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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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누리집 알리미 인공지능 GBee봇 오픈[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본청 누리집에 탑재된 모든 정보에 대해 간편하게 상담해 주는‘인공지능 GBee봇’을 오픈했다. GBee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정제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최적화된 답변을 선별․제공함으로써 OPEN-AI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간편 상담 서비스는 경북교육청 누리집(http://gbe.kr)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원하는 시간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 영역은 직원과 업무 분담 안내, 민원 신청과 처리결과, 채용 공고와 합격자 발표 확인, 입학 관련 정보, 정보공개 청구와 처리결과, 검정고시 관련 정보 등 총 8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최적화된 답변 제공과 함께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위해 주기적으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베이스 정제작업을 거칠 계획이다. 특히 법령 개정, 절차 변경 등 주요 정보의 변경이 있는 경우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선제적으로 품질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학교 행정 자료 안내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 GBee봇을 통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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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 학교의 교장‧교감․업무 담당자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각급학교의 관리자와 성고충심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과 학교 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올바르게 대응하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안 처리에 대한 상세한 절차 안내로 진행된다. 오후 특강에서는‘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경찰인재개발원 센터장이 학교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하여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에 있어 각급학교의 성고충심의위원장의 역량을 높이고, 꼼꼼한 사안별 예방과 대응으로 현장의 위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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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울릉도 및 독도 관련 유물 구입[더코리아-경북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4년 4월 17일 울릉도 및 독도 관련 43건 64점의 유물을 구입하였다. 독도박물관은 유물구입을 위하여 지난 1월 15일부터 유물구입 고시를 공고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접수된 유물에 대하여 유물감정 및 가격평가위원회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된 43건의 유물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독도박물관이 구입한 유물은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 중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것, 울릉도의 지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생활사적 사료로 구분된다. 독도박물관의 구입 유물 중 일본이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한 대표적인 지도로는 「강호대절용해내장 상ㆍ하」, 「신일본조감도육지측령부」, 「명치대일본지견신세도」등 31점이 있다. 이 중「강호대절용해내장 상ㆍ하」는 에도시대에 제작된 일본의 백과사전으로 독도가 자산도(子山島)로 표기되어 있으며, 조선의 영토로 명기되어 있다. 울릉도의 생활사적 사료의 경우 「제3, 4대 울릉도 지역구 국회의원 최병권 자료」, 「UNESCO KOREAN SURVEY」, 「울릉도 및 독도 관련 전화카드」등 12점 이 있다. 이 중 「UNESCO KOREAN SURVEY」의 경우 지도상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명백한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으며, 사진자료 또한 포함하고 있다. 이는 1960년 유네스코가 울릉도및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물구입을 통하여 울릉도의 지역사를 규명하기 위한 사료뿐만 아니라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입증할 수 있는 사료를 수집하여 독도영유권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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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멘토 교육 개최 “ 북한이탈주민 포용을 위한 멘토 역량 강화 ”[더코리아-경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4월 12일(금)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멘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을 비롯한 22개 시군협의회장, 분과위원장, 멘토링에 참여한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정남수 남부지역과장의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멘토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멘토링 전문가 황태옥 펀앤코리아 대표의 ‘멘토링 기법’에 대한 강연과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멘티 경험이 있는 탈북민을 초청하여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우리 경북지역 멘토 자문위원님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다양한 멘토링 성공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 ”을 당부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 자문위원들은 멘토링 신청서를 작성하고, 적극적인 멘토자문위원의 활동 의지를 담은 멘토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마무리 하였다. 한편 민주평통경북지역회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사업과 연계하여 오는 4월 24일(수) 경북경찰청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반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이 동등한 자유민주주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일체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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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388상담·멘토지원단 발대식 개최![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구축한 1388상담멘토지원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상담·멘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멘토지원단의 신규 멘토 위촉장 수여,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관련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로 위촉된 멘토들은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든든한 어른 친구가 되겠다”며 다짐했다. 워크숍에서는 정하나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소장이“청소년 사회정서인성교육을 위한 마음챙김 활동”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끌어 멘토들의 전문성 강화도 함께 도모했다. 경북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수행기관인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친구 관계, 학교 부적응, 돌봄 부재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박종갑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담멘토지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정서적·심리적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정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상담센터와 지역자원 연계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서적 안전망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위촉된 170명이 위기청소년 170명을 대상으로 1:1일 결연하며 8개월간 ▲상담 및 정서적 지원 ▲교육 및 학업 지원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 등 3만 9천 건의 활동을 펼쳐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에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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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성[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12일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집중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의 협조 체계 구축 방안 등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전문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참여와 기술자문을 위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환경 등 분야별 교수, 관련기관, 건축사, 기술사 등 총 20인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로 민관협의체는 향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 22.부터 6. 21.까지 도내 1,732개소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과 민간 자율안전점검 확산 등 안전문화 홍보를 대대적으로 지원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도민 안전이 경북 도정의 최우선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전문가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서 현장에 더 강한 안전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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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 럼피스킨 재발방지에 총력[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소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우선 접종지역인 김천시와 예천군의 백신접종 상황을 지도 점검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접종지원반이 접종하는 소규모 농가와 자가접종 하는 전업농가 모두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개체 흡혈 곤충 활동 시기를 고려해 조기에 접종이 완료될 수 있게 독려하고 있다. * 전업농가(50두 이상) : 4.1.∼4.14.(2주), 소규모농가(50두 미만) : 4.1.∼4.30.(1개월) * 접종지원반 : 17개반47명(수의사 17, 공무원 20, 축협 10) 또한, 경북도는 구제역 백신 동시 접종 시 부작용 보상 기간 연장(2주→4주)과, 스트레스 완화제 및 소 보정용 자동 목걸이 설치 지원 등 럼피스킨 방역에 철저히 대처하고 있다. * 소 자동목걸이 설치사업 : 올해 신설된 방역인프라사업으로 채혈 및 접종 시 보정이 용이하도록 최대 50 두용 규모로 소규모 농가 우선 지원 * 긴급방역비 53백만 원 지원 : 김천·예천 소농가 방제물품(살충제, 끈끈이 트랩) 공급 아울러 오는 19일 한우협회 경북도지회를 방문해 “럼피스킨 농가 방역 수칙 및 의심축 조기신고 요령” 홍보와 방역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우리 도가 지난해 럼피스킨이 발생하여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소 사육 농가와 축산 관련 종사자 모두 소독과 해충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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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철강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선정![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주관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포항철강산단이 선정되어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철강산업단지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총 352억원(국비 200, 지방비 60, 민자 92)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및 입주기업 대상 탄소 저감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고탄소 업종이 집적된 지역으로 산업기반시설 노후화, 종사자 편의시설 부족을 비롯해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중립 요구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에는 스마트 그린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산단 기반 시설 강화 등 5개 사업(총사업비 556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주는 사업까지 더하면 안정적인 철강생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1순위 협상대상자로 지정된 SK E&S 컨소시엄은 사업 세부 내용에 대한 협의를 거쳐 5월 초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포항철강산업단지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었다” 며 “이번 사업으로 철강산업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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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재생 위한 큰 걸음!‘농촌공간정비사업’2개지구 공모 선정![더코리아-경북]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경주시, 경산시 2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국비 165억원 포함 총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시설(악취․소음․오폐수․진동)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노후화된 공간 재정비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외부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 예비계획 자문회의를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13개소를 지정했으며, 그 중 경북에는 경주시, 경산시 등 2개 시․군을 선택했다. 이들 지역은 축사, 자원순환 시설 등 유해성이 입증된 시설을 정비해 문화복합센터, 체류형 주말 온실농장 등 생활 기반 시설과 농촌 체험시설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경주시는 현곡면 무과지구(150억원)에 있는 축사 1개소를 철거해 복합문화센터와 체험형 농촌 공간을 조성하고 보육, 휴게, 생활체육 기능을 강화한다. 경산시는 용성면 고은지구(180억원)의 악취와 인근 하천 수질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 순환시설과 축사 5개소를 철거해 생활지원센터, 체류형 주말 온실농장 등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농촌 공간조성에 이바지한다. 두 지역들은 이러한 기반 마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 유입 촉진 등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지구 2개소 선정으로 경북도는 2021년 시범사업 상주시 청리면 덕산지구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7개 시․군* 12지구를 대상으로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항시(2), 경주시(2), 상주시(4), 경산시,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농촌지역이 일터․삶터․쉼터로 농촌다움을 회복해 경북농업대전환* 실현에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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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더코리아-경북]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들어간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해 온 저출생 정책들을 분석한 결과,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이 체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공모 분야는 크게 ❶저출생 극복 정책 아이디어와 ❷결혼 출산 관련 제도개선 사항이다. 우선, △저출생 아이디어 분야는 결혼, 출산, 돌봄, 주거, 양성평등, 일‧가정양립 등의 과정에서 원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도개선 분야는 결혼과 출산, 아이를 기르는 가정이 세제, 주택, 금융 등의 분야에서 겪는 불이익이나 불편 사항 등을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이메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참신성‧실현 가능성‧효과성‧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하고 우수제안 60여 건에 대해서는 각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참여자 전체 추첨을 통해 200여 명에게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21일~22일,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지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은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이 핵심이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고, 결혼, 출산, 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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