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달빛철도 통과 축하 메시지[더코리아-대구]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작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이어 대구굴기의 핵심 프로젝트인 달빛철도 건설을 법률로 견인하는 입법 쾌거입니다.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근시안적인 경제 논리에 막혀 진전하지 못했던 달빛철도가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성사되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비수도권 도시 간 동서 간선철도인 달빛철도는 금전적 환산이 어려운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영호남 동서장벽에 혈맥을 뚫는 철도입니다. 영호남은 달빛철도를 타고 지역에서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발견하며 상생 발전하는 남부 경제권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TK신공항과 연계될 달빛철도는 500만 호남 여객과 물류의 수송 기회를 제공하여 거대 남부 경제권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달빛철도의 가치와 의미에 뜻을 같이하며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아주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법안을 대표 발의 해주시고 법안 통과에 힘써주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님,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공동발의라는 압도적인 호응과 지지를 보내주신 여야 국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특별법 통과까지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1,800만 영호남 시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달빛철도가 가져올 변화와 혁신이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구가 다시 한번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는 에너지로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광역시장 홍 준 표
-
대구시교육청 동평중, 사제동행 어울마당 교사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더코리아-대구] 대구동평중학교(교장 김춘석)는 1월 22일(월) 사제동행 어울마당의 일환으로 운영한 교사 부스 운영 수익금 30만 원 전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27일(수) 열린 사제동행 어울마당에서, 학생들은 학급 부스 구상, 홍보 등 운영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등 실제적인 경제활동을 경험하였다. 이날 동평중 교사들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는데, 부스 운영 수익금 30만 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교사부스에 참여한 김춘석 교장은 “교사 부스는 처음부터 수익금을 이웃들과 나누고자 교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계획했는데, 우리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대구학교지원센터,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업무 지원 안내서’ 발간[더코리아-대구] 대구학교지원센터(단장 이재복)는 학교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센터 추진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구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안내서’ 1,150부를 발간해 학교 현장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대구학교지원센터의 2024년 신규 지원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학교 교직원들이 쉽게 정보를 찾아 학교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게 제작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신규·확대 지원 사업*인 중등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외 6개 사업을 포함하여 3개 분야 총 19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법과 절차, 관련 법령, 각종 서식 등을 수록하고 있다. * 2024년 신규ㆍ확대 지원 사업: ①중등 기간제교사 채용 ②초등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 채용 ③학교 교육활동 3개 분야 인력 지원(교과서 배부, 장서 정리, 행사 보조) ④공기 질 특별점검 ⑤시설관리 통합발주 ⑥학교 고소작업 ⑦ 급식기구 배치 설계 컨설팅 ** 3개 분야 총 19개 사업: 참고자료 「대구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안내서」 수록 내용 참조 대구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안내서는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도록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dge.go.kr/defsc)에 PDF 파일로 탑재되며, 향후 사업별 만족도 조사, 학교지원연구회 운영 등을 통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매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재복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이번에 발간해 배부하는 안내서가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로 한 걸음 더 다가가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교가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초등학생 대상 대구e-스터디 겨울방학 「온샘」수업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안병규)은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2월 28일(목)부터 2024년 2월 2일(금)까지 6주간 ‘대구e-스터디 겨울방학 「온샘」화상 수업’을 운영한다. 「온샘」화상 수업은 초등학생의 재능 계발 및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대구e-스터디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춘 교사가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겨울 방학기간에는 ▲알록달록 그림책, 꼬물꼬물 종이접기, ▲북스토랑 탐험대, ▲랜선으로 떠나는 일본 문화 체험, ▲진화샘과 함께 음악샘이 콸콸콸, ▲선생님과 함께하는 요가·명상, ▲오늘부터 SW·AI 메이커 등 총 6개 과정이 진행되며, 전 과정은 수강신청 당일 과정 마감이 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에 따라 수업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선생님의 세심한 맞춤형 지도 및 개별화된 학습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공간적 제약 없이 여러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온샘」화상 수업을 수강한 학생은 “집에서 선생님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요가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또 궁금한 점은 바로 질문할 수 있고 선생님께서 생생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는 “이번 겨울 방학에는 여행이 어려워 아이들이 집에서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온샘」수업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가 수업을 기대하며 참여하고 있고,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방학 기간은 물론 학기 중에도 학생들의 재능을 키워줄 수 있도록 「온샘」화상 수업을 더욱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더코리아-대구]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을 비롯한 대구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25일(목) 오전 10시에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4학년도 대구시 5개 교육지원청 중학교는 127개교, 797학급에 2만942명이 배정된다. 지난해부터 중학교 신입생 수가 증가해 올해 2011년생 중학교 신입생 수는 2023학년도 대비 237명(1.1%)이 증가했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학생지망 50%와 추첨배정 50%로 이루어지며, 추첨배정은 교통, 행정동별·통별 학생분포 및 학생 배치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진행된다. 추첨배정은 6학년 학부모로 구성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위원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직접 소수를 추첨하는 등 중학교 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각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 분포가 높은 지역은 학생 배치 여건에 비해 학생수가 과다해 추첨 배정 결과 다소 원거리에 위치한 인근의 학교에 추첨 배정될 수도 있다. 각 교육지원청은 배정 결과 발표 당일인 1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재학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거주지 관할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학생 및 보호자 정보를 입력하면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중학교 배정통지서를 수령해 1월 26일(금)에 배정받은 중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고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중학교 배정 후 전 가족이 타 시·도에서 대구시로 이주해 오거나, 대구 시내에서 거주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경된 학생 등은 희망하는 경우, 재배정 신청을 기간 내에 완료해야 학교를 다시 배정받을 수 있다. 재배정 신청 기간은 2월 5일(월)부터 2월 7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
대구시교육청, ‘중대재해 ZERO’ 위한 2024.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발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해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수) 밝혔다. 올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주요 추진내용은 ▲학교(기관)대상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전문기관의 안전점검 및 컨설팅, ▲이동식사다리 안전작업 지침 등 안전보건수칙 준수 의무 확립,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대책 수립, ▲안전교육 내실화 및 안전문화 활동 강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도급ㆍ용역ㆍ위탁 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근로자 건강증진 및 보건관리 확대 실시 등이며, 이를 위해 2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기관)에서 위험성평가를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단계별로 교육청 안전관리자와 안전관리전문기관이 참여해 연중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그리고, 기계ㆍ기구를 사용하는 특성화고와 학교 전기실ㆍ기계실ㆍ옥상 등 주요 위험구역 중심으로 유해ㆍ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하고, 기관 간 청사시설 교차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또한, 이동식사다리 활용 시 사다리 반출 허가제 이행, 안전작업 수칙 준수, 안전보건 교육 실시, 보호구 착용 등 이동식사다리 안전관리를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공단 등 안전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안전보건자료 제작 및 MZ세대, 고령자, 업무초보자 등을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자료를 개발ㆍ보급하고, 월별ㆍ계절별 주요 위험요인을 안내하는 안전보건 SMS를 발송하는 등 안전보건 교육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이밖에도, 대구시교육청은‘중대재해 ZERO’를 위해 ▲‘중대재해 ZERO’캠페인 전개, ▲학교(기관) 중심‘알기쉬운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제작, ▲재해 예방 활동 우수공무원 포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인증 및 고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강은희 교육감은 “각급 학교 및 기관의 모든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두류도서관, 경제금융교육 특별강좌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주해숙)은 오는 2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추진에 발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예탁결제원(KSD)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건전한 금융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경제금융교육의 주요내용은 현명한 소비습관 및 용돈관리 방법을 배우는 ▲똑똑한 용돈 이야기, 금융회사의 종류와 투자에 관하여 알아보는 ▲똑똑한 금융 이야기, 증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만의 증권을 만들어보는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미래 금융의 모습과 스스로 인증 기술을 만들어보는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으로 총 4차례에 거쳐 진행한다. 참가자는 1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uryu)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실(☎231-2733)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대구두류도서관 관장은 “실물경제 중심의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습관을 새기고 나아가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더코리아-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문희규)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대구지역 6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동주관하여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12년부터 13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총 2명의 순회사서가 6개의 작은도서관(천년나무6단지작은도서관, LH대구금호1작은도서관, 겨자씨도서관, 수목원제일풍경채작은도서관, 월성삼정에듀파크초록도서관, 휴포레죽곡작은도서관)을 지원한다. 순회사서 1명이 3개의 작은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며, ▲도서선정, 수집·정리·대출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 작은도서관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순회사서 파견 이외에도 자료가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집단대출, 지역작가와의 만남,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실무 지원으로 지역의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문의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독서문화과(☎231-2043)로 하면 된다.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지난 12월 26일(화)부터 1월 24일(수)까지 남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에 이어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학생들을 겨울방학 중 밀착 관리하여 한국어 습득은 물론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매년 다문화학생이 3%씩 증가하고 있는 대구신서초등학교에서는 중도입국학생을 포함한 다문화학생 7명이 40차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업을 운영하는 교사는 국적 및 학습 출발점이 다른 학생들의 과목별, 영역별, 수준 차이를 파악하여 ▲낱말 만들기, ▲받아쓰기, ▲그림책 읽기, ▲수학 및 사회 교과언어 익히기, ▲한국사 수업 등 교재 및 교구를 달리 사용한다. 또한, 대구신당초등학교 한국어학급(세종, 훈민, 정음) 교사들은 학년, 학반에 상관없이 희망학생이 아닌 한국어교육을 받아야 하는 필수학생을 선정하여 수준별로 구성한다. 교사들은 학생들과 마음열기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한글을 배우는 데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게임, 도서, 활동자료 등을 활용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00(성명초, 2학년) 학생은“방학 동안 학교에 와서 선생님과 과목별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낱말과 문장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조00(죽전초) 선생님은“평소 수업 시간에는 드러나지 않는 다문화학생들을 1대 1로 지도하다 보니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가르칠 수 있다. 한글 미해득 또는 한글 문해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만큼 교사에게는 교재연구시간이 많이 필요하나 학생들이 잘 따라와주고 차차 한국어에 자신감을 갖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한글 문해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한국어 노출이 줄어들 수 있는 다문화학생들에게 학기와 학기 간 한국어교육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구두류도서관과 함께하는 다:행복한 겨울방학 돌봄 동행[더코리아-대구]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주해숙)은 겨울방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1월 2일(화)부터 3월 개학 전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 안팎 틈새 돌봄 지원을 위한‘2024년 겨울방학 돌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2024년 겨울방학 돌봄 지원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달서구 초등학교 4개교(성남초, 덕인초, 진월초, 선원초) 및 지역아동센터 6개처(상인·본영·계명·양문·다사랑·다솜호산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2개관(아이빛·제일풍경채작은도서관) 등 12개처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며,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정 및 학교와 인접한 지역아동센터나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은 자녀들이 안전하게 오고 갈 수 있어 학부모들이 더욱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함께 마음치유 연극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만들기 놀이 등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 후 미술, 연극, 놀이 등 연계활동을 통해 문해력과 자기 표현력을 높이기 위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돌봄 지원 프로그램은 두류도서관이 2023년 하반기 달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 도서관의 방문 컨설팅 시 현장 운영자들이 호소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의 희망 프로그램을 적극 반영하여 운영한다. 달서구 관내 다사랑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국가기관이나 구청의 보조금 지원 사업은 대개 3~4월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생들이 상주하는 연초 겨울방학 기간에는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이번 겨울방학 돌봄 프로그램 지원이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해숙 두류도서관 관장은 “적기에 운영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해 하반기 달서구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 후 내부 회의를 거쳐 신속하게 운영을 하고 있다.”며 “이번 돌봄 지원 프로그램이 겨울방학 기간 중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녀 돌봄을 걱정하는 맞벌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돌봄지원 프로그램은 방학 이후 신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지원할 계획이며, 도서관에서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류도서관 독서문화실(☎231-2832)로 문의하면 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임영웅, 마이원픽 트로트 부문 100주 연속 1위 달성
- 2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3제주삼다수 ‘2024 임영웅 콘서트’서 부스 운영… 생수 지원 및 투명 PET병 수거 캠페인 전개
- 4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5위기를 기회로 바꾼 KIA, 선두의 힘이다
- 6‘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7“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8KIA, 찐팬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
- 9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10파주시민축구단, 2024 케이(K)3 리그 홈 개막경기에 5천 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