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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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주하이텍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 실시[더코리아-충북] 청주하이텍고등학교(교장 신상규)가 20일(수) 저녁, 청주 S컨벤션 희망의홀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현장실무와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제도로 기업에서는 산업 현장의 전문가(현장교사)로부터 실무를 배우고 학교에서는 기초 이론과 실습을 배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이다. 이번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는 일․학습병행 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특강을 비롯해 ▲도제 교육의 활동 내용 ▲운영 현황 ▲참여 기업정보 등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소개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이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신상규 청주하이텍고등학교장은 “이번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 현장에 함께 참여하는 내실 있는 직업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만남의 장을 더욱 더 자주 만들어 교육공동체로써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를 이끌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청주하이텍고등학교는 2017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전기전자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기기생산_L2’의 자격 취득을 목표로 1년 과정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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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속! 시원한 음악회’공연 성황리에 열려[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이 21일(목),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북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속! 시원한 음악회’공연을 진행했다. ‘속! 시원한 음악회’는 성악, 관현악, 현대무용, 발레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융합으로 예술적 요소를 가미하여 클래식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공연예술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증평)의 초․중․고등학생 1,100명이 관람하였으며, 문화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에 차량을 지원해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공연 내용은 ▲남성 중창단의‘투우사의 노래’,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케스트라 연주‘디즈니 메들리’,‘페르시안의 시장’ ▲발레 ‘하울의 움직이는 성’, ‘쇼스타코비치 재즈 왈츠’등 영화음악, 클래식과 오페라, 팝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곡과 관련된 영상을 보여 주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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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다니 놀랍다[더코리아-충북] 스키, 승마는 물론 드론까지 다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있을까? 완벽하게 무상교육이 실현되는 학교가 있을까? 전교생이 23명인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한 대가초등학교(교장 김종실) 이 학교는 스키와 승마는 물론, 생활영어, 요리, 코딩, 진로체험 키자니아, 컴퓨터, 미술, 업사이클, 메타버스, 음악줄넘기, 독서교실, 틈새시간 몸활동 등 15개의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운영된다. 시골 학교지만 테블릿PC를 이용한 스마트교육은 기본이다. 승마체험은 독특하다. 약 15m 정도의 원형 트랙에서 말을 타고 도는 것 은 물론 말에게 직접 물도 주면서 동물과 교감하는 법도 배운다. 돌봄도 완벽하다. 4학년 이하 학생은 원하면 누구나 방과후 돌봄을 받으며 2024학년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학교 논과 텃밭에 벼, 고구마, 토마토, 옥수수 등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은 자연스럽게 저탄소 녹색성장을 배운다. 봄과 가을에 떠나는 체험학습은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계획을 짜서 다녀온다. 전교생이 다 모여도 23명이라 전교생이 형, 아우, 언니, 누나가 된다. 선생님과 하는 수업은 거의 일대일 수업처럼 진행된다. 학교에서는 생일을 맞은 아이들에겐 생일선물을 주고 같이 모여 케이크에 촛불을 꽂고 축하파티를 열며 우애를 나눈다. 전교생이 모여 시화전을 열고, 뮤지컬을 만들어 뮤지컬 공연을 하기도 한다. 행복마을을 가꾸기 위한 마을 연계 교육도 활발하게 펼쳐진다. 배운다는 느낌 없이 배움이 이뤄지는 교육이 실천되고 있는 셈이다. 학교 도서관은 이 학교의 자랑거리다. 성인이 봐도 책을 읽고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다. 오는 21일(목) 13시부터는 1박 2일 일정으로 별빛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운동회, 야영, 담력훈련,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바비큐 파티 등을 열고 깔깔 하하 웃으며 시간을 보냈다. 김종실 대가초등학교장은 “나, 너 그리고 우리를 향해 성장하는 소나무숲 배움터를 만들어 가겠다.”며 “학생 여러분 생(生)동(動)감(感) 넘치는 대가초등학교로 오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대가초는 신입생과 전입생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졸업생 모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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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탄소 배출권 확보 앞장선다[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오는 21일 미동산 산림교육센터에서 시군 및 산림조합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탄소흡수원 인증제도에 대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일 탄소흡수원이자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강조되고 있는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탄소흡수원 인증제도인 ▲산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한국형 산림인증제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의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교육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산림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한편, 탄소배출권 사업의 이해 향상과 참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 충북의 산림이 탄소흡수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가는 한편, 미래 탄소시장을 대비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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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추석명절 맞이 단양구경시장 장보기행사’참여[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일 단양군 구경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문화예술산업과장 외 14명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15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이날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위축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도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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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현장 워크숍[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2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에서 도정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3월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철도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제일 먼저 충북도 교통철도과장으로부터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이어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경철 박사의 강의를 통해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철도종합시험선로와 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험선로는 철도 완성차 및 철도교통기술 분야 신기술 등을 검증하는 시설이다. 충북도에서는 오송 철도 R&D의 핵심 시설인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순환선 구축(예타중)과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립(설계중) 등 철도산업 주요 기반시설을 오송에 집적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철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하여 철도클러스터 성공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어 위원들은 철도클러스터 사업대상지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철도인재 육성과 철도 기술 연구개발 및 검증, 완성품 제작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입주기업들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충북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며, 철도산업의 국가혁신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고용유발효과 15,356명, 생산유발효과 4조5,405억원의 기대효과가 예측된다. 균형발전분과위원회 조철주 위원장은 “오송 철도클러스터에 대해 비전문가가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철도산업 중심지로 오송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충북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충북도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대선공약 및 국정과제 반영을 거쳐 신규 국가산단 지정까지 이뤄냈다”며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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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예비)창업자 창업네트워킹데이 개최[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20일 청춘잡담에서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창업자의 경험과 사례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예비) 창업자 간의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안에서 함께 발전해 나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창업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창업자 및 예비여성창업자, 창업에 관심있는 충북도내 거주여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정부지원사업 안내와 참여사례 등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가졌으며, 창업 토크콘서트, 명함 이벤트, 여성창업자와 협약식, 여성창업자 전시공간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창업토크 콘서트에서는 인지은 PD(와우팟 라이브커머스센터)가 사회를 맡고, 패널로 청춘잡담 코워킹스페이스 입주자인 이도희 대표(펀펀빌리지), 이소희 대표(오비지굿즈), 창업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안동국 대표(디지플래닛)가 참여하여 정부지원사업 참여에 여러 꿀팁을 전달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이남희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여성(예비)창업자들이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사업관리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되었다”라며, “산업환경 변화속에서 여성창업이 활성화되어 지역 여성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지역 청년여성 일자리 및 네트워크 지원 공간인 청춘잡담을 거점으로 도내 청년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여성의 꿈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적극 힘써 나가고 있다. * 전문교육(마이크로인플루엔서 양성), 여성강사활동 지원,, 유키즈 함께키워요 충북에서 개최 * 각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www.ccjobdam.com) 참고하거나 전화(043-221-062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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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산업단지 기반시설 추진상황 점검[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청북도와 사업담당 시‧군은 30개 사업현장별 진행상황을 공유‧분석하고, 예정 공정 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장에 대해 산업단지 적기준공을 위한 공정률 제고 방안 대책을 강구했다. 2023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6개소 191억원 규모이고, 공업용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4개소 96억원 규모이다. 충북도 정진자 산단관리과장은 “진입도로의 개통과 공업용수의 공급 시기는 기업 투자유치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부터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은 수도권과 근접하고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집적화로 전국에서 산업단지 개발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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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20일, 도내 소부장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소부장 기술개발사업 성과보고회」는 2022년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 종료(’22.1.~’23.9.)에 맞춰 기술혁신과 중소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성과를 기업 생태계와 사회에 나누고자 개최되었고,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소부장 산업 유공 도지사 표창은 ㈜일진글로벌의 박중양 연구소장과 ㈜토마스엔지니어링 양희만 소장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두 기업은 각각 3세대 휠 베어링 국내 독자 개발, 초방진 케이블 타이 개발 등 기술 특허·출원을 통한 소부장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소부장은 ‘원자재→중간재→완제품’의 생산구조에서 중간재에 해당되며, 최근 글로벌 보호주의 정책, 공급망 재편 추세에 따라 첨단 소부장 분야에 대한 기술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충북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도내 기업의 기술적 혁신을 달성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서 2019년부터 시작하였다.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소부장 73개 과제를 선정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반도체 생산공정을 마친 칩의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는 포고핀(전량 일본수입 제품) 기술개발, 차세대 전기차 통합 열관리시스템에 적용되는 듀얼칠러 기술개발 개발 등이 있으며, 특허·출원을 통한 소부장 국산화 및 신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올렸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소부장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도모하고 기업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도 소부장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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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공의 시작, 대한민국 투자의 중심, 충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2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정례적으로 메인비즈협회 중견·중소기업 CEO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는 투자유치설명회는 대한민국 첨단산업 미래를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자리로서, 2016년 이후 메인비즈협회 20개 회원사가 6,000억원을 충북도에 투자하여 1,5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으로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율(’23.7.기준 6.86%/전국 2위)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 투자해 달라”며,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게 과감한 규제 개혁과 재정 인센티브 등의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충북의 새 이름은 ‘중심에 서다’를 알리고, “충북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선도기업이 위치한 충북은 반도체 생산규모 전국 3위,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전국 유일의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BBC*산업의 거점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메인비즈협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재차 당부하였다. * B(Bio, 바이오), B(Battery, 배터리), C(Chip, 반도체) 설명회 이후 충청북도는 국내 최초의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앤에스월드, ㈜케이씨엠이더스트리와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휴온스등 3개 기업과 3,700여억원의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고용 528명의 도내 질 좋은 일자리 창출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과 관련하여 ㈜케이씨엠이더스트리에서 희토류(PrNd Metal) 기반의 NdFeB 파우더를 제조하면 ㈜앤에스월드에서 희토류 영구자석(NdFeB Marget)을 제조하여 전기차 모터, 자동차 센서, 각종 가전제품 등 최종제품을 제조하는 수요처에 공급하게 되며, 이 과정의 전 단계에서는 베트남의 VTRE사를 통하여 관계사인 ㈜세토피아의 합작법인 GCM에서 희토류 산화물(PrNd Oxide) 및 금속(PrNd Metal)을 안정적으로 제조․공급하여 ‘희토류 공급사슬’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투자유치 첨병 역할을 수행할 투자유치 자문관 3명(국내2, 외자1)을 추가 위촉해 민선8기 투자유치 60조원 조기달성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설명회 참석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홍보는 물론 찾아가는 소그룹별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충북으로의 기업이전 또는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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