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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주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북구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에 ‘고령 친화 평생학습 특화사업’이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북구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고령층 인생 경험과 지혜 등 노년의 삶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보는 ‘삶 담화집’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 과정이 각각 개설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풍경채 작은도서관에서 여성 대상 ‘영숙씨의 집들이’ 과정이 북구문화의집에서는 남성 대상 ‘영수씨와 산책길’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6일까지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인권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고령 친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사회활동 참여의 장이 되어 평범한 일상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평생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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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EV6’ 계약 개시[더코리아-광주]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가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The new EV6, 이하 EV6)’의 계약을 14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1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 복합, 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 ■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적용해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한 외장 디자인 EV6는 ‘현대적인 대비(Modern Contrast)’를 콘셉트로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DRL)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며 후드의 캐릭터 라인을 차량 하단까지 연결하고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현대적인 대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정교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주는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휠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와이드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화했으며 후면 범퍼 하단부에 전면부 범퍼와 같은 날개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통일감 있게 구현했다. 함께 출시되는 GT-라인(GT-line)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런웨이 레드 등 총 5종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 수평적인 조형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 적용해 고급감 높인 실내 EV6의 실내는 기존의 수평적인 조형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아는 EV6에 더욱 세련된 디자인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며, 역동적인 그래픽의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로 실내의 수평적인 조형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신규 스티어링 휠과 더불어 크래시 패드에 신규 패턴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으며, 센터 콘솔에 지문 인증 시스템을 추가하고 스마트폰이 움직이지 않도록 구조를 개선한 무선 충전 패드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EV6는 신규 색상 ▲미디움 그레이 ▲그린&라이트 그레이 ▲토피 브라운 등을 포함해 총 4가지의 내장 색상을 적용할 수 있으며, GT-라인 모델의 경우 전용 색상인 블랙&화이트가 적용된다. ■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와 더욱 향상된 주행경험 기아는 EV6에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해 보다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EV6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배터리가 적용돼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kWh로 늘어났으며,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롱레인지 2WD 모델(19인치,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475km에서 494km로 증가됐다. 또한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EV6는 기존에 적용됐던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튜닝해 거친 노면에서의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하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혀 정숙성을 강화해 전반적인 주행감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B필러의 두께를 증대하는 등 차체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10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 SDV 기반의 다양한 편의 사양 탑재해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 선사 기아는 EV6에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EV6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가 탑재돼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EV6는 기존 내비게이션에서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의 범위를 제어기까지 확대 적용해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한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무선 연결 기능이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운전자가 키를 소지한 채 하차한 후 차량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워크 어웨이 락 ▲카페이와 연계해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하이패스) ▲기아 디지털 키 2 ▲지문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탑재됐다. 기아는 EV6에 운전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EV6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F/S/R) 등이 탑재돼 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디지털 센터 미러(DCM) ▲빌트인 캠 2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 전 트림 판매 가격 동결해 경쟁력 확보 … 전용 구매 프로그램 함께 운영 기아는 신차 수준의 상품성 강화에도 EV6의 판매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 원 ▲에어 5,824만 원 ▲어스 6,252만 원 ▲GT-라인 6,315만 원이다. (※ 2WD 기준) EV6는 주요 정부 부처 인증이 완료된 후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될 경우 ▲라이트 5,260만 원 ▲에어 5,530만 원 ▲어스 5,935만 원 ▲GT-라인 5,995만 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EV6 출시에 맞춰 전용 구매 프로그램인 ‘트리플 제로(Triple Zero)’를 함께 운영한다. 트리플 제로는 차량을 구매할 때의 세 가지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더 뉴 EV6를 계약한 후 올해 안에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기존 보유차량 매각 시 트레이드 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보유차량 처리에 대한 부담을 낮췄으며, 특별 변동 금리 할부를 운영해 시중금리 변동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또한 중고차 잔존가치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후 기아 차량 재구매 시 최대 60% 수준으로 EV6의 잔존가치를 보장할 예정이다. (※ 기아닷컴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 확인 가능) 기아 관계자는 “EV6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아의 대표 전기차”라며 “더 뉴 EV6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기아가 전동화 시장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 또 한 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14일(화)부터 TV,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가장 역동적인 EV(The Energetic Vehicle)’를 주제로 바람, 중력, 관성 등 대자연의 현상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EV6의 모습을 담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브랜드 첫번째 전용 전기차인 EV6가 갖는 의미를 일출의 이미지와 연계해 차량의 내외장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 필름을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www.youtube.com/@KiaKorea)를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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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교육자료 배포[더코리아-광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15일 광주소마고에 따르면 이번 교육자료 배포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희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민주·인권·평화·저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자료는 5·18 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 영상, 사진, 퀴즈 등으로 구성됐고 학생들이 메뉴와 퀴즈를 통해 스스로 관련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료 제작에 참여한 송현우 소프트웨어개발과 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능력을 살려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담아내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교육자료를 스스로 제작한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광주의 오월 정신이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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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고등학교 여학생 생리용품 구입비 제로페이로 지원[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고등학교 여학생 대상 생리용품 구입비를 제로페이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은 지난 2021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에 근거해 시와 함께 진행된 협력사업이다. 지원을 통해 여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교육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만8600여 명의 여학생들이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학생들은 1인당 12개월분 15만6천원(월 1만3천원×12개월)을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으로 지원받는다. 대상 학생 또는 보호자는 직접 희망하는 어플리케이션(지맵, 패밀리타운, 비플페이 중 택1) 가입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학교 생리용품 지원 업무 담당자가 승인하면 2~3일 내 구입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를 통해 안내된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 홈페이지 카드뉴스 또는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생리용품 지원이 여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도 생리용품의 보편적 지원 취지에 맞게 지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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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지방법원과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 체결[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서 ‘1학교 1법관 진로 멘토링’ 체결식을 진행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은 지난 2011년에 시교육청과 광주지방법원 간 ‘교육기부(진로직업체험 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12년째 지속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결식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 30개와 현직 법관 20명 간의 멘토링이 맺어져 본격적인 올해 활동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법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특강 ▲학생 법원 탐방 및 실제 재판 방청 ▲모의재판 참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의재판의 경우 학교급 수준에 맞는 모의재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배역을 맡아 진행해 보는 등 실질적인 현장 체험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법의식을 체득하고 법률가로서의 직업의식과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멘토링 지원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했다. 또 진로탐색기의 중학생들에게 법률 분야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관심과 바쁜 재판 일정 속에서도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신 멘토 법관 덕분에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기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현장 체험형 진로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교육을 제공받아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밀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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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의회 은봉희 의원,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더코리아-광주 남구]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은 14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취약지역인 효천 1·2지구 주민들이 격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남구에 하나 남은 마을버스 운행중단을 막고,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은 의원은 “효천 1·2지구 주민들이 긴 시내버스 배차 간격과 수익 위주의 노선 운영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긴 이동 시간을 대중교통에서 보내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시내버스 노선 증설 및 노선 변경 등을 광주시에 요청했지만 담당자들의 무관심과 무성의한 대응으로 요구사항은 계속 무산되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 의원은 “남구에서는 3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휴업상태에 있으며, 1개의 노선마자 적자 누적으로 운행 중단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은 의원은 일부 광역자치단체에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여 적자 노선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운영에 적극 개입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마을버스 운영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은 의원은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을 버스 운행 손실에 대한 구체적 재정적 지원안을 마련할 것 ▲시내버스노선결정권 권한을 남구에서 행사할 수 있도록 광주시에 적극 건의하여 권한변경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끝으로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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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의회 박상길 의원,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광역시 남구 박상길 의원은 14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촌천 늦반딧불이의 복원 성공 사례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박 의원은 “대촌천 상류 덕남도랑에서 자취를 감췄던 반딧불이가 다시 서식하기 시작한 것은 2014년으로, 이는 ‘대촌반딧불이보존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하천의 정화 운동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라며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는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와 청정 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역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남구에서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 조례를 제정하여 관리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은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반딧불이 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교육은 반딧불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대촌천을 관광자원화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행사 기간을 늘리고, 광주시립수목원, 빛고을농촌테마공원, 글램핑장 조성 등 대촌천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대촌동 지역의 농작물을 대촌천 반딧불이와 연계하여 브랜드화 한다면 이는 대촌동을 청정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며, 이를 넘어 푸른길 브릿지, 미디어월과 연계한 콘텐츠 제작으로 반딧불이를 남구의 대표 이미지로 부각시켜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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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제301회 임시회 의사일정 돌입[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5월 14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의사일정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은봉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16일과 17일은 구정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남호현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정창수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광주광역시 남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묵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안심귀갓길 조성 조례안(박용화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광주광역시 남구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수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저소득 노인 틀니ㆍ임플란트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노소영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을 포함하여 총 2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5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이후 5월 27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함으로써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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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한국어교육과, 한국어 이해 교육법 특강[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한국어교육과는 14일 우송정보대학 윤남희 교수를 ZOOM으로 초청, 한국어 이해 교육법에 관한 심도 깊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윤남희 교수가 20여 년 동안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접근을 통해 교육 실무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 교수는 외국인 학습자들의 한국어 듣기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과 전략을 소개한 뒤 이론적으로 교실에서 학습한 한국어교육 내용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교수법이 필요한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국어교육과 학부 및 대학원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교실에서 학습한 이론적 지식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향을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어교육과 김윤희 학과장은 “학문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실무 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혁신적인 한국어교육 방안을 지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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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간호학과 재학생들, ‘스승의 날’ 교수진 감사 방문[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간호학과 학생회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학과 교수진 연구실을 방문해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더치커피를 전달했다. 간호학과 한영주 학생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교수님을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책임 의식과 인성을 갖춘 간호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들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간호학과 교수들은 “이른 아침부터 찾아와 준 제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전공 지식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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