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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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캠페인 추진[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0일 울산시와 함께 주민들에게 음식물찌꺼기를 전량 하수도로 배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근절하고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수질오염, 악취, 하수 막힘 등을 초래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수도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제조·판매 및 사용 근절과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으로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므로 불법 제품 사용을 근절하고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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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울산남구협의회, ‘2023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개최[더코리아-울산 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남구협의회(회장 박부환)는 30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2023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검증받은 실력자들로 구성된 탈북예술인 단체 (사)통일메아리연합(대표 유현주)에 의해 꾸며졌으며, 남북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평화통일 문제에 대한 올바른 통일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충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나아가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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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꿈이룸학교 정리수납전문가(2급) 과정 수료생, 재능나눔 봉사활동 실시[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꿈이룸학교 - 정리수납전문가(2급)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이 그동안 배운 전문적 지식과 재능을 소외계층 기관(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지난 27일일 30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 나눔 활동은 춘해보건대학교와 연계한 실습과정으로 운영됐다. 봉사에 참여한 학습자는 “남구의 꿈이룸학교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자격증을 취득해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는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삶이 더욱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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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분기 구정발전 유공 표창수여식 개최[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2분기 구정발전 유공 구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지난 2분기 동안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구민 58명을 선정했다. 표창수여식은 표창 전수 및 수여,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인 표창 수여자들의 주요 공적은 모범구민, 우수통장, 2023 울산고래축제 유공자, 모범사회복지시설종사자, 안전문화 정착 및 예방활동 유공으로 총 58명의 구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타인을 위한 봉사가 갈수록 귀해지는 시대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고, 표창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며, “구민 여러분이 바라는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남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여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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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 상반기 방문객 95.5%가 ‘만족’[더코리아-울산 남구]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30일 상반기 고래문화특구 인지도 및 관람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5%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4주간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4개 항목 14개의 세부문항 구성된 설문자료를 대면조사 및 QR코드를 통한 비대면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설문조사 주요 결과로 가족단위 방문객이 전체의 74%를 차지했으며, 이중 자녀를 둔 30~40대의 연령층이 58.1% 수준으로 고래문화특구의 핵심 방문층으로 확인됐으며, 거주 지역별로는 경상권이 47%, 울산시민이 23.8%, 서울․경기권이 18.2%로 나타났다. 방문시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2.9%, 시외/고속버스 이용 6.7%로 조사됐고, 고래문화특구 인지경로는 인터넷이 36.4%, 지인추천 25%로 나타났다. 그리고, 평균 관람소요시간은 1~2시간이 39.3%, 2~3시간이 29.7%로 프로그램 만족도에서는 고래박물관 96.8%, 생태체험관 96.16%, 고래문화마을 95.71%, 고래문화창고 95% 순으로 조사됐다. 직전 대비 변화 포인트로는 ▲ 가족단위(30,40대) 방문객 7.7%p 증가, ▲ 지역주민(울산)을 제외한 장거리 방문객 비중 3.4%p 증가, ▲ 고래문화특구 재방문 방문객 1%p 증가 등이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설문조사 기간 동안 진행된 고래축제 등 지역축제 및 행사는 장거리 방문객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특히, 타 연령층에 비해 30·40대 가족단위 방문객의 높은 유입률을 보였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서 가족단위 장거리 방문객의 증가는 장생포가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결과를 토대로 방문객에게 더 높은 만족도 제고와 방문객 유입 증가를 위해 데이터 결과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10월경 하반기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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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7년간의 여정 ... 첫 ‘나눔천사기금 희망백서’발간[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 최초로 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나눔천사기금 희망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 백서는 2016년 ‘국내 첫 나눔천사 구(區)’선정 된 후 현재까지 나눔천사 기금의 추진과정과 기록 사진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나눔천사기금 구(區)선포식, 릴레이 프로젝트, 연도별 ·사업별 모금·지원현황,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남구의 노력, 희망이음사업, 마을복지계획, 동별 수기모음, 주요보도 등 칼라판 (12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했다. 명실상부한 행복남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나눔천사기금」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모금 누적 금액이 30억 원에 이르며, 소중한 기부금은 위기가정에 신속한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희망이음사업으로 이어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내용들이 수록됐다. 희망백서는 총 500부를 발간해 시·군·구청 부서와 14개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 할 예정이며, 오는 9월경 ‘나눔천사 구(區) 선정’7주년 기념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로 희망을 전하는 복지 남구를 다시 알리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6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작은 기적의 시작! 「나눔천사프로젝트」가 벌써 7년이 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을 위한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로 울산 남구의 위상을 드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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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보장받는 구민안전 보험 확대운영[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일상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당한 구민을 위해 다양한 보험제도 운영으로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민 안전 보험은 2019년 6월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등록 전입에 따라 자동 가입되고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보장항목은 폭발ㆍ화재ㆍ붕괴 상해사고ㆍ자연재해 사망 등 15종으로 다양하게 가입이 되어있으며, 이번 하반기부터는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30만원, 성폭력범죄상해 2,000만원, 사회재난(감염병 제외)사망 1,00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이 가입하고 있는 타 보험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관내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 및 상세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 1577-5939)로 문의하여 상세설명 및 보험료 청구 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고 제출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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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방어진초, “안 쓰는 물건 팔아 어려운 이웃 도와요”[더코리아-울산] 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필요한 사람들에게 팔아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동구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연 테마학기 생태전환교육 행사인 ‘푸른 숲 나눔장터’를 열었다. 장터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리유즈(Reuse)마켓과 체험부스,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교실에서는 재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판매하는 리유즈(Reuse)마켓이 열렸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의류, 책, 문구류 등을 깨끗하게 닦거나 세탁해 학교로 가져와 직접 팔았다. 다목적실과 도서실에는 분리배출 체험과 새활용(업사이클링) 뱃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등 친환경 제품도 판매됐다. 방어진초는 학생들이 마켓에서 올린 수익금과 학부모의 친환경 제품 판매 수익금을 합한 총 128만 7,180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강명희 방어진초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해 모두가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장터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과 삶 속에서도 실천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 동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동근정)도 30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열린 플리마켓 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 25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최근 열린 플리마켓 놀이에서 학부모 동아리 회원 6명이 유아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유아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매했다. 유아들은 플리마켓 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길 원했다. 유치원은 전 학부모와 유아에게 기부 동의를 얻고, 투표를 통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유치원 3층 놀이실에서 전체 원아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한 유아는“처음으로 우리가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동근정 원장은“나눔을 실천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며“아이들의 나눔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좋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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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울산예술고, 2024학년도 입학설명회[더코리아-울산] 울산예술고등학교(교장 배성철)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예림관(예림홀) 에서 고등학교 입시를 앞둔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울산예술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입학부서 담당자가 울산예고 입학전형의 전년 대비 주요 변동사항을 설명하고, 각 전공과 전형 실기과제를 상세히 안내한다. 무용과는 2020학년도부터 실용무용(재즈댄스, 힙합) 전공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2024학년도부터 실용무용의 세부 전공을 재즈, 힙합, 왁킹, 코레오, 팝핀, 브레이킹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울산예고는 지난해부터 특수목적고등학교에서 예술계열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됐다. 예술고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무상교육으로 전환돼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줄었다. 전형 일정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9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실기와 면접고사는 11월 9일 오전 9시에 시작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3일 오전 10시에 울산예고 게시판과 누리집(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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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함월초,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공감대 확산[더코리아-울산] 울산 중구 함월초등학교(교장 전병택)는 20~29일 배움성장 집중학년제에 학부모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고자‘채움 PLUS학부모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는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다. 학생들은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 발달단계별 중점역량을 학년별로 배우고 기본을 다진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초기 문해력, 3~4학년은 관계·감성, 5~6학년은 창의성을 중점역량으로 한다. 2023~2024학년도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함월초는‘채움 PLUS 학부모 교육주간’을 설정해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공유했다. 학부모 교육주간은 함월초 성순호 교사의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기초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초기 문해력에 대한 이해’, 아이와 관계·감성 중심을 위한 ‘그림책테라피로 마음 소통하기’, ‘아이들의 창의력 발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라는 용어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강사들의 교육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학교 교육을 통해 꼭 키워주어야 할 학생들의 역량을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통해 펼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병택 교장은“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고,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로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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