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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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회장,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연임 당선[더코리아-경북]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는 지난 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5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개최된 총회에서 김재원 14대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이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돼 3년간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재원 회장은 김천 출신으로 구미에서 금오전자를 운영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중견 기업인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구미 경찰서 집시심의위원장, 대구검찰청 김천지청 재정위원, 경북경찰청 수사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향 김천의 아포중학교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검찰청 김천지청장, 도교육감, 도지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제14대 회장에 이어 연임한 제15대 김재원 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겠으며, 젊은이들의 참여를 확대해 젊고 활력 넘치는 경상북도의 국민정신 운동단체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 프로필 ◦ 성 명 : 김 재 원 (金 在 原) ◦ 생년월일 : 1958. 5. 28. ◦ 출 생 지 : 경북 김천 아포 ◦ 現) 금오전자 대표(구미소재) 주 요 경 력 ▪ 前)구미시협의회 회장 및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 제14대 경상북도협의회장 ▪ 現) 금오전자 대표 ▪ 現) 김천 아포중학교 총동창회 회장 ▪ 現) 경상북도경찰청 수사 심의위원 ▪ 現) 대구검찰청 김천지청 재정위원 및 부회장 ▪ 現) 구미경찰서 집시 심의 위원장 ▪ 現)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 現) 제15대 경상북도협의회장 ▪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패 (2017) ▪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2018) ▪ 대구지방경찰청 김천지청장 표창패 (2018) ▪ 경상북도지사 표창패 (2019)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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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월동 병해충 증가 예상, 방제 준비 철저 당부[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겨울 잦은 비와 따뜻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올겨울은 평균기온이 2.3℃로 평년(0.6)보다 1.7℃ 높았고, 강수량은 162.7㎜로 평년(71.3)보다 91.4㎜(228.2%) 많았다. 이러한 이상기후로 인해 노균병, 탄저병,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주요 병해충 발생이 빠르고 발생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월동 해충의 경우 겨울철 고온이 지속되면 해충의 발육영점온도* 및 유효적산온도**가 예년보다 일찍 충족돼 부화시기가 5~10일 빨라지고 개체수도 많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 발육영점온도(Developmental Threshold Temperature) : 곤충의 발육에 요구되는 적정한계온도 ** 유효적산온도(Effective Accumulated Temperature) : 곤충의 발육이 완료되기 위해 필요한 일평균기온의 누적 총온열량 또, 최근 한 달 일조시간은 152시간으로 평년(177.6)보다 25.6시간 적어(85.6%) 시설재배 작목인 오이, 딸기, 참외 등에서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등의 발생률이 높아 철저한 관리와 방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봄철 월동 병해충 방제 방법으로 지난해 병해충이 많았던 재배지에는 낙엽, 과실 등 잔재물을 제거하고 기계유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 발생 밀도를 줄여야 한다. 사과, 배, 포도 등 과수의 경우 줄기 껍질을 제거하면 깍지벌레, 응애 등 월동 해충의 밀도를 낮출 수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이번 겨울 평년보다 따듯한 날씨와 많은 비로 주요 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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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신규 교육생 모집[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한국무역협회 및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수출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dg.kita.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졸업)생, 타지역 대학교 재학(졸업)생 중 부모 주소지가 도내인 청년이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 및 2차 면접전형으로 지원동기, 인성, 소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4월부터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기초 무역지식을 습득하고,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해외무역 실전경험을 한다. 도내 소비재 수출기업과 함께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온라인 판매도 경험할 수 있다. 본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252시간의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무역이론 및 비즈니스 영어, 수출 시뮬레이션 등 무역실무 학습에 더하여 산업·취업스킬·직무스킬 등 특화된 교육도 받는다. 그밖에 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바이어마케팅, 해외시장조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무역현장 탐방의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최대 종합상사와 연계한 체험형 현장 견학과 취업박람회 등의 취업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한다.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2013년부터 시작한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지난 11년 동안 총 7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취업률이 92.2%에 달하는 지역 최고의 무역 인재 양성 과정이다. 실무 위주의 현장 교육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청년취업난 해소와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지난 11년간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를 수료한 지역 인재들이 국내외 대기업에서부터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현장 일선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에 대한 자부심 또한 높아 선배들이 자발적으로 후배들에게 취업 조언을 하는 등 지역 무역 인력 양성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돼 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경북도 또한 지역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완벽히 할 계획으로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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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아궁이‧음식물 조리 화재 주의 당부[더코리아-경북]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아궁이 사용과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이와 관련된 활동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경북지역 내 아궁이 사용 및 음식물 조리와 관련하여 총 157건의 화재가 생겨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27건의 아궁이 화재로 인하여 9명(사망 2, 부상 7)의 인명피해와 약 8억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30건의 음식물 조리 화재로 인해 부상자 1명의 인명피해와 약 1천9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아궁이 화재는 부주의 111건, 미상 10건, 기타 6건 순으로 나타났고 음식물 조리 화재는 부주의 30건으로 나타나 두 화재 모두 부주의가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아궁이 화재는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 실제로 설 명절 기간인 지난 9일에는 성주군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80대 노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아궁이 및 음식물 조리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한 데 먼저 아궁이 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 불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불 때고 난 후 완전히 끄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비치 등을 실천해야 한다. 다음으로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려면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우지 않기, 적정한 온도에서 요리하기, 주방 후드와 닥트의 주기적인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등을 해야 한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경북 도내에 아궁이 사용, 음식물 조리 시에 발생한 화재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북소방본부도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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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염소 전업농가 구제역 백신접종 지원 순차적 확대[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구제역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0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 전업농에 대해 올해부터 수의사를 동원해 예방접종을 확대한다. 그간 구제역 예방접종은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시군 공수의 등을 동원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돼지농가 및 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축주가 농(축)협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하여 자가 접종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충북 청주·증평에서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구제역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빠짐없는 백신 접종이 구제역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 2023.5.1.~5.18 충북지역 11건(소10, 염소1) 발생(혈청형 O형), 11호 1,571두 살처분·매몰, 전국 예방접종 실시, 몽골·동남아 등 해외바이러스 국내 유입 추정 이에 경북도는 구제역 항체형성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2024년 부터 공수의 등 접종인력을 동원하여 백신접종 지원사업을 전업농가(소 50두 ~ 100두 미만, 염소 300두 이상)로 확대 실시한다. * 사업계획 : 218천두, 1,090백만원 구제역 백신은 현재 소․염소 일제접종* 및 송아지·돼지** 수시 백신접종 후 구제역 백신항체검사를 실시하고 항체양성률 저조농가를 색출 ․ 추적해 저조농가에 대한 보강접종 및 확인검사를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 소·염소 연 2회(4월, 10월) 일제접종 ** 돼지 · 송아지 수시접종 (송아지 2~4개월령 1차, 돼지 2개월령 1차, 한달 후 2차, 6개월마다 추가) 경북도 구제역 백신접종 항체양성률은 지난 11월말 기준 소 96.9%, 돼지 92.2%, 염소 91.6%로 전국 대비 낮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백신 접종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구제역은 예방접종이 가장 좋은 방역대책임을 잊지 말고 연 2회 일제 접종과 수시 접종, 누락 개체에 대한 보강접종을 철저히 실시해 구제역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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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기능인력(E-7-4) 329명 모집[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산업계 인력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숙련기능인력(E-7-4) 선발계획’에 따른 지자체장 추천서 발급을 시행한다. ‘숙련기능인력 E74’제도는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가 300점 만점(K-point E74) 중 최소 200점(가점 포함)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체로부터 추천받으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하는 것으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받은 이후에도 최소 2년 이상은 해당 기업체에 계속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지자체 추천으로 배정된 329명을 추천하며, 도시사의 추천을 받을 경우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자격점수에 가점 30점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최근 10년간 E-9, E-10, 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한 등록외국인으로 현재 근무처에서 정상 근로 중인 자이며, 추천을 받은 사람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에서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전자민원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 자세한 문의: 외국인종합안내센터 (국번 없이) 1345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인해 도내 산업계에서는 성실한 외국인근로자가 지속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경북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능한 외국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지속해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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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학 대전환을 위한, 도-시․군 간 소통의 장 마련![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화랑실에서 22개 시․군 대학 교육 관계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방향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지난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을 약속하고, 지방정부 주도로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정책이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도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아이디어 산업 주도 대학 대전환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체계의 기반 조성을 진행해 왔다. 올해 1월에는 도내 33개 대학을 대상으로 먼저 경상북도 RISE계획 수립과 관련해 일반대와 전문대 실무협의회를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발전 전략 수립과 RISE 계획의 성공적 정착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였다. 경북도 대학정책과 관련해 시군 대상으로는 처음 열린 공유와 소통의 시간이었다. 도는 지역과는 분절적으로 추진돼 온 중앙정부 주도의 고등교육 정책의 변화와 앞으로 진행해 나갈 경상북도 RISE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군 관계자의 질의응답과 대학연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와 관련, 도는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경북 RISE계획을 지속해서 수정․보완 한 후 올해 12월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RISE 핵심과제 중 하나로 시범 추진중인 K-U시티 모델을 예로 들어 시군에서 대학 유무와 상관없이 1시군-1대학-1특성화 전략프로젝트와 같은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착으로 지속가능한 대학중심 지역발전 모델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로 시군의 대학정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도와 시군, 지역기업 등이 합심하여 지역 첨단산업 육성, 저출생 등 지역현안을 해결해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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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환동해 지역발전을 위한 도의원 간담회 가져[더코리아-경북]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6일 포항에서 지역 도의원과 환동해 지역 발전을 위한 도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희수, 한창화, 서석영, 이동업, 김진엽, 손희권 도의원들과 함께 환동해지역본부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포항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저출생, 지진피해보상, 연구중심의대 유치 등 주요 도정현안과 2024년 상반기에 동부청사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하루 종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근무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도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도의회와 도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남권 지역의 컨트롤타워인 환동해지역본부와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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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양(교)사 및 행정실 업무담당자 산업안전보건 연수 실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과 학교 내 근무하는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산업 안전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파악과 개선 대책의 수립․시행으로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위험성 평가와 법적 이행 사항에 대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 강사의 특강과 경북교육청 담당 부서 실무진의 △안전관리체제 △산업재해 발생 보고 체계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검진(소음) △일반 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야간) 강의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를 더욱더 안전한 근로 현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영양교사와 영양사, 행정실 업무관계자뿐만 경북교육청 소속 공사립 학교의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연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내실 있는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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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공립 중등 승진, 자격연수 대상자 자료 제출 설명회 실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장학사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공립 중등 승진, 자격연수 대상자 자료 제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공립 중등 승진과 자격연수 대상자 명부 작성 자료 제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설명 내용은 2024학년도 승진 업무 처리 요령을 바탕으로 전년도와 달라지는 점과 제출 서류 작성 시 유의할 점, 승진․자격연수 대상자 선발을 위한 자료 작성과 제출 서류 안내 등이다. 2024학년도 승진과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서류 제출은 3월 6일까지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모든 선생님이 지금까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을 모아 자신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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