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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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3기 운영[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23일(금) 충남교육청진로교육융합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의 새롭게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과 업무담당자 400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시작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다음달 3월부터 제3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는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보호 △선도조치 결정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하여 심의·의결 기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성, 객관성, 일관성 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김의성 (전)학교폭력전문변호사의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 법률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 △사례 중심으로 심의 시 유의해야 할 점들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관련 학생, 가해 관련 학생 모두가 우리의 학생이며 돌보아 주어야 할 대상으로 교육적인 차원에서의 심의가 이루질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심의 결과에 대해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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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다문화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 개최[더코리아-충남] 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2월 24일(토) 오후 2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맛나라 이웃나라’ 는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된 책이다. 자체 출판했다가 이번에 ㈜창비교육에 의해 상업출판이 이뤄졌다. ????요리는 감이여????(2019)의 다문화 버전이기도 한 이번 책은 세계 음식 문화를 주제로 12개국 22명 이주민들이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한국에 오게 된 사연과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에 얽힌 추억을 소개하고 자필로 요리법을 작성해 주었다. 이주민과 학생들 외에도 도서관 사서, 지역주민이 참여하였고, 이들을 합쳐 실제 원고 제작에 투여된 인원은 60여 명이다. 익숙하고 낯선 이웃나라 음식 22편의 구술 채록과 웹툰 일러스트를 수록했다. 웹툰은 학생들만의 익살스런 구성, 각각의 고유한 화풍으로 제작되었다. 출판기념회에는 다문화 이주민과 재능기부 학생, 가족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다.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국장과 다문화 이주민, 학생 작가의 북토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이 담긴 생생한 책 이야기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우리 사회에 문화 다양성이 짙어지고 있어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학생 역시 늘어나는 추세이다. 요리를 주제로 따듯한 책이 만들어졌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화 다양성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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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학교체육 기본 방향 밝혀[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가치 중심 체육 교육과정 ▲미래가치를 실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인권친화적인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 ▲미래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양성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맞춤형 체육 환경 조성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건강체력 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체육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체육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선 학교에서 체육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신바람나고, 생기가 넘치는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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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신학기 준비 점검 실시[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학년도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신학기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2월 7일(수)부터 3월 29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구성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늘봄학교 ▲교권보호 ▲학교폭력 ▲학생안정 ▲학생건강 ▲기초학력 6개 영역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신학기를 준비한다. 특히, 지난 21일(수)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2024년도 3월 확대 시행되는 늘봄학교의 학교 공간, 인력, 프로그램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눈과 비가 반복되어 해빙기 재해취약시설관리 및 공사현장 점검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과대, 과밀학교의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늘봄학교 운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일수 부교육감은 지난 19일(월) 도교육청 주간업무회의 중 각 부서장들에게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학기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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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의지 다짐[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학교 통학차량 운영은‘학생 통학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보령에서 22일(목)과 23일(금) 이틀에 걸쳐 도내 운전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어린이 교통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운전 운행 △학생 하차시 사고 예방 수칙 △차량 관리 실무 △ 동승자 의무 등 신학기 대비 안전운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는 관용 어린이통학차량 중 사각지대 영상장치(어라운드뷰) 미설치 차량(25대)에 대해서 전면 구축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운전원들의 안전운전 의무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통학차량 관계자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며 신학기 대비 통학차량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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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환경요인 질환 학생 위한 건강학교 운영[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아산 신화초등학교를 건강학교로 지정하여 증개축을 완료하고, 올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학교란 아토피만을 한정하지 않고 천식, 간질(뇌전증), 당뇨, 아나필락시스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질환을 가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를 말하는 것으로 황토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설치된 학교 시설과 ‘건강치유센터’, ‘체육관’, ‘친환경 텃밭과 생태숲’, ‘융복합 갤러리’, ‘친환경 도서관’ 등의 공간들로 구성되었다. 건강학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요인 질환을 겪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함양 ▲성장기 어린이의 정서 안정 및 학습효과 증대 ▲마을과 함께 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충청남도교육청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게 된다. 건강학교의 교육과정은 환경성 질환 학생과 가족이 모두 건강한 학교생활 및 학습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종합심리검사’, ‘건강치유센터 운영’,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기오염, 실내공기 오염, 화학물질 노출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생들의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절한 예방 및 관리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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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87명 위촉[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폭력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배치한다고 21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하고,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 및 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 조사 유경력자 중에서 87명을 우선 위촉했다. 전담조사관은 다음 달인 3월부터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학교 방문 사안 조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위한 조사보고서 작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홍성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접수 보고서 분석 △사안 조사 결과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한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새롭게 도입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교육력 회복과 교원 업무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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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계약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통해 청렴 행정 실현한다[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계약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된 계약 환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렴한 계약 행정 ▲공사·용역·물품 계약 일반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관련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 ▲계약 유형별, 단계별 주의사항 등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특히, 청렴 소통 강사와 계약전문가 조양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계약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계약 관련 법령과 규정의 수시 제·개정에 따른 업무 증가와 계약 관련 분쟁이나 해석이 필요한 사항, 판단이 애매한 사항 등 계약 문제 해결을 위해 계약전문기관(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과 위탁 용역을 체결해 각급 학교와 기관의 계약담당자 업무를 지원하고 연수와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남도현 재무과장은 “최근 교육환경 개선 관련 시설사업이 증가하고 지방계약이 날로 복잡하고 어려워지고 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계약전문기관에게 실시간 컨설팅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 신속하고 정확한 의견을 받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수와 계약 컨설팅은 계약업무담당자들의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고 계약 분쟁을 미연에 예방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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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 실무협의체 시범운영으로 유보통합 준비 박차[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홍성지역에 지역 실무협의체를 시범 구성하고, 홍성군청에서 19일(월)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실무협의체는 교육·보육업무 관계자 15여 명 규모로,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군청의 업무담당자 간 공동대응 기반 마련 등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유보통합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유보통합 추진경과 △지자체 정원·조직 및 예산 이관 계획 △홍성군 보육사업 파악 등의 내용을 공유하여 유보관계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유보통합을 위해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3월 중에 다른 시군에 추가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5월 이후 충남 전체 지역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유보통합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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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 국제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부터 23일(금)까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유관 기관 등을 방문하여 교육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19일(월) 양국 교원 교류를 통한 교실 수업 발전의 기회 마련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적 어려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장관(힐룰라 우마로바)을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국제교류 방안을 협의하였다.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과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교육활동 교류 등의 교육 국제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교원 교류는 3월에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초청하여 도내 다문화 밀집 지역 학교에 배치하고, 하반기에 충남 교사들을 파견하여 한국어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하였다. 그리고, 학생 교류는 세계시민청소년캠프 등 학생 온라인 교류와 방문 교류를 통한 문화 다양성 이해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활동 교류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직접 개발한 한글교육자료와 기자재 등을 보급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와 교육봉사 지원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방문 일정 동안 우즈베키스탄 전문교육진흥원, 사마르칸트대통령학교, 알카라지미IT학교, 타슈켄트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하고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육 국제교류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충청남도교육청-우즈베키스탄교육부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국 최초로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실무 협력으로써,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교육활동 교류를 모두 아우르는 교육 국제교류의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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