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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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 명품농업대학 『사랑의 김치 나눔』봉사활동[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023년도 남원명품농업대학 여성농업인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년도 졸업생인 여성농업인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제철 음식학교에서 고은정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 양념을 만들어 미리 준비된 절임 배추에 버무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담근 김장김치는 남원시 이백면에 위치한 남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kg 전달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교육생은 “날이 추워 힘들었지만, 어려운 분들이 저희로 인해 조금이라도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추운 날씨에서도 사랑의 김치 나눔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준 농업대학 여성농업인반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기운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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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족센터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주영욱)에서는 지난 8일(금)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30만 원씩 총 90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도움으로 마련하였으며, 학교생활에 모범적이면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3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10개소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 3개소 및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에서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2013년부터 교복 지원 및 난방비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11년째 장학금을 지원해 장학금 누적 7천만을 달성해 타 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주영욱 센터장은 “올해는 매년 진행해오던 바자회 수익금을 통한 장학 지원금이 누적 7천만 원을 달성하여 더 의미가 크며 바자회에 함께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행복 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남원시가족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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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살수단 차단사업 우수기관‧업체 선정[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평가심사를 통해 2023년 자살수단 차단사업 우수기관과 우수업체로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노암주공마트’가 선정‧수상 되었다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자살 수단으로 가스중독 사망이 3명 발생함에 따라 가스중독 사망을 낮추기 위해 번개탄 판매업소 대상으로 업무협약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캠페인, 자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등의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였고, 마트, 슈퍼 등 46개소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여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번개탄 판매 방법의 개선을 위해 번개탄 보관함과 자살예방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업체로 선정된 ‘노암주공마트’의 경우 자발적으로 자살수단 차단사업에 참여하여 번개탄 보관함을 활용하여 구매자의 용도를 묻고 직접 꺼내주는 판매방식을 도입하고, 자살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였다. 남원시보건소장 한용재는 ‘자살사망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살 수단차단을 위해 노력할 것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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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라북도 시군 도로정비 우수상 수상[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전라북도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시군 평가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시와 군 단위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남원시는 완주군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도로 정비 평가는 춘계 도로 정비 실적과 추계 실적을 각각 40%와 60% 반영하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한 도로 환경 유지 항목과 수요자 중심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정비 항목을 계량화하여,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심사를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손된 포장도로의 신속한 포장 복구 시행과 시설물의 적기 보수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련 시상은 12월 19일 「2023년 전라북도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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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전북 남원] 남원시 보건소는 ‘2023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국가 예방접종 사업 분야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 등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 방문교육 및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농업인, 공공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광판, SNS, 농협 조합원 대상 안내 문자 전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그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약 35%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가 예방 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과 홍보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가 예방 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결핵, 한센병 관리 분야에서도 공무원 2명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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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 찾아갈 때는「가야로」를 검색하세요.[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12월 7일 도로명 부여 및 도로구간 변경 심의·의결을 위한 2023년 제5회 남원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인월면과 아영면에 소재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이 금년 9월 17일 유네스코 제45차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확정됨에 따라, 2023년 10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 고분군 관련 도로명 부여 신청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아영면, 인월면, 남원문화원, 성내마을 주민 등에 가야 관련 도로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의견수렴 결과 모두 예비도로명 “가야로”를 추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 아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월면 성내마을까지 이어지는 1,031m 도로구간에 대하여“가야로”도로명 부여와 유곡로 일부 도로구간 변경을 결정하였으며, 심의결과는 10일 내 고시된다. 고시 후에는 남원시“가야로”를 검색하면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과 연결되는 도로구간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이번 위원회를 통하여 가야로라는 도로명이 부여되어 남원의 가야문화 홍보와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가야고분군 위치찾기 편의를 향상시키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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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 추진[더코리아-전북 임실]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설동원, 민간위원장 김영미)가 지난달부터 지난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청웅면 취약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매주 협의체 위원들이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했다. 설동원 청웅면장은“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이번 반찬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어 온기 가득한 청웅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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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지난 7일 임실동중학교에서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구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구본진, 윤현화 강사를 초빙해‘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군민의 인식개선, 출산‧양육에 대한 가치관 개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관내 군부대, 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찾아가는 인구교육은 급속하게 진행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속에서 군민 인식의 전환에 도움이 되고, 인구문제 해결에 군민 모두가 동참하는 작은 변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구조 변화에 최적화된 임실형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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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년 임실군자원봉사자 대회 개최[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 주최로 지난 7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2023 임실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행복 임실 만들기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식전 축하공연, 한 해 동안의 봉사 활동 영상 시청, 우수봉사자 시상식, 대회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라북도의원, 각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장 등의 축하와 격려 속에 1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뜻깊은 자리였다. 우수봉사자에 대한 군수 표창은 한국생활개선회 임실군연합회 박점순 외 3명, 군의장 표창에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설계순 등 2명이 수상했으며, 지난 1일 개최되었던 전라북도자원봉사자대회 잼버리 지역연계프로그램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수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인숙 센터장은“올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2024년에도 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운동, 도배 및 주거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의 버팀목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실천캠페인–줍깅활동, 안녕캠페인-밑반찬 및 김장봉사활동과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안전한 봉사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가입, 자원봉사자교육 및 가족봉사단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은 자원봉사센터(063-642-3650)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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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크리스마스 경관 선사[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크리스마스 경관을 조성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출렁다리 야간조명과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동해 방지를 위한 볏집과 상록수를 이용하여 다양한 표정의 재밌는 산타를 꾸며 놓았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어울리는 곰, 토끼, 사슴 등의 인형을 배치하여 겨울철 붕어섬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붕어섬 곳곳에 식재된 붉은 열매를 지니고 있는 호랑가시나무와 산수유나무는 겨울 정원에 걸맞게 자연스러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뽐내주고 있다. 또한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겨울을 알리는 꽃양배추와 백묘국, 겨울팬지, 청보리 등 총 32,000여본이 식재됐다. 이들은 내한성이 강한 수종으로 삭막한 겨울 속에서도 활기 있고 아름답게 피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붕어섬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붕어섬에 겨울에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방문해 보니 붕어섬의 겨울 정원이 호수와 어울려 정말 아름답다”며“크리스마스트리 및 나무를 이용해서 산타를 꾸며 놓으니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즐겁다”고 전했다. 먹을거리로는 붕어섬을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들이 아쉬워했던 붕어빵을 출시했다.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지역특화 먹거리 임실N치즈붕어빵을 개발, 옥정호 출렁다리 입구에 위치한 임실엔치즈하우스 옥정호점에서 판매한다. 임실N치즈붕어빵은 대한민국 원조 치즈 브랜드인 임실N치즈와 유기농 우리밀, 유기농 흑설탕, 버터 등 우리 몸에 좋은 재료들을 넣은 달콤짭짤한 맛과 바삭함이 으뜸이다. 임실에서 생산되는 모짜렐라치즈와 6개월 숙성된 고다치즈, 국내산 팥을 넣어 감칠맛과 고소한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심 민 군수는“추운 날씨에도 옥정호 수변과 어우러진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연말연시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더욱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많이 준비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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