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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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 밤에도 풍성한 담양대나무축제[더코리아-전남 담양] 대나무축제가 한창인 12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담양의 아름다운 밤을 만끽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에서는 최초로 저녁 9시까지 죽녹원을 개장한다. 죽녹원 일원에는 소망등, 알전구. 반딧불 전구,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유등을 설치해 멋진 야경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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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출향향우들, 고향발전 동반자이자 후원자” 강조[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2일 목포와 완도 일원을 방문한 재충북호남향우회원을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출향도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조광철 충남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등 향우회원 60여 명이 방문했다. 도정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참석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며 향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재충북호남향우회원들은 미래 전남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하는 등 전남도와 더욱 소통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 회원들은 각별한 애정이 담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남도에 기탁하고, 향우회원들과 가족, 지인들이 참여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신청서를 전달했다. 조광철 수석부회장은 “고향의 수려한 경관과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와 목포를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고, 고향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계시는 김영록 도지사님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 개최와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오랜 숙원이 해결되도록 충북호남향우 모두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고향의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두 팔 걷고 나서 주시는 출향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후원자인 향우들과 더 긴밀히 소통해 지방인구소멸 위기로부터 고향을 반드시 지켜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고향 방문으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로 가입한 향우들은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된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할인된 금액으로 탑승하면서 충북도민들에게도 전남도의 선진 시책을 널리 알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에 애정을 갖고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전남도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서포터즈에게는 250여 개 도내 할인가맹점 혜택과 남도장터 1만점 쿠폰과 전남의 관광, 축제 등 유익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출향향우를 대상으로 고향방문과 도정설명회 등을 지속 추진해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통로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고향을 방문한 재충북호남향우연합회 회원들에게 도정 현안에 대해 소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고향을 방문한 재충북호남향우연합회 조광철 수석부회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받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고향을 방문한 재충북호남향우연합회 회원들에게 도정 현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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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정무역 긍정적 영향 홍보·가치 소비 실천 앞장[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공정무역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 거래로 저개발국가에서 경제 발전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토록 하는 전 세계적 소비자 운동이다. 전남도는 공정무역의 개념과 긍정적 영향을 널리 전파하고 가치소비 실천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캠페인 형식으로 홍보 행사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2024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인 11일을 포함한 공정무역 주간 동안 ‘공정무역 마크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남지역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의 매장 내 공정무역 마크를 찾은 방문객은 공정무역 드립 커피, 티백, 사탕, 초콜릿 등 공정무역 샘플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15일까지 도내 8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매장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샘플러는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민·관이 함께 가치있는 소비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순천YMCA와 유익한상점, 자연드림 목포·남악·광양중마점, 아름다운가게 등 여러 기관·단체와 공정무역 활동가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올해는 전남도와 순천YMCA, 유익한상점이 함께 주관, 순천 유익한상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홍보 캠페인을 지난 9일 실시했다. 공정무역의 개념과 원칙이 소개된 홍보물과 공정무역 인증 마크가 새겨진 제품을 제공해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지구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 공정무역 생산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국내 공정무역단체 및 공정무역 마을운동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전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문화를 확산해 전남 도민과 함께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치소비, 공동체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글로벌 및 지역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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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더코리아-전남]전라남도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임금체계를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에 포함되도록 법제화된지 올해로 20년이 됐고,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 제1회 추경에 인건비 추가분을 예산에 반영하고,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갖고 있는 종사자와 신입 종사자의 임금이 같아 근무 경력 등을 반영한 호봉제 도입 요구가 수년간 지속됐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347개소, 850명으로 전국에서 경기,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여서 전남도 및 시군의 재정 여건상 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전남도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종사자 단체와 수 차례 실무회의 등을 거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한 이번 호봉제 도입으로 현장의 수용성을 높이고,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보다 나은 돌봄과 안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공간이자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아이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생활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 시책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13년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국비 지원이 끊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비도 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올해 최소 54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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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마한 역사 플랫폼으로 만들어야[더코리아-전남 영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이하 국립마한센터)가 9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마한역사문화권을 하나로 엮는, 마한 역사 연구·활용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예산 검토부터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7일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 ‘국립마한센터 영암 유치 1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 역사 전문가들이, 앞으로 건립될 센터를 마한 역사의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주최, 초당대산학협력단 주관의 이날 학술포럼은 ‘국립마한센터 성격과 기능’이 주제. 포럼에는 200여 명의 청중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고, 영암고와 영암여고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국립마한센터를 유치한 영암군 지역사회의 열기가, 그대로 센터 건립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자리였다. 학술포럼에서 박해현 교수는 ‘국립마한센터 영암 유치의 의미’ 기조발표를 했다. 그는 “마한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영암 마한은, 동아시아 고대 해양문명의 허브라는 역사성·장소성·상징성 등이 탁월해서 국립마한센터가 영암에 유치된 것은 당연한 결정이었다. 센터가 전남 마한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남수 박사는 ‘마한의 시공간적 범주’를, 소재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실장은 ‘국립마한센터의 기능과 역할, 문제점’을, 조영광 전남대 교수는 ‘국립역사연구기관과 국립마한센터’를, 민태혜 박사는 ‘국립마한센터의 방향성과 역할’을 각각 발표했다. 마한 역사를 최소 800년으로 비정한 박남수 박사는, 백제 지역에서 출토된 신촌리 9호분 왕관이 마한과 관계가 있다는 해석과 함께, ‘백제 중심의 마한’이라는 통념에서 벗어날 것을 청중들에게 주문했다. 국립마한센터 설계 등 실무를 담당한 소재윤 실장은, 센터의 여러 기능을 국내·외 여러 유사 기관과 비교·설명했다. 특히, 그는 곧 운영될 가야역사문화센터의 건립 과정을 반면교사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다른 국책 연구기관과 국립마한센터를 비교·분석한 조영광 전남대 교수는, 센터가 국사편찬위원회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국무총리 직속 기관같은 독립적 지위를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가야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실무를 맡은 민태혜 박사는, 국립마한센터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마한 역사 연구·보급·활용 등의 총본산인 플랫폼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마한은 대한민국의 뿌리다. 그러한 마한의 심장, 영암에 건립될 국립마한센터가 마한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밝히는 동시에, 지역발전과 활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실시 설계에 들어간 국립마한센터의 방향성과 문제점 등을 살피고 구체적 대안을 모색했다는 지역사회의 평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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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놀·먹·볼거리 짧은 영상, 청소년이 만들면[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형수)이 20일까지 ‘청소년 숏폼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영암 愛 스며들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영상과 창의예술 분야 재능 있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 9~18세 영암군 청소년이 이룬 팀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영암의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짧지만 개성 있고 참신한 숏폼(short-form) 영상을 제작·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영상 심사에서 선정된 5팀이 본선에 올라, 이달 25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디지털 체험존에서 각축을 벌인다. 참가 희망팀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작성한 신청서와 1분 이내의 예선 심사용 영상을 이메일(yayout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청소년수련관 활동지원팀(061-470-1000)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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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읍·면 행사서 고향사랑기금 3,000여 만원 모여[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26일부터 약 2주간 각 읍·면민의 날과 경로잔치 등 주민과 향우가 참여하는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0여 만원을 모금했다. 지난달 26일 학산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회장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달 1일 삼호읍민의 날 행사에서는 김성일 재경삼호향우회장이 300만원, 사랑채영농조합법인 직원들이 500만원을 기부했다. 다음날인 2일 영암읍민의 날 행사에서는 이계종 재경영암읍향우회장이 200만원, 박석문 우진사료(주)대표와 이광준 대현회계법인 대표, 송지은 향우, 재경영암중고등학교 동문회가 각각 100만원씩을 전했다. 3일 미암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박도희 향우가 200만원, 우정숙·김형석 향우가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5일 덕진면 영보풍향제에서는 박행환 농업회사법인일등농산 대표, 박형호 심정 대표, 최성환 ㈜씨앤케이밸류 대표이사가 각각 100만원을, 8일 금정면 경로잔치에서는 금정면 청년회원 일동이 200만원, 김태경 두기토건 대표가 100만원을 전달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읍·면 행사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향우 등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금을 취지에 맞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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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우수기관 선정[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 10일 함평군이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정보공개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지난 2월부터 1차·2차 평가를 진행했다. 함평군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시설 마련 ▲어르신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 대폭 확대 ▲일반벼 전량 매수 ▲인재양성 장학금 확대 ▲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배후 전원주택단지 조성 ▲먹거리 선순환 유통시스템 구축 ▲동부권역 숲세권 인프라 강화 ▲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으로, 총 59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평군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약 이행을 위해 군민 1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 중이며, 2023년 말까지 76.3%의 높은 공약 진도율을 달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약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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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각 읍·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나서[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일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를 마치고, 지급 대상자를 10,562명으로 확정, 읍·면별로 순차 지급에 나섰다. 현재, 영암군 11개 읍·면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에 나섰다. 지급방식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농어민 공익수당을 수령 받을 때는 본인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이번에 공익수당을 수령하지 못한 농어민은, 6월 말~7월 초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설하는 추가 신청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인상,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 공익수당이 농어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급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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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여름철 활동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여름철 대비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풍수해로 인한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에 대한 대비로 배수로, 지하차도, 비탈면, 붕괴 우려 지역, 소하천 교량, 교각 등의 점검 방법이 전파됐다. 나아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관리하고, 어르신과 취약 아동 가정 방문 시 활동 내용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박상률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름철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는 441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재해위험지역 예찰, 재난 응급 복구 활동 등을 하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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