며 성료[더코리아-전남 완도] 「2023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에 4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가을밤 ‘치유 콘서트’와 ‘요트 투어’, ‘87남파랑길 걷기’ 등 새롭게 추진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가을밤 치유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와 팝페라를 가미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음악을 위주로 공연을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은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청정한 바다와 숲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87남파랑길(정도리 구계등 일원) 걷기’ 참가자들은 재방문을 의사를 나타낼 정도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섬 권역에서 진행된 청산도의 은하수 투어와 해녀 포차, 보길도의 세연정 등불 축제, 생일도의 팸투어를 비롯해 완도수목원과 약산 해안치유의 숲의 프로그램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마술쇼와 버블쇼’는 매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어났으며, ‘EDM 파티’는 남녀노소 모두 어우러지는 장이 되어 함께 스트레스를 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추진위원회에서는 “주민단체에서 운영한 전복 판촉 행사에도 많은 손님이 찾아와 매출이 기대한 것 이상이어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된 축제였다”면서 덧붙여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각 지역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내년에는 섬, 자연환경 등 완도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더 알차게 구성해 차별화를 두고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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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보건소,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보건소가 성장기 아동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비만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스티커 북 등 아동용 학습교재 6종을 활용한 놀이형 영양교육과 전통놀이와 협동놀이 등의 활동형 신체활동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내 금성초, 의신초, 진도서초, 고성초 등 4개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54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운영한다. 특히 놀이형 영양교육은 아동이 싫어하는 채소에 친근감을 형성하고 미각 체험, 건강한 영양 간식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채소에 거부감을 가지는 아동들에게도 호응도가 높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성장기의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어른들의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돌봄놀이터로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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