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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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마철 도로파임(포트홀) 특별 순찰[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파임(포트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동순찰 보수반 3개조와 야간 응급보수반을 24시간 운영한다. 기동순찰 보수반과 야간 응급보수반은 빛고을대로·무진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등 도로폭원이 20m 이상(4차로 이상)인 378개 노선, 연장 597㎞ 구간을 수시로 순찰한다. 특히 경찰청과 협조해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도로파임이 있을 경우 보수할 계획이다. 또 도로파임, 물고임 등 도로이용 민원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와 연계해 처리한다. 장마기간에는 포장 균열부로 많은 양의 빗물이 스며들어 차량통행에 의한 수압이 증대되면 약해진 부위의 아스팔트 포장층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경우 교통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심하면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휠이 부서지는 상황이 발생,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파임 등 신고는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과(062-613-6796, 6797), 빛고을콜센터(120) 등으로 하면 된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장마철에는 운행속도 감속 등 안전운전해야 한다”며 “도로파임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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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앞두고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28일부터 8월17일까지 실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병원(광역치매센터)이 주관하는 ‘2023 광주시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응원, 치매예방 실천을 주제로 8절 도화지에 채색 재료 제한없이 그리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고학년·저학년 각 1명씩(상품권 20만원) ▲우수상 고학년·저학년 각 2명씩(상품권 10만원) ▲장려상 고학년·저학년 각 5명씩(상품권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전시회와 홍보콘텐츠 제작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9월5일 개별 연락 또는 광주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며, 9월20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작품은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문의는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교육홍보팀(062-226-2183)으로 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gwangju.nid.or.kr) 공지사항 ‘2023년 광주광역시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 공고’ 또 광주광역치매센터 유튜브에서는 어린이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코코할머니가 이상해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송혜자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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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7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13곳 모집[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7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28일부터 7월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와 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체 가운데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율 3% 이상인 기업이다. 제5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2021년 10월~2023년 9월) 종료를 앞두고 있는 기간연장 기업을 포함해 총 1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와 발표‧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제7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경영진단·맞춤형기술사업화·자금우대 등 기업 성장목표와 수준에 따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성장사다리 중 다음 단계인 명품강소기업으로 성장을 돕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한다. 한편 광주시는 강소기업 육성정책을 통해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스타기업 76개사, 지역혁신선도기업 8개사, 글로벌강소기업 42개사,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5개사 등 총 131개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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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 선포[더코리아-광주]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광역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30일 ‘2023 평생학습 정책포럼’과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 선포와 함께 협력·도약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방안을 논의한다. 광주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협력과 도약,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대전환의 중심, 광역평생학습도시의 출범-광주를 시작으로’라는 주제로 광역평생학습도시 선포식과 정책포럼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5개구 모두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광역평생학습도시 선포를 통해 선도도시로서의 도약을 다짐한다. 모든 시민의 삶이 학습과 하나가 되는 ‘광역 평생학습도시 광주’ 선포식에서 광주시는 5개구와 함께 비전큐브 퍼포먼스와 선언문 낭독을 한다. 광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 ▲국가와 지역이슈에 발맞춘 연계 협력사업 발굴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 ▲마을과 지역공동체의 동반성장 도모 ▲전 생애의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성장하는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언을 통해 향후 국가-광역-기초로 연결되는 클러스터 구축 및 집중진흥지구 등 연계 협력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 평생학습 정책포럼’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 발전협의회 회장교인 오산대학교 박선경 교수,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김학영 정책국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논의하고 향후 국가-광역-기초로 연결되는 클러스터 구축 모델 등 연계협력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30일에는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평생교육현장의 변화에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발표 등으로 평생교육의 대전환 시기가 도래한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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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융복합의료산업 육성 거점 기반 마련[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디지털 연계 흡수성소재 융복합의료산업 기반 구축사업’이 선정돼 국비 95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이 보유한 혁신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초광역협력 유형이 처음으로 추가됐다. 이번 사업이 지난해 5월 신규 추진 적합과제로 지정된 이후 컨설팅과 공모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전남·충남도와 협력해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95억2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152억5000만원을 투입, 융복합의료제품의 인허가 중심 일괄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59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광주시는 최신 디지털기술인 가상현실(VR) 기술을 의료산업에 적용해 시뮬레이션 지원 플랫폼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의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가 총괄 주관하고,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병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전남도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충남도는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이 참여한다. 융복합의료산업은 바이오기술·정보기술·나노기술·로봇기술·의료기술 등 혁신적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의료기기 중심의 산업을 의미하며, 통상 기존 의료제품 중 두 가지 이상의 상이한 개념의 제품을 복합 또는 조합된 경우를 ‘융복합의료제품’으로 지칭한다. 이 사업에서는 의료기기 코팅(특수물질을 코팅한 차세대 임플란트, 약물방출용 스텐트), 의료기기-의약품(약물전달 마이크로니들, 항균성 창상피복재, 필러) 등 융복합의료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특히 제품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제품 제작 ▲소재·공정개발 지원 ▲제품·공정 시뮬레이션 ▲제품고도화 지원 ▲제품3D스캔 지원 ▲시험·평가·인증 지원 ▲전문인력 양성지원 등 사업단 내 자체수행으로 제품 출시를 단축시키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선점을 주도하게 된다. 그동안 영세 중소기업은 인허가·마케팅 등의 어려움으로 시제품 완성 후 제품 출시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됐다. 이에 광주·전남·충남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인허가 중심의 일괄 지원체계를 구축해 융복합의료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한다. 또 국내 최초로 의료제품 관련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을 시도해 제품 출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혜기업의 국내 매출 증가 157억7000만원, 신규고용 90여명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 치과, 정형외과, 안과 등 의료기기가 다양한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융복합의료제품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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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만(滿) 나이 통일법’ 관련 자치법규 시행[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데 따른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치법규 일괄 개정은 같은 날 시행하는 ‘만(滿)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민법 및 행정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해 공포됐다. 시교육청 역시 이에 맞춰 광주광역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와 연계해 조례 4건, 규칙 2건, 훈령 2건 등 총 8개의 자치법규를 일괄 정비했다. ‘만 나이’는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0살로 시작해서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나이 계산법을 말한다. 현재 다양한 나이 계산법이 사용돼 법적, 사회적 혼란이 있었다. 이에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해당 법률과 자치법규 개정 및 시행으로 오는 28일부터는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법령이나 공문서 등에 표시된 나이는 모두 ‘만 나이’로 해석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식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등 다양한 나이 사용으로 인한 법적 혼란이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처음 ‘만 나이 통일법’ 및 자치법규가 시행되면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법적‧사회적 기준이 통일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갈등이 최소화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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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강진교육지원청, AI·SW체험중심 코딩 프로젝트 진행[더코리아-광주] AI·SW 전문교육기관인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강진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 AI·SW 체험 중심 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 AI·SW 체험 중심 코딩 프로젝트’는 조선대가 강진교육지원청과 함께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기반 마련과 상호 협력체계 확립, 미래핵심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1년 과정으로 1·2학기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조선대 조영주 담당교수가 컴퓨터공학과 김준현·김용수 학생 조교진과 함께 진행중이며 강진고 1학년 공민국·김현서·명태준·신명우·최우성·김영환, 2학년 추지인·차승근·윤아현·김성원·정명석 등 프로메테우스 AI동아리 학생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AI 퍼셉트론, 머신러닝, 도형인식, 인공신경망 학습, 자율주행차량, 파이썬, 빅데이터 분석, 챗GPT, 스마트시티 현재와 미래, AI윤리 등을 배우고 있다. 조영주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1년 과정으로 학생들에 AI·SW 교육프로그램 제공하는 장기 프로젝트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AI·SW 맞춤형 교육을 지원받는 만큼 인공지능(AI) 시대AI·SW 역량을 갖추어 후배들에게 다시 AI·SW를 전달하는 등 AI 인재양성 선순환 시스템의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강진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기 4개월간 조선대학교 조영주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AI·SW 교육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SW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에 필수인 AI와 SW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교육지원청에서는 AI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AI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다” “AI윤리를 생각해보는 시간이고 공공데이터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 “AI·SW를 이해하고 AI로봇에 대해 코딩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자율주행을 이해하고 직접 만들고 코딩하면서 Smart City에 대한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1학기 참여하길 너무 잘했다. 2학기 시간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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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광주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27일 ‘2023 광주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를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내 11개 학교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정보경진 분야, e스포츠 분야 두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세부 종목으로는 정보경진 분야의 소프트웨어(SW)코딩, 스마트 검색의 2개 종목과 e스포츠 분야 종목인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택틱스 종목으로 총 4개 종목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실감형콘텐츠, GPT체험, 코딩체험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e스포츠 분야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하나의 팀으로 참여했다. 이는 서로 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2023 광주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장애학생의 정보능력을 함양하고, 특기를 신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학생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은 오는 9월5~6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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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27일 광주고용복지플로스센터에서 광주고용노동청과 ‘청소년 취업지원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고용노동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취업상담 ▲직업훈련 ▲일경험프로그램 등의 지원서비스 ▲구직촉진수당(최대 300만 원) ▲가족수당(최대 월 40만 원) 등 생계지원을 받으며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 홍보 중이다. 참여자를 발굴하고 학교 내 일경험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다양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 및 생계지원’을 연계해 우리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과 취업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에서 양성된 우수한 기술 인재를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에 연계하고자 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신속히 취업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광주고용노동청은 참여자별 전문상담사를 지정해 집중상담, 직업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년지원사업, 청소년 노동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광주고용노동청과의 업무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광주고용노동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우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술 인재 양성에 더욱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부 공모 고졸 취업 활성화 사업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시 주요 전략산업 5대 핵심분야를 선정해 11교 직업계고에서 60개 취업동아리 내 직업계고 학생 830여 명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취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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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국토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연수교육 기관 지정[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6월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년마다 지정되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및 연수교육 교육기관’으로 지정·고시 받았다. 광주대학교 부동산전문인력교육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2009년 6월 최초 지정 이후 현재까지 14년 연속 호남지역의 유일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원으로, 매년 2회 사전교육을 실시해 총 901명의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3회에 걸쳐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을 통해 총 97명에 대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을 마친바 있다. 광주대 부동산개발전문인력교육원 이명규 단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비하여 최고의 전문가로서 필요한 정보와 연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광주대학교의 위상과 부동산개발업교육의 인력 pool을 구축, 인재파견 및 전문가로서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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