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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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바이오연구원, 남부권 바이오 인재양성 온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과 지역정주형바이오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급성장하는 국내외 바이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권 바이오 인재양성 포럼을 지난 27일 광주에서 개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2일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열어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규모 2배 확대, 기술수준 향상, 11만 명 핵심인재 양성 등을 통해 2027년까지 글로벌 경쟁 우위와 초격차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은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하게 됐으며 한편으로는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에서 주요 국가로 급부상하면서 시장 및 생산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제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위한 뛰어난 전문인력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전문인력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인 측면에서 더 큰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공급되는 바이오헬스인력 중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역량을 갖춘 인력은 부족하다. 고도의 지식 기반 첨단 영역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특성상 이론과 실습, 생명과학과 정보통신 지식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는 오랜 기간과 첨단장비가 필요하므로 체계적인 인력양성 시스템이 절실하다. 현재 진행되는 지역정주형바이오인력양성사업은 지역혁신플랫폼(RIS, 교육부·광주시·전남도 공동 추진)의 2023년 사업이다. 조선대(주관),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 등 5개 대학과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 등이 참여해 250여 명의 학생에게 바이오 분야 이론과 GMP 실습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7월 세계보건기구(WHO) 인력양성사업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화순이 지정된 후 국내외 바이오·백신 생산공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담 교육장 조성에 지방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연간 1천여 명 교육을 목표로 2025년 개소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대학 및 연구소와 협력해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연간 500여 명의 디지털 바이오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연구개발특구인 정읍에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를 구축해 연간 1천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2025년 완공 예정이다. 포럼에서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은 ‘지속가능 지역 맞춤형 제약바이오 인력양성 프로젝트’ 주제 기조강연에서 “산업계 수요 및 대학별 특성에 맞는 핵심인재 양성과 지산학연 토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다원적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미래 인력수요를 대비해 국가와 지자체가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는 “전문화된 핵심인재를 양성하도록 역할을 분담하되 충청권과 호남권, 경상권 등 남부지역이 상호 공유하는 인력양성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 속에서, 국가핵심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은 핵심인재 육성”이라며 “지역별로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 체계를 마련, 지방 바이오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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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마동 ‘풍성한교회’, 성탄절 맞아 나눔꾸러미 전달[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 마동에 위치한 ‘풍성한교회’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나눔 꾸러미를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꾸러미 전달은 어린아이부터 젊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직접 전달에 나섰다. 이천년전에 가장 낮은 자로 오신 예수의 사랑을 고사리 손으로 집집마다 전달하며 성탄절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풍성한 교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지역 사회 섬김으로 국수 봉사를 하고 있다. 개척한 지 9년 된 교회는 처음 교회 문을 연 당시부터 연탄 나눔과 시골교회 봉사활동, 다음 세대 꿈 장학사업, 돌봄 사역, 직장인 선교 사역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고완건 목사는 “교회를 키우기보다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회로 호흡하고 삶을 나누고 싶다”라며 “어르신들을 섬기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고 마음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엄미리 동장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 사랑을 펼쳐준 풍성한 교회에 감사하다”라며 “매서운 날씨에 마음 따뜻한 선행을 이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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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면, ‘밀새싹힐링팜’ 착한가게 현판 전달[더코리아-전북 익산]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병국)는 지난 28일 밀새싹힐링팜(대표 김성도)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밀새싹힐링팜은 익산 IC에서 1분 거리에 있는 카페형 체험농장으로 노지에서 재배한 국산 우리밀과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밀새싹을 활용하여 다양한 건강음료 및 건강제품, 비누, 쿠키, 컵케익, 티백차 만들기, 밀밭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청년 창업자 김성도 대표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힐링팜 오픈 100일째 되는 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됐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뜻깊고 아름다운 나눔에 함께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내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누구나 동참이 가능하며, 기부된 성금은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안심동행 노인통합돌봄, 이웃愛 돌봄단 등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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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화라이온스클럽, 기독삼애원에 사랑나눔 행사[더코리아-전북 익산] 국제라이온스협회356-C 익산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옥순) 회원 10여명은 지난 22일 기독삼애원(아동양육시설)에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물품봉사·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옥순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 클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손길을 베풀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익산연화라이온스클럽은 2021년부터 기독삼애원(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며, 지난 3년 동안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 20여명에게 이불세트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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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새마을금고, 연말을 맞아 이웃에 사랑 전달[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두 가구에 전동휠체어, 옷장, 책장, 책 등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물품을 전달받은 가구는 익산시가 추진하는 읍면동장 복지 책임제를 통해 영등동과 금마면에서 발굴된 대상자다.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로 전동휠체어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를 지원받아 거동이 자유로워졌다. 한 대상자는 학생으로 옷장과 학습에 필요한 책장, 책을 지원받아 학습환경이 매우 좋아졌다며 기뻐했다. 성시종 이사장은 “원광새마을금고는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나누는데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살만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 원광새마을금고는 1979년 창립 이후 그동안 많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열린음악회와 함께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비롯,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소외계층에게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지원 성금으로 6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복지정책사업인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1,000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지원하였고,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는 총 4,000여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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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아저씨 김남수씨, 불우이웃 돕기 성금 365만원 기탁[더코리아-전북 익산] 붕어빵아저씨 김남수씨는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365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원광대학교 근처에서 붕어빵가게를 운영하며 이웃을 돕고자 매일 1만원씩 모아놓은 금액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남수 씨는“올해도 어김없이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성금을 모금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어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전 부시장은 “가진 것이 많아서 나눔을 실천하는게 아니라 지역사회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을 다해 모아주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붕어빵아저씨로 알려진 김남수씨는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만이 아니라 해마다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에도 관심을 가지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메르스 발병, 산불화재, 지진발생, 코로나19 등 그의 나눔활동 분야는 다양하다. 기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전부이며 기쁨이라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힘이 다할때까지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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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목재 정대환 · 금강피씨 서상준 대표, 천만원 고향사랑 기부[더코리아-전북 익산] 목재생산 전문기업 청구목재 정대환 대표와 조립식 철근콘크리트 암거블록 주식회사 금강피씨 서상준 대표가 함께 28일 익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인천에 소재한 청구목재는 30년된 목재생산 전문기업으로 조경용재․한옥용재 등을 가공해 공급하는 회사이며, 군산에 위치한 ㈜금강피씨는 조립식 철근콘크리트 암거블록 제조업체로 동 제품 중 기술품질 인증제품을 생산하는 유일한 전문기업이다. 정대환 청구목재 대표와 서상준 금강피씨 대표는 “익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라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두 분의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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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화인켐(주), 장학금·성금 9,000만원 쾌척 ![더코리아-전북 익산] 동우화인켐(주)(공장장 윤대웅)은 지난 28일 익산시 청소년을 위한 펀드투게더 사랑의 장학금 7,600만원과 저소득 노인 가정·결식아동 지원 성금 1,400만원 등 총 9,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장학금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총 76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되고, 저소득 노인가정·결식아동 지원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노인과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은 직원들이 월급에서 희망하는 금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매년 펀드투게더 사랑의 장학금을 만들어 지역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우화인켐 노동조합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한해 동안의 석식비를 모금한 성금을 저소득 노인 가정·결식아동에게 전달하고 있다. 윤대웅 공장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동우화인켐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이에 지역사회로 다시 나눔을 베푸는 일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세성 노조위원장도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전달한 성금이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살아갈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해다마 청소년 장학금과 노인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여 많은 분들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우화인켐(주)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해 15년 동안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됨을 인정받아 사랑의 열매에서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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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교수와 배드민턴 선수들, 희망공부방 지원[더코리아-전북] 김동문 원광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스포츠과학부 교수는 27일 배드민턴 선수들과 함께 어려운 가정에 대한 희망공부방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공부방 지원 사업은 김동문 교수가 익산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 아동‧청소년에게 공부방을 꾸며주고 학습에 필요한 가구 및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고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조손가정이며, 어려운 가정형편과 양육자의 부재로 인한 조모의 양육부담 증가로 인해 시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던 가구로 현재 아이는 자신의 방이 없어 할머니와 방을 같이 쓰고 있었다. 이번 공부방 지원 사업을 통하여 방치되어 있던 창고방을 쾌적하게 도배 및 장판 작업을 하고, 책상과 의자 및 침대를 지원하여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지원가정의 할머니는 “아이가 평소에 내성적인 것이 내 탓인 것 같고, 가정형편 때문에 주눅이든 것 같아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공부방을 지원해주니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동문 교수는 “익산시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동‧청소년이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본인의 꿈을 포기하거나 학습에 장애를 겪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였다”라며 “희망공부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익산시 교육복지 실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동문 교수 및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가정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추진한 김동문 교수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78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배드민턴 전설이고 현재는 모교인 원광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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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전북작가회의 테마 수필집 익산편 출간[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전북작가회의(회장 김자연)와 테마수필집 익산편‘눈 내리는 날 익산에 가면 흰수염고래를 볼 수 있다’를 출간했다. 익산시와 전북작가회의는 익산의 유․무형 자산과 사라져가고 숨겨진 민간기록 소재 정보를 전문 작가들의 글을 통해 발굴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테마 에세이로 엮었다. 테마 수필집:익산편은 김정배 시인(출판이사)을 비롯한 31명의 작가가 익산에 대한 추억과 기억 그리고 저마다 마음에 품고 있는 익산에 담긴 애틋한 인생 이야기를 집필했다. 1부 시간의 정원 거니는 순례자처럼, 2부 만경강 따라 문학이 흐르네, 3부 모현동 그 아파트, 4부 익산역, 붉은 화살을 타기 위하여 등 총 4부로 나뉘어 31편의 글들로 채워져 있다. 시 관계자는“익산의 민간기록 유산들이 익산의 역사문화 자산들이 되길 바라는 간절함으로 익산의 이야기를 엮어주신 전북작가회의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철원 작가님의 글과 같이‘아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땅, 별과 바람과 석양이 흰수염고래와 함께 저편 하늘 언저리에 두둥실 떠다니는 익산’에서 희망찬 2024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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