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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 '문화의 바다'로 닻을 올리다[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재 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및 영상디자인 전공 학생 60명*으로 구성된 「2024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출범식을 개최했다. * 건국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은 지난해 ‘충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청북도 대표상징(CI) 개발에 참여했고, 올해는 ‘문화의 바다 충북, 빛의 항로를 열다.’를 주제로 충북도청사 본관* 건물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제작·전시 아이디어대회 형태로 운영된다. * 도청사 본관(근대문화유산 / 가로 90m, 세로 20m) ** 미디어(media)와 건물(facade)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트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 ex) 광화문, 수원화성, 신세계 백화점 등 115년 역사를 품고 있는 청사의 문화재로의 가치와 디지털 융합기술이 만나 충북의 새 이름(BI) ‘중심에 서다’를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김영환 충북지사, 박영원 충청북도 브랜드위원장(홍익대학교 교수), 브랜드위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충북 문화의 바다’로의 출항을 알리는 참여단의 퍼포먼스와 참여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학교별 아이디어대회로 열리는 만큼, 각 대학 참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선배 도의원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 이옥규, 유재목, 임병운, 조성태, 최정훈 의원(각 대학별 지역구 또는 동(同) 대학 졸업 도의원) 참여단 지도교수로 구성된 연출기획단* 총감독을 맡은 김병완 서원대 교수는 “이번 참여단 활동은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 퍼포먼스, 3D음향 등 융·복합 콘텐츠로 구성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학생들이 직접 디지털 콘텐츠 제작은 물론, 배경음악 작곡에도 참여한다”며, “역사성을 지닌 도청사를 활용한 대형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통해 우리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다양한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건국대 박성연·류윤희 교수 / 서원대 김병완·김금영 교수 / 청주대 김양호·옥창엽 교수 충북대 노상용·김기영 교수 / 충북도립대 김태원·이주 교수 김영환 도지사는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브랜드 강의를 통해 충북의 정체성 확립을 강조하며, “우리 충청북도의 최고 자산은 우리 청년으로, 청년브랜드참여단이 만들어 가는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Identity)가 ‘문화의 바다, 충북’을 비추는 빛(등대)이 되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세울 것을 확신한다”며, 참여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표했다. 향후,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제작될 미디어파사드 작품은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8.31~9.1)와 청주 읍성 큰잔치(9.6~9.7)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13일간 도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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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조 4,467억원 편성[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3,178억원(일반회계 2,810억, 특별회계 36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 2024년 예산규모 > 이에 따라 충청북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7조 4,467억원(일반회계 6조 7,108억원, 특별회계 7,359억원)으로 기정예산 7조 1,289억원 보다 4.5%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저출생 극복 사업, K-유학생 유치, 서민경제 안정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중앙부처 내시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액분 837억원, 순세계잉여금 1,519억원 등으로 가용재원을 마련하였고, 부족분은 지방채 130억원(외부차입)과 지역개발기금 230억원(내부차입) 등 총 360억원을 차입해서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① 경제를 풍요롭게 : 452억원 -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AI·이차전지·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52억원을 편성하였다. ‣ (지역경제활성화) 소상공인 ․ 중소기업 지원 등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30억원 - 케이앤 소부장 투자조합출자금 20억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7억원 - 충북형 디지털전환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3억원 - 일손이음 지원 6억원, 특성화시장 육성 2억원 - 금융소외자 소액금융 지원 1억원 ‣ (미래성장산업)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 등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2억원 -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사업 7억원 -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 3억원 -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지원사업 2억원 - 충북 양자산업 혁신기반 조성 1억원 ② 문화를 더 가깝게 : 284억원 -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284억원을 편성하였다. ‣ (문화․체육․관광) 충북관광 르네상스 시대 실현 등 - 국민체육센터건립 82억원 -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34억원 -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55억원 - 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8억원 -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23억원 - 충북도립극단 운영 8억원 - 당산벙커 활성화 운영 3억원 -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원 10억원 ③ 환경을 가치있게 : 340억원 -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K-유학생 유치 홍보 및 도민이 안심하고 살고 싶은 환경 조성을 위해 340억원을 편성하였다. ‣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친환경 충북 조성 - 하수처리장 설치 44억원 -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7억원 - 전기 ․ 수소자동차 구매지원 35억원 - 국가 ․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 31억원 - 휴양림 숲속의 집 확대 조성 12억원 - 충북 제2수목원 조성 토지매입비 6억원 - K-유학생 유치 홍보 5억원 ④ 복지를 든든하게 : 235억원 -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양육 지원 강화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235억원을 편성하였다. ‣ (복지) 저출생 극복 및 취약계층 지원 등 - 청년성장프로젝트 34억원 - 청년월세 지원사업 31억원 -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9억원 - 초 다자녀 가정 지원 2억원 - 결혼비용 및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6억원 - 저소득층 기저귀 ․ 조제분유 지원 4억원 - 필수의료인력 수당 지원 1억원 -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기능보강 8억원 -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4억원 -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그룹 1:1 바우처 지원 8억원 ⑤ 지역을 살맛나게 : 789억원 - 기후변화와 농촌고령화 대응을 위한 미래농업 육성 및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도로망 확충과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789억원을 편성하였다. ‣ (농업) 도 농업의 안정적 지원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34억원 -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26억원 -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24억원 -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19억원 - 관상어 체험 ․ 전시시설 설치 18억원 - 농식품바우처사업 18억원 - 계란유통센터 지원 14억원 ‣ (SOC) 지역균형발전 위한 SOC 확충 - 지방도 확포장공사 237억원 - 저상버스 도입보조 32억원 - 교량 등 시설물 점검용역 및 보수 25억원 - 시내(농어촌)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9억원 -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6억원 ⑥ 일반행정 등 : 76억원 - 청사내 주차장 등 교통체계 조성, 전기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등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시설 조성 및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76억원을 편성하였다. ‣ (일반행정) - 청사시설 보수공사 41억원 - 도정 홍보비 10억원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운영 부담금 6억원 - 청년브랜드참여단 운영 1억원 - 전기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0.4억원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계속된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세입여건 악화 지속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활력사업, 저출생 극복 및 취약계층 보호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사회적 약자지원을 위해 중점 편성했다.“고 말했다. 충북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416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화)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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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지역 교육 발전, 우리가 책임집니다”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개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오후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전국 마을 교육 공동체 활동가, 경남미래교육지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마을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마을 교육 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네 명의 토론자가 발제하고 참석자들이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평생 학습의 관점에서 본 마을 교육 공동체의 방향’을 주제로 학교-지역의 연계 사업 및 국외 평생 교육의 지역화 동향 등을 만들어 가는 마을 교육 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토론자 네 명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과 연결되는 마을 교육 공동체 ▴농어촌 지역민의 배움이 학생과 연결되는 통영 마을 교육 공동체 ▴지속가능발전(SDGs)과 마을 교육 공동체의 연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경남미래교육지구 관계자는 “지역 교육 발전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 등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남미래교육지구가 중간 역할을 더욱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마을 교육 공동체 조성과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교육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높여 마을 교육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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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풍성[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에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행운 뽑기, 만들기 체험, 원화 전시 등 18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중원교육문화원 3층의 중원책누리도서관에서는 나의 인생책을 소개하는 책나무를 꾸미는 ▲도서관의 봄, 책을 봄 ▲설렌다, 책읽는 너 ▲내 멋대로 행운 뽑기! ▲스마트한 365일 책봄 ▲뭐든지 시작해 봄! ▲책나눔 행복나눔 ▲미니통통책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원화전시를 운영하며, 주덕읍에 위치한 중원교육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우리가 바로 가족 스타 ▲도서관에서 즐기는 중원시네마 ▲도서관과 절친 되기 프로젝트 ▲내일을 빛나게 하는 도서 추천 ▲한가득 대출해 ‘봄’ ▲책 나누고 행복 곱하기 ▲새봄맞이 책다발을 드릴게요 ▲행운을 잡아라! 깜짝 뽑기 ▲살랑살랑 북크닉을 운영한다. 아울러, 13일(토)에는 마음 근육 강화를 위한 「1.1.1. 중원독서마라톤 발대식」을 갖는다. <1.1.1. 중원독서마라톤>은 독서활동과 마라톤을 접목한 책 읽기로, 올해 등록한 330명의 학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꾸준한 독서 여정을 기록하게 되며, 매월 1편 이상의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12월에는 구간별 완주증서를 받을 수 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이 책과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1.1.1. 중원독서마라톤과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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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2024.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운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4월 11일(목)부터 12월까지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다함더함」(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운영한다. 「다함더함」은 다문화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모든 학생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더불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조성을 조성하고 다문화사회의 핵심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과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체험형 교육으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센터 방문형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학교 방문형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108교의 신청을 받아, 약 3,07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함더함」은 문화다양성활동가를 주제로 진행하며 ▲다문화 인식개선 및 이해교육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및 사이버다문화전시체험관 견학 ▲활동 수행 노트 작성 ▲멕시코의 전통 놀이 팽이인 <피리놀라> 체험 등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함더함」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다른 사람들과 지속할 수 있는 공감과 동행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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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 주말 환경 놀이터 운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2024학년도 <주말 환경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환경 놀이터>는 매월 1주~4주 토요일 14시부터 진행되며 와우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관람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주말환경 놀이터는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주 환경 동화 책놀이 ▲2주 와우 마당의 계절을 만나는 생태놀이 ▲3주 전통 생태 놀이로 만나는 자연 ▲4주 미세플라스틱 없는 비누를 주제로 환경 놀이터가 진행되며, 5주차는 쉬어간다. 염승열 센터장은 “매일 새로워지는 지구의 계절을 와우센터에서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주말 환경 놀이터에서 놀며 실천하는 환경 시민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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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일(금)과 13일(토) 양 일간, 오창 제이원에서 직업계고(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문교과 신규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NCS* 교육과정의 이해 ▲직업계고 취업․진로지도의 이해 ▲직업계고 학력신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저경력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연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해 표준화한 것 아울러, 저경력 교사의 격려와 교권 보호를 실천하고자 ▲직업교육의 이해와 교원의 역할 ▲직업계고 학생 생활지도 방안이라는 강의를 진행하여 교원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날 참석한 김다인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교사는 “처음 시작하는 교직생활에 나침반 같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선배님들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자심감있게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술발전으로 직업에 필요한 기초역량의 변화 폭은 더 커지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삶을 잘 설계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학생에게는 교사는 정말 중요한 존재이며 평생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과 같다.”며, “처음 시작했을 때의 소신을 가지고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가 가르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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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고등학교 학교장 연찬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일(금),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등 관리자 연찬회」가 그랜드플라자에서 개최했다. 미래핵심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소통․협력의 학교 문화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과 학생 주도 미래핵심 역량 강화 방법에 대한 사례 특강을 통해 단위학교에서의 적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진학을 위한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중등교육은 보통 교육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를 담당하므로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를 조성해 달라.”며, “상수공생(相修共生)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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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서원고, 2024년 학생회 리더십 캠프 운영[더코리아-충북] 서원고등학교(교장 신우성)는 지난 4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이틀 동안 충북 제천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부수련회를 실시하였다. 학생주도형 리더십 캠프는 <창의, 소통, 협력으로 하나되기>를 주제로 운영해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공동체 놀이 ▲팀 데몬스트레이션*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 팀 데몬스트레이션: 소그룹을 편성해 팀 게임을 통해 집단력의 강화와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일체감 조성 및 창의력, 표현력을 배양함 또한, 학생회 토론에서는 <자존감 충만한 지성인>, <배려심 담뿍 공감인>, <창의성 만발 개성인>, <책임감 가득 자주인> 등의 4가지 학교 목표를 테마로 하여 학생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학생회 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진 학생회장은 “학생회 구성 후 첫 단체 활동인 간부 수련회 추진에 걱정이 많았는데, 후배와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고,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회 간의 협동심은 물론 개개인의 리더십 함양에 크게 도움을 받아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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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설명회 실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11일(목)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의 설계와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 교과목, 편성․운영 기준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맞추어 도입되며,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비전으로 ▲학기제 과목 운영 ▲선택과목 체계 변화 ▲필수 이수 학점 축소 ▲이수 기준 도입 등이 안내 되었다. 또한,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업무절차도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업무를 지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4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새롭게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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