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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오는 25일 개막![더코리아-부산]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준호)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이하 부코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미디언 이수근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개막식은 ▲‘팝핀현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다나카’ ▲2020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화제를 모은 ‘가베지(일본)’ ▲마임 코미디의 ‘베리베리(호주)’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 올해 부코페는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지난 7월 13일 사전 행사(코미디 스쿨어택!)로, 경남여자고등학교와 화명중학교를 깜짝 방문해 부산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 이후 본 행사 참여 출연진을 공개해 화제성을 끌어올렸다. ▲엠지(MZ) 세대들의 환호를 받는 최고의 화제팀 ‘숏박스’ ▲빵송국의 ‘만담어셈블@부코페’ ▲2030 스케치 코미디 유튜버들의 개그 공연 쇼 ‘싱글벙글쇼’ ▲입담 하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코미디 ‘서울코미디올스타즈’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부코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오는 8월 26일, 코미디언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의 첫 상업영화 '웅남이'를 CGV 해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지난 3월 개봉한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 상영 이후 영화제작 미공개 이야기(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 과정 등을 생생히 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토크 코미디와 스탠드업 코미디 라인 편성 등 편의 제공을 강화했다. □ 이외에도,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코미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야외 코미디 공연인 ‘코미디 스트리트’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디제이(DJ)빡구, 트롯둥이, 점핑머신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공연 ‘코미디 오픈콘서트’는 8월 29일 동구 부산역 야외광장, 8월 30일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개최돼 시민들과 함께한다. □ 행사 폐막식은 9월 3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코페는 기존 코미디언과 새로운 얼굴들이 만들어가는 색다른 '2023 개그콘서트'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일회성 공연이 아닌 방송으로 곧 만나게 될 개그콘서트를 이번 부코페에서 가장 먼저 만나봄으로써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부코페는 많은 시민들이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 전역으로 분산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부코페 행사에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편, 이번 축제 기간 중 국제코미디페스티벌협회(ICFA) 정기총회가 개최돼 한국, 스위스, 캐나다 등 회원 6개국이 모여 앞으로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bicf.kr)을 참고하거나,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무국(☎051-916-88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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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범시민유치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향토기업인 한국주철관공업(주)(대표이사 김태형)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국주철관공업(주) 김태형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를 대표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고, 기부에 참여한 기업 대표이사와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주철관공업(주)의 기부금 전액은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되며,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3개월 동안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및 홍보 활동에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일까지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지금, 대한민국은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 향토기업인 한국주철관공업(주)에서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어 유치 성공이라는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시는 올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와 4차 경쟁 발표(프레젠테이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뛰어난 개최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남은 3개월 동안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심포지엄과 마지막 경쟁 발표(프리젠테이션)를 남겨둔 가운데 중앙정부,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와 함께 국제박람회기구 사무국이 있는 파리에 전담(TF)팀을 꾸려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마지막 스퍼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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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에스티아이와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에스티아이와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태일 ㈜에스티아이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식 개요> ㅇ 일시/장소 : ‘23.8.22(화) 14:00~14:20 / 시청 국제의전실(7층) ㅇ 협약대상 : 부산광역시(시장), ㈜에스티아이(서태일 대표이사) ㅇ 주요내용 -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단(기장 장안읍) 내 전력반도체 소재(잉곳‧웨이퍼) 생산시설 건립 - `23년~`26년(4년간), 부지 4만평,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재 생산시설 건립 3천억 원 투자, 연차별 고용 250명 - (`23~`24) 1단계 부지계약(5,000평), 생산시설 건립 및 양산 개시 - (`25~`26) 2~3단계 추가 부지계약(35,000평), 생산시설 증설 □ 이번 협약식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웨이퍼 국산화를 목표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기장 장안읍) 내 에스티아이(대구 달성군)의 전력반도체 소재(잉곳 성장, 웨이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 에스티아이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4만평 부지에 2026년까지 3천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250명을 연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이후 첫 역외(대구) 투자 유치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소재(잉곳 성장, 웨이퍼) 국산화를 통한 국내 전력반도체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산시) 에스티아이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 및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행정 지원 ○ (에스티아이) 부산 시역 내 사업장 신설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 기여, 지역 인재 채용 노력, 지역 연관산업 발전 도모 □ 한편, 시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국내 전력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투자(입주)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성공적인 특화단지 운영을 위해 관련 중앙부처 및 협력기관과 추진단 구성, 연구개발, 기반 구축,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협의 중이며, 특화단지를 통해 국내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에스티아이 관계자는 전 세계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전기차, 태양광 발전, 통신‧우주‧항공산업 등 전반에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관련 소재 공급 부족에 대비해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도국들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소재를 전략 물자화 하고 있다며,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투자를 통해 전력반도체 소재(웨이퍼) 국산화 및 국내 공급망 확보, 나아가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재(웨이퍼) 세계 시장의 10%를 공급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첫 투자유치 성과이자, 단지 내 최초 소재(웨이퍼) 생산시설 건립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국내 전력반도체 산업의 취약 분야인 소재(웨이퍼) 국산화를 통해 국내 공급망을 완성하고, 나아가 부산이 명실공히 국내 전력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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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긴급대책회의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전담팀 회의는 지난 2월 28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전담팀을 결성한 이후 여섯 번째로 열리는 회의다. □ 이번 회의는 일본이 오늘(22일) 오전 관계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오는 24일로 예고함에 따라 시의 대응 현황을 다시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회의에는 전담팀 단장인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전담팀 소속 실·국·본부장과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날 회의에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수 방사능 감시·관리 강화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소비 활성화 ▲지역경제 영향 분석 및 대책 등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해수 방사능 감시·관리 강화 방안으로 올해 하반기 해수 무인감시망을 2곳에 추가 설치하고, 수입활어차 해수의 방사능 신속 검사를 위한 이동형 방사능 신속 분석장비 2대를 추가하는 등 해수 분석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기로 했다. □ 또한, 시 해역 밖의 동ㆍ서ㆍ남해안 해수 비교 분석을 통해 시 해역의 안전성에 대한 교차 분석하고, 관내 대학 연구소 등과의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해 이들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해수 방사능 조사를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 시는 이미 해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위한 선제 조치로 방사능 조사지점 10곳에 대해 대표 방사성 핵종인 세슘과 요오드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으며, 시내 해수욕장 7곳*에 대해서는 개장기인 지난 7월부터 매주 방사능을 조사하고 있다. ○ 이외에도, 15분마다 해수 방사능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해수 무인감시망도 6곳**에서 운영하고 있고, 정부의 해양환경 방사능 조사지점 확대를 건의해 시 해역 조사지점이 지난 7월부터 3곳에서 7곳으로 확대됐다. ○ 현재까지 이들 지점 등의 방사능 농도는 정상범위 내로 안전한 수준이다. * 해운대, 송정, 광안리, 다대포, 송도, 임랑, 일광 ** 문중방파제, 국립수산과학원, 수영만 요트경기장, 국제여객터미널, 수산자원연구소, 남천항 □ 다음으로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소비 활성화 방안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식품ㆍ수산물 방사능 분석 장비를 2대 추가하고, 과학적ㆍ객관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수산물에 대해 수산물 안심 캠페인과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등 지역 축제ㆍ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수산물 소비촉진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시는 이미 수입ㆍ생산ㆍ유통단계마다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국제기준 대비 10배 이상*의 엄격한 검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 수입단계에서는 일본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인근 8개 현에서 생산한 수산물은 전면 수입이 금지되어 있고, 그 외 지역의 일본산 수산물은 수입 시마다 방사능을 검사해 방사능 물질이 조금이라도 검출되면 까다로운 증명서 제출을 추가 요구하는 등 사실상 수입을 차단하고 있다. ○ 생산단계에서는 산지 위판장 경매 전과 양식 출하 전 등 소비자에게 유통되기 전 방사능을 검사하고 있다. 올해 8월 3주차까지 285건의 방사능 검사결과 모두 적합하다. * 방사능 검사 기준(단위:Bq/kg) 한국 100, 미국 1,250 국제식품기준 1,000 ○ 유통단계에서는 시장, 마트 등 소비자가 구입하는 과정에서 방사능을 검사하고 있으며, 올해 8월 3주차까지 602건의 방사능 검사결과 모두 적합하다.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기관 및 장비 현황 (2023.6.30.기준) 구분 기관명 장비현황 주요대상품목(‘23년 계획) 계 5 25 2,830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3 유통수산물(700건) 수산자원연구소 2 연․근해 수산물 위․공판장 등(350건) 부산지역내 중앙부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4 원양산, 연․근해수산물 냉동창고 등(1,220건) 국립수산과학원 2 연․근해 수산물 시험 조업 등(400건)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14 수입 및 유통수산물(160건) □ 이와 함께,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와 유통이력제를 통해 수산물 등 먹거리의 안전성을 더욱 꼼꼼하고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 ○ 음식점의 수산물 표시사항 변경, 목적 외 사용 등 원산지 표시제 단속품목과 단속인원을 확대했고, 수입 수산물의 국산 원산지 둔갑을 방지를 위한 유통이력 관리 대상 품목도 늘려가고 있다. □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영향 분석 및 대책으로 지역경제 영향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어업인 지원방안 등의 적절한 선제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 이를 위해 시는 이미 지역경제 위기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주요 경제지표 분석을 통한 ‘지역경제 위기 진단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오염수 방류로 시민의 건강ㆍ안전, 그리고 지역경제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시는 시정 역량을 총결집해 철저히 대응하겠으며, 정부, 시의회, 전문기관 등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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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더코리아-부산 진구]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희망분야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컨설팅 기간은 진단 결과에 따라 2~3일간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30개소 내외로 지원제한 업종 등 대상자 적격 여부 검토 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모집일 현재 부산진구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홍보·마케팅 △노무관리 △세무·회계 △일반 경영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접수는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bsbsc.kr)에서 가능하고 기간은 2023년 8월 1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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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광고전략 모색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부산광역시,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위원장 박형준)와 함께 8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를 열고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광고전략을 모색한다. 광고의 영역을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 올해 16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서 광고 영역을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명칭을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을 주제로 엔데믹 시대 사회와 산업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광고전략을 찾고 광고인들이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먼저 전 세계 광고 출품작 중에 최고 영예상인 올해의 그랑프리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63개국에서 광고 20,282편(’22년 18,530편 출품, 1,752편 증가)을 출품한 가운데 예선 심사위원단 72개국 315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47개국 2,057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위원단 32개국 45명의 세 차례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그랑프리, 금, 은, 동, 크리스탈)과 부문별 그랑프리 중에 올해의 그랑프리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세계 전문가의 40여 개 강연, 신기술 체험존에서 최신 광고 동향 조망 아울러 세계적인 광고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와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전문가들의 40여 개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광고산업 동향을 조망한다. ▴ 톰 고다드 세계 옥외광고협회장은 ‘옥외(OOH;out-of-home) 광고의 혁신: 지속 가능성부터 창의성까지’, ▴ 아트웰 느와일라 구글(Google) 크리에이티브 부문장은 ‘데이터와 창의성이 만들어내는 광고의 힘’, ▴ 파비오 세이들 메타(MET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미래를, 단순하게’를 제목으로 강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 광고를 구현하는 인공지능(AI) 아바타와 실감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신기술 체험존, ▴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캠페인 ‘그린클 챌린지*’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 그린클 챌린지: 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자전거(Bicycle)의 합성어로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발생하는 자전거에 탑승해 75인치 대형 패널을 보면서 사이클을 즐기는 게임. 광고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세계 광고 인재 양성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광고산업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탠다. 광고제 기간 전후로 전 세계 5년 차 이하 업계 종사자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뉴스타즈’(9개국 95명 참가)와 ‘영스타즈’(5개국 97명 참가) 경진대회를 열어 광고 인재를 발굴한다. 또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캠프’(40개팀 80명)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서로 연대하고 공감하면서 광고 역량을 키운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madstar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규모 면에서 세계 3대 광고제 ‘칸 라이언즈’, ‘뉴욕 원쇼’, ‘런던 디앤에이디(D&AD)’에 견줄만한 국제광고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광고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많은 광고인들이 광고산업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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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재산세 전자납세자 추첨 통해 경품 증정[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재산세 고지서를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고지로 수령하고 인터넷 등으로 기한 내 납부한 전자납세자 중 1천 명을 추첨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1만 원)을 지급한다. 21일 7월분 재산세 전자납세자 중 500명을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오는 10월에도 9월분 재산세 전자납세자 중 5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전자고지로 아낀 고지서 발송비용을 납세자들에게 돌려주는 의미와 성실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재산세 전자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하고 있다. 당첨된 500명에게는 감사편지와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하며, 경품 당첨자 명단은 해운대구 재산취득세과(☎051-749-41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재산세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체 납세자 중 13.8%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를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 전자고지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함께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천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나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etax.busan.go.kr),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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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회관 개관 50주년 기념공연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with손열음>(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오는 9월 19일(화) 부산시민회관에서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with손열음>을 선보인다. 독일 남서부를 대표하는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5년 만의 내한 투어공연이다. 부산시민회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이자 재팬 필하모닉 수석지휘자,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 중인 핀란드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43)이 지휘봉을 잡고 세계적인 한국 피아니스트 손열음(37)이 협연한다.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는 2007년 독일 정부 시책으로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과 카이저슬라우테른 방송교향악단이 합병하여 탄생 된 오케스트라로 매년 자르브뤼켄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연 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대형 교향악단이다. 성악가들과 협연은 물론 고전과 낭만주의, 20세기 음악과 동시대 음악까지 활발하게 다루며, 레퍼토리 폭이 상당히 넓다. 이번 부산 공연은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으로 웅장하고 장엄하게 문을 연다. 바그너는 2021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발퀴레’를 지휘했던 피에타리 잉키넨의 장기라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손열음이 협연한다. 작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임윤찬이 연주했던 바로 그 곡이다. 피아니스트들에게 최고의 난곡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피아니스트로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한 라흐마니노프의 초월적 의지를 반영한다. 더욱 원숙해진 손열음의 협연은 특유의 과감한 접근으로 기교를 돌파하고 피아노의 미감을 살리는 연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부에서는 독일 오케스트라답게 베토벤 교향곡 7번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베토벤 7번은 리스트가 ‘리듬의 화신’이라 부르고 바그너가 ‘춤의 화신’이라 불렀던 작품으로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와 함부르크 발레단이 매년 콜라보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오케스트라도 맡고 있는 수석 지휘자와 독일 남서부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여기에 세계적인 한국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꾸며지는 한국 투어는 늦여름과 초가을이 교차하는 9월 클래식 음악애호가들이 놓칠 수 없는 무대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온라인예매로 가능하다. 티켓은 V석 160,000원|R석 140,000원|S석 110,000원|A석 80,000원(정기회원 10% 할인)이며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출연진 등에 관한 내용은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bscc.or.kr)를 참고 공 연 개 요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with손열음> • 일 시 : 2023. 9. 19.(화) 19:30 • 장 소 :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 주 최 : (재)부산문화회관, 스튜디오 더존 • 주 관 : 스튜디오 더존 • 지 휘 : 피에타리 잉키넨 • 연 주 :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 협 연 : 손열음 • 티켓 가격 : V석 16만원, R석 14만원, S석 11만원, A석 8만원 • 예 매 : 인터파크 • 입장 연령 : 8세 이상 입장 가능 • 문 의 : (재)부산문화회관 051-607-6000 참고자료) 정통 독일 사운드,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1984년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았다. 지휘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을 쌓았던 시절이다. 나는 독일에서 지휘자 생활을 시작하길 원했다. 처음엔 라디오 방송 녹음을 위해 그곳에 갔었다. 여러 번 연주하다 보니 상임지휘자가 됐다. 그때 난 젊었다. 공부를 많이 했고 실수도 참 많았다. 그럼에도 단원들이 참 잘 대해줬다. 지금도 고맙게 생각한다. 떠난 뒤에도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출신 단원들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정명훈)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시절 정명훈의 활약은 눈부셨다. 이 경험은 그가 나중에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감독으로 발탁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Deutsche Radio Philharmonie)는 이 이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의 후신이다. 지난 2007년 독일 정부의 시책으로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자를란트 방송국 관할)과 카이저슬라우테른 방송교향악단(남서독일방송국 관할)이 합병해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가 탄생했다. 이후 뮌헨 국립음대 교수인 크리스토프 포펜에 이어 2011/2012 시즌부터 카렐 마크 시숑이 수석지휘자로 활약했고, 2017년부터는 피에타리 잉키넨이 수석지휘자를 맡아 현재에 이른다. 브루크너 교향곡 해석의 거장 스타니슬라프 스크로바체프스키는 오랜 기간 동안 자르브뤼켄방송교향악단/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지휘하며 악단과 파트너십을 유지했다. 독일 서남부지방을 대표하는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는 자르브뤼켄과 카이저슬라우테른 지역에서 연 80회 이상의 공연을 갖는다. 레퍼토리 폭이 대단히 넓다. 성악가들과 협연을 많이 하는 한편,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 뿐만 아니라 20세기 음악과 동시대 음악을 활발하게 다룬다. ‘자르브뤼켄 작곡가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위촉하면서 동시대 작품들 연주 횟수를 늘리고 있다.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는 카를스루에ㆍ마인츠ㆍ메스ㆍ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공연하고 있다. 프랑스,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연주여행하며 정통 독일 사운드를 선보였다.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는 교육 프로그램인 ‘클래식 음악, 학교에 가다’를 통해 어린이 음악회와 가족 음악회 등을 열어 차세대 클래식 음악 청중을 키우는 데도 힘쓰고 있다. 2009년부터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는 아시아로 진로를 돌려 중국 투어를 가졌고, 2012년과 2014년 카렐 마크 시숑이, 2016년 성시연, 2018년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을 잡고 내한, 네 차례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장 최근 내한공연이었던 2018년 6월,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한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는 묵직한 사운드를 자랑했다. 첫곡인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은 서두르지 않는 템포 속에 도도하게 음악의 저류가 흘렀다. 브람스 교향곡 4번에서는 중후한 관악과 밝은 현악군이 두꺼운 물결처럼 밀려들었다. 소박하면서 고색창연한 관악기의 연주는 브람스와 잘 맞아떨어졌다.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의 음반들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는 음반에서 거둔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브루크너 거장 스크로바체프스키가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시절 남긴 전곡음반(욈스)은 지금도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의 금자탑이다. 스크로바체프스키가 지휘한 슈만 교향곡 전집과 브람스 교향곡 1ㆍ2ㆍ3번(욈스)에서는 노 거장의 모방할 수 없는 내공이 묻어난다. 크리스토프 포펜이 지휘한 멘델스존 교향곡(욈스)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욈스). 포펜 지휘에 요하네스 모저가 협연한 힌데미트·오네게르·마르티누 첼로 협주곡(핸슬러) 음반은 독일 음반비평가상을 수상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레나 노이다우어와 함께한 슈만 협주곡집(핸슬러), 잉키넨 지휘 드보르자크 교향곡,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버르토크 관현악곡(SWR music) 등 내실 있는 녹음들이 도이치방송교향악단의 음반 목록을 수놓았다. 유럽과 아시아 누비는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 핀란드 출신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의 지휘는 우아하고 단호하다. 부드럽지만 명확한 지시로 나무보다 숲을 그리는 지휘를 지향한다. 잉키넨은 2017년부터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겸 예술감독으로 재임중이다. 현재 KBS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이기도 하다. 2015년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루드비히스부르크 음악제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다. 2008~2016년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역임했고 2009년부터 재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쾰른에서 자카르 브론에게 바이올린을 배운 잉키넨은 제8회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4위에 올랐을 정도로 바이올린 실력도 출중하다. 잉키넨 트리오를 이끌며 실내악 활동도 하고 있다. 잉키넨은 오페라 지휘도 적극적이다. 핀란드 국립 오페라에서 정기적으로 지휘하고 있다. 2006년 벨기에 라 모네 극장에서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도 호평받았다. 그는 특히 바그너 해석에 강하다. 2020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초청됐으나 코로나로 음악제가 중단되고 2021년 다시 초청, ‘발퀴레’를 지휘했다. 올 여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니벨룽엔의 반지” 전 시리즈를 지휘 할 예정이다. 잉키넨은 뉴질랜드 심포니와 CD를 다수 녹음해 발표했다. 2010년-2011년 뉴질랜드 심포니, 재팬필과 낙소스에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 녹음을 남겼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K클래식 대표 피아니스트 손열음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강원도 원주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예술의전당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했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일하며 음악제를 진두지휘했다. 올해에는 통산 아홉 번째 솔로 음반인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전세계에 발매했다. 나이브(Naive) 레이블에서 나온 6장 구성의 이번 전집은 신선한 연주와 접근으로 진지한 음악애호가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손열음은 강원도 원주 출신이다. 15세 때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했다. 김용숙·김경록·이남주·인천종·김대진·아리에 바르디 등 스승들이 오늘의 손열음을 만들었다.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스타들의 각축전이었다. 다닐 트리포노프가 1위, 손열음이 2위, 조성진이 3위에 올랐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 입상은 1974년 정명훈 이래 37년만의 쾌거였다. 손열음은 2위 수상과 더불어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연주상도 휩쓸었다. 손열음은 새로운 도전에 익숙하다. 파격적인 연주도 서슴지 않는다. 파질 세이의 모차르트 편곡 작품이나 카푸스틴을 즐겨 연주한다. 오스카 피터슨을 좋아하고 재즈 피아니스트 아트 테이텀의 ‘타이거 래그’를 앙코르로 연주하기도 했다. 독집으로 슈만 음반, ‘모던 타임즈’, 협주곡으로 네빌 마리너가 지휘하는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모차르트 협주곡,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스베틀린 루세브,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함경과 듀오 음반을 발매했다. 개개인의 무의식을 건드리는 음음악과 공간과 어울리는 배경음악이 끼칠 긍정적 영향을 생각한 ‘공간음악’ 시리즈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손열음은 깊이 있는 음악성을 보여주면서도 대중적 인기도 높다. 2014년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여러 번 언급됐고, 2020년 MBC 예능프로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서 아르카디 볼로도스 편곡 모차르트 ‘터키 행진곡’을 연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앙선데이에 5년간 기고한 칼럼을 모아 에세이집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를 출간한 작가이기도 한 손열음은 음악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로 독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혔다. 제1회 ‘금호음악인상’(2004), ‘난파음악상’(2012), 문화체육관광부의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14)을 수상하고 동아일보의 ‘한국을 빛낼 100인’에 2012~2014년 3년 연속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손열음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피아니스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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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9월 분양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푸르지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수도권 외 지역에 최초로 적용되는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BI, 출처 : 대우건설> ■ 광안대교와 마주하는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최상의 입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 ~ 남천자이 ~ W아파트 ~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하여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신흥부촌형성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경성대부경대역 더블역세권 등 입지 우수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남구와 수영구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로 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를 비롯해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지역도, 출처 : 대우건설> ■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에 걸맞은 스카이라운지 등 특화설계 선봬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비수도권 지역에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다.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는 2017년 입주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이어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적용됐고, 서울 외 지역엔 과천이 유일하다. 지난해 부동산R114가 조사한 분양받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단지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명품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광폭 강마루,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를 세대 공통 적용했으며, 거실 천장고는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12cm 더 높이는 우물천장으로 시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거실에는 간접조명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수도권 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은 물론 평지, 오션뷰, 역세권입지 등 우수한 사업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를 고려한 상품을 선보여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에 마련된다. <출처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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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리 보는 AI교과서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 체험[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토) 구미평생학습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희망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iPad 활용 블렌디드 러닝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적용될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교사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4회, 약 40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회차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iPad에 탑재된 Numbers와 페이지스 템플릿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운영 방법을 실습하고, 멀티미디어 학습 결과물을 생성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수업에서 AI디지털교과서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살펴보고 학생의 흥미와 학습 격차를 고려한 수업 디자인을 실습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AI시대를 대비해 교사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한 만큼 교사의 디지털 교수 역량 강화로 미래교육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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