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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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엘림종합건설 대표 최성용, 신안군 지역인재 양성 장학기금 1천만 원 기탁[더코리아-전남 신안]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지난 22일 (유)엘림종합건설 최성용 대표가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꿈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엘림종합건설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하며 금속 공작물 설치, 실내인테리어 공사와 건축 자재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신안군 지도읍 출신인 최성용 대표는 고향인 신안에서 12년 동안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성용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학금 기탁 사유를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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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테크 조근현 대표, 인재 육성 장학 기금 1천만 원 기탁[더코리아-전남 신안]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22일 KI테크 조근현 대표가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근현 대표는 지난 2020년에 1천만 원, 2022년에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금까지 총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KI테크는 2012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농기구와 농기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특히, 리튬이온 전지를 사용해 만든 충전식 분무기는 초경량 분무기로 고령자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근현 대표는 “고향은 강원도고 사업은 대구에서 하고 있지만 2008년부터 신안과 인연이 되어 신안군 농민들에게 우리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성원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시는 모든 분의 정성이 지역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항상 큰 힘이 된다”라며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재를 발굴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신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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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전남도의원, 여수 신규 뱃길 '섬섬여수 1,2,3호 취항' 대환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여수시 교통 소외도서 지역의 새로운 교통수단인 ‘섬섬여수 1,2,3,호’의 운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섬섬여수1호(여수 화양면 대운두도)와 섬섬여수2호(여수남면소두라도, 소횡간도), 섬섬여수3호(여수 화정면 추도)로 운항하고 있다. 여수시 교통소외 섬 지역의 새로운 교통수단인 ‘섬섬여수 1,2,3호’는 여객선 도선 등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 수단이 없는 소외도서에 지자체가 선박을 투입하여 항로를 운영하는 경우 선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인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종섭 의원은 “섬섬여수 1,2,3호로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교통소외지역에 섬 주민들의 말처럼 ‘바다버스’, ‘바다택시’가 다니게 되었다”며 “뱃길을 여는데 힘 써주신 여수시 관계자분들과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소횡간도, 낭도 등을 살펴보며 주민 생활여건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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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경제활성화 최우선”733억원 규모 경기부양대책 추진[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이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총 733억원 규모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농수축산을 비롯해 소상공인, 일자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민간의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발굴, 조기 추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의 체감효과를 높이는 경기 활성화 전략이 적극 추진된다. 우선 설 명절을 전후해 총 641건, 318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군은 1월 중 192건, 95억원에 이어 2월 중 449건, 223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해 명절 체감경기 부양에 나선다. 각종 일자리 사업도 조기에 추진할 계획으로, 1~2월 중 노인, 장애인, 공공근로, 청년일자리 등을 조기에 시작하고 연간 3,000여명 규모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159억원을 지원한다. 청년근속장려금 지원 등을 더해 일자리 분야에는 총 163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 1,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무원 복지포인트 24억여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 이전 지급하고,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2월 한달간 진행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설개선과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에 연중 6억 2,000만원을 투입하며,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 전기요금, 배달수수료, 카드수수료, 풍수해보험 자부담금 등으로 4억 3,000만원이 지원된다. 매일시장 등 전통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으로는 하나로 마트 등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값진데이, 요리왕선발대회 등 각종 할인 이벤트 행사 추진과 상권활성화 및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이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농수산물 가격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운 농수축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총 123억여원이 투입된다. 농어민 공익수당 1인당 60만원, 총 98억원 규모를 적기 지급하며, 해남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중소농 종자재 반값지원에도 5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농수특산물 최대 46%,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각종 복지지원 이외에도 총 2,438가구에 전기, 가스,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과 건강먹거리 지원 바우처, 노인 이미용서비스 바우처에 21억 5,000만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동계전지훈련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및 스포투어 활성화로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올해도 국내외 여러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기에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분야별 발굴된 대책을 착실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활력있는 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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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황의창 교수, BRIC ‘한빛사’ 선정[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황의창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다.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연구자 사기진작과 연구 활동 교류를 통한 연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 과학자의 논문을 소개하는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활동이다. BRIC는 학술지 인용 보고서의 저널 인용 데이터를 기준으로 피인용 지수가 10 이상인 학술지나 그룹별로 상위 3%에 속하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생명과학 분야 논문을 게재한 한국 과학자들을 ‘한빛사’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황 교수는 ‘남성 성기능장애 환자에서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의 효과(Testosterone replacement in men with sexual dysfunction)’ 논문을 근거중심의학의 대표 국제 저명 학술지인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저널(IF 8.4)에 게재했다. 논문은 현재 남성 성기능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나 임상적인 효용성에 논란이 있는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의 효과 및 그 부작용에 대해 체계적 문헌고찰을 수행함으로써 임상의학 전문가, 환자, 보건정책 전문가에게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연구이다. 황 교수는 국제기구인 코크란 비뇨의학 한국지부 및 한국 GRADE(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s) 네트워크 설립을 주도했으며 근거중심의학 방법론의 발전과 교육, 연구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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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단 운영[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정주여건 개선 및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건설교통과와 읍·면 시설직 공무원 16명으로 편성·운영되는 합동설계단은, △주민숙원 △주민편익 △농업기반 △농경지 유지관리 4개 분야 279건 7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의 현지조사, 측량, 설계서 작성 등을 담당한다. 영암군은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실무지식 공유로 업무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합동설계단의 활동은 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돼, 군 재정에도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암군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농번기 이전에 합동설계단이 담당한 모든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에 모든 경비를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 해결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내용도 수시로 청취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올해 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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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위·수탁 협약[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2일 군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스마트팜 실시설계부터 인수·인계까지 농어촌공사에서 일괄 위탁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조성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 2026년까지 국비 140억과 도비 12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227억원을 들여 덕진면 장선리 군유지 7ha에 철골 유리온실 4ha로 조성된다. 영암군은 이 유리온실을 토마토와 딸기 등 과채류, 상추와 케일 등 엽채류를 기르는 시설원예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설이 조성되면 18~39세 청년농업인들에게 최고 3년간 300~500평씩 임대해 농업 창업의 요람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시설 투자 부담 없이 스마트팜에서 농업경영에 뛰어들고, 영암에 정착할 수 있게 돕겠다. 나아가 청년이 미래농업으로 성공하는 산실로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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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소상공인연합회 “달빛철도특별법 조속히 제정하라”[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진현)는 22일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항이 포함된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 국회 본회의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당장의 수요와 경제성 논리로 국회 법사위에 상정조차 못한 채 계류중인 상황을 개탄하며, 달빛철도 건설은 담양군뿐 아니라 영호남 남부경제권의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밝혔다. 이어 “달빛철도 건설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정책사업이며, 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법안이다”고 강조했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달 21일 국회 교통법안심사 소위원회와 국토위 전체 회의를 통과하고, 같은 달 27일과 지난 8일 법사위 상정이 논의됐지만 무산됐다. 21대 국회가 차기 국회의원 선거 정국에 돌입하게 되면 추후 회기가 열릴 가능성이 없어 자동 폐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담양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이달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 14개 지자체는 지난 4일 공동으로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와 여야 양당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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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22일 신임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하여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소방 교육기관에서 19주 동안 분야별, 업무별 강도 높은 신임 교육을 마치고 고흥소방서로 신규 전입된 소방공무원은 현장부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서승호 서장은 “고흥소방서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육기관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책임과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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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축산 육성, 동물 방역·복지 필요 사업 신청하세요[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다음달 2일까지 ‘2024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품질 축산물 및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동물방역 강화,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을 위한 것. 올해 영암군의 총지원금은 67억원으로 축산 육성, 동물 방역, 동물 복지 3개 분야 51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열풍기·환풍기 등 축산 기자재 △축종별 증체율 향상 △한우산업 육성 △조사료 기계장비 △가금농가 방역시설 △악취저감제 △친환경축산물 인증비 △중성화수술비 등이 있다. 영암군은 신청이 마감되면 서류 심사와 축산분과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사업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별 지원 조건 등 세부 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지원사업 안내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농축산유통과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축산 농가들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영암의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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