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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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동의보감촌 가을 하늘에 뜬다[더코리아-경남]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산청 동의보감촌 하늘에 뜬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엑스포 기간 중 특별공연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했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를 기본 편대로 구성해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지난 5일 성공적으로 사전훈련을 마쳤으며, 본 에어쇼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10분간 펼쳐지며, 멋진 산세가 어우러진 동의보감촌의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에어쇼는 산청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첫 비행으로 산청군민들과 산청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은 각종 전시·행사와 더불어 화려한 공중 볼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 비행팀 공군 블랙이글스가 산청 동의보감촌의 드넓은 하늘을 나는 첫 비행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매우 크다” 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 주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이글스 공연은 기상조건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취소 등의 안내는 산청엑스포 누리집(www.sancheong-expo.or.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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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오는 15일 화려한 대장정의 막 올려[더코리아-경남] 세계속에 우리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15일 오전 9시 15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35일 간의 화려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엑스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 이란 주제로 내달 19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산청IC 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장식은 지역 풍물패인 산청 매구 보존회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의 테이프 커팅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첫 번째로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약초 선물세트 제공과 인터뷰 등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1호 관람객 이벤트도 열린다. 개막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정계·학계·한의계·언론계·군민과 관람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지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뉘어 190여분 동안 화려하게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산청을 대표하는 100인의 사물놀이와 산청군 출신 국악인 김란이,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합창연합회,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대북공연팀의 무대로 엑스포 시작을 알린다. 홍보대사인 배우 전광렬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될 공식행사는 산청출신 2013년생 엑스포둥이 어린이 12명과 내빈들이 함께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민간공동위원장인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의 개막선언, 박완수 도지사의 개막사, 이승화 산청군수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이어진다. 동의보감 발간 410년을 축하하는 대형 동의보감 조형물이 무대 위에 등장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융복합판타지 공연인 “치유의 땅, 생명의 빛 산청”은 주제공연은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띄울 식후행사인 축하공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동한다. 틴탑, 에이핑크, 정동원, 윤도현밴드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개막식의 피날레는 별빛 드론쇼가 동의보감촌의 밤하늘에 아름답게 장식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30개국 120만 명이 참여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한방과 세계전통의약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을 위한 전시관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등의 상설전시관과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한방항노화산업관, 혜민서 등 비상설전시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한방 체험과 한의약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숲속족욕체험부터 어린이를 위한 동의보삼촌 키즈체험존, 인체모양 미로탈출 및 보물찾기 이벤트로 구성 된 미로공원 체험존 등 동의보감촌의 대자연 속에서 힐링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의약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도 개최된다.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국제전통의약컨퍼런스, 한방항노화 웰니스 컨퍼런스 등 5개의 학술행사를 통해 산청의 전통의약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행사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35일간 150여회의 공연·이벤트 진행을 통해 볼거리가 풍성한 엑스포로 구성되며, 산청군이 가진 이야기를 담아내어 엑스포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산청으로 총 출동한다. 21일 산청 트롯 힐링 콘서트에는 이찬원, 최영철 등 최정상급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객과 함께한다. 30일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열리는 산청 추석 힐링 콘서트에서는 김연자, 홍진영, 최백호 등이 출연해 고향 방문객과 관람객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10월 8일에는 산청 K-POP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김종국, 하이키, 정세운이 출연하여 K-POP의 진수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5일 김태우, 효린 등이 출연하는 산청 발라드 힐링 콘서트는 깊어지는 동의보감촌의 가을 분위기와 함께 힐링의 시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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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주), 산청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더코리아-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해성디에스㈜(대표이사 조병학)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13일 경남도청에서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김인덕 해성디에스(주) 부사장이 만나,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해성디에스(주)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경남 유일의 반도체 기업인 해성디에스㈜은 2014년 3월 설립되어 2016년 6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중견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핵심 부품 설계와 생산 원천 기술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반도체 시장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전체 생산물량의 90%를 수출하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김인덕 해성디에스(주) 부사장은 “2023 산청세계전통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드리며 이번 엑스포가 한방항노화산업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엑스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해성디에스㈜에 감사하다”며 “산청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의 전통의약과 항노화산업이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조직위 누리집,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산청엑스포 조직위)을 통해 사전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055-970-8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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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 ‘2023 경남문화관광해설사 국외 선진지 견학’ 실시[더코리아-경남]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이 지난 11일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글로벌 문화해설역량 강화를 위해 3박 4일간의 일본 견학을 떠났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원장 권오천)에서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총 26명의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를 인솔하고 일본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 중이다. 이번 국외 선진지 견학수업은 ‘2023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역량강화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해당 교육과정에 참가한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세계문화유산 및 관광지 탐방과 해설 벤치마킹을 통한 글로벌 문화관광해설 역량 강화 차원에서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견학수업에 참가한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나라 동대사·사슴공원, 오사카 신사이바시·도톤보리, 교토 청수사·금각사, 고베 메리켄 파크 등 일본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아울러 교토관광협회와 오사카관광보란티어가이드협회를 공식 방문하여 △통역 가이드 육성 업무 설명회 △외국인을 위한 가이드 정착과 체계적인 가이드 업무 및 안내기법 △해설사 안내 투어 교육 등 예정된 연수 일정을 소화한다. 3박 4일간의 견학수업 및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일본 가이드 간의 업무상 차이점, 안내기법 등을 배우고 벤치마킹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의 국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 해설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이번 일본 탐방으로 얻게 된 지식을 국내에 적용하여 경남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봉사정신 함양 및 전문 해설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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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지역청년 고용지원협의회 운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더코리아-경남]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직무대리 이종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일 ‘지역청년 고용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고용노동부 거창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거창군 경제기업과, 거창구치소 직업훈련과, 거창구치소 취업지원협의회, 거창군 상공회의소,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거창승강기고등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역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년고용서비스 제공 및 청년 고용을 증진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사업운영 현황 공유, 지역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을 위한 협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기여 경남도립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대학과 기관들이 함께 힘을 합쳐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협의회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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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육성 성과 가시화’[더코리아-경남]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지원센터의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확대 운영해온 입주기업 ‘더가다’의 관광상품이 흥행에 성공하며 센터 입주기업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경남관광지원센터와 함께해온 입주기업 ‘더가다’는 이순신을 테마로 하는 스토리텔링형 역사관광상품 ‘꼬꼬무런-이순신 동상이 사라졌다’를 출시하여 흥행에 성공하였다. ‘꼬꼬무런-이순신 동상이 사라졌다’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관광두레(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다움), DMO(통영한산대첩문화관광재단) 등 다양한 관광업계가 머리를 맞대어 탄생했고,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더가다’와 ‘하늘과 SEA’ 간 협업으로 운영되었다. ‘꼬꼬무런’은 이순신을 테마로, 지난 8월 26일 실제 한산대첩이 치러진 통영 이순신공원에서 진행되었던 게임형 관광상품(게이미피케이션)으로, 사라진 이순신을 찾기 위해 즉석으로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미션들을 해결하는 독특한 상품이다.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멀게만 느껴졌던 이순신 장군을 직접 만나서 영광이었고, 다양한 미션을 통해 이순신 장군과 역사적 배경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 구성된 팀원들과 끈끈한 팀워크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라고 입을 모아 호평했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출시 상품 및 상품 운영에 관한 정보들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공식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소재 관광기업들이 새롭고 획기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미래의 관광 수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경남도가 주관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도내 관광기업 지원 거점 공간이다. 2020년 12월 개소 이후, 총 76개의 입주기업 및 비상주 협력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 멘토링,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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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경남을 걷다’ 남파랑길 여행 본격 시동[더코리아-경남]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최근 걷기 여행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남파랑길의 쪽빛 바다를 담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전담여행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총 90개의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경남에 위치한 605km, 42개 코스 구간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 걷기여행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집대상은 종합여행사 및 국내외여행업으로 등록되어있는 여행업체로,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https://gnto.or.kr/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이다. 경남관광재단은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남 남파랑길만의 특색있고 차별성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해 ▲ 유형 1(등산로 등이 결합된 난이도 높은 걷기 중심의 트래킹 상품)전담 1개사 ▲ 유형 2(가벼운 걷기와 지역의 관광자원 체험이 결합된 상품) 전담 2개사를 선정하여 남파랑길 여행상품을 개발 및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경남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남파랑길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지역의 이색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해 많은 분들께서 즐거운 경험으로 경남을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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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 ‘아침편지’ 고도원 작가 강연 성황리 개최[더코리아-경남] 경남대표도서관은 지난 9일, ‘글쓰는 힘을 기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아침편지문화재단의 이사장 고도원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2030 젊은 층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도민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글쓰기의 소재 탐구와 꾸준히 글을 쓰는 비결에 대한 작가의 경험을 들었다. 강연 종료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요청에 의해 작가와의 사인회, 사진 촬영 등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가한 도민은 “삶의 의미를 회고하면서 나아갈 수 있는 독서와 글쓰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3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9월 말까지 ▲ 2023 경남의 책 선정도서(줬으면 그만이지) / 김주완 작가(9.16.) ▲ ‘다가오는 우주시대를 위한 우주탐사 이야기’(진주시) / 이명현 작가(9.23.) ▲ 경남의 작가 / 강현순(9.17), 유행두(9.24) 작가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연 이후 진행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못다한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었다. ‘아침편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꾸준함에 대한 질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이타적인 마음이 타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아침편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작가가 바라는 앞으로의 세상도 이타적인 사회가 되길 바라며 꾸준히 글을 쓴다고 말했다. 더욱이 좋은 글귀를 적어두는 습관을 만들어 본인만의 독서카드를 쓰는 훈련을 진행하면 글을 쓰는데 큰 자산이 될 거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작가는 경남도민들에게 글쓰기 및 명상을 통하여 삶을 더 의미 있게 하고, 타인과의 관계 개선과 스스로의 내적 성장을 이뤄보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북돋움 축제를 통해 우수한 작가분을 초청하여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찾아주셨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만족하는 대표도서관으로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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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사랑 나눔 앞장[더코리아-경남]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이 문화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 대표 공공 공연장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문화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눔티켓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눔티켓 서비스’는 문화 향수(享受)권 신장 및 삶의 질 제고와 문화체험을 통한 감수성, 창의성 향상을 위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객석을 기부받아 회원들에게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과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서비스이다. 이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 일부 객석을 나눔티켓에 기부하여, 문화취약계층이 무료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기존에도 지자체와 문화취약계층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획공연에 초청하여 문화예술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라며, “이번 나눔티켓 서비스를 통해 보다 균형있게 문화이용권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티켓 서비스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재직 중인 사회복지사 등이 나눔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한 후에 이용할 수 있다. 나눔티켓 서비스 이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나눔티켓 누리집(www.nanumticke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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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제17회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과 협력하여 영상 작품 상영회 열어[더코리아-경남]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오는 9월 15일부터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과 협력하여 영상 작품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17회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에서 기획된 주제전 상영작과 공모 선정작을 경남도립미술관에서 동시 상영하는 협력 전시로 참여 작가 9명(팀)의 영상 작품 총 13점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협력기관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BIVAF)은 동시대를 사유하는 국내외 영상 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과 더불어 큐레이션을 통해 국내외 영상예술 작품을 초청해 상영함으로써 동시대 영상예술의 흐름과 지형을 파악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제17회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은 스톡홀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립 큐레이터 조율과 협력하여 주제전 《아돌프 루드비그 구스타브 프레드릭 알베르트(The Greeting of the Stranger within)》를 선보인다. 이번 주제전은 북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네 명의 작가, 크리스티안 니암페타, 살라드 힐로레, 산티아고 모스틴, 테레사 트라오레 달베리의 작업을 통해 비백인 신체·문화의 재현과 ‘얽힘’이라는 관계적 현상을 탐구한다. 각 작가들은 고유한 방법으로 주체와 타자, 여기와 저기, 과거와 현재 같은 다양하고 복잡한 측면의 얽힘을 시각화하고 우리가 얽힌 관계 속에서의 책임을 강조한다. <2023 선정작>에서는 수상작인 테클라 아슬라니슈빌리의 <국가 속의 국가>와 함께 경쟁 부문에 오른 데이브 림 & 아다르 응의 <우리 사이의 공간들>, 갈라 에르난데스 로페스의 <유체의 역학>, 그레이슨 얼의 <경찰들은 왜 서로 싸우지 않는가?>, 사타 타스의 <절망의 샘>을 선보인다. 수상작인 <국가 속의 국가>는 남코카서스와 카스피해 지역에서 철도의 건설과 중단, 분열을 추적하는 실험 다큐멘터리로 소련 해체 이후에 불안정한 사회적 상황을 철도를 통해 탐구하는 작품이다. 참여 작가별 작품 상영 시간은 미술관 누리집(www.gyeongnam.go.kr/gam)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시 공간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은 무료이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오랜 기간 국내외 유망한 영상 작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고 있는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과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경남도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영상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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