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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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초등 다차원 학생평가 교원 전문가 인증장 수여[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0일(금),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초등 다차원 학생평가 전문가 인증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장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초등 다차원적 학생평가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의 교원연수를 이수한 교원 52명에게 수여되었다. 향후, 인증장을 수여받은 교원은 평가 핵심 교원으로서 학생평가 연구회를 조직하여 학생평가 연구에 참여하게 되며, 학생평가 컨설턴트와 강사로서 학교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인증장을 받은 한 교사는“기본, 심화, 전문가과정 단계형 연수가 평가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모든 학생이 학습의 과정과 결과에서 자신의 역량을 하나하나 열매로 맺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다차원 학생평가 교원 전문가가 핵심요원으로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청에서도 교육과정 문해력 및 수업 영역에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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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은여울중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학교 리빌딩[더코리아-충북] 은여울중고등학교(교장 신현규)에서는 지난 9월부터 사제동행 학교 리빌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물 리빌딩 사업 중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벽화 작업은 학교 정체성에 맞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미술 활동에 관심을 가진 중․고등학생이 학교 공간 예술 동아리를 조직해 계획했다. 이번 리빌딩으로 자긍심과 애교심을 증대시키고, 진로 탐색과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업에 참가하는 미술작가 이승곤씨(전, 호평중학교 교장)는 “학교의 주변 환경이 너무 아름다운데 건물 내 환경은 그렇지 못해 안타까워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교사들의 헌신성과 아이들의 참여 모습을 보면서 사제가 동행하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주말을 반납하고 작업중이다. 작업에 참여하게 된 학생 박성희양은 “벽화라는 새로운 분야의 경험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 처음 하는 풍경화 작업이라 힘들었고, 최근에 슬럼프가 와서 그림이 더 어려워졌다. 기왕 시작한 것이라, 잘 끝내고 싶고, 작가 선생님께서 디테일한 부분을 도와주셔서 끝까지 잘하고 싶고 마무리 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하게 됐다. 은여울에 올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현규 은여울고등학교장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학생 교사 20여 명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을 새롭게 보게 되는 매우 의미있는 교육과정이라고 본다.”고 이번 학교 공간 리빌딩 프로젝트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은여울중․고등학교는 이달 말까지 공간 리빌딩을 마무리하고자, 사제 동행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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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중부분원, 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 열어[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중부분원이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진천 군내 다문화 가족 17명을 대상으로 괴산 화양서원에서 ‘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과정을 운영하였다. ‘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가족애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은 연잎밥 및 불고기 만들기와 꽃잎 차 체험을 한 후, 화양서원으로 이동하여 ▲선비 복장 착용 ▲경서강독 ▲오침 안정법 ▲화양 9곡 걷기 ▲판소리 ▲반딧불 밤길 걷기 ▲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러시아 출신 한 학부모는 “한국은 도시화 되고 산업화 되어 있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본 캠프를 통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여 흥미로웠다.”며, “평소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함께 체험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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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서로배움 과학성장 프로젝트 ‘고교과학아카데미’열어[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21일(토), 충북대 및 한국교통대에서 충북형 서로배움 과학성장 프로젝트 ‘고교과학아카데미 2기’를 진행했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소인수 수업 등 학교교육과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및 한국교통대학교 실험실을 활용하여 9명의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첨단과학 기반 주제중심 탐구실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원거리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도내 6개 학교, 고등학생 142명이 참여하였으며, 과정 당 15명 내외의 소규모 학생들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총 9개의 과정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융합 5개 분야에 대해 ▲진동과 공명의 적용 ▲반도체와 전자회로 ▲생활 속 유기화학 ▲전기화학의 원리와 응용 ▲생물 다양성의 이해 ▲암세포의 형태적 특징 분석 ▲우리 생활 속 금속 ▲생명으로 보는 미래 ▲자율주행차의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 2시간, 심화 탐구실험 활동 4시간으로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은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깊이 있는 과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도내 고등학생의 과학 관련 진로․진학 설계 및 미래 사회 대비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질 높은 탐구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자연과학교육원은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험중심 탐구활동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과학교육 네트워크 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교육의 허브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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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3년 전국 시도교육청평가 ‘최우수교육청’선정[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8일(수),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발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3년도 평가는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의 3개 영역, 17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충북교육청은 17개 지표 중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교폭력예방 역량 지원 등의 총 16개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었다. 특히, ‘충북기초학력 향상 지원’정책은 2023년 시․도교육청 우수사례로 지정되며 ‘충북 기초학력지원 플랫폼 「다채움」구축’, ‘기초학력 안정망 구축’등의 사업이 전국 시․도교육청의 모범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영역의 모든 지표에서 PASS를 달성한 것은 꾸준히 추진해 온 학교 폭력 예방, 교권 보호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교육부에서 제시한 모든 항목에서 평가 지표 90% 이상을 달성하여 충북이 추진하는 다방면의 교육정책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충북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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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서로의 따뜻함으로 수업을 채우다[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월 16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3주간, 「배움과 성장의 기쁨, 서로의 따뜻함으로 채우는 초등 수업」이라는 주제로 ‘2023. 초등 수업나눔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현장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온기를 나누었던 초등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운영되며, 주제 강연, 수업 생각, 수업 나눔 등 세가지의 영역으로 나누어 수업 실천사례 나눔, 미래수업 포럼, 초등교육연구회의 현장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 공유, 지역별 특색을 살린 수업과 사례나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먼저, 주제 강연은 ▲우리는 무엇을, 왜,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하는가 (10월 30일,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 ▲학생의 삶을 연계하는 프로젝트 수업 실천 사례(10월 31일, 대구진천초 신지승 수석교사) ▲질문 있는 수업의 교육적 의미(11월 2일, 경인교대 정혜승 교수)로 구성하였으며, 또한, 수업 생각은 ▲수업에 대한 현장 교사의 고민을 상담하는 ‘선생님께 전하는 따뜻한 위로(10월 18일, 10월 25일, 수업과 성장 연구소 신을진 대표)’ ▲교실수업 혁신에 대한 현장의 자발적인 의제 발굴을 위한 ‘초등 미래수업 100인 포럼(11월 1일)’ ▲에듀테크 기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연수 성과보고회(11월 3일)로 구성되어 미래수업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업 나눔은 ▲초등 현장의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를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하는 ‘초등교육연구회 수업 나눔’ ▲지역 특색을 반영한‘우리 지역 수업 나눔’ ▲도내 전체 초등학교가 참여하는‘학교 수업 나눔 축제의 날’로 구성되어 분과별, 주제별, 지역별 다양한 수업 나눔이 운영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업에서 중요한 가치가 지식에서 역량으로 전환되는 지속가능한 미래수업의 변화는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초등 수업나눔 축제를 통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수업을 위한 희망의 지평을 더 넓게 틔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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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지난 13일(금), 교육문화원 어울림배움터에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재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지선호 교육문화원장, 이재은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문화예술교육 운영 상호지원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 ▲기타 협력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학생과 도민들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문화원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청정에너지, 쓰레기와 폐기물, 재활용 등 인류와 환경에 대한 주제로 지난 9월 2일(토)부터 11일(화)까지 환경미술 대회와 축제를 운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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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오존경보제 운영 결과 발표[더코리아-충북]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오존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 2023년도 충북지역 오존경보제 운영결과를 발표했다.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오존의 기준농도는 ‘0.12 ppm 이상 △주의보’, ‘0.3 ppm 이상 △경보’, ‘0.5 ppm 이상 △중대 경보’이다. 올해 오존주의보는 초여름인 5월(2회)과 6월(3회)에 집중적으로 발령되었고, 7월에 1회 발령되어 총 6회 발령되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3 수준(‘22년 19회 → ‘23년 6회)으로 감소한 수치이며, 전국현황도 ‘22년에 406회에서 ‘23년에 346회로 감소하였다. 청주시의 경우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5월과 6월에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기온과 일사량이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강우량은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오존 주의보 발령횟수가 감소한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경보제 운영 기간 동안 오존의 평균농도는 ‘22년 0.035 ppm과 유사한 0.034 ppm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오존의 지속적 관측과 경보제 운영을 통해 오존으로부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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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GAP(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9회 농산물 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청주시 베리원농장(대표 이현규)가 생산단계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대회는 GAP 우수사례 발굴 및 사례전파를 통해 인증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생산부문(농업인 및 단체)・유통부문(업체)・이력추적(업체)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1차(서류심사), 2차(현장심사), 3차(발표심사)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충북도 수상자인 청주시 베리원농장(대표 이현규)은 GAP 실천과 농장 체험으로 '최고의 품질! 안전한 딸기 생산·공급’이라는 우수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최종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통한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농산물의 농약ㆍ중금속ㆍ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 요소들을 관리하고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GAP 인증절차는 농업인(단체)이 도내 인증기관에 신청 접수를 하면 접수 후 40일(갱신 1개월)이내 심사 후 인증서를 교부한다. 충북도는 GAP 인증 확대를 위해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44천원/점), 안전성 검사비(200천원/점), 시설 개보수 비용(2억원/개소) 등 9억원을 주소지 기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 받아 지원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GAP 농산물은 철저한 검증과 인증을 통해 관리되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이다”라며 “앞으로 농업환경 보전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GAP 인증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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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도내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시작[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10월 19일부터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변이 유행 등에 대비하여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동절기 접종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시행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12세 이상 도민은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되는 XBB1.5 단가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되었으며, 기존 백신에 비해 변이 바이러스에 최대 4배의 효과가 있다. 특히 65세 이상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40배 높으며,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2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며 이전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예방접종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방문접종도 가능하다. 동절기 접종인 코로나19 백신,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정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확인된 만큼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을 권고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의 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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