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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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본격 추진[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광주시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에 선정돼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산업을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서구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공지능 기술 기반 컨택센터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을, 친고령산업지원사회적협동조합과 ‘40+ 앙코르커리어 친고령산업 DX융합 일자리창출사업’을 컨소시엄으로 추진한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컨택센터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은 현재 광주 컨택(콜)센터의 50% 이상이 집중되어 있는 서구지역 특성을 반영해 상담원 양성 인공지능 기술기반 컨택센터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까지 연계한다. ‘40+ 앙코르커리어 친고령산업 DX융합 일자리창출사업’은 일자리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40세 이상의 중장년 중 교육생 12명을 선발해 9명은 취업 연계, 3명은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전문기술과정(디지털마케팅, 조향사, 두피‧스킨 플래너 등 뷰티전문기술) 90시간, 현장실무과정 12시간 이수를 통해 중장년의 지속 가능한 취업 및 창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각 사업은 현재 전남대 산학협력단, 친고령산업지원사회적협동조합 누리집을 통해 모집 중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여성·청년·중장년 대상 공모사업을 통해 서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중장년 취·창업 활동 지원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증가와 고용의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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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원1동, 새마을협의회 EM발효액 나눔 행사[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곽기수)는 최근 광주동구문화센터 앞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EM발효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발효액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여러 종의 미생물을 배합해 만든 유용 미생물로 하수구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설거지, 세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곽기수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EM발효액 사용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환경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EM발효액 사용은 주민들의 녹색 생활 문화실천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지원1동 새마을협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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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산수2동, ‘효도밥상 꾸러미’ 나눔[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산수2동은 지난 2일 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태상)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의 도움으로 관내 경로당 13개소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밥상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수2동 주민자치회에서 소고기와 반찬 재료 등을 후원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반찬을 만들었다. 김효열 산수2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주민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늘 도움을 주지는 주민자치회와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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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댄스·음악이 함께하는 ‘2024 미로 청소년 버스킹’[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미로센터 미로가든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미로 청소년 버스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미로 청소년 버스킹’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창의력과 예술적 잠재력을 깨워보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오후 5시)마다 미로센터에서 댄스와 보컬을 통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에는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공연도 펼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개인 또는 팀)은 5월부터 9월까지 월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안내는 미로센터 누리집(dgmiro.donggu.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로 청소년 버스킹이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면서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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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총 1만 17호를 대상으로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아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 가격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구청 세무1과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관련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된다.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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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시간의 숲, 무등’[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무등산에 은거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소 특정형 연극 프로그램인 ‘시간의 숲, 무등’을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의 숲, 무등’은 동구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그동안 전시나 책으로만 접하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하는 새로운 인문 콘텐츠로 선보이고자 제작됐다. 동구는 관내 복합문화공간인 ‘10년후그라운드’와 협업하며 극단 ‘유피씨어터’가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관객들은 무등산의 산길을 따라 과거의 시간 속에 머물러 있는 석아 최원순,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을 순차적으로 만나게 된다. 3명의 인물은 모두 무등산 초입에 자리 잡은 ‘춘설헌’의 주인으로 석아 최원순은 펜으로 일제에 항거했던 언론인이었으며, 오방 최흥종은 가장 낮은 곳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해 그의 일생을 바쳤다. 남종화가 의재 허백련은 ‘삼애사상(三愛思想·천지인)’을 바탕으로 무등산에 공동체를 일궈냈는데, 이들이 머물렀던 무등산 속 작은 집은 주인을 따라 명칭도 석아정에서 ‘오방정’, ‘춘설헌’으로 변경됐다. 특히 전시나 책으로만 접하던 3명의 인물의 삶의 조명하는 뮤지컬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며, 이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6곡의 창작곡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광주 동구 아트패스 누리집(www.artpass.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챙과(☎062-608-2173)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며 무등산에 머물렀던 오방·석아·의재 선생의 발자취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전히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면서 “새로운 콘텐츠로 만나는 3명의 인물들의 이야기 ‘시간의 숲, 무등’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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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순항[더코리아-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3일 현지를 방문, 평두메습지의 실태와 람사르협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월 람사르협약 사무국(스위스 글랑)에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인정을 요청, 현재 사무국에서 인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해 4월 광주시는 북구,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평두메습지의 실태조사 등을 거쳐 환경부에 람사르습지 등록을 건의했다. 임상준 환경차관은 2일 평두메습지를 찾아 정부 차원의 람사르습지 등록의 당위성 등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등록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임 차관은 “평두메습지가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동생물의 서식공간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북구 화암동 530 등 14필지/2만2600㎡)는 묵논습지(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논)로 삵‧담비‧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식물 약 786종(동물 578종, 식물 208정)이 서식하고 있으며, 경관‧생태학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람사르사무국은 1971년 이란에서 채택된 람사르협약에 따라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가치가 높아 국제적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습지로 인증하고 있다. 현재 172개 국가 2503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국내에는 광주 장록국가습지 등 25곳이 있다.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 광주시는 장록국가습지와 함께 명실공히 친환경생태도시와 환경보전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평두메습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어서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시민이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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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인들, 5·18기념주간 ‘나눔세일’ 한다[더코리아-광주] 1980년 5월 광주는 헌혈로 부상자를 치료했고 주먹밥으로 굶주림을 해결하며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지켜냈다. 5·18주간 나눔·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오월광주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광주시상인연합회 김승재 회장과 윤준호 궁전제과 대표, 마옥천 베비에르 대표, 이창호 양동복개상가 대표, 민경본 용봉동 패션의거리 대표, 김영애 봉선시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상인 대표들은 오월광주의 소중한 역사를 앞장서 실천하는 등 공동체 구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5·18 기념주간에 나눔세일 행사 참여 ▲나눔세일 참여업체 홍보, 홍보물 지원, 상품구매 촉진 ▲5·18정신 계승사업 발굴·추진·참여를 위한 상시 협의 등 나눔·연대의 자랑스러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등이다. 나눔세일 협약을 맺은 업체는 5‧18기념주간인 15일부터 19일까지 5%에서 최대 18%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공직자들부터 참여업체 상품 구매에 앞장서고 홍보를 통해 지원하며 전국에서 오는 오월광주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정신 실천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세일이 더욱 확대되고 참여업체들의 매출도 크게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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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웃음 가득,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하 광천초병설유치원)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웃음 가득,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천초병설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즐거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자신의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3일 오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치원 유아,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 실내 놀이실 및 마당에서 다채로운 놀이 활동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포토존 ’오늘은 내가 주인공‘ ▲버스킹 공연 ’내 꿈을 펼쳐봐‘ ▲간식코너 ’푸드트럭이 왔다‘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타투 스티커) ▲바깥놀이 및 모래놀이터 등의 놀이 활동을 유치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유아들과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통합의 장이 돼 눈길을 끌었다. 광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수정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이자 꿈인 우리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직접 계획하고 참여해 더욱 뜻깊었던 행사였다”며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놀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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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효동초등학교, 까치발 천사에게 ‘자랑스런 광주학생’ 표창장 전달[더코리아-광주] 광주효동초등학교가 3일 5학년 전하준 학생에게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수여하는 ‘자랑스런 광주학생’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하준 학생은 지난 3월 말 광주 북구의 한 케이크 가게 앞에서 길을 걷던 중 비를 맞으며 차에 물건을 싣고 있는 남성을 보고, 작은 키였지만 망설임 없이 까치발을 들어 자신의 우산을 씌워주었다. 이후 남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뒤에서 우산을 씌워주는 전하준 학생의 선행을 온라인 상에 글을 남기면서 이 선행이 알려졌다. 이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헤아릴 줄 아는 아이”, “천사같은 아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하준 학생의 행동은 사회에 감동을 주고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돼 광주교육이 지향하는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상을 대표했다”며 “이에 자랑스러운 광주 학생 표창 대상자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효동초등학교 강택구 교장은 “평소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학생이다”며 “광주효동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삶 속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사회에 감동을 주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자랑스런 광주학생’을 수시로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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