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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 발대식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9월 6일(수)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5명을 초청하여 학생 주도 자치 활성화를 위한 ‘2023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는 각 학교에서 학생 대표 1명을 추천받아 구성하였으며, 학생 주도 자치 활동을 활성화하여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토론과 협의 중심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발대식은 김동관 교육장이 학생 대표 3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의 우수 강사진이 이끄는 모의국회와 소셜리빙랩을 통한 역량강화 연수로 이어졌다. 먼저, ▲모의국회에서 학생들은 토의와 토론을 거쳐 법안을 만들고 상임위원회와 본회의를 실연해보는 시간을 갖고, ▲소셜리빙랩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설계하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승아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장은 “국회위원이 법안을 발의하면 법이 바로 시행되는 줄 알았는데, 모의국회를 통해 법안 발의는 시작이고, 그 법안의 실제 적용까지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서로 토론하고 학교 정책과 교육 활동을 분석하고 입안하는 등 학교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학생 자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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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배움과 체험, 즐거운 서부 학부모 교육’[더코리아-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오는 9월 12일(화)부터 11월 9일(목)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서부 학부모 교육은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과 함께 학부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며, 탄소중립과 관련된 친환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친 삶에 활력을 더해주고자 마련되었다. 학부모 체험 프로그램은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나만의 캔들 만들기, ▲전통공예로 아름다움 표현하기(자개공예를 활용한 거울 만들기) 등을 각 2회씩 총 6회 운영하며, 회당 10명씩 총 6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거나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9월 7일(목)부터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s://www.dge.go.kr/dgsbe) ‘학부모교육 신청’란을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정평생교육과(☎053-233-01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1월 2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유치원 학부모 60명을 대상(회당 10명)으로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연체험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 친화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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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여 유아들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대비한 유아 조기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2학기부터‘유ㆍ초 연계 이음학기’를 시범운영한다.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란 5세 2학기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중심 언어교육(유아 문해력 향상), 초등입학 전 부모교육, 1학년 통합교과(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연계 수업, 범교과(환경, 인성, 안전 등) 연계 수업 등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 지원하는 학기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유치원 20개원과 연계 초등학교 20개교를 선정하였으며, 유치원 당 6백만 원, 초등학교 당 3백만 원 등 총 1억 8천만 원을 지원하여 9월부터 유ㆍ초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는 교육과정, 보호자 교육, 교원 역량 강화 등 3가지 중점 분야로 운영된다.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교육과정은 ▷놀이중심 언어교육, ▷초등통합교과 연계 교육, ▷초등창체수업 연계 교육 등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ㆍ초 연계 특색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➀ 놀이중심 언어교육: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아동에게 적합한 주제 선정과 활동별 그림책(교과서 수록 도서 포함)을 선정하여 주인공 이름과 감정 알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사물에 이름 붙이기 등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상황에서 말과 글을 사용하는 수업을 통한 유아 문해력 향상 ➁ 초등통합교과 연계 교육: 상호 기관 방문의 날, 공동 텃밭 가꾸기, 여름 물총놀이, 시장놀이, 전통놀이 체험, 겨울 놀이 함께하기 등 개정 누리과정과 통합교과 주제(학교, 마을, 4계절, 나라) 연계 수업 ➂ 초등창체수업 연계 교육: 초등 1학년학생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 영양∙환경∙흡연예방 공동 교육, 1학년 교실 방문 및 초등학교가 궁금해요 프로젝트 등 초등 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 연계 수업 또한, 유치원 학부모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등 유아대상 교육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치원별 ▲맞춤형 보호자 교육을 추진하고,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가 유치원(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유ㆍ초등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이음교육 전문성 제고 연수 등 ▲유ㆍ초등 교원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컨설팅 장학 지원단, 초등학교 수석교사 등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놀이 중심 언어ㆍ수학교육 등 이음교육 자료를 개발ㆍ보급하여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통해 유아의 변화, 학부모ㆍ교원의 인식변화 및 만족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성과 분석 결과를 차년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 등 유아 공교육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유아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 유아단계 부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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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내실 있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위해 영남권 5개 교육청 머리 맞대[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영남권 5개 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9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인터불고엑스코, 대구교육박물관, 대구국제고등학교에서‘제5차 그린스마트스쿨 영남권 협의체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사업 및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 등 미래학교 공간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세부 내용은 ▲시도별 우수사례 공유, ▲교육기획교원전문가 특강, ▲분임별 주제 토의 및 발표, ▲대구시교육청 관내 우수 교육시설(대구교육박물관, 대구국제고등학교) 견학 등이다. 먼저, 전문가 특강은 현재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기획교원전문가로 활동 중인 영남공고 이제창 교사가 강사로 나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기획의 실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톺아보기 등 2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운영사례를 실습하면서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통해 교육과정과 공간이 연계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미래학교 공간 구축에 그치지 않고 구축 후 그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자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대구시교육청 산하 우수 교육시설인 대구교육박물관과 대구국제고등학교의 공간구성 및 교육활동에 대한 견학을 진행한다. 대구교육박물관은 대동초 폐교 후 리모델링하여 구축한 교육시설로 유물, 교육사료 등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국제고등학교는 2021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에서 우수상, 2022년 대구광역시 건축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교육시설로 다양한 공간과 형태의 교과교실, 프로젝트실과 온라인 세미나 운영을 위한 국제회의실 등이 구축되어 있으며, 미래형교육과정인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남권 시도교육청 간 교류를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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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국회에서 교권 보호 및 회복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더코리아-대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9월 7일(목)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에서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현안으로 부각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5일(화) 대구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권 보호 및 회복을 위해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등의 관련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은 관련 법안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검토·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강은희 교육감은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찾아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각종 법률 개정안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참석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3일(수)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권 회복 및 보호강화 종합방안을 기반으로, 8월 24일(목)에 교권 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9월 5일(화)에는 교육국장 주재로 교육활동 보호 관련 교원단체의 의견을 추가로 청취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권 회복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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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민-관-학 협력이 돋보인 2023 영남이공대-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 성료[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6일, 안지랑 곱창골목 제2공영주차장에서 ‘2023 영남이공대-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는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과 패션쇼를 함께하며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곱창골목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패션쇼 런웨이가 만들어진 공영주차장 내에는 300여명 이상의 학생들과 시민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안지랑곱창골목의 모든 가게에도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2,000여명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모처럼 안지랑곱창골목이 큰 활기를 찾은 날이었다. 아울러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요리사 복장으로 특별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아동복, 나들이복, 궁중한복 등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여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침체된 지역의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골목마다의 특색을 살리고, 골목 상권과 문화행사 등을 연계하여 많은 시민들이 남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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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구‧군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더코리아-대구] 9월 7일(목)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달빛고속철도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핵심 정책들이 힘든 과정을 겪으며 밑그림이 완성되었다. TK신공항 건설은 당초 합의된 큰 그림대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3대 도시의 영광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구‧군과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까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앞으로 4년간의 기본틀이 완성되었고, 이제는 계획한 일정대로 제대로 집행하고 수행할 일만 남았다며, 9개 구·군이 힘을 합쳐 대구굴기의 큰 그림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에 따라 모든 항공물류는 의성군 지역에 집중하고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군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8월 22일 헌정사상 역대 최다수인 26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해 연내통과가 가능하게 되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개통하면 신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남부권 경제권이 형성되면서 구·군에도 파급력과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검토, 동성로 활성화 방안,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용역결과 공유와 칠성시장 야시장을 새롭게 정비할 것, 디아크 지역을 수상 스포츠계의 메카로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대구광역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방채 발행없이 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구·군에도 건전 재정운용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와 구·군이 혼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큰 그림에 구·군이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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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학교-경북공업고등학교, 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청소년 비즈쿨 연합캠프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보건학교(교장 이석재)와 경북공업고등학교(교장 박근호)는 2023년 9월 5일(화) 청소년 비즈쿨*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 학교 학생 30명이 연합하여 ‘SDGSs 기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창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비즈쿨 :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기업가 정신과 경영, 창업 기술을 배우는 활동으로 중소기업벤처부 등에서 운영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인 대구보건학교와 경북공고는 앞으로 비즈쿨 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 및 창업교육 활동을 함께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과 함께 대구보건학교 학생 10명, 경북공고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창업 캠프’도 실시되었다. 이날 캠프에서는 학생들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셜벤처 모의 창업’을 통해 수질오염을 줄이는 합성세제, 장애인 취업을 돕는 앱 등의 창업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강민구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환경 문제의 심각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실천을 생활 속에서 이어나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석재 교장은 “지체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바탕으로 비즈쿨 활동을 실시하여 양 학교 학생 모두가 기업가 정신과 더불어 따뜻한 인성을 길러나가고,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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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 개관 20주년 기념 유니버설발레단 초청 특별공연 <돈키호테>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는 오는 10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10월 28일(토) 오후 3시에 개관 20주년 기념 유니버설발레단 초청 특별공연으로 <돈키호테> 전막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특별공연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는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를 알렉산더 고르스키가 재해석한 작품이다. * 지난 2003년 5월 13일,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에 건립된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당시만 해도 교육기관으로서 보기 드문 대형 공연장과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체험교실 등 첨단 예술ㆍ문화 시설을 갖추고 개관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관람 체험활동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을 비롯한 교육공동체 전체를 위한 공연관람 기회를 많이 제공해 왔다. 사랑과 우정, 모험과 판타지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고전발레 가운데 가장 유쾌한 발레로 꼽히며, 지중해의 낭만과 스페인의 정취가 녹아든 무대와 의상을 통해 코믹한 발레 마임과 등장인물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화려한 춤들로 선보이는 <돈키호테>는 발레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취향 저격 발레공연이기도 하다. <돈키호테>를 대표하는 최고의 춤은 3막 ‘그랑파드되(grand par de deux)’이다. 주인공인 키트리와 바질이 결혼식 장면에서 선보이는 이 춤은 남녀 무용수 모두에게 고난도 기교를 요하며, 특히, 32번의 회전(fouette)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점프 동작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정열적인 투우사의 춤과 이국적인 매력이 넘치는 판당고와 집시 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가 자랑하는 최고의 명장면이다. 이번 공연은 유료로 운영되며, 티켓은 9월 12일(화)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등급에 따라 2만원부터 최대 4만원까지이며, 초ㆍ중ㆍ고 학생은 전석 1만원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소속의 교직원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www.dge.go.kr/dccs)에서 확인하거나 운영부(☎231-1333, 1335)로 문의하면 된다. 배호기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학생과 교육가족, 시민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발레 공연을 준비했으니, 학생들과 대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향유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예술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기획전시와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구성의 연중 전시 프로그램,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수영장과 카페 등 예술과 문화 체험을 위한 종합 문화센터로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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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 등굣길 ‘자기사랑 캠페인’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제1Wee센터는 9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관내 4개교(초1, 중2, 고1)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등굣길 ‘자기사랑 캠페인’을 운영한다. 등굣길 ‘자기사랑 캠페인’은 신학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자기사랑 캠페인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아보는 자기사랑 캠페인, ▲나에게 주는 응원·격려·칭찬 문구를 작성해 붙여보는 자기사랑 나무 만들기, ▲응원배지 및 간식을 증정하는 자기사랑 다지기 등으로 운영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남중 학생은 “많은 선생님들이 등굣길에 반갑게 맞이해주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자기사랑 문구를 적어 붙이면서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할 힘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말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다:행복한 학교생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등굣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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