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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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31일 초등 교육정책 현장자문단 협의회 참석[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1일 오전 9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초등 교육정책 현장자문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초등 교육정책 현장자문단 협의회’에서 자문단과 부산교육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초등 교육 정책들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한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희망 부산교육’을 열어가는 데 든든한 자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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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30일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정부포상 대상자 중 희망자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포상 전수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직 생애 동안 투철한 사명감, 열정으로 제자들의 올바른 성장과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시 한번, 여러분의 명예로운 포상과 퇴직을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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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 민관학 협력사업 ‘한 여름날의 꿈’ 추진[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인 ‘한 여름날의 꿈’을 8월 17일과 8월 24일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장희망울타리 사업(성우희망재단 지원)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이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활동으로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관읍과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하고 관내 초등학교 5개소(가동초,달산초,모전초,방곡초,신정초)가 참여한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아동 30명은 방학기간 동안 ▲부산칠드런스뮤지엄 ▲국립부산과학관 ▲Fe01재생복합문화공간 ▲기장군농촌체험관광센터를 방문하여 각 장소별 체험활동과 미션 등을 수행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했던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도 하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런 놀이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진호 위원장은 “프로그램 취지대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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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장애인체육회, 공식 인준패 받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9일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인준패 전달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장군장애인체육회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정종복 기장군수에게 인준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운영규정(안)신설, 내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앞서 군은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했다. 5월에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으로 정종복 기장군수를 추대했으며, 6월에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공식 인준절차를 진행하면서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과 선수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기장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공식 인준에 맞추어 향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탁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체육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기장군장애인체육회장)는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풍요로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기장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많은 관심과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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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북큐레이션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북큐레이션 전시 <부산의 책 Ⅱ - 문예의 시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성인 대상 특별 강연'과 '어린이 대상 잡지 표지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의 책 Ⅱ - 문예의 시대>는 195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발행된 각 시대를 대표하는 부산의 대표 문예지와 동인지 등 문예 매체 40여 점을 선보이는 소규모 책 전시다. ○ 문예 매체를 통해 부산 문예의 재건과 지속을 위해 분투해온 역사는 물론, 시대별 매체에서 발췌한 페이지로 부산 지역사의 다양한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역사관은 북큐레이션 전시에서 살펴볼 수 있는 부산 문예 매체의 변화 과정을 시민들이 더욱 쉽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역사관 별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 강연에는 현 고신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전 부산문화재단 대표인 남송우 평론가가 나선다. ○ 남송우 평론가는 부산 근현대 문예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이주홍, 고석규 등을 연구한 비평가이자, 각종 문예 매체 발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문예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이다. ○ 특히 향파 이주홍 선생은 해방 이전은 물론 1960~70년대에 걸쳐 『문학시대』, 『윤좌』 등의 매체를 발간한, 부산 문예사의 숨은 주역이다. ○ 남송우 평론가는 향파 이주홍 선생에 대한 전문 비평서를 발간한 이른바 ‘향파 전문가’로, 이번 강연을 통해 향파 이주홍 선생과 그가 만든 매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부산 문예 부흥을 위해 분투한 향파 선생의 희생과 노력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 또한 그는 1980년대 부산의 ‘무크지 운동’을 대표하는 매체인 『전망』(1984)과 90년대 『오늘의 문예비평』(1991)의 편집동인이자 종합문예지 『목요문화』‧『시민시대』의 편집위원이며 동인지 『윤좌』의 동인으로 활동 중인 ‘부산 현대 문예사의 살아있는 역사’기도 하다. ○ 그의 생생한 경험담까지 더해질 이번 강연은 부산 현대 문예 시대를 추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추체험 : 다른 사람의 체험을 자기의 체험처럼 느끼는 것 □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지역의 아동문예잡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생까지 대상으로 <『어린이 문예』 잡지 표지화 그리기>를 개최한다. ○ 이 프로그램은 전시 자료 중 하나인 『월간 어린이 문예』 창간호(부산문화방송부설 가야문화연구소)와 연계한 것이다. ○ 『월간 어린이 문예』는 1979년 8월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동심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라는 취지 아래 창간한 잡지로, 4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발행되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월간으로 시작해 상‧하반기로 발간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굳건한 의지로 아동 문학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매체 관계자들의 노력과 아동문예지의 가치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 오후 1시와 3시, 총 3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간략하게 『어린이 문예』의 역사를 소개한 뒤 표지화 그리기 체험이 이어진다. ○ 표지화의 주제는 ‘나의 꿈, 부산의 겨울, 2023년과 새해’ 세 가지다. 해당 체험은 공모전 형식으로, 하나의 주제를 선택에 원하는 그림을 그린 뒤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 출품작은 『어린이 문예』 편집부를 통해 소정의 심사를 거친 뒤 3~4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작품은 오는 12월 1일 발행예정인 2023년 『어린이 문예』 겨울호의 표지화 및 내지에 수록될 예정이다. ○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2023년 『어린이 문예』 여름호를 증정할 계획이다. □ 전시 연계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늘(30일)부터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 성인 대상 특별 강연은 선착순 40명, 어린이 대상 그리기 체험은 회차별로 선착순 16명(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6학년생까지 참여 가능)을 모집한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busan.go.kr/mmch)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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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주택도시보증공사, 해양·낙동강 환경정화를 위한 신중년 일자리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와 해양·낙동강 환경정화를 위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맺는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부산의 바다와 낙동강의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신중년 세대가 참여하는 사회적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에 대한 각종 행정지원과 성과평가 등을 수행하고 ▲허그(HUG)는 사업비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 신중년 활동단 구성 및 사업 운영 등 실무는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센터에서 위탁 수행한다. <사업 개요> ㅇ 사 업 명 : 해양·낙동강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ㅇ 사업기간 : 2023년 8월 ~12월 ※2년차 사업(´22년~) ㅇ 활동인원 : 5060 신중년세대 40여명(환경감시드론팀 10, 해양환경사업단 30) ㅇ 수행기관 :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부산시 위탁기관) □ 사업에 참여하는 5060 신중년세대 40여 명은 부산 연안과 낙동강의 오염을 탐지하는 ▲'환경감시드론팀'과 선박 등을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사업단'으로 구성된다. 환경정화 활동은 북항과 남항, 주요 해수욕장, 을숙도 등 낙동강 하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연간 24톤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 ‘환경감시드론팀’은 동의대 50+생애재설계대학의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로 구성된 ‘드론5060협동조합’의 조합원과 드론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으로 구성된다. □ 정태기 부산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 바다와 강의 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허그(HUG)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사회참여 욕구가 높은 신중년 세대를 위해 보람 있는 일자리 발굴·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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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참가[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핀테크(FinTech)는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올해로 5회차 개최되는 세계적(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 올해 박람회는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며 부산시, 서울시, 전라북도,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투자자 등이 참가한다. <행사 개요> ㅇ 일 시 : 2023. 8. 30(수) ~ 9. 1(금) (3일간) ㅇ 장 소 :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ㅇ 주 제 : 미래의 핀테크를 만나다(The New Wave of Fintech) ㅇ 행사주최 : 금융위원회 ㅇ 참 석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부산시, 서울시, 전라북도, 금융회사, 핀테크기업, 투자자 등 □ 시는 핀테크 산업 정책 발표, 핀테크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부산 핀테크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자 교류 등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 참여 기관과 세계적(글로벌) 핀테크 동향(트렌드)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 시는 박람회의 주요 일정에 참여하고, 전시관으로 ‘부산 핀테크허브관’을 마련해 부산 핀테크 기업의 사업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참여 액셀러레이터캐피탈(AC), 벤처캐피탈(VC), 기업·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또, 지역 외 기업을 부산 지역 거점기업으로 발굴·유치한다. ※ 액셀러레이터캐피탈(AC), 벤처캐피탈(VC) :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사업을 하는 사모펀드사를 말한다 <행사 주요일정> ㅇ [1일차] 주요인사 연설 등 개막행사, 정책설명회, 핀테크 커넥팅(Connecting) 데이 등 ㅇ [2일차] 핀테크 주제별(디지털 지급결제수단, 블록체인, AI, 금융보안 등) 세미나, 외국인이 말하는 글로벌 핀테크, 핀테크 투자 상담 등 ㅇ [3일차] 아이디어 공모전, 금융 뮤지컬, 핀테크 IR Pitching Day,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등 ㅇ [상시운영] 핀테크 전시관, 취업상담(일자리 매칭존), 체험행사 등 □ 아울러, 최근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과제로 세계 시장 진출이 강조되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해외국가들의 투자기관 등과도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세계(글로벌) 교류를 촉진하고 부산 핀테크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핀테크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산업 관계자들이 의미 있는 교류망(네트워킹)을 구축해 부산 핀테크 산업 저변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부산이 대표적인 선도금융기술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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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데이터 기반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디지털 전환」 포럼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31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데이터 기반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디지털 전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포럼은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디지털 전환(DX) 포럼’의 9번째 행사다. ○ ‘디지털 전환(DX) 포럼’은 열악한 지역의 데이터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직접 가지 않더라도 부산에서 빅데이터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부터 직접 습득하고, 관계 전문가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 포럼은 세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기업에 미칠 영향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개념과 이해 :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관련 데이터, 법적 규제 및 혜택’을 주제로 박보영 법무법인 성현 대표변호사가 발제에 나선다. 이 세션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기업 인지도뿐만 아니라 재무적, 법적 영역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두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자원순환 스타트업에서 데이터가 가지는 의미’라는 주제로 진현석 슈퍼빈 이사가 발제한다. 슈퍼빈은 전국 600여 개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캔․투명 페트병 등 폐기물 선별수집, 재활용 원료로 가공해 생산자에게 재판매하는 순환경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세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김태성 케어링 대표가 ‘토탈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구축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케어링은 스타트업이 도전하기에 장벽이 높다는 요양산업에 디지털화, 시스템화 운영방식을 도입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 시는 이번 포럼이 데이터·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산업 관계자, 관련 창업자, 관심 있는 시민 등에게 각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경영혁신과 신규 수입 모형(모델) 발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 포럼 참가 신청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누리집(https://busanbigdata.kr/)을 통해 가능하다. □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전 세계가 빠르게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이 데이터 기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우리시는 데이터 기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 등 지역 데이터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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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 중심 방역・의료체계로 전환[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 중심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 8월 23일 정부가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됐다고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29. 발표)의 위기단계 2단계 조치로 일상적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 이에 따라 2020년 1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된 일일 확진자 신고・집계를 중단하고 효과적인 유행상황 모니터링 및 변이 감시를 위해 감시기관(부산시 33곳)을 통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와 하수(下水)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 시는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그간의 지원정책을 조정하고 의료계의 업무부담을 대폭 경감한다. ○ 진단・검사는 유료검사 체계로 전환된다. 단 먹는 치료제 처방군과 응급실・중환자실 재원환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검사비 지원을 유지한다. ○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을 해제하고 일반의료기관 전체에서 코로나19 진찰-검사-자율치료하는 외래 진료체계로 전환한다. 또한,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은 종료되며, 자율치료의료상담센터・행정안내센터 등 재택치료 지원 체계도 종료한다. □ 다만, 여전히 코로나19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고령자,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조치 유지와 지원을 지속한다. ○ 병원과 취약시설의 고령자・중증질환자 보호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유지한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의료기관 입원환자 선제검사는 유지하며 접종력과 관계없이 외출・외박 및 외부프로그램은 허용한다. 요양병원・시설 등 방역수칙 현행(6.1.~) (위기단계 심각→경계 하향) 변경(8.31.~) (감염병 2급→4급) 외출·외박 · 접종력에 따라 조건부*허용 * (입소자 외출·외박) 3·4차 접종 후90일 미경과자, 90일 이내 확진자,동절기 추가접종자 · 복귀전 RAT로 음성 확인 · 접종력에 관계없이 허용 · 복귀전 RAT로 음성 확인 유지(단, 당일 외출·복귀는 증상 있을시에만 RAT) 외부프로그램 · 접종력에 따라 조건부*허용 * (외부프로그램 강사) 3차 이상 접종 완료자, 2차 이상 접종하고 확진 이력이 있는 자 · 유증상인 경우에만 RAT 권고 · 접종력에 관계없이 허용 · 유증상인 경우 RAT 권고 ○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 검사와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감염관리를 위한 선제검사 지원을 위해 지속 운영한다. 다만, 16개 구・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일요일은 운영을 중단한다. <16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 (월~금) 09시~18시, (토) 09시~13시, (일) 미운영, (공휴일) 별도 공지 ○ 병상은 현재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상시지정병상(6개 의료기관 28병상)과 일반병상(자율입원병원 52개 의료기관 983병상)을 중심으로 지속 운영하며, 격리입원치료비는 지급을 종료한다. 단, 중증환자에 한해 입원치료비 본인부담금은 일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격리입원 치료비 현행(6.1.~) (위기단계 심각→경계 하향) 변경(8.31.~) (감염병 2급→4급) 지원대상 격리실에서 입원 치료한 확진환자 중환자실 격리실에서 코로나19 중증처치 받은 확진환자 지원범위 코로나19와 관련한 치료, 조사, 진찰 등에 드는 치료비 중환자실 격리입원료, 중증처치와 관련된 처치 및 수술료 등 지원기간 최초 확진일로부터 최대 20일까지 지원, 중증면역저하자는 20일 초과 가능 중환자실 격리실에서 위중증 치료받은 기간 최대 20일까지 지원, 중증면역저하자는 20일 초과 가능 ○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의 무상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 해제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센터 중심으로 먹는치료제 처방 기관(현재 1,057개소)을 확대하며, 처방기관 인근을 중심으로 먹는치료제 담당약국(현재 446개소)도 확대한다.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 확인> - 부산시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 코로나19 홈페이지(https://ncov.kdca.go.kr), 심평원 홈페이지(https://www.hira.or.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 ○ 또한, 겨울철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유행 중인 변이를 타겟으로 올해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을 10월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 위기경보 ‘경계’가 유지됨에 따라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부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함께 시와 구・군의 재난안전대책본부도 당분간 유지한다. ○ 아울러, 시에서는 감염취약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지원팀(5팀 36명)을 확대하고, 집단감염 발생기관에 대한 집중 관리와 함께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교육과 훈련,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마스크 쓰기, 올바른 손 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지켜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 이어, “우리시는 지난 3년여간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발생할지 모를 미래 감염병 위기에 대비한 계획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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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제6회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의 맛이라 좋다!”, 부산음식(B-Food)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0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 2023)와 제6회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BMCC 2023)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0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제6회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 개요> ○ 기 간 : ’23. 9. 1.(금) ~ 9. 3.(일) / 3일간 ○ 장 소 : 벡스코 제1전시장 3AB홀(해운대구 소재) ○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사)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시지회, (사)한국조리사중앙회부산시지회 ○ 행사 내용 (부산국제음식박람회) 미식 도시 부산 & 식품안전 홍보관, 부산우수식품 홍보, 상하이·미국· 아세안 음식· 문화특별관, 식품기업관, 채식·홍보체험관, 분식시식·홍보관, 스타 셰프·유튜버 쿠킹쇼, 쿠킹클래스 등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 세계조리사연맹(WACS) 인준 조리·전시경연대회(라이브·전시경연), 부산푸드 페스티벌 특별경연 및 시민 시식 체험 프로그램 등 ○ 두 행사는 미식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축제로, 작년에 이어 두 개의 음식문화 행사를 동시에 열어 부산과 세계의 음식문화 프로그램과 세계조리사연맹(WACS) 인준 조리경연대회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하며 ‘부산의 맛이라 좋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 오는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과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상하이·미국·아세안 특별관, 미식도시 부산홍보관, 외식산업 활성화 분식홍보관, 식품기업관, 쿠킹클래스존 등 150여 개의 전시·홍보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 부산시-상하이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미식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상하이 음식문화홍보관(특별관)’에서는 현지 셰프가 직접 조리한 상하이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요리교실(쿠킹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미식도시 부산홍보관에서는 19개 사 48개 품목의 부산우수식품을 시식할 수 있으며, 안전한 식사문화 실천,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식중독 예방법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 특히, 부산의 식재료와 이야기(스토리)를 담아 개발한 23종의 부산음식(B-FOOD) 조리법(레시피)을 소책자로 홍보하여 외식 영업자, 일반 시민에게 조리법(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행사장 주(메인) 무대에서는 쿠킹 난타쇼, 유튜버 히밥과 정지선 중식셰프의 라이브 쿠킹토크쇼,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전통공연, 오스트리아 비엔나커피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펼쳐질 예정이다. ○ 이외에도 쿠킹클래스존에서는 한식 디저트, 채식 케이크, 과일 탕후루 만들기 등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사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하며 ‘최고의 셰프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의 인준을 받아 국제적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 요리대회로 실시간(라이브) 및 전시 경연, 부산푸드페스티벌 특별경연 등으로 구성돼 조리학과 학생, 일반 셰프, 시민 등 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 경연은 육류, 해산물, 파스타, 디저트, 푸드카빙(식품조각) 등 부문별로 실시간(라이브) 경연과 전시 경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 특히 올해는 특별경연으로 ‘부산푸드 페스티벌 경연’이 마련돼 부산의 대표 식재료인 명란과 어묵을 활용한 조리법(레시피) 개발 및 조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 부산의 다양한 맛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적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독일, 필리핀 등 해외 초청 심사위원을 포함한 국내외 국제심사관 24명으로 심사단을 구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대회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참석자들에게는 전문가의 깊이 있는 심사평을 들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부산 유명 셰프의 명란을 활용한 조리 시연과 시식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부산·세계·음식·문화가 한 곳에서 어우러지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올해도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와 동시 개최해 부산 대표 음식문화 축제를 한 곳에서 동시에 즐겨볼 수 있도록 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식도시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활성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사무국(☎051-711-0053),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 사무국(☎051-243-9366)으로 문의하거나, 부산국제음식박람회 누리집(www.bife.kr) 또는 마리나셰프챌린지 누리집(www.busanmcc.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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