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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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카누팀, 2022년 전국체육대회 금,은,동 쾌거[더코리아-부산 강서구]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서구 카누실업팀이 카누 종목별 금, 은, 동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고 강서구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였다. 강서구 카누팀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카누종목 전국체육대회에서 K1-1000m(1인 장거리) 등 다섯 종목에 참가하여 금 2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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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찾아가는 어르신 한궁(다트)대회 개최[더코리아-부산 강서구] 강서구 녹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녹산동 경로당 한궁(다트)대회가 코로나로 중단 후 올해 재개됐다. 이 대회는 녹산동 어르신의 여가문화 향유와 건강증진을 위해 녹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배 이름으로 2019년 처음 개최되었으나, 이후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다. 녹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년 만에 대회를 마련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어르신들 간 소원해진 마음의 거리를 회복하고 즐거움을 제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하며 참가 어르신들에게 다과와 소정과 상품을 준비한다. 대회는 10월17일부터 24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예선은 참가 신청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경기를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점수 상위4개 경로당은 11월 1일 녹산동행정복지센터 강당(2층)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결승팀에게는 순위별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예선이 진행되는 경로당에선 선수 어르신이 다트를 던질 때마다 주위 어르신들의 아쉬움과 기쁨의 함성이 터져 나오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이경수 녹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이 한궁대회를 계기로 친목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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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반갑다! 3년 만에 열리는 부산고등어축제![더코리아-부산 서구] 국민생선 고등어를 테마로 하는 국내 대표 수산물축제인 부산고등어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올해 13회째로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서구 주최, 서구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경연, 체험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된다. 먼저 매일 밤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21일 오후 6시에는 개막식에 이어 아이넷-TV 스타쇼가 열리는데 배일호, 현숙, 진시몬, 임수정, 박혜신, 한봄, 양지원, 정다한 등 유명가수 14명이 출연해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의 가을밤을 선사한다. 22일에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신나는 EDM의 환상 콜라보인 고등어 레이저 EDM 공연이, 23일에는 폐막공연으로 나상도와 우연이의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마술, 전자바이올린 등 거리예술공연도 펼쳐진다. 고등어 테마의 체험 및 참여 행사도 다채롭다. 킬링 콘텐츠인 고등어 맨손 잡기, 카약 타고 고등어 찾기를 비롯해 부산공동어시장 현장체험, 고등어 깜짝경매, 魚감만족 고등어 요리왕을 찾아라!, 고등어 OX퀴즈, 룰렛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경연 행사로는 고등어 스트릿댄스 대회, 고등어 종이배 경주대회 등이 기대를 모으는데 경품이 걸려 재미를 더한다. 올해는 고등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현장에 있는 수산기업홍보관을 연결해 깜짝 라이브 방송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고등어 랜선 투어도 마련돼 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시중에서는 맛보기 힘든 고등어회와 고등어구이 등 푸짐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고등어 드림캐처, 젤 캔들, 냄비받침, 무드등, 마스크 스트랩, 가죽키링, 미스트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20여개의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과 에어바운스도 운영된다. 또한 부산문화재단과 연계해 고등어축제장 내 먹거리장터 및 체험부스 등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쿠폰 교환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행사로는 23일 9시부터 따사로운 가을햇살 아래 송도해수욕장에서 남항대교까지를 왕복하는 남항대교 걷기대회가 열리는데 자전거 100대, TV,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다. (문의 서구 문화관광과 240-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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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3동, 어린이 사생대회 성공적으로 개최해[더코리아-부산 북구]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미)는 지난 10월 15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욱수)가 화명동 공공청사 예정부지에서 개최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그 간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정상 개최되었다. 이번 어린이 사생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을날의 정겨운 우리동네’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139점의 출품작을 접수 받아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총 34점을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이번 사생대회에는 에코 크래프트, 우드버닝, MBTI 심리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정욱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 되었던 행사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재개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어린이 사생대회가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이웃과의 소통을 이끄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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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19일 2022년 교육행정협의회 참석[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교육청 및 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안건에 대한 협의 및 토의를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의한 안건에 대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가 상호 협력하여 학생과 학부모, 부산시민이 만족하는 내실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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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본격 시동[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민선8기 시민행복도시 핵심공약인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오늘(19일) 오전 8시 30분, ‘제4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어 학계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 천국도시 조성 방안을 다뤘다. * 참여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체육회, 부산장애인체육회, 부산시 체육진흥협의회, 대학‧학교현장‧체육관련 기관 대표 등 회의는 박형준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양례 수석연구위원의 ‘생활체육 활성화 추세와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 ▲부산시의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5대 전략 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발표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5대 전략은 ▲어디서나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누구나 향유하는 생활체육 일상화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행사 활성화 ▲차별없이 누리는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강화 ▲쉽고 편리한 통합플랫폼 구축 등이다. 가가호호 생활체육 천국도시 5대 전략을 살펴보면, ■ 어디서나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먼저 ▲권역별 유휴 공공용지 활용 체육시설 확충(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유휴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조성, 생활권역내 공공용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확충, 대규모 사전협상부지 민간특례공원사업 체육공원 조성, 학교시설 활용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시민맞춤형 생활체육시설(연령별 레저형 스포츠시설 조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부산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조성, 거주지 인근 주민 친화형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누구나 향유하는 생활체육 일상화 ▲계층별・세대별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 ▲동네방네・학교 체육시설 활용 활성화 ▲부산형 특화 생활체육 기반 등을 통해 아동·여성·어르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의 지역거점 역할 강화를 위해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등 교육청과도 협력해 나간다. ■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행사 활성화 ▲생활체육 커뮤니티 활동 지원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대회 지속 발굴 ▲국제 생활체육대회 참가 및 유치 등 국제교류 지원 등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체육행사 확대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국제 생활체육대회 참가 및 유치 지원을 통해 국제적 교류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 차별없이 누리는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강화 ▲장애인체육회 구・군 지회 설립 확대 ▲지역대학 연계 장애인 생활체육 재능나눔 등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체육시설 조성 등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쉽고 편리한 통합플랫폼 구축 또한, ▲생활체육 정보 DB화 및 통합정보망 구축 ▲위치기반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접근성 극대화 ▲체육 분야 시민 UCC, 기자단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내 집 가까이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강의 등 관련 영상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늘 발표된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학교가 지역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활체육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시민들의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증대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부산시 5대 전략에 대해 ▲생활체육천국도시 선언문 발표 ▲소규모 체육시설 확충 필요 ▲부산만의 특화된 해양스포츠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필요 ▲생활체육 진흥조례 제정 필요 ▲학교체육시설 적극 개방 ▲여러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시도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스포츠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하는 기본 권리이며, 도시의 활력과 매력을 높이기 위한 부산시의 핵심과제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다양한 시민밀착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스포츠가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은 물론, 학교, 체육계, 유관기관 등 모든 주체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만큼, 부산을 생활체육 천국도시로 만드는데 모두가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각계의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부산미래혁신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정 당면현안 등에 선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학이 다 함께 참여하는 회의로, 정기적으로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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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통일안보현장 탐방」실시[더코리아-부산 남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회장:배동석)는 지난 15일 동 분회장 및 회원 80여명과 함께 통일 안보현장 전적지 탐방 행사로 대전 보훈공원, 충남 청남대 등을 방문했다. 이날 통일 안보현장 탐방에 참석한 회원들은 대전 보훈공원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신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며 나라사랑 통일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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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복산동 우리 마을 클린봉사단, BTS 콘서트 및 동래읍성역사축제 개최 대비 환경정비 실시[더코리아-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 복산동(동장 황인재)은 지난 12일 복산동 우리마을클린봉사단(단장 김점숙) 등 총 20명이 참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콘서트와 동래읍성역사축제 개최를 대비해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복산동 우리 마을 클린봉사단은 여름내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복산동을 조성하기 위해 동래시장 앞 회전교차로, 내성초등학교 인근, 동래교육지원청~쌈지공원 일대에 이르기까지 환경정비를 했다. 김점숙 단장은 이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BTS 콘서트와 3년 만에 동래읍성역사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복산동 주민 및 동을 방문하는 손님께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동네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활동했다”라고 전했다. 황인재 복산동장은 “우리 마을 클린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산동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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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8년연속 수상[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0월 18일(화) 종로구민회관(서울)에서 개최된「제16회 도시의 날」행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 대도시 도시사회부문 1위로‘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수)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계획법에 근거해 전국 229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① 도시사회, ② 도시경제, ③ 도시환경, ④ 지원체계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상이다. 수영구는 민선7기 4년간의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며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 대도시 도시사회부문 1위,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되어2015년부터‘8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주민이 살기좋은 도시, 수영구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수영구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영구도서관 및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먼물샘공유센터 등 생활 SOC사업을 지속 추진했고 관내 낙후된 지역인 망미동·수영동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문화관광형 ▲스마트시티 사업 등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전국최초, 광안리M 드론라이트쇼 ▲ 사계절 즐기는 광안리 SUP 특화사업 등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이외에도 ▲ 친환경 카페거리 조성 등 에코수영 정책 ▲비점오염저감 시설 설치 등 환경친화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는 점에서 전년도에 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에서 대도시 도시사회부문 1위 선정은 18만 구민과 약속 한 정책을 전 공무원이 노력하여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수영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추진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고, 누구나 살고 싶은, 주민이 행복한 명품 주거도시 수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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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낙동강 구포나루에 축제가 물들다”[더코리아-부산 북구] 낙동강 구포나루, 그 천년 뱃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지고 시민들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낙동강변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부산시 우수 축제인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제모습을 갖추고 화명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고자 ‘Good for(구포) 힐링나루’ 슬로건으로 28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성한 콘텐츠가 이어간다.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의 초대공연을 시작으로 반짝이는 드론쇼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북구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전국노래자랑 출연 신청을 받아 27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총 15팀을 선발한다. 방송녹화는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축제장에서 진행하며, 15개팀이 서로의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갈 예정으로, 초대가수로 김용임, 김국환, 강진, 박해신, 트윈걸스가 출연한다. 북구는 구포나루 축제장에 다양한 체험·전시 관련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13개 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작품전시회와 주민자치어울림한마당으로 구민의 화합을 이끌고, 사회적 경제 나루 장터가 운영되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생의 경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할로윈 페스타가 진행된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할로윈 분장을 한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관람객에게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중 플리마켓을 열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연꽃단지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피크닉’을 운영한다. 또 지역 예술인단체의 ‘구포 대리지신밟기’와 ‘낙동민속예술제’, ‘갈대축제’ 공연과 구포나루 재현, 강변따라 펼쳐진 청사초롱길 등 다양한 볼거리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포나루는 조선중엽 17세기부터 번성했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면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3년만에 시민을 만나게 된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서부산권을 넘어 부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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