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세종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결정 환영[더코리아-세종] 국토교통부가 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세종 행복도시 예정지역에 내려졌던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하였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난 9월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해제에 이어 이번에 조정대상지역까지 완전히 해제됨으로써 부동산 3중규제가 모두 해제된 점을 세종시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합니다. 우리 시의 주택가격은 지난 2021년 7월 이후 지속 감소해 전국에서 하락률이 가장 높았으며, 부동산 3중규제와 함께 금리상승, 경기침체까지 겹쳐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전체 시민의 47.5%에 해당하는 무주택 가구들은 전국 청약 개방에 따른 청약 기회 부족으로 역차별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거래 절벽과 대출 축소 등의 이중고를 견뎌 왔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를 시정4기 핵심 공약과제로 정하고, 최민호 시장이 지난 9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이를 직접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습니다. 여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여론을 모아주신 덕분에 우리시 행복도시 예정지역에 대한 부동산 3중 규제가 6년 만에 완전히 해제되었습니다. 이번 해제로 무엇보다 대출규제가 완화되어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이 60%까지 확대됩니다. 또, 청약통장 가입후 6개월이 지나고 청약예치 기준금액을 납입하면 1순위가 가능하며, 세대주 및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해지는 등 청약조건이 완화되는 점도 무주택 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특히 민영주택 85㎡ 이하를 대상으로 가점제 적용 비율이 40%로 줄고, 추첨제 적용 비율이 60%까지 확대되어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에 더 넓은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부여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세제도 다소 완화되어 취득세 및 종합부동산세는 2주택까지 일반세율이 적용되며, 양도소득세는 중과세율(20~30%)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높은 대출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단기간에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되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꽉 막혔던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로써는 충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현행 60%인 지역 우선공급 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하도록 지속 건의하는 등 무주택 세종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세종시 민·관,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0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관리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연찬회(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민간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고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12개의 민간단체로 구성, 평상시 안전 위해요소 모니터링 및 예찰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인적‧물적 자원 동원 및 현장 구호‧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위원장 고기동 행정부시장)를 개최,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사고 방지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의 ‘재난대응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역할 및 해외대응사례’, 이정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의 ‘생활 속 위기대응 및 응급처치’ 특강도 진행됐다. 조치원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도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 사용법 , 완강기사용 등을 교육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이태원 사고와 같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과 관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이번 연찬회로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 대응 역량 제고와 민·관협력체계를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도시 세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X 세종역 신설, 조치원읍 이장협의회 동참[더코리아-세종]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조기 신설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조치원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용갑)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이장협의회는 10일 월례회의를 마치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조기 신설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치원읍 이장협의회는 케이티엑스 세종역은 미래전략수도 세종과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장협의회의는 이날 향후 조치원읍 기관 단체들과 함께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분위기 조성, 릴레이 도전잇기(챌린지)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용갑 조치원읍 이장협의장은 “우리의 관심과 응원의 표시가 세종시 시민 모두의 바램과 기원의 목소리가 되어 조기에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아름동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아 도웁시다[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병순·허남태)가 9일 달빛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연필 등 홍보물을 제공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기를 부탁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을 위해 아름동 상점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며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발굴에도 힘썼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다 함께 붉은 달과 행성을 관찰해요![더코리아-세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김태일, 이하 세종영재학교)는 8일 세종영재학교 천문대에서 천체관측행사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던 작년과 다르게 대면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세종영재학교 옥상 천문대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8일 18시부터 21시까지이며, 학교 주차장은 사용할 수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천문대 출입 인원을 제한해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올해 개기월식은 18시 6분부터 22시 57분까지 이어지며, 완전히 가려져 붉게 보이는 시각은 19시 16분부터 20시 41분경까지이다. 개기월식 이외에도 달, 토성, 목성 등을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오로라 현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세종영재학교 1층 로비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일주운동 사진, 별자리 사진, 은하수 사진 등 전시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
세종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 학교시설관리원 실무교육 실시[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여정숙, 이하 시설지원사업소)는 4일 (구)조치원중학교에서 ‘학교시설관리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작년과 올해 신규 임용된 시설관리원 26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물, 기초 조경 관리에 필요한 실무교육 위주로 준비됐다. 교육내용은 신규 시설관리원들이 생소하거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수, 균열, 설비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의 업무를 수행했던 선배 시설관리원을 강사로 초빙해 시범운영 하는 등 현장 경험과 정보를 직접 전해주는 참여형 실무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설지원사업소 오한인 시설지원부장은 “학교시설물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무교육을 계획했다”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계신 학교시설관리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세종시, 인공지능스피커로 노인 건강관리까지[더코리아-세종] 세종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독거노인, 75세 이상 고령부부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가구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설치해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서비스는 노인이 인공지능스피커와 연동된 혈압·혈당측정기기로 측정하면 측정결과가 인공지능스피커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송되고, 담당자는 이 데이터를 확인해 노인의 건강 체크,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노인의 안부를 묻고 식사 여부를 확인하는 등 말벗기능과 치매예방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한다. 디지털기기 활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서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노인 가정에 방문해 기기사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의료·건강취약지역 노인들도 자택에서 건강관리를 꾸준히 받을 수 있다”라며, “매년 더 많은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한 권이 두 권으로’책에 나눔의 가치를 더하다[더코리아-세종] 가정에 잠들어 있던 책을 도서관에 보관 중인 책과 교환해 가치를 더하는 도서교환전이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2일 세종시립도서관 앞 행사부스에서 2022년 도서교환전 ‘원 플러스 원(1+1) 도서 가치 더하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서 재활용과 독서 나눔 가치 공유를 목적으로 세종시립도서관 ‘2022년 책 읽는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도서 교환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가능하며 가정에서 읽은 책 1권을 가져오면 행사 도서 2권으로 교환해주며 1인당 5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 교환 대상 도서는 2000년 이후 출판된 상태가 양호한 도서이며, 참고서, 수험서, 잡지, 전집류, 공공성에 부적합한 도서 등은 제외된다. 행사 후 남은 도서는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도서가 필요한 단체에 기증해 독서 기회 제공과 도서관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원호 교육지원과장은 “도서 교환을 통해 잠들어 있는 책에 가치를 더하고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10일부터 다중이용·집합시설 긴급 안전점검[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문화·집회·운수·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집합시설 250곳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대전 현대아울렛, 대구 농수산물시장 화재, 서울 이태원 사고 등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데다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 이후 연말연시 대중들의 운집이 예상되는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 대비 소화 장비·방화 구획 점검 ▲전선배선 불량·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안전장치 설치·작동 여부 ▲각종 시설물·건축물 안전관리 점검 등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각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연말연시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다중이용·집합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도 안전사고 위험을 발전하면 즉시 119신고 또는 안전신문고에 제보하는 등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북세종 돌봄·문화거점 거점시설 착공[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의 첫 삽을 떴다고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북세종에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배후마을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착공한 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는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연동·연서·전동면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시설로 반찬, 세탁, 생활수리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인문·예술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1,734㎡, 지상 3층 규모로 옛 조치원역 주차장 부지인 조치원읍 원리 141-68번지에 들어서게 된다. 1층은 반찬·세탁센터, 카페, 대회의실 등이, 2층은 주간보호센터 등이, 3층은 위기가정보호실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부지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행정복합공간’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기도 하다. 시는 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와 행정복합공간이 보행편의 등 동반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이번 공사에서 양 건물을 잇는 연결로 설치 계획을 반영했다. 시는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해 오는 2024년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 건립으로 북세종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돌봄·문화체계 구축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공사를 착공하기까지 그동안 애써주신 사업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강남구, 민선 8기 초심 지켰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 2구리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과 함께 시 홍보대사로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위촉
- 3드라마 극본 ‘빛나라~인생아! ..’파리 필름 아트 스크립트 어워즈‘ 서 베스트 스크립트상 수상
- 4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역량 강화교육 진행
- 5서초구,‘국악기 탐구생활’로 특별한 음악 체험 즐겨요~
- 6‘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 ‘문전성시’
- 7관악구, ‘개별공시지가’, ‘개별, 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8현대차 아이오닉 5 N,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수상
- 9금천구 독산1동, 충북 진천군 백곡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도·농 상생 발전
- 10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 관악구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