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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독거어르신 대상 대청소 봉사활동 펼쳐[더코리아-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7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집안의 위생 상태가 취약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어르신은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부양가족이 없는 상황에서 뇌경색과 청각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청소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집안 곳곳에 발생한 곰팡이와 장기간 쌓아둔 각종 쓰레기 등으로 위생상태가 심각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회원 10여 명이 독거어르신을 찾아 집안 곰팡이 등을 제거하고 집 주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여 어르신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몸이 아파 집안을 잘 돌보지 못했는데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다”라며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했다.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정태관 회장은 “연일 폭염으로 생활하기 힘든 열악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직무대행)은 “주거환경 정비에 참여해 주신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모든 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민·관이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지난해 8월부터 정관마을이음사업 기관으로 참여하여 저소득계층 생필품 기탁 및 연탄 지원, 관내 주거취약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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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캠퍼들의 축제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9.16~9.17)’ 참가자 모집[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8월 30일부터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에 참가할 캠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기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축제이다. 올해는 장안읍 기장도예촌(장안읍 장안로 211) 일원에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열리며, 풍요로운 캠핑문화 향유를 위하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약 15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사이트 당 2만 원이며, 참가신청은 네이버 쇼핑을 통해 1차(기장군민) 2차(일반접수)로 접수한다. 1차 기장군민 참가신청은 8월 30일 오후 3시부터 9월 4일 오전 9시까지이며, 2차 일반 참가신청은 9월 4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마감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한편,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장나라 쿡퀸&쿡킹’(요리대회), ‘기장갓탤런트’(노래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를 비롯하여 로컬아티스트 공연(라펠코프, 버닝소다, DJ포이)과 아트쇼(벌룬아트, 마술쇼, 버블쇼)가 접목된 ‘포레스트 음악회’가 열린다. 이에 더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페이스 페인팅, 도시숲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캐리커쳐 등 여가체험활동과 기장막걸리 누룩 만들기 등 어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장 성균관 놀이터(전통 문화놀이 체험)도 설치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참가자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들과 부산시민들을 포함한 많은 캠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051-301-1560)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 네이버 해당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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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을 만나는 여행' 특별강연 <공간 오디세이>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별관 이우환공간에서 특별강연 <공간 오디세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간 오디세이>는 이우환공간과 작가의 예술세계를 친숙하게 읽기 위해 마련된 특별강연으로, ‘공간 오디세이, 이우환을 만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개요> ㅇ 일시/장소 : ‘23.9.8(금)~9.22(금) 매주 금요일 14시~16시 /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공간 ㅇ 강의내용(가제) ① 9.8(금) / [일본] 공간, 철학 그리고 예술 – 이우환의 작품과 건축학적 관점 / 강사 양진석 ② 9.15(금) / [프랑스] 화가의 안식처, 프로방스 아를 예술 여행 - 빈센트 반고흐, 이우환 아를 미술관 / 강사 이남일 ③ 9,22(금) / [한국] 이우환부터 칼더까지, 보이지 않는 세계 / 강사 윤혜정 □ 부산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이우환의 작품을 통한 깊이 있는 사색으로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우환공간 특별강연을 진행해왔다. ○ 이우환공간은 이우환의 작품만을 위한 상설공간으로 2015년 개관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가이자 이론가 그리고 문필가인 이우환의 예술을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작가가 입지 선정부터 건축설계, 내부 디자인, 전시 배치까지 모두 자신의 손으로 완성해 건물 자체가 이우환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이 프로그램은 작품이 있는 전시장에서 진행돼 사물과 공간이 상호작용을 하며 참여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과 관계를 맺어주는 매개자가 됨을 체험한다. 또한 강연을 통해 ‘모노하’, ‘관계항’ 등 이우환의 작품을 관통하는 개념을 이해하고 작업 세계 전반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올해 특별강연에서는 일본 나오시마 섬, 부산시(부산시립미술관)에 이어 지난해 프랑스 아를에 문을 건 이우환미술관을 여행하듯 돌아보고 자연과 사물이 조응해 공간 자체가 울림을 주는 하나의 작품인 이우환의 예술철학에 대해 알아본다. ○ 첫 강연은 ‘[일본] 공간, 철학 그리고 예술-이우환의 작품과 건축학적 관점’이라는 제목으로, 이우환과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 씨가 설계한 나오시마 섬의 이우환미술관에 대해 서경대학교 양진석 교수가 설명한다. ○ 두 번째는 미술전시해설가 이남일의 강연으로, 반고흐, 피카소 등 예술가가 사랑했던 도시이자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프랑스 아를과 최근 개관한 아를 이우환미술관에 대해 예술 여행하듯 살펴본다. ○ 마지막 강연으로 국제갤러리 윤혜정 이사가 현대미술 흐름 속에서 이우환과 특정 작가들을 함께 살펴보며 그들의 예술적 특징과 세계관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풀어간다. □ 참가 신청은 오늘(29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art.busan.go.kr)에서 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30명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회차가 다를 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 정종효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강연이 '관계'라는 주제로 세계미술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우환의 철학과 연결되는 또 다른 지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art.busan.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051-740-42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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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치경찰위원회, 장애인 대상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추진[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오늘(29일) 오후 3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김경대)와 「장애인(청각·언어장애인) 대상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협약식에는 정용환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김경대 (사)한국농아인협회 부산시협회 협회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 이번 업무협약은 일선 경찰관의 수어 능력을 높여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범죄피해 및 위기상황 대처에 취약한 청각·언어장애인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장애인의 및 그 가족의 인권을 보호하고 범죄피해를 예방하며, 장애 인식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소통 강화 ▲장애 인식 개선 ▲「부산 경찰관 대상 수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협약에 따라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일선 경찰관들이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 (사)한국농아인협회 부산시협회는 부산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부산 경찰관 수어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사파견 및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해 협력하며, 경찰관서에서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수어 통역 등을 요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정보교류 및 단단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이해하고 범죄피해 예방·보호를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년 부산 경찰관 수어교육사업」◈ 교육대상: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20명 교육기간: 2023. 9. 6. ~ 11. 22.(12주) / 주 1회(매주 수), 2시간 강 사: (사)부산농아인협회 소속 전문 강사 내 용: 수어기초과정(강의료 및 교재 지원) 교육장소: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 □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과 초동 대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양 기관의 강한 의지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양 기관의 단단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더 나아가 부산 장애인 범죄 예방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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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공고[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14일 「2023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9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시는 하반기에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5개 기관에서 총 17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0명 ▲부산도시공사 7명 ▲부산관광공사 4명 ▲부산시설공단 82명 ▲부산환경공단 15명 ▲부산연구원 1명 ▲신용보증재단 3명 ▲부산테크노파크 10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3명 ▲영화의전당 4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2명 ▲부산문화회관 22명 등이다. <2023 부산시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규모> 15개 기관 총 172명 - (공사·공단) 부산교통공사 10, 부산도시공사 7, 부산관광공사 4, 부산시설공단 82, 부산환경공단 15 - (출연기관) 부산연구원 1, 부산신용보증재단 3, 부산테크노파크 10,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 부산디자인진흥원 3, 부산문화재단 3, 영화의전당 4, 부산산업과학혁신원 2, 부산문화회관 22 □ 원서접수는 9월 12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busan.saramin.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한 사람이 1개 기관의 1개 분야에만 신청할 수 있다. ○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29일) 오후 1시부터 부산시 통합채용 누리집과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필기시험은 10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한다. ○ 한편, 부산시는 2021년부터 공공기관 통합 채용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 상반기 채용에는 12개 기관 237명 모집에 7,977명이 지원해 33.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김창덕 부산시 재정혁신담당관은 “부산의 지역인재들이 원하는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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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3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23 부산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 「부산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월드 어빌리티스포츠(World Abilitysport)’에서 주최하며, 국제 휠체어펜싱 대회 가운데 패럴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높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 두 대회 모두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유치했으며, 특히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아시아지역 최초로 유치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 World Abilitysport란? : 장애인 올림픽 스포츠 창립 멤버인 국제 휠체어 절단 스포츠 연맹(IWAS)과 뇌성마비 국제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협회(CPISRA)의 합병으로 2023. 4. 6. 출범한 국제장애인스포츠기관임. □ 이번 대회에는 미국·프랑스·이탈리아를 비롯한 27여 개국 300여 명의 세계정상급 선수 대부분이 참가한다. 대회 순위에 따라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포인트,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시드 배정 포인트가 부여될 예정이다. ○ 개최국인 한국은 백경혜 씨 등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8명을 비롯해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 대회는 8월 30일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녀 결승을 시작으로 9월 5일 월드컵 남녀 및 단체전 결승전까지 진행되며, 9월 1일 오후 6시 공동 개회식이 열린다. □ 대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8월 30일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KP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 경기 일정은 국제휠체어절단스포츠연맹(IWAS)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부산이 세계적(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선수단 여러분께서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즐기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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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개최[더코리아-부산]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간거래(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 최대 녹색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 2007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 17회째를 맞이한다. □ 올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을 표어(슬로건)로 7개국* 200개 사 5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 탄소중립, 순환경제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 등을 마련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전환과 탄소 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7개국 : 한국, 베트남,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 인도네시아, 남아공 □ 또한,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기업 간 일대일(1:1) 대면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 아시아 국가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참여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해외기업 간의 관계망(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 아울러, 공공내수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를 열어 국내판로를 지원하고,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전문 세미나, 스탬프 투어,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2050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산업인 환경에너지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라며, “참여기업에게도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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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2차 특별점검」 실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5일까지 부산 시내 수산물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 수입수산물 취급업소 총 1,691곳(수입 36, 유통 247, 소매 1,408)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2차 특별점검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입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등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 앞서,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수입 수산물 취급업소 986곳을 대상으로 1차 특별점검을 벌였고, 원산지 미표시 7건과 거짓표시 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했다. □ 이번 2차 특별점검은 부산시 각 구·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 부산해경 관계자들과 명예감시원(20) 등 60여 명이 6~10개의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된다. ○ 정부와 지자체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현장을 점검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 중점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행위 등 원산지 표시법 준수 여부며, 중점 점검품목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 3종이다. ○ 중점 점검품목은 수입물량, 주요수입국, 위반실적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 이번 특별점검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를 허위(거짓)로 표시한 업체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은 이미 수입금지 되어 있으니, 수산물 업체들은 시장 내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해서 유통 수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달라”라는 당부와 함께 “우리시도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신뢰가 확보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등을 연말까지 계속 진행해 수산물 소비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부산시는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식품·수산물 방사능 분석장비를 2대 추가하고, 수입·생산·유통단계마다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 또,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제와 유통이력제를 통해 수산물 먹거리의 안전성을 더욱 꼼꼼하고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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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 고도(古都)이자 제1의 관광도시 사마르칸트시와 실질 교류 협력에 나선다. □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8월 29일 오전 9시 30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 청년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날 협정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파즐리딘 우마로프 사마르칸트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는 서역과 중국의 실크로드 중간에 위치하며,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 역사와 관광의 도시로 사마르칸트주의 주도이자 우즈베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 이번 협정은 시가 중앙아시아 지역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앙아시아 도시와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던 중, 지난 2022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제안으로 시작돼 마련됐다. ○ 지난 22일 출정한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을 통해 사마르칸트시를 직접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 우호협력도시 협정이 체결되면 양 도시는 앞으로 ▲경제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아울러 시는 이날 사마르칸트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현지시각으로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사마르칸트시 ‘힐튼 인 사마르칸트(Hilton Inn Samarkand)’에서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의 주관으로 부산-중앙아시아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해 양 도시의 경제 분야 교류 협력의 첫 물꼬를 틀 예정이다. □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사마르칸트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이 양 도시의 경제성장과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중앙아시아에서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정 체결로 중앙아시아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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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1박 2일 금정산성 별밤캠핑’프로그램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온라인 사전접수 한다. 이 행사는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다섯 번째 행사로 현존하는 국내 최장(18,845m)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금정산성 잔디광장 가족캠핑 △별밤 가족운동회 △별밤 콘서트 △별밤 별자리이야기 △금정산성 이슬길 역사트레킹 등 선선한 가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후 1시부터 9월 4일 오후 1시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인당 2만 원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산성 별밤캠핑은 1박 2일 캠핑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하여 우리 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참가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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