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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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운영[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19일 중구보건소(태평로 45)에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교육 과정은 만성질환의 이해, 합병증 예방, 생활 습관 관리, 스트레스 관리, 운동요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김종호 계명대학교 교수의 ‘걷기 교육 및 실습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강의 후에는 참가자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며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위한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홍보했다. 또 측정 결과 이상자는 상담을 진행해 생활 습관 개선과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이날 건강 간식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교육자료를 배부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일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지만 생활습관 개선으로 80%는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5월에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니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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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고독사·복지위기가구 ZERO 캠페인 실시[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8일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중구 경로당 연합 윷놀이 행사에서 고독사 예방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고독사·복지위기가구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소중한 당신 절대 혼자가 아니에요!’ 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이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고독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함께 도와주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변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아직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즐생단(즐거운생활지원단)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1인가구 중장년 안부확인과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독사 제로 캠페인, 복지 위기가구 제로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 스스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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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봄철 교통 안전 캠페인 실시[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8일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및 성서경찰서와 함께 죽전네거리에서 봄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나들이길 안전운전 홍보, 개인형 이동장치(PM) 탑승 시 보호장구 착용 및 스쿨존 안전운행, 운전자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오는 5월 중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및 달서경찰서와 함께 봄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량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및 양보운전의 정착,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하여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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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달인의 찜닭』용산점 장애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찜닭 대접![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달서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달인의 찜닭(용산점)』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업장 인근 장애어르신 50여 분에게 찜닭 점심을 제공했다. 자활기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자활과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기업이다. 후원은 달인의 찜닭 용산점에서 지역공동체 안에서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해 모두에게 따뜻한 삶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식사에 필요한 계육은 달인의 찜닭 체인사업본부(회장 박병욱)에서 후원해 상생의 의미가 더욱 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달서구가 더욱 아름답고 밝아지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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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우호교류도시 「베트남 땀끼시」 대표단 區 방문[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이 4.18.(목)~4.19.(금) 1박2일 일정으로 달서구를 방문해 양 도시간의 친선관계를 강화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베트남 땀끼시의 대표단과 달서구는 민간교류 활성화 및 양 도시의 기업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달서구는 2011년 7월 12일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이를 시작으로 교육·자원봉사·지역개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작년에는 땀끼시를 현지 방문해 우호교류 12주년 성과평가 및 13개의 초등학교에 어린이 도서를 지원하고, 농가소득 개선을 위한 유실수 묘목을 지원하는 등 양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달서구는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 및 새마을단체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땀끼시를 현지 방문해 유실수 묘목 식수 봉사, 농기계·암소구입비 지원을 했다. 지원으로 농가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며 양 도시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국제교류도시인 베트남 땀끼시와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경제·교육·스포츠 등 민간 중심의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며 대구 서부권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난 달서구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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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달서, 책으로 환경을 생각하다’[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20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제10회 달서 북(Book)소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독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녹색달서, 책으로 환경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축제는 책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봄비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새마을문고, 계명문화대학교뿐 아니라 지역서점,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등도 참여해 지역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디지털체험부스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달서디지털체험센터의 자율주행 4족 보행로봇 ‘Go2’ 의 애교있는 포즈가 인기를 끌었으며 ‘바둑대결 로봇’과의 오목을 두기 위해 줄을 서는 등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체험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통금박찍기’, 청룡비누 만들기, 슈가쿠키를 좋아하는 동화책으로 꾸미기’ 등 체험부스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많았다. 무대에서는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 프로젝트팀의 PET병 등을 업싸이클링한 악기 연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 문학과 연극을 합친 입체낭독극과 동화를 음악과 즐기는 동화콘서트에는 집중한 채 공연에 빠진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다. 행사장 여기저기 환경도서, 원화, 책나무 등이 있어 책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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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만촌1동 만백회, 지역 경로당 11곳에서 경로잔치 열어[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 만촌1동을 사랑하는 모임인 ‘만백회’는 지난 19일 지역 경로당 11곳을 찾아 경로잔치를 열고 점심도시락, 기념 타올, 떡, 생수, 벽걸이 디지털 시계(총 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만백회는 지난 17년간 모금·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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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범물노인복지관과 1인가구 남성요리교실 운영[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범물노인복지관과 함께 1인가구 남성요리교실 ‘범물 마실 찬찬찬(반찬, 별찬, 진수성찬)’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60세 이상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역국, 된장찌개, 찜닭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든 요리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1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총 10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병순 범물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홀로 사는 남성분들이 늘고 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는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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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농림 치유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 농장 ‘팜다원’에서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림 치유 프로그램 ‘초록빛 마음치유’는 수성구보건소가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치유 농장에서 야외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치매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음 치유프로그램은 내달 16일 치유 농장 ‘목장053’에서 열린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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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 취약계층 이웃 위한 출산용품 후원[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이웃 지원을 위해 출산용품(560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저출산 해소에 동참하고 소외계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후원 사업으로, 지역 출산가정 20여 세대에 아기띠·체온계 등 출산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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