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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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 운영[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 40교 159학급을 대상으로 행복한 독서교육 실현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작가와 소통하며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을 써보는 이 사업은 글쓰기를 통한 융합형 독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 부산 아동문학 작가 58명이 학급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작가들은 1회당 2차시, 80분간 수업에 나선다. 이들은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토의·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학생들은 함께 나눈 의견을 친구들과 협력해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 사업은 참여·체험 중심 독서·인문·쓰기(창작)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은 물론, 독서 인문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초등학교는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이해력·논리력 등을 키워줄 독서·글쓰기 교육도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로 표현하는 융합형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글쓰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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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학교자율시간’, 이렇게 운영 하세요[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8일과 19일 이틀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 3~4학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교원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참석 대상별로 주제를 달리해 2차례 연수를 운영한다. 교감, 수석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18일 연수는 현장의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라재주 대구교육대안동부설초 교장이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학교 현장 안착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과정 부장 교사, 교육과정 전문지원단, 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9일 연수는 교육과정 설계자로서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신혜원 송수초 교사와 백동영 민락초 교사가 ‘학교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해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원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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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영어교육 프로그램, 전국서 배워간다[더코리아-부산]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의 차별화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전국 영어교육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8일 오전과 오후 대구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국제교육 담당자들이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의 이번 방문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의 국제교육 방향성과 우수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에서 교육전문직원 3명, 파견교사 4명 등 7명이, 경기도에서 본부장 등 4명이 각각 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가 지향하는 국제교육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 시설 견학·운영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만남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부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글로벌 역량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뮤지컬·영어 예체능 놀이 등 예술문화 특화 프로그램 ▲1일 체험 프로그램 ▲BEST 영어 교실·BOB 온라인 북클럽 등 방과 후 프로그램 ▲지역주민특강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해에는 연간 3만 1천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비롯한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의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다른 지역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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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제64주년 4·19혁명 기념 ‘신정융 열사’ 추모식 거행[더코리아-부산 금정구]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하여, 남산동 소재 신정융 열사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유가족, 백종헌 국회의원, 구의원,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열사의 모교인 청룡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동래고등학교 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추모식은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주화의 횃불이 된 자유․민주․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선양, 신정융 애국열사를 추모하며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신정융 열사(당시 20세)는 1940년 금정구 노포동 출생으로 청룡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동래고등학교를 다녔으며,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 불의에 항거하여 일어난 4·19혁명에 앞장섰다가 꽃다운 나이에 진압경찰의 총탄에 순국하였다. 금정구는 4‧19 민주혁명과 신정융 열사의 사명감과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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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동구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부산 동구] 지난 17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동구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회장 김정기)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동구 12개 새마을금고 법인에 제공하고, 각 새마을금고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평소 동구 새마을금고는 관내 방역지원, 사랑의 좀도리 후원 운동, 취약계층 성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정기 회장(범일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동구의 주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동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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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직원 홍보역량 강화 직장교육』 개최[더코리아-부산 남구]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서는 지난 17일 남구청 1층 강당에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직원 홍보역량 강화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관공서 홍보의 틀을 깨고 ‘B급 감성’을 내세운 콘텐츠로 지자체로서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SNS를 활용한 구정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지자체 SNS 운영 우수사례인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를 주제로 그의 홍보 비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홍보담당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시련-변화-성과-고민-도전-비결의 순으로 특유의 감성을 담아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공서의 틀을 깨야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를 듣는 직원들은 그 여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교육에 임했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이 마무리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구민이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사업의 홍보담당자이며, 홍보 자료를 만들 때에는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하기 보다는 눈에 띄게,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지자체 홍보의 혁신 사례인 김선태 주무관의 노하우를 우리 직원들이 잘 전해듣고 실무에 적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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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읍,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안전 확인을 위한 ‘희망 나르미’ 추진[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우진)는 저소득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음료 지원사업인‘희망 나르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주변과 왕래가 적은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hy 기장점 소속 배달매니저가 매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한다. 또한 음료를 오랫동안 수거하지 않거나 대상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 등 위기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일광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게 된다. 조우진 일광읍장은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고독사 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위기 상황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관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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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교차로 우회전 방법’ 집중 홍보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서면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1년이 경과됐으나, 현재까지 운전자들이 개정 도로교통법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거나 법 개정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운전자들이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관내 운수종사자에게 배부하는 등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회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내버스, 마을버스, 영업용 화물운수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봄철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4월 중 관내 마을버스(기장군 버스 포함) 차량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모퉁이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운전자는 보행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군민들께서도‘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에 동시보행신호 운영 및 바닥형 보행신호등(LED)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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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민관협력 『부산, 함께돌봄 사업』 업무협약[더코리아-부산 서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부산, 함께돌봄 사업으로 어르신 맞춤 돌봄을 위하여 4월 18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부민노인복지관, 부산사하지역지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하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퇴원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병원을 동행하며, 돌봄 활동가를 통해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서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민관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서구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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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4년 상반기 법제교육’ 실시[더코리아-부산 강서구]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4월 17일, 18일 이틀간 직원 대상 ‘2024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법제교육은 실무자를 위한 법령해석과 정확한 법 적용, 법령 정보 검색·관리 등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1일 차 강사로 초빙된 법제처 행정법령해석과 정연제 사무관은 ‘실무행정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법제처 법제교육과 안종선 사무관의 ‘법령 정보 검색 및 관리’와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이동진 사무관의 ‘민법중심의 법률상식’ 강의가 이어졌다. 강서구는 상반기 교육 결과에 대한 직원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법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 요구와 현행법령 증가로 실무자들이 직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런 고충을 해소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명확한 법령해석과 법적 근거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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