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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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더코리아-울산 북구] 울산 북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6천852건에 8억2천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1종 6만7천500원에서 5종 1만8천원까지 세액을 부과한다.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시스템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ARS 전화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미납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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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김주현 前(전) 대현동장, 2024년 새해맞이 대현동 라면 기부[더코리아-울산 남구] 김주현 前(전)대현동장은 12일 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해 라면 80개(1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사랑의 라면 릴레이 열여덟 번째 주자로 나섰다. ‘사랑의 라면 릴레이 기부’는 권오진 대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대현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지인들과 순차적으로 라면을 기부해보자며 시작됐다. 김주현 前(전) 대현동장은 “대현동에 동장으로 근무하며 많은 단체들과 기부자들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한 경험은 많지만, 이렇게 직접 기부자가 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김명재 대현동장은 “잊지 않고 대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주현 前(전) 대현동장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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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주민자치위원회, 달동 경로당 떡국 나눔 봉사[더코리아-울산 남구] 남구 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구영)는 지난 13일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동경로당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가득 따뜻한 떡국을 직접 끓여 과일, 떡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에게 대접했다. 홍구영 위원장은 “떡국 한 그릇이지만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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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선암동 자연보호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더코리아-울산 남구] 남구 선암동자연보호협의회(취임회장 오귀순)는 12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요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동 자연보호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박재경 남구 자연보호협의회장의 인준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귀순 취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권태권 자연보호협의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멋지게 이끌어주신 선암동 자연보호협의회를 선암동 모든 단체들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더 발전하는 선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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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고의체납자 대포차 바퀴에 족쇄를 채우다![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의 차량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포차에 대해 발견 즉시 차량 바퀴 잠금장치(족쇄)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의 차량은 발견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다시 찾기 어렵고, 미보험인 경우가 많아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차량 바퀴 잠금장치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운행정지명령 차량, 미보험 차량, 번호판 도난 신고 차량 등 6대의 차량 바퀴 잠금 장치를 사용해 운행을 제한했다. 체납세를 납부한 차량은 차주에게 인도하고, 미 납부한 차량은 현재 공매 진행 중에 있으며, 번호판 분실 신고 차량은 경찰에 인계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잠시 차량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가 차량행방을 찾지 못해 애를 태웠는데 울산 남구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차를 찾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차량바퀴 잠금장치 사용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세수 증대 및 대포차 운행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과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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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4 청년퓰리처기자단 발대식 개최[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남구 청년정책을 홍보하는‘2024 울산남구 청년퓰리처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첫 출범 이래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울산남구 청년퓰리처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이 선발됐고, 19세~39세의 청년창업가, 대학 신문기자,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청년퓰리처기자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간 문화, 교육, 일자리, 복지, 경제 분야에 남구가 시행하는 청년정책을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널리 알리고, 청년창업가, 청년모임 등 남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인터뷰 하는 등 전반적인 남구 청년의 홍보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구는 청년퓰리처기자단의 성공적인 취재 활동 지원을 위해 기자증 발급과 남구도시관리공단 관리 유료시설 이용료 면제 등 활동혜택을 지원하며, 채택된 콘텐츠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도 함께 수할 예정이다. 2022년 청년퓰리처기자단 첫 운영부터 활동해 온 청년기자 김선옥 씨는 “청년퓰리처기자단 활동을 하며, 청년이 직면한 문제, 청년이 원하는 것 등 지역 청년에 대한 관심이 늘었고, 이를 위해 만들어진 청년정책을 잘 홍보해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퓰리처기자단이 남구 청년정책과 청년의 이야기를 널리 알려주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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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 ...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완료[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23년 7월 공중화장실 안전관리시설 설치 의무화 법 시행에 맞춰 관련 조례를 개정(`23. 10. 27.)하고, 관내 운영중인 공중화장실 73개소 가운데 비상벨 미설치 화장실 68개소 299실에 대해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역 대합실 여성화장실에서 처음 보는 여성에 대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공중화장실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 남구는 지난해 7월 긴급히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난 12월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으며,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관련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기존 버튼식과 더불어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했으며, 버튼을 누르거나 “살려주세요” 등을 외치면 작동하는 방식으로 긴급 상황에서 다양한 대처가 가능하다. 신고시 경찰(또는 건물관리자)이 현장에 출동해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 등 구조․구급 상황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비상벨 설치를 통해 범죄 취약 계층인 여성, 노약자, 아동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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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지역 경력단절여성, 가족․개인생활 양립 가능한 근무여건 가장 선호[더코리아-울산] 울산 남구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531명을 대상으로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경력단절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 가족·개인생활 양립 가능한 근무여건(37.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18일부터 한 달간 울산지역 경력단절 여성 5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재취업 사유와 직업훈련선호도 등 20문항으로 실시됐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자리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가족·개인생활 양립 가능한 근무여건 37.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고용안정성 24.5%, 임금 16.8% 순으로 응답했다. 취업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으로는 자격증 취득과 같은 역량개발 32.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채용정보검색 및 적극적 구직활동29.2%, 직업훈련 27.3%, 취업지원서비스 참여 10.5%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재취업을 하려는 이유로는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34.5%)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나의 경력활용과 나의 만족을 위해(31.6%), 노후자금 준비를 위해(18.8%),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14.5%)등으로 나타났다. 직업훈련선호도에 관한 질문으로는 서비스관련직이 2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교육관련직 20.9%, 사회복지관련직 19.8%, 경영·회계 사무관련 14.3% 순으로 응답했다. 창업교육 희망분야는 점포창업분야를(45.8%)를 가장 선호했으며, 다음으로는 소셜미디어 창업(30.7%), 기술창업(2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월부터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직업훈련,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기반 마련을 위해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설립했으며, 2024년에도 여성들의 성공취업과 사회재진입을 위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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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농촌의 미래를 이끌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1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18세 이상 40세 미만(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및 예정자 중에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인 청년이다. * 본인세대 건강보험료 산정액(본인부담액 또는 부과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상은 신청 불가 지원 신청은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 서류를 검토한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류평가(2월), 면접평가(3월)를 거쳐서 3월 말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 농지·시설을 매입·임차할 수 있는 창업자금(5억원 한도),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이 연계 지원된다. 다만, 창업자금의 경우 최종 지원금액이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취급기관의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미리 대출취급기관에서 상담 받을 것을 권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또는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청년농업인 안내 콜센터(1670-0255)로 문의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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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성과‘눈에 뛰네’[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지난해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125필지 246억 원 상당의 재산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요 발굴 시유재산으로는 △국유지 폐천 양여 101필지 242억 원 △봉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7필지 5,100만 원 △수암로 확장공사 4필지 2억 원 △ 언양파출소~서부리 도로 확장공사 3필지 1억 원 등이다.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은 도로나 공원, 하천 등 준공된 도시계획시설 안에 있는 국유지나 사유지를 발굴해 울산시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현재까지 총 497필지 1,544억 원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유재산을 찾는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정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숨은 재산을 발굴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해는 4년 차 사업으로 발굴 건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울산시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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