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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부산튜브배 고딩 퀴즈대회’ 열어[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튜브배 고딩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퀴즈대회는 미래 주역인 Z세대*와 소통하고 부산에 관한 지역 고등학생의 관심과 부산에 산다는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 □ 이날 퀴즈대회는 교과서 지식이 아닌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부산’에 관한 지식을 겨루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참가자들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의 콘텐츠에 담겨있는 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도시미래비전 등을 주제로 만들어진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를 풀어보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 대회에는 사전 신청한 부산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 특히, 지역 청소년과 소통한다는 행사의 취지를 살려 최영진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과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 하승민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 등도 참석해 직접 문제를 내거나 학생들을 응원했다. □ 또한 퀴즈대회는 퀴즈 외에도 장기자랑과 방청객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비롯해 응원을 위해 찾은 친구, 선생님, 부모님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와 모자, 도시브랜드 상품(굿즈)를 증정하고 개인 및 단체전 우승자는 물론 엑스포(EXPO)상, 스타상, 열정상, 부산덕후상 등 분야별 수상팀에게도 푸짐한 기념품을 선물했다. ○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퀴즈대회로 부산을 더 잘 알게 됐고, 부산사람이라는 자부심도 더욱 커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대회 진행 과정은 웹 예능 콘텐츠로 제작된다.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9월 26일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https://www.youtube.com/@Busan_is_good)’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를 통해, 부산에 산다는 자부심이 가득한 퀴즈에 도전해 볼 수 있으며, 다음 퀴즈대회를 위한 ‘요건 몰랐지 부산’이라는 문제출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부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부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부산튜브의 구독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부산튜브배 고딩 퀴즈대회’에 끼 넘치는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을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의 소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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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2일 고등학생 독서토론 캠프 참석[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1시 동구 데레사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등학생 독서토론 캠프에 참석해 토론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오늘 알찬 나눔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교류하며 사고 영역이 더 확장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도 풍부한 생각과 따뜻한 인성을 키우는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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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읍, 아동ㆍ청소년 예체능 학원비지원사업 ‘꿈꾸는 나’ 추진[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우진)와 마을복지발굴단(단장 최원순)은 9월부터 3개월간 아동ㆍ청소년 예체능 학원비 지원사업인 ‘꿈꾸는 나’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꿈꾸는 나’는 학원 수강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에게 예체능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일광읍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본 사업으로 일광읍 저소득 5명의 학생이 매월 15만 원씩 3달 동안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받게 됐다. 조우진 일광읍장은“일광신도시 조성 후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아동ㆍ청소년 인구에 맞춰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여 미래의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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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8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4일까지 「제8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부산시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의 도시정책과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향후 시민계획단 등 부산의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 이번 제8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되며, 개최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 개최일은 10월 12일, 10월 19일, 10월 26일, 11월 2일과 11월 7일이다. □ ▲부산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도시계획 기술 ▲부산 수변관리 ▲2030부산세계박람회 ▲디지털트윈 기반의 도시계획 등 민선8기 부산의 도시목표와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디지털트윈과 빅데이터, 미래모빌리티 등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에 대한 강좌를 유명 교수와 관련 업체 관계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관심 있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아카데미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 누리집(https://www.busan.go.kr)의 '행사/모집 신청'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0210kth@korea.kr) 또는 팩스(☎051-888-2449)로 제출해도 된다. ○ 시는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총 11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도시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편, 부산시는 시민 삶의 질 중심으로 변화하는 도시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를 도입·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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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3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영화·영상문화 선도한다[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3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혁신을 이뤄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동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영상·영화 프로그램인 ‘에버그린 프로젝트 시즌 2’를 제안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면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오는 9월부터 2024년 말까지 동서대학교와 함께 ▲에버그린 영화대학 ▲지역특화 뮤지컬 제작․운영 ▲다큐멘터리 제작 ▲기장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동서대학교는 특화 분야인 영화․영상 분야를 적극 활용해 ‘임권택영화예술대학’ 교수진의 영화대학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기장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특화공연을 기획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콘텐츠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입장에서 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대학과의 연결고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며 “지역주민들이 콘텐츠 수요자를 넘어 콘텐츠 기획,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021년 ‘ 2021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동서대학교와 함께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에버그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본 프로젝트는 기장군 관광명소인 죽성 드림세트장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대학을 운영하고 마을미디어교육 등 영화․영상문화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자체-대학 간 우수 협력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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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 대회의실, 대강당 등에서 '2023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일자리(기업체) 간 ‘최적화된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 학생의 적성에 적합한 직업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주관한다. ○ ‘부산광역시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장애인 및 장애학생, 고용기업 및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부산시교육청과 연계해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모의면접 체험,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또한 스마트팜과 데이터라벨링 분야의 직업체험, 입사지원용 증명사진 촬영, 면접스타일링, 도장 제작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각종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는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60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참여해 193개의 일자리 취업 기회를 구직장애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이번에 참여하는 60개 기업에는 부산은행, 쿠팡, (주)아난티코브, (주)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조선 부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백병원 등이 있다. ○ 정보기술(IT) 전문가(영상촬영 및 제작, 인트라넷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테스트 등), 사무행정직, 건물관리 및 미화원, 전화상담원, 요양보호사 등 장애인들이 근무할 수 있는 193개의 일자리를 마련해놨다. □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부산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누리집(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kr)에서 회원 가입한 다음,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온라인으로 바로 지원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입사 지원 또한 가능하다. ○ 이후 본인의 서류 합격 여부, 면접 등 채용 절차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 신은주 부산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2023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가 일자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 취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일하는 꿈을 가진 장애인 모든 분이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박람회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 부산장애인 진로·취업박람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부산광역시일자리통합지원센터(☎051-465-194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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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제13회 부산로봇경진대회」 개최[더코리아-부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가 내일(2일)부터 개최된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에서 ‘2023 제13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 2010년 제1회 개최 이후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 이번 대회는 초등부 4개 종목, 중·고등부 3개 종목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185팀 357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 초등부 4개 종목으로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방탈출 ▲초등해커톤이 있으며, 중ㆍ고등부 3개 종목으로 ▲2030부산엑스포 인공지능 해커톤 ▲인공지능 로봇창작 ▲미션 투 마스*가 있다. ○ 대회 우수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 생존이 어려운 화성을 탐사하기 위한 로봇을 제작하고 원격 조작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 □ 개막식은 9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한국로봇학회 부·울·경 지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 이외에도 다채로운 가족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홍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로봇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 대회의 각 종목에 대한 안내와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로봇경진대회 누리집(www.busanrobotc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현장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의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본인의 로봇 제어 역량을 실제로 확인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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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여성리더 '제25회 부산여성상' 주인공 발굴![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제25회 부산여성상' 수상자로 ▲박풍자 용원그룹 회장 ▲윤교숙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고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37명에게 수여됐다. ○ 부산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 시보 등에 공고해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7월 중 분야별 전문가 심사와 자체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박풍자 씨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부산여성경제인회관 건립의 발판을 마련했고, 여성기업인 기금을 자발적으로 마련해 저소득 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내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 왔다. □ 공동수상자인 윤교숙 씨는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30여 년간 여성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 여성운동가로 활동해왔다. 또한 지역 내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 부산여성상 시상은 오늘(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두 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 표창패가 주어진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여성상 시상에 이어 앞으로도 양성평등, 여성 권익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양성평등 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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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 선정[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으로 10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오는 20일 부산국제건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는 매력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살려낸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부산다운 건축상’ 공모를 진행했다. ○ 공모를 통해 54개의 후보 작품(건축물)을 접수했으며, 건축 관련 학회·협회 등의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작품을 심사했다. ○ 접수된 54개 작품 중 예비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 확인 및 본심사를 통해 이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장려상 6점이 선정됐다. □ ▲대상에는 영도구에 위치한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영도 봉산마을 코워킹스페이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연제구 '부산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은상에는 서구 '닥밭골 한지체험관'과 수영구에 소재한 '베스트프렌드 동물병원' ▲장려상에는 기장군 '오블리크 하우스(Oblique House)'와 수영구 '해그리다' 등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 올해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영도 봉산마을 코워킹스페이스)’는 게스트하우스, 마을카페, 공유주방,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내외부로 확장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은 녹지가 부족한 마을의 공원이 되고, 마을 행사 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또한, 금상을 수상한 ‘부산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부터 성인을 위한 인문학 도서까지 구비돼있고, 입체(3D) 체험관, 미디어아트 전시관, 키즈카페, 레고방까지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심사위원장을 맡은 동서대학교 표응석 교수는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영도 봉산마을 코워킹스페이스)는 열악한 구도심 주거지 문제, 인구의 역외 유출, 출산율 감소 및 주민 고령화 등 지역 문제점에 대응해 공동작업장, 교육장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수익 창출 시설 등 사회적 프로그램 제시가 돋보였다”라고 하며, “특히 기존의 골목 기반시설(인프라)을 보존함과 동시에 경사를 활용한 다목적홀 공간 창출 및 외부 조망 데크공간 조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라고 수상작을 평가했다. ○ 또한 금상을 수상한 ‘부산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 대해서는 “기존의 부산시청 본관 홀 공간을 시민들, 특히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점이 의미가 컸으며, 곡선형 공간계획과 밝은 색채 및 조명계획 등을 통해 관공서가 가지는 다소 딱딱하고 위계적인 공간을 보완한 점에서 우수하다”라고 평가했다. □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되며, 큐알(QR) 마크를 통해 수상작 테마곡을 감상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부산건축제 기간 동안 벡스코에 전시되며, 이후 자치구·군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건축은 우리의 일상을 감싸는 예술 작품”이라며,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건축의 공적 가치를 살리고, 부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표현한 건축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부산만의 건축문화를 창출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다시 오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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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최초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시범 송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기술’의 실증을 위한 시범 송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기술’은 기존 방송(UHD, 모바일 2D)과 초고화질(4K) 3D 방송을 동시에 전송해 개인 시청환경에 따라 2D 또는 3D 영상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초고화질 영상 압축 기술이다. ○ 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김성훈 실장)은 2D 콘텐츠를 3D로 변환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핵심기술을 확보해 이번 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 ○ 이 기술은 초고화질(UH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고용량 실감형 방송 영상 콘텐츠 증가에 따른 데이터 폭증과 기존 영상서비스와의 호환성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차별성이 있다. □ 시는 이번 시범 송출을 거친 다음, 2025년까지 지상파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환경에서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 시범 송출은 ▲9월 1일과 8일 저녁 6시 50분부터 KNN에서 송출하는‘한반도의 보석 국립공원(산,바다)’▲9월 5일과 12일 오전 8시부터 부산MBC에서 송출하는‘포비든엘리(국내,국외)’ 방송을 통해 지상파에서 총 4회 진행된다. ○ 3D 방송은 3D 수신장비가 설치된 영화의전당,부산MBC,KNN,DM스튜디오 등의 실증장소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특히, 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차세대 입체미디어 서비스 핵심기술인 ‘H.266*’의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될 것으로 유력하며, 이번 시범 송출 및 기술개발을 통해 애플 비전프로와 같이 가상현실 입체미디어 기술이 접목된 신시장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H.266(Versatile Video Coding): 독일 프라운호퍼 HHI 연구소가 개발한 고해상도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2D 영상 압축방식(코덱). 4K 영상의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이번 기술개발로 영화·영상의 도시인 부산의 방송 기반시설(인프라)이 고도화되고, 부산이 지역특화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리고 지역방송사 등과 함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실증해 차세대 입체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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