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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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 통장협의회, 선진지 견학으로 ‘경쟁력 UP’[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회장 임종기) 회원들이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일대를 방문, 통장협의회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대상지인 광장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활기있는 전통시장 중 하나이며 특별히 먹거리 시장으로 유명해 김제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데 큰 도움이됐다. 또한 서울스카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검산동에 도입할 만한 관광지가 있는지와 차별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기 통장협의회장은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광장시장을 견학하면서 김제시에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통장협의회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검산동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통장협의회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검산동 실정에 맞는 다양한 관광 사업이 발굴되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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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 전달식[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는 지난 25일 생명을 존중하는 자살없는 건강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6개 마을 52개 기관 및 단체장에게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시가 전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명존중마을의 조성 목적은 읍면동 단위 내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근거기반 중심의 촘촘한 자살예방전략으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6개 영역이 참여하여 고위험군 발굴ˑ개입ˑ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개 분야에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자살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앞으로 시는 올해 6개 마을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늘려가 김제 전체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구성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기관의 한 관계자는 “자살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목표한 것들부터 실천하고 타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생명사랑을 실천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김제시가 추구하는 가치는 생명존중이며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분은 김제시보건소(063-540-2717),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542-1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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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자원봉사센터, 노인과 아동에게 떡으로 온기를 나누다[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26일, 꽃시루봉사단(회장 박현주) 10여명과 함께 ‘떡으로전하는 향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 평생학습관에서 딸기과일 찹쌀떡을 만든 후 아동‧노인시설 대상 160명에게 떡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차지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밀착형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16개 수요처 매월 1회씩 7회, 총 1,050명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꽃시루봉사단 박현주 회장은 “김제의 자랑인 쌀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어르신과 아동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누군가에게 나눔을 하고자 모여 활동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많은 양의 떡을 만들어 나눔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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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제시체육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체육회는 지난 24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2024 김제시체육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김제시체육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37개 회원종목단체, 19개 읍면동 체육회 그리고 체육인을 포함해 총 200여명의 체육인들이 참여했다. 사랑팀, 소망팀, 화합팀, 희망팀 4개의 팀으로 나뉘어 2인3각, 한마음 공튀기기, 탁구공 옮기기, 한궁 경기 등의 여러 게임을 함께하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다시 한 번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우수팀 시상과 경품추첨에 김제의 특산품인 쌀과 감자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함께 나누며 성공적으로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대회로 체육인들의 사기 증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김제시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승 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하여 김제시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여 김제시 체육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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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초기사업 첫 삽을 뜨다[더코리아-전북 김제]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직된 주민 중심의 자치조직인 ‘성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성산 마을여행길 탐방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초기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5일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정석용 이수자로부터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기지시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성산지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재·교구에 대한 연구를 진행을 위해 오는 5월 16일까지 전문가들로부터 강의와 컨설팅을 듣고 자체적으로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마을조합에 지원하는 초기사업의 일환으로 ‘성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11월까지 성산지구 마을탐방 프로그램 및 마을상품을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성산 마을여행길 상품이 개발되고 운영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 자력형 수익구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성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안정적인 비즈니스모델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함께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어울림플랫폼, 한옥숙박체험관, 성산역사공원, 농경문화공원 등이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어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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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 실시[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5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은 ’23년 11월 시와 김제시약사회(회장 박환철)가 복약지도·상담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김제노인복지센터(제1권역)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 중 다제약물 복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복용하는 약을 직접 가지고 와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복약지도·상담사업은 김제시 약사회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에서 단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가 참여했으며 개별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약국 운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김제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해준 박환철 약사회장을 비롯한 참여 약사분들에 감사드리며,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 도시로 나아가는 김제시의 다양한 경로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은 상·하반기 2회 실시될 예정이며 상반기 실시된 사업에 대한 평가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하반기 사업 방향 등을 결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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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강화 교육 진행[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와 26일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2층 중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 박윤미 담당자가‘금융역량교육’이라는 주제로 재무설계의 이해, 효율적인 자금관리 등 가입자들이 스스로 자산을 관리하여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금융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가입하고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 시, 정부의 근로장려금이 추가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이석규 센터장은 “자립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자산관리 역량을 키워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는 김제지역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 일자리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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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에서 만개하는 김제시 고향사랑[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27~28일)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 대표적인 봄축제인 모악산축제는 올해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기존 천편일률적인 축제가 아닌,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했다. 시는 뮤직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활발한 고향사랑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축제 하루 전 26일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녹화장을 찾아 관광객 및 시민에게 물티슈 등 고향사랑 홍보용품을 나눠줬으며, 축제기간 중에는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장터 이용층을 위해 홍보물품으로 타포린백을 준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향상에 힘썼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시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31개 품목 40개의 김제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은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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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4년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이며, 각 기업당 최대 200만원 이내로 총 12개소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분야는 ▲ 상품 개발비, ▲ 판로 개척 지원, ▲ 홍보비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생하는 비용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판로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로 2024년부터 인건비 등의 직접지원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화될 것을 우려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판로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보건소 지하1층,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 내 상담실)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하여, 더 많은 사회적가치의 확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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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인 ‘세계평화, 학수고대하다’를 성덕면 대석마을 해학 이기 선생 생가 초가마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해학 이기 선생 생가와 대석마을을 배경으로 고택의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인물 재조명과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흥문화예술기획 김제지부 류명희 교수(전주대학교 공연방송연기학과)팀이 문화재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말까지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외국인 프로그램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 필 하모닉 단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한복, 한식, 한옥,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28일 오후 1시 30분 초가마당에서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평화음악회는 해학 이기 선생의 구국정신과 우즈베키스탄의 독립 정신이 만나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동반자의 의미를 담았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타슈켄트로 대피한 레닌 그라드 음악원의 음악가들로 1937년 창단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은 회환과 떠나온 고향, 사랑과 추억, 환희라는 순서로 진행되며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지역민들이 ‘고향의 봄’, ‘엄마야 누나야’ 노래를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성덕면 해학 이기 선생의 선비정신과 구국정신이 세계평화의 정신으로 승화되고 김제가 주요 역사 문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명희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우즈베키스탄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 관람 및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참여 희망 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funart2022), 이메일(funart2022@naver.com), 김제시청 교육문화과(063-540-33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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