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간식 먹으며 놀자”[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간식을 준비해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스낵나누리 얘들아 와서 먹고 놀아’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수련관의 문턱을 낮춰 유대감을 갖게끔 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생자원봉사자들과 청소년지도자들이 김치전과 야채전을 직접 준비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주민들까지 모여 작은 잔치가 이뤄졌다. 기분좋게 스낵나누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토요일마다 학습멘토링을 하고 있어 배가 고픈 시간인데 이렇게 겉바속촉한 김치전과 야채전을 먹으니까 정말정말 맛있고 좋아요”, “토요일에 랜덤으로 스낵나누리를 진행한다고 하니 이제 매주 토요일마다 오려구요”, “저는 꿈이 요리사거든요, 다음에 할 때는 준비하는 과정부터 참여할래요” 라며 저마다의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어 프로그램 참여율도 높이고 있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까지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막바지 준비 한창[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동상면(면장 이경아) 동상계곡에서 주민주도로 처음 개최되는 물소리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동상면에 따르면 동상계곡 물소리축제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아침 해돋이와 함께 하는 수생생물 관찰체험, 전통음악과 민속놀이, 물놀이장,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 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물놀이 프로그램인 슬라이드 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동상계곡을 찾는 내방객들이 모여 다채로운 물놀이를 경험하고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열정적인 노래실력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중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에는 지역 맛집 체험,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하이트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방문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호남대, 中후난대 ‘국가중점 자동차 실험실’ 현장학습[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의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 학생들이 6월 30일 후난(湖南)대학교의 자동차 선진설계 제조 국가중점 실험실을 방문해 현장교류학습을 실시했다. 중국 최고 수준의 이공계 명문대학인 후난(湖南)대학교와 글로벌팀프로젝트 성과 교류 및 공동과제 추진을 위해 방문중인 호남대 학생들은 이날 중국의 3대 자동차 국책실험실 가운데 하나로,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중국 정부의 국책 자동차 연구기관인 후난대학교 자동차 선진설계 제조 국가중점 실험실을 찾았다. 특히 후난대학교는 이 실험실에서 제작한 경주용 전기차로 ‘2023 중국 대학생 전기자동차레이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수준높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영기)에 소속된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과 이은경, 박창신 교수 등 20여명은, 6월 30일 후난대학교 자동차 선진설계 제조 국가중점 실험실에서 등구화(鄧久華) 주임의 안내로 실험실 전 구역을 돌아보며 자동차 차체설계 및 디자인 분야 등의 제조공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실험실을 견학하면서 이 연구실에서 제작했던 다양한 자동차를 둘러보며 자세한 설명을 들었고, 특히 차체를 디자인한 후에 3D 프린팅 방식으로 디자인을 검증하고 테스트하는 기술은 자작차를 직접 용접해서 제작해온 우리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중국 후난성 후난대학교를 방문해 2022~23학년도 연구 과제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2023학년도에 글로벌팀프로젝트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
광산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 편식예방 레시피 요리경연대회[더코리아-광주]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6월 28일 ‘2023년 광산 FM(Food Master) Ⅱ 어린이 편식예방 레시피 요리대회’의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센터 등록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광산채소DAY 테마채소를 활용한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했고 이 중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 급식소 원장, 조리사, 교사 등 총 13인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구립 행복나라어린이집 정연옥 조리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상은 새싹지역아동센터 최정원 시설장, 우수상은 미래아이어린이집 송숙미 조리사, 장려상은 구립 누리모아어린이집 김현 조리사와 이솝우화어린이집 전문옥 조리사가 수상했다. 또 구립 꼬마친구어린이집 오정연 조리사, 구립 솔가람어린이집 임서영 조리사, 구립 이든아이어린이집 전정란 원장, 구립 첨단중앙어린이집 김숙진 조리사, 구립 행복한어린이집 이명심 조리사, 꿈나무어린이집 김은선 조리사, 무지개몬테소리어린이집 강유선 조리사, 수완하늘빛어린이집 정가희 교사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참가자들은 “요리 경연대회이다 보니 평소보다 많이 떨렸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개발된 레시피가 식단에 적용되어 어린이 편식예방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총 30가지의 레시피는 센터 어린이 식단에 적용될 예정이다.
-
호남대, 中후난대와 ‘글로벌 팀프로젝트’ 공동 추진[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 학생들과 교수진이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국 최고 수준의 이공계 명문대학인 후난(湖南)대학교와 글로벌팀프로젝트 성과 교류 및 공동과제 추진에 나섰다. 한국과 중국 대학 간 통상적인 학생·교수 교류차원을 넘어 학과 및 전공분야 공동과제 학술교류를 추진하는 것으로, 2020년에 시작된 이후 두 번째 글로벌 팀프로젝트이다.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영기)은 6월 29일부터 7월 2일일까지 중국 후난성 후난대학교를 방문, 2023학년도 자율주행동아리 LabMAS와 자작차 동아리 아스팔트 연구수행 성과 공유와 함께 2023학년도에 공동으로 추진할 2개의 공동 연구 및 수행과제에 대해 합의했다. 이 사업단에 소속된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과 이은경, 박창신 교수 등 20여명은 6월 30일 후난대학교에서 후난대의 관련학과 박사, 석사과정 학생과 교수 등 20여명과 교류를 통해 지난해와 올해 수행한 프로젝트 연구과제 성과를 상호발표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벌였다. 첫날 교류회에서는 후난대 류젠교수가 기계 및 운반공학부를 소개한데 이어 후난대 기계공학과 장관진 주임교수가 단과대 소개 및 스마트 네트워크 기술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양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행할 과제로 ‘GPS, 3D LiDAR를 이용한 자율주행 알고리즘 연구’와 ‘인휠모터 기반 전기자동차 연구’를 주제로 정하고 학생들 간 상호 토론과 협의를 통해 2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호남대학교 이은경 AI융합인재양성사업부단장은 “세계 모든 국가의 관심이 집중된 인공지능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기술에 앞장서기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사고력, 소통과 협업 등의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만큼 이를 계기로 한중 두 대학 전공분야 학생들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연구에 대한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후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지앙삔(蒋斌) 학과장은 “한중 양국 학생들이 최신의 연구 성과 교류를 통해 양교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기술 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며 “양교 학생들 공동 팀프로젝트를 통해서 서로의 강점은 배우고, 부족한 부분은 함께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각자 분야의 연구에 대해 학술적 자신감과 열정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과정’ 운영[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교내 현명관 한식조리 실습실에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과정’을 운영했다. 학과 재학생의 조리 능력 함양 및 중식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과정에는 중식조리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재학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조리학과 이무형 교수의 지도로 하루 8시간 총 5일(26~30일) 동안 실무형 실기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7월 중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한편, 외식조리학과는 학과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과 ‘바리스타 취득과정’, ‘팝업레스토랑 운영’, ‘대회요리 준비반’, ‘기업공모전 준비반’, ‘오너쉐프를 위한 창업과정’, ‘파티쉐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별 지도교수의 밀착 관리를 통해 교육 실효성을 높이고, 사교육 없이 재학생들을 실무형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호남대, ‘지역대학 연합 교양교육 학술포럼’ 개최[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이 주최하고, 호남대학교 AI교양대학(학장 송창수)이 주관한 ‘2023 지역대학 연합 교양교육 학술포럼’이 6월 29일 호남대학교 IT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호남대, 광주대, 광주여대가 함께 2022년 1월 처음 시작한 이 포럼에는 올해 송원대와 남부대가 합류했다. ‘융합교육의 시대, 대학교양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박성미 교수(부경대학교)의 ‘지식융합을 위한 교양교육의 방향’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남부대 교양학위과정 운영 ▲송원대학교 교양교육과정 소개 ▲호남대학교 글쓰기 교육과정 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분과 토의에서는 다섯 개 대학이 공동 개발할 광주학 교육과정과 글쓰기 교양교육과정, AI교양교육과정, 진로 및 사회과학 분야의 교양교육과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럼을 주관한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 송창수 단장은 “광주 지역의 교양교육교류가 결실을 맺고 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다섯 개 대학이 대학 간의 벽을 허물고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풍성한 교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광주 광산구사회복지지원센터, 노인·장애인 식단감수위원회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6월 29일 호남대학교 복지관 2층 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장애인 식단감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산구센터 등록기관(노인·장애인 시설)의 시설장, 요양팀장, 조리종사자 등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3년 상반기 식단 운영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식단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총 42개소의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식습관과 영양상태 등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기관의 특성 및 의견을 반영한 맞춤 관리로 노인·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
호남대 임상병리학과, ‘의료진단검사학회’ 논문 발표[더코리아-인천] 호남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장유지) 교수진과 학생들은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구수성호텔에서 열린 ‘2023 의료진단검사학회’에서 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학회에서 장유지 교수는 ‘설치류의 배란과 정동안전사인자의 조절에 의한 호르몬 합성’주제로, 강효진 교수는 ‘당뇨성 창상에서 miRNA와 인체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재생효과’를 주제로한 논문을 발표해 학술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남기석 교수와 3학년 재학생이 함께 응모한 ‘사제지간 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발표자들이 여러분야에 걸친 연구성과를 선보였으며, 각 대학간의 학문교류, 연구자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사제간 교류를 활성화했다.
-
광주 서구, 제2기 지속가능발전 대학 47명 수료[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9일 HIVE센터 서구교육관에서 제2기 서구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민 및 관내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직원 47명이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지속가능발전 대학은 지속가능한 일상 속 변화를 유도하고, 서구민의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총론, 사회, 경제,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총 8강의 강의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속가능성이 환경뿐 아니라 경제, 교육 등 우리 모든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서구청 기획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 여러분의 일상에 지속가능한 변화가 있기를 바라며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드래곤즈, 성남전 ‘청년회의소JC 회원 가족의 날’ 브랜드 데이 개최
- 2다큐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김종숙&김성완..‘모든 활동 종료’..관심 주셔서 감사
- 3대한산악구조협회,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 실시
- 4전남드래곤즈, 연승으로 상위권 도약 성공! 서울E 원정 필승 다짐!
- 5S-OIL, 3년 연속 KT 위즈와 프로야구 공동 마케팅 진행
- 6치과의사 김진화 원장..OTT예능 ‘신들의 하이텐션’MC발탁
- 7배우 문민형, ‘유쾌하고 행복한 배우 후회 하지 않아’ (신들의 하이텐션)
- 82024 전남드래곤즈 U12 공개테스트 안내
- 9‘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10부산 가볼 만한 곳, 바다와 함께하는 봄 여행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