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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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칠성초등학교 학생 대상 의회체험 활동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의회가 지역 학교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찾아온 칠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청사 견학, 모의의회를 체험하는 등 책으로만 배우던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양심우산 분실 방지 제안 등의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특히 싱크홀 발생률을 낮추자, 출산률을 늘리기 위한 방안, 두꺼비 로드킬 방지 방안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문제점을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서영배 의장은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견학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청소년의회 체험 활동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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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임자초, 책으로 아침을 활짝 여는 리딩버디 독서활동[더코리아-전남] 임자초등학교(교장 손성식)는 지난 4월 24일 책으로 여는 아침 리딩버디(Reading Buddy) 활동을 시작했다. 리딩버디 활동은 저학년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고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아침 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이다. 3~6학년 학생들이 1~2학년 교실에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며 소통함으로써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 사이의 유대감도 기르고 독서활동에 대한 친근함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1~2학년 학생들은 “복도에서 오가며 이름만 알고 있던 선배들이 교실에 들어와서 책을 읽어주며 이야기 나누니 독서 시간이 즐겁고 다음 활동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 학생들도 “처음에는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도 했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좀 더 연습해서 후배들에게 실감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등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임자초 손성식 교장은 “고학년 선배들과 저학년 후배들이 독서활동으로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주체적인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키우고 독서 활동에 대한 흥미가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주는 선배 학생들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책으로 여는 아침 리딩버디 활동은 격주 수요일 아침독서 시간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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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여양중, 성인지감수성 BIG 4행사 성황리 종료[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지난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UP를 위한“책읽기, 동영상 청강하기, 개인창작신문 만들기 및 글짓기 대회”등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 양성평등의 씨앗(김영주,김은영 글) 정독 ▲ 젠더감수성(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 청강 ▲ 개인별 양성평등창작신문 제작 ▲ 양성평등글짓기 대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제 양성평등에 대한 책 읽기와 동영상 시청을 한 후, 창작신문 만들기 및 글짓기 대회로 연계하여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광호 교사(국어)는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남자답게, 여자답게’라는 단어를 듣고 자랐기에 남자와 여자의 말과 행동에는 다름이 있으며, 그렇게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으면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다며, 학생들에게‘-답게’의 의미를 다시 해석해보게 하며 동안 잘못 길들여진 단어를 되돌아보게 했다“고 말했다. 박소희 학생(2학년)은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던 ‘여성스럽다’와 ‘남자답다’라는 단어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양성평등의 씨앗을 읽으며 우리 역사 속에 숨어있는 조상들의 인권 의식의 뿌리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갑일 교장은 ’기본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었을 것‘이며 ’양성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 관념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 교육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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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마동초, 나도 시인이 될래요![더코리아-전남]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양선례)는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4학년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이성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4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시를 이해하고 감상하기는 쉽지만 연과 행을 맞춰, 리듬감 있으면서도 지은이만의 독특한 생각이 드러나는 시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 것인지 어려워하는 선생님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하였다. 학생에게는 시 쓰기 두려움을 없애고 쓴 시를 첨삭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의 묘미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학생의 시는 지역을 품은 삶 속 독서 인문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4. 광양독서대전 [창작시 공모전]에 보낼 예정이다. 시인이자 동화작가이며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과 광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이성자 작가는 첫째 시간에는 시를 쓰려면 사물(시적 대상)을 경이로운 마음으로 들여다봐야 사물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걸 강조했다. 또 시인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음 자세와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사물이 등장한 시를 예시로 들면서 시의 특성과 좋은 시를 짓는 방법을 설명했다. 둘째 시간에는 시 쓰기 4단계에 맞게 자유롭게 시를 쓰고 발표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4학년 강민서 학생은 “작가와 함께 공부하면서 시가 어렵지 않고 쉽게 느껴졌다. 장래 희망이 화가인데, 시도 그림처럼 자신이 겪은 일이나, 자연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본인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게 신기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시를 써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양마동초 양선례 교장은 “정년퇴직 하시고서도 광주와 전남의 후배 문인을 키우는 데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성자 작가님, 멀리까지 와 주시고 우리 아이들의 고른 실력에 감탄하면서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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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재배치 사업 본격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일 목포고등학교에서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재배치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지역민, 학부모 등이 참석해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김선구 전 함평학다리고 교장은 강사로 나서‘통합목포고등학교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통합고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목포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이번 설명회 개최로 옥암지구 대학부지로의 통합 이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통합고는 옥암지구 대학부지 내 학교 용지에 사업비 644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미래교육 실현이 가능한 학교로 지어질 예정이며, 2028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통합 이전‧재배치를 위해 목포시에서는 옥암지구 대학부지 내 3만 3천㎡를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중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전 학교부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학생과 지역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이 사업은 자치단체와 교육청의 대표적인 협업 성공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목포고‧목포여고 두 명문고등학교의 통합 이전은 전국 첫 사례로, 학령인구 급감에 대한 선도적 대응 방안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며 “통합고등학교가 전남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통합고가 계획대로 2028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며 “학교 이전부지에 대해서도 복합교육문화시설 등을 설치하여 공동화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10일 목포고등학교에서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재배치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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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에 힘을 보탠다. 나주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운영기간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나주시는 영농활동이 집중되는 5~6월,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해 배 적과(솎기), 마늘‧양파 수확 등에 손을 보탤 예정이다.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 도청, 군부대, 대학생 등 900여 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매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계신 공직자들과 유관·공공기관 임직원, 군부대 장병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인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배원예농업협동조합, 나주시농어업회의소) 운영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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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가사문학면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꿈드림 지원사업 추진[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26명에게 아름다운 꿈을 위한 미술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9일 위원들이 직접 가사문학초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26명의 학생에게 140만 원 상당의 미술용품을 지원했다. 김용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인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우리 협의체도 지역 주민복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는 행복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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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5월 10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봉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임차인의 감내할 수 없는 재산손실과 주거불안을 초래하고 있는 악의적인 전세사기 피해 근절과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23.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피해자의 자격인정 요건이 까다롭다 보니 실효성이 매우 낮아 현재까지도 피해자들이 극심한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 사지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의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즉각 도입하고 피해자 인정요건을 완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제21대 국회 또한 임기 종료 전에 해당 개정안을 마무리지음으로써 국민의 절절한 외침에 응답하는 입법 소임을 완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무안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개정 촉구 결의안 정부와 국회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폭넓은 피해자 구제 방안을 마련하라! 2023년 5월 국회는 전세사기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전세사기피해자법”)을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 전세사기피해자법은 같은 해 6월부터 시행된 한시법으로 시행 후 법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개정을 추진하기로 하였지만 현재까지 제도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전세사기피해자법은 피해주택 경·공매시 임차인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이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양도할 경우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여 거주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간접지원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피해자들에 대한 채권 매입과 주거비 지원 등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 방안이 제외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피해자 성립요건 또한 까다로워 자격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피해 신청조차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또한 현행 대출 위주의 지원 대책은 최우선변제금도 회수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의 대다수가 경제력이 빈약하고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인 점을 감안하면 피해자가 체감하는 고통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세사기 피해자의 실질적인 구제를 위해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도입하고 피해자 인정요건 완화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피해자들의 간절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방안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안은 현재까지도 21대 국회 본회의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가 정부의 제도 불비로 인해 발생한 사안이 분명한데도 정부와 여당은 합리적인 대안 제시 없이 법률 개정을 주저하고 있어 기댈 곳 없는 전국의 1만 5천여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가슴만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지금이라도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현실적인 지원은 물론 전세사기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비롯한 제도 정비에 온 힘을 다 쏟아야 한다. 이에 무안군의회는 전세사기 피해가 우리 모두가 함께 짊어져야 할 사회적 재난임을 재인식하면서 조속히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실질적인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 입증요건을 완화하라! 하나, 정부는 선제적인 피해자 구제를 위해 보증금 반환 채권 일부를 “선구제 후회수”하는 방안을 즉각 반영하라! 하나, 국회는 더 이상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하지 말고 21대 국회 종료 전에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하여 본연의 입법 소임을 완수하라! 2024년 5월 10일 무 안 군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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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무원 노·사 함께하는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지부장 문병희)는 10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노·사 화합과 신뢰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천시 공무원 노·사는 덕월동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정리·정돈 및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해당 가정을 격려했다. 문병희 순천시 지부장은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순천시라는 조직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노·사가 소통하면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일류 순천과 시민 행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와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는 향후에도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노·사 화합과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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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헌혈에 헌신적으로 동참했던 광주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생명을 나눴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져서 더욱 뜻깊었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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