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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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7월1일 고창읍성광장서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기념행사’[더코리아-전북 고창] 전라북도 고창군이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기념행사’를 오는 7월1일 저녁 7시30분 고창읍성 광장에서 연다. 이번 기념식은 병바위 등 지질명소 13곳이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따라 국내 유일 유네스코 7가지 보물을 보유한 세계유산도시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창 대표 국악뮤지컬인 ‘이팝:소리꽃’ 공연과 7가지 보물과 관광객, 군민이 함께 어울러지는 대규모 축하 퍼포먼스, 우리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씨의 축하공연, 국내 최정상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됐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7가지 보물을 대표하는 단체 관계자들뿐 아니라, 고창군민, 수많은 관광객이 관심과 참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고창군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유산과 더불어 고창읍성을 홍보하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고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세계기록유산과 세계지질공원이 연달아 등재되어 고창군은 국내 유일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을 보유한 도시가 되었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고창군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알리고 나아가 고창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광스런 자리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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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기재부 찾아 국가예산 확보 구슬땀[더코리아-전북 고창] 심덕섭 고창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반영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심 군수는 29일 기재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황순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을 릴레이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안에 담길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핵심사업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의 인식 확산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고창갯벌 생태계 이용보전시설 설치사업(200억원)’을 비롯해 갯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지역관리센터 건립사업(176억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람사르 운곡습지의 관리와 생태교육 등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람사르 운곡습지센터 건립사업(80억원)’, 자연재해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한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5억원)’ 등 지역 내 굵직한 현안사업들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고창군은 지역예산이 다뤄지는 다음달 하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정부예산안에 현안사업을 최대한 담겠다는 전략이다. 심덕섭 군수는 “국가예산 사업 반영을 위한 부처단계에서 충분히 설득하며 이제는 부처와 함께 공조하여 향후 정부안이 확정되어 국회로 넘어가는 9월까지 문턱이 닳도록 기재부를 설득하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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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 23억원을 확보해 군민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고창농악전수관 증축(10억원) ▲고인돌박물관 미디어아트 체험존 구축사업(6억원) ▲흥덕 송내소하천 정비사업(7억원)으로 총 3개 사업에 23억 원을 확보했다. ‘고창농악전수관 증축사업’은 성송면에 위치한 고창농악전수관 부지 일원에 숙소 공간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매월 전수 교육 신청자 150명을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마련해 전승 환경을 개선하고 전통 문화예술 체류형 체험 공간을 확보한다. 지속가능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전승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문화 거점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고인돌박물관 미디어아트 체험존 구축사업’은 고인돌박물관 내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상설 미디어아트 체험존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상설 콘텐츠로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증가를 모색함은 물론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세계의 보물 7건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힐 전망이다. ‘흥덕 송내소하천 정비사업’은 집중 호우시 제방 월류 등으로 인근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있던 하천을 정비하여, 사전에 재해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동림저수지 인근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윤준병 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에 직접 찾아가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로 군민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지속해서 소통하여 군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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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9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창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다. 고창군은 올해 4억9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15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노후된 경유차량의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참여자는 장치부착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예산소진시까지 차량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환경개선부담금·지방세·세외수입 체납된 경우 선정제외될 수 있으며 ▲장치 부착 후 튜닝검사일로부터 2년동안은 의무사용기간이 부여된다. 의무사용기간 후 저감장치 제거 시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의무사용기간 내 장치탈거 시에는 장치와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또한, 추후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 관련 사업의 추가 지원이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고창군 환경위생과(☎063-560-2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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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친화도시 3기 군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지난 29일 고창군민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사업 조성을 위한 고창군 여성친화도시 제3기 군민참여단 출범을 기념하는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앞서 군은 4월20일부터 5월17일까지 군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고 남녀 35명을 ‘3기 군민참여단’으로 꾸렸다. 고창군은 2019년 12월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역정책과정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로 아동, 청소년,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날 제3기 군민참여단 35명의 위촉식을 가진 후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북연구원 조경욱박사의 강의와 업사이클링 화병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군민참여단 임기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방향 제안·개선사항건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군민의 정책 제안 및 개선·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미래의 행복을 이끌어갈 고창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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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가유공자 유족 위문[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 해리면(면장 라남근)이 30일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남근 해리면장이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2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라남근 해리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긴 국가유공자분들과 유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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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경영인연합회, 군위군 연합회와 영·호남 교류행사[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 농업경영인연합회와 경북 군위군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1박2일(30일~7월1일)일정으로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고창군과 군위군은 1998년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기위해 자매결연을 맺은지 25년이 되었으며, 매년 상호 협력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고창군과 군위군의 교류행사는 1년에 한번씩 교차 상호방문하여 교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군위군 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 재 방문을 하게 되었다. 첫날에는 고인돌 박물관과 고인돌 유적지 방문을 시작으로 고창 문화탐방의 시간을 갖고 밤에는 환영식을 추진하였다. 환영식에서는 양군의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창군 심덕섭 군수와 군위군 김진열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군위군에서 고창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고향사랑 기부행사도 추진됐다. 2일차에는 흥덕면 새싹인삼과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는 우수농업경영인의 농장을 견학했다. 고창군연합회 이종면 회장은 “양군의 연합회가 매년 상호 방문하여 선진농업현장과 지역의 우수한 점을 벤치마킹하면서 재배기술 공유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호남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상생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영행사에 참석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7관왕에 빛나는 우수한 문화, 생태관광 자원들이 다양하게 있으니 체험도 함께 하면서 두군의 농업경영인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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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학술 초청 강연[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9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학술강연에 초청돼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2월 식약처로부터 블랙라즈베리 추출물(‘혈암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해당 연구결과는 고창군이 시행한 ‘지역농식품선도클러스터 육성사업’과 ‘고창 복분자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및 산업화 사업’의 장기간 연구를 통해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의 원료 표준화 및 지표물질 설정과 전임상 및 인체적용시험으로부터 얻어낸 연구성과이다. 초청 강연에는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의 원료 개발부터 인정까지의 전과정을 포함한 혈압조절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의 기능성 원료에 대해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연구결과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희권 연구소장은 “이번 학술 초청 강연 및 연구적 교류를 통해 블랙라즈베리의 제2 기능성 원료 등록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은 ‘국내 최초 혈압조절 기능성표시식품 원료로 등록’되어 일일 복용량의 30% 이상 사용할 경우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며, 기능성표시식품 시장 확대에 새로운 추진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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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 올해도 여름방학 맞아 일요일 운영[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오는 7월2일부터 9월24일까지(3개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한시적으로 실내수영장을 개장한다. 앞서 여름방학시즌 수영장 일요일 운영은 민선8기 출범직후 ‘군민행복을 위한 소소한 변화’의 하나로 지난 여름 시행돼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실내수영장은 청소년수련관내 지하층에 480여평의 규모로 수영장(6레인). 유아풀장을 갖추고 평일(월~금)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토·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장하고 있다. 1일 4회의 수영강습 운영 등 하루 평균 220여명의 군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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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행안부 특교세 8억6천만원 확보[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인구소멸지역 14개 시·도 55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고창군을 포함해 총 9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디지털리터러시 향상을 통한 스마트 행복 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용 스마트 스튜디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관내 경로당에 여가활동 지원용 화상회의와 작은목욕탕 등에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주요 서비스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성과를 분석 후 관련 계획에도 반영시킬 예정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받게 되는 특별교부세 8억6000만원에 군비 2억5000만원을 더해 총 11억1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창군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군민들의 소득이 높아지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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