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합천군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행복꾸러미 배달서비스”[더코리아-경남 합천]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25일 ‘행복꾸러미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자원봉사협의회와 연계하는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관내 저소득세대를 대상으로 매달 2회 행복꾸러미 배달을 실시한다. 이날 쌍책면 자원봉사회원들은 저소득세대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배달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안전한 생활 여건을 돕고있다. 쌍책면 자원봉사회 권점자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쌍책면 자원봉사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께서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합천군, 경상남도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 개최[더코리아-경남 합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5일 합천군 용주면 봉기리 산73번지 외 1개소에서 조림, 숲가꾸기 등 경상남도 및 전시군 산림담당 공무원 60여명과 김태수 합천군 산림조합장외 조합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림 현장에서는 백합, 상수리, 편백 8.7ha 식재 대상지에 대한 높은 활착률 원인을 분석하고, 덩굴지역 조림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현장 기술 중심의 정책을 체감했다. 이번 숲가꾸기 현장인 용주면 가호리 산3번지외 17필지 30ha는 합천군 대표관광지인 청와대 세트장이 연접해 있고, 도 지정문화재인 합천 가호리 동산재 서당이 소재하고 있다. 이에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지역으로 선정해 현장 여건에 맞는 핵심구역 선정 등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정책을 담당하는 경남도․시․군 공무원, 산림조합, 법인 관계자 및 산림 기술사 등 다양한 실무관계자가 참여해 산림 정책수행에 따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을 통한 사업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대근 산림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기회로 각 분야 산림정책 실무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접목 시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하동군, 을지연습 안보홍보 체험장 견학[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 23일 2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하동군청 안보홍보 체험장에서 나라사랑 안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초등학교는 평소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산청 호국원 참배 및 교내 행사를 통해 머리로 가슴으로 몸으로 배우는 나라사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2023년 을지훈련 기간 하동군청에서 운영하는 안보 체험장을 이용했으며, 나라사랑 주간에 배운 6·25전쟁 및 8·15 광복절 관련 내용을 학생들이 몸으로 실제 체험함으로써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안보 동영상 시청, 6·25와 천안함 관련 사진 관람을 통해 전쟁의 실상을 생생하게 배우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 또한 심폐소생술 등의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지키는 방법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M60기관총과 K2소총 및 박격포, 방독면, 전투복, 전투식량 체험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군사 물품을 실제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
하동군, ‘내 차 안의 소방차’차량용 소화기 비치하세요[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차량 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하동군에서 총 53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해 사망 1명·부상 4명 등 5명의 인명피해와 약 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7∼8월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3건의 차량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는데, 모든 차량에는 소화기가 비치돼 있지 않아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화재 초기에 운전자가 소화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차량 화재는 대부분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 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초기에 소화하지 못하면 차량 내 다양한 가연물에 의해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신속한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행법상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 자동차 및 경합·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 차량 1대 이상의 역할을 한다”며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하동도서관, 평생학습·별밤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 및 별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기계발할 수 있는 실용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한땀 한땀 프랑스 자수 △손글씨 손맵씨 △패브릭 디자인 공예 △타로 이야기 △스텝 바이 스텝 기초 통기타 프로그램과 별밤 프로그램 △한밤의 시 낭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어린이 대상으로 창의력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나도 요리왕 프로그램을 주말에 만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9월 3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및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그 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dlib.gne.go.kr)에서 확인하거나 하동도서관으로 전화(055-884-7983)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동 지역민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한국생활개선 회원 화합 한마음대회 성료[더코리아-경남 하동]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회장 최은숙)는 지난 24일 옥종면에 위치한 옥천관에서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 13개 읍면 25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하동싱어즈, 고고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공로자 시상, 단합대회 등을 통해 그간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촌여성 리더로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중식은 13개 읍면생활개선회원들이 손수 준비해 온 음식들로 소소하지만 정이 넘치는 뷔페로 제공돼 내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우수 생활개선회원에게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되고, 하동군연합회장이 평소 생활개선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은숙 회장은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좋은 시간이었고, 농촌여성의 권위향상과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
하동군 화개골 주민의 소통·화합공간 다목적체육관 준공[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화개면민의 화합과 소통 공간 역할을 할 화개다목적체육관이 준공돼 25일 화개면 탑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우열 군체육회장, 군의원, 면내 단체 회장 및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준공식은 전자현악 팀 리즈의 식전공연에 이어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식에는 화개유치원 아동 5명이 초청돼 뜻깊은 자리가 됐다. 그동안 화개면은 체육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웠으나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됨에 따라 생활체육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승철 군수는 “오늘 문을 연 다목적체육관은 면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고 화합 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화개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2022년 4월 착공, 2023년 8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885.5㎡(약 267평)에 배구, 배드민턴, 족구 등 주민들이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실내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전국 체육인이 하동군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별천지 하동 도시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민선8기 1주년 기념식에서 선포한 하동군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의 이미지 디자인을 완료하고 후보작에 대해 군민의 선택을 받고자 25일∼31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하동군 홈페이지(hadong.go.kr) 군민참여·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별천지 하동이라는 명칭과 부합하며 하동군을 잘 드러내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선정하면 된다. 도시브랜드가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도시브랜드의 가치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러 이미지 조합으로 결정됨에 따라 군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힘이 있는 도시브랜드를 선정하고자 1~3차에 걸친 명칭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1890명의 선택을 받은 ‘별천지 하동’이 확정됐다. 군은 이 명칭의 시각화를 통해 하동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그 결과 7개의 후보작이 선정됐고, 1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 5개 후보작으로 압축됐다. 후보작은 하동군이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산․강․바다․먹거리 그리고 하동의 이야기 △세상에 하나뿐인 하동의 색 △신비의 땅 △무릉도원으로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될 도시브랜드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하동군, 수산물 안전성 조사 전면확대 체제 운영[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수 방류에 대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 관리 및 방사능 검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군민 불안 해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표본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합동대응반을 편성해 매주 금요일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군 자체적으로 상황 관리반, 유통·검사반, 소비 대책반 편성 및 명예 감시원 제도를 통해 주요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과 방사능 검사를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9월 1일 금남면 노량항에서 전어·숭어 등 관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말 숭어 출하기에 맞춰 각종 축제와 연계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또 고수온 주의보가 20여일 지속됨에 따라 관내 양식어업의 피해 최소화 및 예방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부터 면역증강제 1.2t, 액화산소 833통, 고수온 대응장비 지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등 어업인들에게 재해대책 명령서를 발부, 자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양식어장 주요 관리 요령 전파 및 어장 수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우리 지역 수산물을 소비하고, 원전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수온 피해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 여성친화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식[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23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여성친화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5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여성친화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이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의 개인 역량을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회차 교육에서는 박승오 강사가 ‘지역 리더의 비전과 목표’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장충남 군수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정에 활발히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에서는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 수료 후 인력 풀(Pool)을 구성해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2주안 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인천 주안 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사건 수사 촉구!
- 3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4OBSW새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5월 첫 촬영..OTT 편성, 해외 진출 확정
- 5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6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7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8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9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0‘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