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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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4월 과학의 날을 맞이하는 공개관측회 열어[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21일(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하여 밤하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과학교육원의 천체관측소는 오늘밤의 밤하늘과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별․달․행성 등 수많은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일(금) 20시부터 총 3회 운영되며, 40분이 소요되며, 회차당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단, 기상예보로 관측이 불가할 시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으로 대체 진행된다.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천체관측을 즐기고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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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로운 동물원, 환경교육으로 만나다[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청주랜드동물원(소장 김구연)과 16일(화), 청주랜드동물원에서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 김구연 청주랜드동물원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을 통해 양기관은 동물원 교육과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과 관련 자료의 상호교류 등을 약속하고 지역을 연계한 환경교육 사업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 확산 및 환경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자주 찾는 청주동물원과의 협약은 지역을 연계한 연결․탐구․참여를 반영한 특색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우센터는 개관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청주동물원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교원연수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여행>, 9월부터는 <속 깊은 청ZOO> 교원연수도 준비되어 있다. 공영동물원 최초로 서식지 외 보전 기관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과의 협약을 두고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동물 전시를 넘어서는 야생동물 보호기관으로서 동물원에 대한 새로운 환경교육적 의미와 가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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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현장 소통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한다[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4년 각급기관(학교) 분임담당 산업안전보건교육」을 16일(화)부터 시작한다. 산업안전보건 분임담당과 업무담당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6일(화)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보은․옥천․영동)을 시작으로 17일(수)과 19일(금)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부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 교육이 진행되며, 22일(월)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북부권(충주․제천․단양)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설명 ▲2024년 충북교육청 정기 위험성평가 안내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배상근 노사정책과장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산업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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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정영철 영동군수와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더코리아-충북]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16일(화),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청은 지역정주 여건개선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제안했다. * 학교복합시설: 학교시설을 지역주민과 학생이 이용하는 문화시설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충북은 충주삼원초와 진천 옥동초가 선정(교육부에서 여건에 따라 최대 50%까지 예산 지원) 또한, 도교육청은 영동군에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도 제안했으며,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도 제안했다. 온마을을 배움터로 만들어 지방소멸을 막아 보자는 취지로, 충북행복교육지구를 희망하는 시군끼리 지역 개방형으로 바꾸고 명칭도 지역 이름이 들어가게 변경하자는 제안이었다. 영동군은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영동군 초․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확대운영 등의 교육사업 활성화를 요청했다.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영동군이 4억 8천만원을 들여 영동군에 주소를 둔 8세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동군 내 바우처 가맹점은 요리, 체육, 영화, 안경, 피아노, 독서실, 교복 등 37개소다. 아울러, <영동군 영어캠프 사업>은 영동군이 2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초중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풍요롭고 살기좋은 영동이 정주여건이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속에서도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는 영동군수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며, “함께 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다. 동반성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자.”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2월 21일(수) 진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장, 군수와의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이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정책간담회는 29일(월)의 단양군이다.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는 지방소멸 가속화 시대에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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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학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주간 운영 강화 주문[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6일(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4월 15일(월)부터 21일(금)까지 <국민안전의 날 주간>을,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2015년부터 매년 4월 16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16일이 포함되어 있는 15일(월)부터 21일(금)까지 <국민안전의 날 주간>으로 하고 학교에 「안전한 배움터 조성과 안전 의식 생활화」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안내하였고, ▲안전점검 날 운영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안전문화 확산 달 운영 및 홍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활동에서 학생의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학교안전관리 및 교육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통안전 캠페인 강화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업무 담당자의 위기대응능력 강화 등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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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2024. 놀샘터 놀이 한마당 27일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 놀이교육지원센터(충주시 대소원면 소재)에서 오는 27일(토),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4. 놀샘터 놀이 한마당」이 개최된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개최되는 <놀샘터 놀이 한마당>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놀이부스 30개를 운영하는 놀샘마당과 학부모의 휴식처인 이음마당으로 준비했다. 먼저, 놀샘마당은 ▲흙놀이 ▲전래놀이 ▲보드게임 ▲메이커놀이 ▲에어바운스 ▲익스트림 줄놀이를 비롯하여 30개의 다양한 야외 놀이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충북교육청 공식 캐릭터 별이 송이 포토이벤트, SNS이벤트, 보드게임 겨루기 대회, 나무놀잇감 대회 등 특별 이벤트도 계획했다. 놀이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자는 1회차(10:00~10:50)에 이용이 가능하며 2~5회차(11:00~16:00)는 현장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음마당은 후관 학부모성장지원센터 1층 북카페 <책숲>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커피나 차 등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학부모 힐링‧성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현악 4중주 공연 with 앙상블루체>도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놀샘터 놀이 한마당 행사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놀이를 통한 몸활동을 일상화하고 마음근육까지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전인적인 성장을 통해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놀이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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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환경잇슈아카데미 운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센터장 염승열)에서 ‘2024학년도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환경잇슈아카데미’는 환경이슈를 활용한 환경교육 정규강의 사업으로, 다양한 관점과 최신의 환경 관련 지식, 연중 환경의 날을 고려한 환경이슈를 선정하여 매월 강의를 진행하며, 교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회차별로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4월 11(목)일 성공회대 조효제 교수의 기후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했으며, 5월부터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청주동물원의 김정호박사 ▲경희대 김만권 교수 ▲국민대 윤호섭 교수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홍수열 소장 ▲LG 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의 이의철 박사 ▲공주대 박현성 ▲유스보이스의 공연규 프로젝트 리더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인권, 생물, 환경교육 학습자, 기후위기 시대의 외로움, 환경예술, 자원순환, 기후미식, 청소년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충북교육연수포털(https://edu.cbe.go.kr/)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https://www.cbnse.go.kr/eecwow/)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염승열 환경교육센터장은 “충북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교육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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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5일(월),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4.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파라과이 교원 연수는 2012년 ‘충북교육청-파라과이 교육부 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파라과이 현지 방문 연수와 대한민국 초청 연수가 격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블라시다 마가리타 교육국장을 포함한 교원 연수단 30명과 주한파라과이 페를라 가르시아 대사, APEC국제교육협력원 차중찬 원장이 참석했다. 연수에 참여한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4월 14일(일)부터 21일(일)까지 7박 8일간 머물며, 충북교육청은 연수단에게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SW교육 ▲도내 선진학교 방문 ▲정보화 기관 탐방 ▲한국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양국의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양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국제사회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까지 연수를 이수한 파라과이 교원은 총 518명이며, 파라과이의 교육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북교육청은 노트북 363대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하고, 파라과이 현지학교 2개소의 ICT 첨단교실을 구축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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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 동안 권역별로 청주, 충주, 보은에서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부장,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말에 발표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안내로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개요(전형관리, 응시자격, 지원절차) ▲내신성적 산출방법 ▲원서작성시 유의사항 및 향후 일정 등 입학전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적용되는 <2028 대입제도 개편사항>의 주요 사항인 ▲고등학교 평가 방식 이해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이해 ▲성공적인 고교생활 대비 방안도 함께 안내된다. 올해는 ▲8월 28일(수) 충북과학고 ▲10월 14일(월) 마이스터고와 충북예술고 ▲10월 21일(월) 충북체육고 ▲11월 22일(금) 특성화고의 전형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9일(월)에는 청주외고를 포함한 평준화, 비평준화지역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의 원서를 접수한다. 평준화고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8일(수)이며, 학교 배정 결과는 2025년 1월 17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설명회 및 자료제작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를 지원하고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며 안정적인 입학전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내용을 리플릿으로 제작하여 학생 및 학부모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설명회는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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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식약공용 농․임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농․임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계획에 따라 식품 이외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한 농․임산물(이하 식약공용)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식약공용 농․임산물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생약명이 존재하는 식품원료로써 약 110여종의 원료가 해당되며, 그중 연구원은 도내 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판매중인 오미자, 생강 등 생산량 및 부적합 내역이 상위인 품목을 선별하여 잔류농약 339종과 중금속 2종(납, 카드뮴)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신속하게 식약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압류 및 폐기 등 유통차단 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식약공용 농․임산물 2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바 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2015년 백수오 사태처럼 관리․감독되지 않은 식약공용 원료는 국민 건강에 큰 위해가 될 수 있다”라며 “건강차 등으로 도민 생활에 밀접한 원료인 만큼 부적절한 식약공용 농․임산물이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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