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광주 동구 산수1동, 위기 가구 주거환경 개선 앞장[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 집수리봉사단(단장 김승도)는 최근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수1동 집수리봉사단을 주축으로 위기가구발굴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들은 위생 안전에 취약한 대상자들의 건강 악화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구는 1990년대 건축된 슬라브 건물로 노후화로 인해 안전에 취약하고 거주자의 건강 악화 위험이 있었다. 천정이 내려앉고, 곰팡이가 스며든 벽지와 장판을 철거한 후, 새롭게 합판을 보강하는 목공 작업을 실시한 결과 아늑하고 안전한 집으로 탈바꿈했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고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 봉사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 동구, 재가 장애인과 함께 ‘내 생애 처음 그린 한국화’[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가 힐링 프로그램 ‘내 생애 처음 그린 한국화’를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뇌 병변·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가 체험 기회를 늘리고, 지역사회로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매주 화요일 동구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아 여가 활동이 감소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생활 동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지 부채 만들기, 한국화 그리기 등은 시각·지각활용 신체활동 기능 향상, 눈과 손의 협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며 작품 완성을 통한 장애인의 자기효능감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장애인들이 심신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적 정서적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2일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야외활동을 통한 신체적 심리적 이완과 정서적 힐링을 위한 무등산 탐방 야외나들이도 운영했다.
-
광주 동구,‘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매월 2회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부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동부경찰서·해병대 동구전우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7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차원이다. 캠페인은 지난 3월 13일 율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남초등학교에서 ▲운전자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 ▲스쿨존 불법주정차 준수 등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이들 안전은 어른들의 관심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인근 교차로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
도심 주차난 해소의 대안 공유주차장 개방 협약, 광주 동구가 나섰다.[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공유주차장 지정·개방을 위해 사업 신청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구청 접견실에서 공유주차장 활성화 사업 신청기관인 중앙초등학교, 광주서석교회, 한국예술종합교육원 등 3개 기관의 대표와 공유주차장 지정·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개방 의사가 있는 종교시설, 학교, 민간시설 주차장에 대해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해당 주차장 개방 지역의 적정성 및 지원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논의했다. 그 결과 중앙초교 등 3개소와 협약을 통해 258면을 개방키로 했다. 해당 공유주차장은 지원심의위원회의 결정 및 사전 공유주차장 개방에 따른 지원사업 신청에 따라 보수공사 및 지원사업 완료 후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개방 시기 및 운영 방법 등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유주차장이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공유주차장을 확충해 공유문화를 정착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첨단2동, 경로당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조경두)이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뉴시니어 맞춤형 스마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다. 연말까지 첨단2동 경로당 25개소를 순회하며 ‘보이스피싱’ 사례 공유와 예방 교육,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연계한 ‘스마트기기 역량 강화교육’, ‘경로당 청춘학당(소통채널 IPTV)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금융산업공익재단 주관하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개발‧운영 중인 스마트폰‧키오스크 실습 교육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조경두 첨단2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범죄 예방, 스마트기기 사용 불편함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 평두메습지 방문[더코리아-광주 북구]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주순일)가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광주 최초이자 국내 26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북구 화암동 소재 평두메습지를 방문했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산지형 내륙습지인 평두메습지는 농사를 짓지 않는 논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묵논습지로 수달, 삵, 담비, 팔색조 등 멸종 위기종을 비롯한 786종의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여 경관‧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북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4월부터 람사르습지 등록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그동안 주민 설명회 및 환경단체와의 업무협약 등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13일 람사르습지로 최종 인정받았다. 위원들은 람사르습지 등록 경과 및 현황 보고를 받은 후 평두메습지를 둘러보며 “생태학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의 중요한 자산인 습지가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와 보존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 “노대통령 걸은 도전과 혁신의 길 따르겠다”[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추모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도식 참석 후 묘역을 참배했다. 묘역광장 박석길에는 강기정 시장이 ‘그립고 사랑합니다’라고 쓴 박석이 놓여있다. 묘역 바닥에 펼쳐져 있는 1만5000여개의 박석은 1만8000여 국민의 기부로 놓였으며, 이는 대한민국 최초 국민참여묘역이다. 강 시장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대통령님을 오랜만에 뵌다. 봉하마을을 오는 길은 늘 그리움이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3당 합당에 따르지 않은 것은 국회의원 자리를 포기하는 길이었고 민주당 간판으로 부산에 출마한 것은 무모한 도전이었다. 그러나 그 길은 ‘도전과 혁신’의 길이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도전과 혁신의 길을 따르겠다”며 “원칙과 상식의 승리라는 말씀이 떠오르는 15주기 추도식이었고 여전히 노 대통령께서는 우리의 민주주의가 안녕한 지를 묻고 계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깨어있는 시민의 실천으로 민주주의를 꿈꾸었듯, 우리는 지금의 실천으로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해 내일의 역사를 만들겠다”며 “민주주의를 키우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은 추도식 참석에 앞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15주기 추도식은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송기인 신부의 추도사와 명계남 배우의 시민추도사, 시민합창단의 추모 공연, 정세균 이사장 감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와 함께 광주 경선 승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연을 담은 특별사진전 ‘광주와 노무현’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에서 24일까지 연다. 25일에는 150여명의 시민이 무등산 노무현길을 걸으며 노무현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
광주시, 전력시장 다각화 따른 비즈니스모델 모색[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에너지밸리기술원(원장 이광희)과 함께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 연관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산에너지특별법은 ▲분산에너지 설치 의무 부과 ▲전력 계통영향평가 실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가능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6월14일부터 시행된다. 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는 ‘광주시 분산에너지 전략과 대책’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분산에너지특별법의 쟁점 조항을 설명한 뒤 향후 광주시가 취해야 할 전략을 제시했다. 김형중 한국에너지공단 실장은 ‘분산에너지특별법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 주제발표에서 분산에너지 정책 탄생 배경과 분산에너지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법 추진에 따른 광주시의 대응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는 분산에너지법의 취지인 다양한 전력공급 분산화에 적합한 여러 비즈니스 모델 실현과 향후 대응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져 분산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력시장의 다각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광주시는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에 대비해 재생에너지 확보와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학술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5‧18 겪지 않은 청년들, 오월을 이야기한다[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25일 오후 4시 교육관 대강의실에서 ‘5·18청년강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5·18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청년들이 자신의 언어와 이야기를 통해 5·18이란 무엇이고, 오월정신이 어떻게 일상에 스며있으며, 또 이를 다음 세대에 어떻게 이어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5·18교육관은 이에 앞서 강연대회 신청자 17명 중 서류심사를 통해 12명의 합격자를 1차로 선발했다. 이후 강연 시연 등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5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최종 강연자들은 3주간의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강연 역량을 키우는 등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에서는 강연에 대한 위원심사(60%)와 청중심사(40%)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5·18교육관은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광주시민의 절반 이상이 5·18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되어가는 현실에서 이번 대회는 청년세대의 5·18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그들의 이야기가 광주정신의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광주 서구, 돌봄이웃 위한 착한 후원금 전달 받아[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3일 의류브랜드 LAP(랩)을 운영하고 있는 JC FAMILY(대표이사 김예철)로부터 돌봄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앞서 JC FAMILY는 기아 타이거즈와 지난 3월 광주신세계 백화점에서 ‘콜라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으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서구에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향후 서구에서 추진하는 복지 분야 민관협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JC FAMILY에서 추진한 뜻깊은 행사의 수익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마음으로 기탁해 준 소중한 후원금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착한 복지사업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착한도시 서구’를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선포하고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등 착한정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2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제1호는 연예기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
- 3전 세계 영화제 25관왕..영화 ‘신의선택’ 추석 날 개봉 확정..‘드라마 버전’ 선공개
- 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5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6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 7관악구, 혹서기 대비 이동노동자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 나서
- 8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 9기아, ‘더 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
- 10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천변 페스타2024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에서 구민과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