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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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 신청하세요[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맞살림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은 주방(냉장고, 수납장, 싱크대)과 옷방 중 하나를 선택해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현장에서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히 정리만 하는 것이 아닌,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을 통해 맞살림 비법을 전수한다. ※ 맞살림 : 아내와 남편이 집안일을 분담하는 것 대상은 광주지역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 부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일반사업장 근무자, 특수고용직,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육아휴직자,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기간제근무자여야 한다. 1차로 주방정리를 위한 사전 상담과 맞살림 교육을 실시하며, 이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사후 컨설팅을 통해 소감을 공유하고 정리상황과 가족실천을 공유한다. 광주시는 28일부터 25가족(10가족 예비)을 선착순 모집(이메일 접수)한다. 컨설턴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 정리에 필요한 간단한 물품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신청 및 제출서류 등은 광주시 홈페이지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유석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이 사업이 맞벌이 부부의 지친 일상에 생기를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하는 부모의 맞살림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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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광주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연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9개 팀과 초등부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는 높은 가창력과 창의성으로 최고점을 받은 유치부 해솔유치원팀과 작품성·표현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1위를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송성훈 구조구급과장은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안전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경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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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우치동물원에서 그랜트얼룩말 모녀 만나요”[더코리아-광주] 동물원의 초여름은 활기차고 요란하다. 겨우내 에너지를 아껴둔 동물들이 마음껏 활개를 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큰물새장에서는 여기저기 둥지를 튼 새들이 부지런히 아기새를 위해 먹이를 물어 나르고 한껏 꾸민 몸단장에 요란한 소리를 내며 유혹의 자태를 뽐낸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6월 동물원을 찾으면 연중 가장 활발한 동물들의 짝짓기 동작과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에 우치동물원에서도 그랜트얼룩말 2마리가 태어나는 경사가 있었다.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우치동물원에서 서식하고 있던 그랜트얼룩말 2마리가 잇따라 새끼를 출산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우치동물원에는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 새끼 1마리 등 4마리가 서식하고 있었다. 이중 암컷 ‘망이’가 5월 ‘오이’(수컷)를 낳은데 이어, 6월에는 ‘포스’가 ‘토리’(암컷)를 낳으면서 새끼가 3마리로 늘었다. 오이와 토리는 1m 정도 크기로 태어나 엄마 얼룩말들의 보호 아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그랜트얼룩말은 동아프리카에 서식하며, 몸길이는 2.2~2.4m 정도다. 새끼 그랜트얼룩말은 태어난 후 1년여간 어미의 젖을 먹으며 자란다. 우치동물원은 자연에서도 보기 힘든 얼룩말 새끼가 어미젖 먹는 장면을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그랜트얼룩말들이 살고 있는 ‘얼룩말사’를 공개하고 있다. 지태경 우치공원동물원 소장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 종들을 보존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치동물원이 생태동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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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광주 곳곳서 문화체험 즐기세요[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함께 나들이하고 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주말마다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아트피크닉 ▲예술의 거리 축제 ▲남도달밤야시장 ▲GMAP 사운드가든 ▲광주비엔날레 및 파빌리온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FC 홈경기 관람 등이 있다. 가족 단위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는 ‘아트피크닉’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 회차마다 약 300명이 체험부스에 참여하고 8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모이는 등 가족 단위로 나들이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7월 1일 중외공원에서 아트 스테이지, 상상놀이터, 아트캠프 등 연령대별 맞춤형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예술인과 시민이 다채로운 예술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궁동 예술의 거리 축제 ‘아트 궁동’은 7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재미있는 아트궁동’이라는 주제로 원데이클래스, 플리마켓, 야외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에 낭만이 가득한 대인예술시장 ‘남도달밤야시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먹거리와 한평갤러리, 대인놀이터, 길위의 문화공연, 별별 상상정원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즌1이 개최되며, 9~11월에는 시즌2~4를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야외 공연장에서는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원 콘서트 ‘사운드 가든’이 펼쳐진다. 콘서트와 함께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외벽에 상영되는 미디어 파사드 ‘디지털 별자리’를 감상하며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실내 전시실에서는 증강현실 작품 ‘문준용:별을 좇는 그림자들’을 선보인다. 관객의 그림자와 작품이 상호 교감해 실제 별을 따라 걷는 듯 동심에 빠져들 수 있다. 4월부터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양림미술관, 이강하미술관 등에서 진행된 9개국 파빌리온 전시는 7월 9일 막을 내린다. 관객 친화적 도슨트 프로젝트 등 새로운 도전 덕분에 관람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7월 7~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제12회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가 열린다. 189개 공방의 271개 부스에서 지역 우수공예품부터 명장 작품, 공예품대전 입상작까지 다양한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공예품 구매, 체험부스 참여도 가능하다. 광주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5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6월 열린 스온스 프린지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 방식으로 펼쳐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장을 관람객 열기로 가득 메웠다.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부터 축제가 재개될 예정으로 광주 곳곳에서 분산형 소규모 프린지를 개최해 광주 고유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다. 체육 마니아라면 지난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1년만에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광주FC)의 홈경기 관람을 추천한다. 광주 축구전용구장에서 7월 2일 광주-울산, 7월 15일 광주-대구 경기가 예정돼 있다. 8월 4일은 광주-대전, 8월 27일은 광주-수원 경기가 열린다. 관람석 예매는 광주F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광주에서 주말 나들이하며 더위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길 추천한다”며 “시민의 행복한 문화 여가 생활을 위해 흥미롭고 유쾌한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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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임 광주 북구의원, ‘복지정책 연구회’구성[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2·3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지역특화 복지모델 및 정책개발을 위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복지정책 연구회’를 구성하고 북구형 복지모델 제시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고 의원은 연구회 심의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우리 북구 전체 예산의 68%가 복지예산이고, 북구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수가 광주 전체 대상자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였을 때, 북구형 복지정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화, 저출산, 빈곤 등의 문제는 사회경제적 문제로 계속 증가하는 상황으로 그에 따른 복지 수요 또한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본 연구회에서 우리 북구의 사회복지정책 현황을 분석·검토하고, 타 자치구와의 정책 비교를 통해 우리 북구만의 복지정책을 고민해보려고 한다”고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복지정책 연구회’는 고영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순, 한양임, 기대서, 임종국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오는 7월 1차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연구활동과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이후 연구회 활동을 통한 결과물을 관련 조례 제·개정과 집행부에 대한 정책 제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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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 돌입[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형수)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2022년 회계연도 결산 심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회계연도 결산 내역은 세입결산액 1조2313억6416만2000원, 세출결산액 1조1359억3544만9000원이며, 명시이월액은 389억7944만7000원, 사고이월액은 70억1504만2000원, 보조금 실제반납금은 170억8912만7000원으로 순세계잉여금은 323억4509만6000원이다. 심의 안건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3건으로,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를 거친 후 7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재성)는 집행부의 정책추진과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른 추진 여부와 예산 낭비 사례를 점검하고 또한 당초 목표대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집중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재성 예결위원장은 "한 해 동안 북구에서 지출한 예산이 낭비는 없었는지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살펴겠다"며 “2023년도 예산의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향성 또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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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폭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가 28일 밤새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의원들은 옹벽이 무너진 풍암동의 한 아파트와 관내 시설 등을 방문하여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고경애 의장은 “하룻밤 새 2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침수, 붕괴 피해 등 여러 피해가 발생하였다. 서구청과 협력하여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침수 취약지역, 배수문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여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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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시[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7월부터‘의료-돌봄 통합지원’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돌봄 연계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광주 서구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75세 이상 고령자와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를 중심으로 재가돌봄서비스에 방문의료서비스를 강화하여 병원․시설 입원(입소)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원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축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서구재택의료센터 활성화 ▲스마트돌봄정보센터 설치 등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를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AI․IOT․ICT와 연계한 ‘스마트 돌봄서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가돌봄으로 ▲주거지원(주택개보수, 케어안심주택) ▲보건의료지원(방문진료, 구강케어, 방문맞춤운동, 집중형건강지원) ▲일상생활지원(방문도우미, 방문목욕, 맞춤영양음식, 돌봄택시, 병원동행, 24시안심출동) ▲스마트돌봄(AI복지사, 스마트주거돌봄)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에게 지속 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었으며, 전국 최초 재택의료센터 개소, 전국 유일 고령자 스마트케어서비스 구축사업 등을 펼치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4년간의 서구의 통합돌봄이 전국 최고의 수준을 이룬 만큼, 그동안의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2026년 전국화를 위한 선두주자로써 면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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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사범대학·교육대학-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광주지사 협약 체결[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사범대학·교육대학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광주지사가 승강기 안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범대학 학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지현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과 김도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광주지사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조선대 소속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아동 승강기 안전 교육 특강 등 승강기 안전 플랫폼 구축을 약속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상호 발전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지현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장은 “승강기 안전 플랫폼을 구축하여 장애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권리보장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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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소진 예방 교육[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박병규 구청장)는 지난 27일과 28일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 또는 위기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삶을 지지하는 사업으로, 업무 과정에서 소진을 겪을 수 있어 스트레스나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예방 교육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에선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장인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와 연계해 맥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두뇌 건강 분석을 진행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성숙 광산구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소진 예방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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