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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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기업회생 개시…광주시 “환영”[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서울회생법원이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기업회생 개시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산학연협의회 등 지역경제·산업계는 최근 탄원서 제출과 함께 법원에 신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호소했다.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진 두 회사는 관리인이 선임되면서 근로자에게 체불임금 및 퇴직금 등의 지급이 가능하고, 지역 협력업체에게도 밀린 대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위니아, 대유플러스에 대해서도 조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이뤄지도록 광주지역 경제·산업계 구성원들의 결집된 의견을 지속적으로 법원에 호소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피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서 중소기업 특별회계자금 50억원,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50억원을 우선 활용하기로 했다. 또,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정부에도 피해 협력업체 경영정상화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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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확대간부회의 시장 당부말씀[더코리아-광주] 10월 들어서 행사도 많고, 또 시정 질문도 있고 구정 질문도 있으셨을 거고, 또 행안부 감사도 준비해야 될 거고, 여러 가지 바쁘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간부 여러분도 직원여러분들도 그런 속에서, 특히 어려운 재정난 속에서 예산 준비도 하시느라 더더욱 힘드실 텐데 좀 더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이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소식에 우리 시민들도 그렇고 전 세계가 충격입니다. ‘힘에 의한 평화’는 절대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전쟁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민생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지난 월요일, 우리 광주에서 관리비 40만원과 장례비 800만원을 챙겨주고 빚을 안고 떠난 두 모녀의 투신이, 죽음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빈소라도 좀 찾아 찾아뵈려고 했더니 빈소도 만들지 않았고, 그냥 서둘러 장례를 치르는 바람에 그마저도 못 했습니다. 우리 주위에 더 보살펴야 할 이웃이 없는지 우리 행정에서 꼼꼼히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주문해 보고 싶습니다. 광주 지역 가전산업의 22%를 차지하는 대유위니아 그룹 4개 계열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이 계열사들의 임금 ‧ 퇴직금 ‧ 체불액 규모는 700억원이 넘고, 협력업체는 또 약 300~400개에 이릅니다. 이건 우리 광주에 한정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이들 납품 대금 미회수가 1천억원에 달하고, 협력업체들마저 잘 운영되다가 자금난 ‧ 경영난을 겪을 수 있으며, 근로자가 약 1만8천명에 해당되고, 그 가족까지 합치면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자칫하면 어려운 겨울을 맞이할 것도 같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계열사, 협력업체 그리고 유관기관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서 첫번째로 그 피해 규모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모아가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그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서 중소기업 특별회계 자금 50억원, 그다음에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금 50억원, 이걸 활용해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이들에 대해서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이라든가 징수 유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들을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정부가 이제 나서 주실 때입니다. 첫번째로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속히 개시해 줄 것을 우리는 입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 16일 탄원서도 법원에 제출했고, 그 결과 오늘 두 군데가 개시 결정이 될 거고 남은 두 군데 기업도 신속히 개시 결정을 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두번째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협력업체 경영 정상화 지원을 위해서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요청을 드렸고, 잘 검토될 거라고 생각하고 우리 시에서도 함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과 더불어 상황이 심각해지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까지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 드려야 하고, 또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부에 요청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 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우리 간부님들과 실국에서 서둘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정 위기 대응의 또 다른 길은 미래를 향한 투자입니다. 이 미래 투자를 위해서 우리가 지방채도 발행하고 다른 지출을 줄여가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중에 하나가 또, 국비 확보가 미래를 향한 투자를 위해서 필요한 겁니다. 인공지능 ‧ 미래차, R&D사업, 아특예산 등 이런 예산 확보에 노력해 주시고, 늘 같은 말입니다마는 실국에서 꼭 주요 사업으로 관리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국비 사업이 있으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음 주부터는 기재부나 예결위원들을 적극적으로 만날 생각입니다. 우리 기조실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상황실을 매년 운영했습니다마는 올해도 상황실 설치를 통해서 이제 남은 ‘국회의 시간’을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부 예산안에서 지역화폐가 완전히 제로가 됐고 청년 일자리 사업, 사회적 경제 관련 예산이 사실상 전액 삭감된 만큼 이 점에 대해서도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시는 작년에도 그랬습니다마는, 올해도 역시 이런 재정 가뭄 상황이지만 가계와 골목상권에 혜택이 직접 돌아가는 ‘상생카드’ 사업은 계속 추진해 가겠다는 의지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만큼 예산 편성에도 반영해야 될 거고, 또, 국비가 일부라도 지원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것도 우리의 과제인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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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혁 광주 남구의원, 남구 청년정책 무엇이 문제이고 살기좋은 청년도시를 위한 실현과제는... 구정질문 실시[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을 통해 남구의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청년센터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남구 청년정책 사업은 대부분 일자리 중심의 사업으로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의 청년 삶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나이가 광주시와 다른 구는 모두 39세인데 남구만 45세로 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남구의 청년들이 혼란을 겪고 있으며, 청년정책 지원 대상의 형평성을 위해 청년나이를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관련 예산이 전체 남구 예산의 0.1%도 되지 않는다”며 “남구 예산의 부족한 부분을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해줘야 하는데 이러한 의지와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청년정책 홍보 및 사업 신청, 지원사업 현황 정보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효율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남구 청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청년나이를 45세에서 39세로 낮추는 사항은 남구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등과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구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영화관, 복합쇼핑몰 등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정부 공모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년센터를 건립하는 등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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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송 광주 북구의원, 세수 절벽 대비 못한 비 계획적 예산 운용 질타[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 북구의회 최무송 의원(문흥1·2동,오치1·2동,우산동)이 19일 열린 2023년도 하반기 구정질문을 통해 예측된 세수 절벽 상황에서도 비 계획적이었던 예산 운용에 대해 질타했다. 최 의원은 “광주 북구의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선반영 비율은 최근 5년 중 최대치로 심지어 1차 추경에는 119%에 달하는 선반영이 이루어져 2차 추경에서 다시 마이너스 추경을 하는 주먹구구식 행정이 벌어졌다”고 지적하고 적정한 선반영 기준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이어 두 차례에 걸친 약 130억원 가량의 재정안정화기금 활용과 관련해서는 “재정안정화기금의 일반회계로의 전출 시 세부 사업목록의 누락 뿐 아니라 편성 내역에는 기금 사용의 사유조차 표기되지 않았다”며 “이는 집행부가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정위기 상황에서 구청장의 주요 공약사항과 관련된 예산은 유지되거나 증액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공약 지키기식 예산 편성은 적절치 않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계속되는 세수 절벽 상황에서 구민들의 복지 관련 예산은 유지하고 전시성 예산은 없애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치를 통한 현명한 대처로 세수 절벽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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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임 광주 북구의원, 어린이 없는 어린이공원 개선 촉구[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19일 제289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어린이공원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어린이공원의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역구 내에 있는 본촌생태어린이공원 등 총 12개소의 공원을 직접 찾아 각종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공원 내 비위생적 환경, 낙후된 시설물 방치 및 획일화된 놀이시설 등 총체적인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북구 어린이공원이 방치되는 이유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요구했다. 특히 본촌생태어린이공원의 경우 ▲물 순환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오염 ▲인공호수 주변 어린이 안전대책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의 문제점을 강조하면서 체계적인 환경정비사업을 주문했다. 또한 “어린이공원이 외면받는 현실은 주거 및 놀이 문화의 트렌드 변화와 같은 구조적 요인도 포함된다”면서 포항시의 체험형 놀이터 조성 사례를 들며 “어린이공원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이를 토대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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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문화교육 교(원)장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16~18일 관내 교(원)장 14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 및 학생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다문화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다문화 사회, 다양성 속에서 조화 ▲가족센터의 다문화 가족이야기 ▲광주시교육청의 다문화 교육 정책 이해 ▲다문화 학생 교수학습 및 진로 지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18일 참가자들은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와 고려인들의 생활사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다문화에 대한 인식 및 교육의 변화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다문화 교육 지원 방안을 동료들과 논의하며 학교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 교육 지원단 연수, 한국어 교육과정의 이해 연수 등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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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추진단, 현장 연계형 ‘기후환경교육 심화과정’ 연수[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10월17일~11월14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대상 ‘기후환경교육 심화과정’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2023 기후환경교육 기본과정’ 1기 및 2기 이수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다양한 자료 활용 및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교원들이 자신만의 기후환경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후환경 수업 설계의 실제 ▲기후환경 수업 적용 사례 나눔 ▲기후환경 수업 아이디어 꺼내기 ▲기후환경문제, 공감으로 풀어내고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 등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에서는 기후환경 수업 경력이 풍부한 강사가 연수생과 팀을 이뤄 약 4주 동안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 연수생들은 기후환경 교육자료와 현재 가르치고 있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수업 설계를 한 뒤, 3주 동안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해보며 수정·보완한다. 마지막으로 수정·보완한 수업 설계 자료를 다른 교원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진행한다. 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이번 연수는 실제 현장 수업과 연계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며 “선생님들의 실질적인 기후환경 수업 설계 역량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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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통과 참여로 만드는 ‘서부 청렴의 날’[더코리아-광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서부 청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제안 교육장을 비롯해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 스마일 설기 나눔 ▲‘I Love 청렴 메일’ 홍보 ▲청렴 자가 진단 등의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청렴 스마일 설기 나눔 행사에서 홍보를 위해 사용된 ‘첫인상은 친절하게, 끝인상은 청렴하게’라는 청렴 슬로건이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직원 모두가 청렴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는 청렴 행사를 마련해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서부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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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기능강화 보고회 참석[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광산구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광산구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이춘문 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진흥원 기능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광산구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이춘문 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진흥원 기능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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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3∼26일 ‘2023년 화랑훈련’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2년 단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작전사령부 통제 아래 시, 5개 자치구, 공공기관, 중점관리지정업체, 지역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국가중요시설 등 40여개 기관 2000여명이 참가한다. 최근 한반도 및 국제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제 훈련과 시민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 1, 2일차에는 대테러 및 국지도발대응 연습을, 3일차부터는 전시 전환 및 전면전에 대비한 조치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4일차에는 통합 피해복구, 중요시설 방호 및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상황 조치훈련을 실시한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남·북한 관계 등 국내외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랑훈련 기간에는 다양한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지역 내 테러, 폭발물, 거동이 수상한 자 등을 발견하면 군부대(1338), 경찰(112), 소방(119)에 신고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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