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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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해빙기 자연재난 등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153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분야 전반과 해빙기 기온 상승으로 약해진 지반의 침하로 축대·옹벽 등 시설의 붕괴, 균열 등이다. 특히, 화재위험이 높은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공사장은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여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내실 있는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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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등 인사발령[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에 대한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등 23개 직종에 대해 전보 264명, 휴직·복직·퇴직 122명, 신규배치 159명 등 총 545명이다.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선발에 최종 합격한 간호사 등 12개 직종에 159명을 인사 발령했다. 특히, 지난해 마련한 전보점수제와 올해 새로 도입한 인사고충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성 확보와 개인의 사기 진작, 조직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했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인사발령은 신설되는 기관과 퇴직 등 결원인력 충원 및 순환·희망 전보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 원칙에 따라 배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세종교육원에서 신규 임용자 159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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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의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해드려요![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하고자 ‘전문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전문 상담 지원은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여 즐거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상담 분야는 업무, 직장 내 대인관계 등의 정서·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문제이다. 단, 법률, 재무 관리 등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제는 제외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지방공무원이 상담기관(근로복지공단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전담 기관 한국 EAP협회)에 직접 신청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상담은 1:1 대면, 전화, 화상 등으로 가능하며, 상담횟수는 1인당 연간 8회까지 지원한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지방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부적응 등의 정서‧심리적인 문제 해결을 도와 행복한 세종교육의 동력이 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문 상담 지원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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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코리아, 세종시에 8,000만 달러 투자[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계적인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과 손을 잡고 한화 1,010억 원 상당의 8,000만 달러 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ALAM Korea, 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 Korea)와 반도체용 공정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 폴 버링게임(Paul Burlingame)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최고경영자(CEO), 김오현 부사장이 참석했다. 알람(ALAM) 코리아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특수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특수가스를 국산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알람 코리아는 2024년까지 전의산단 5,993㎡ 부지에 약 1,01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공정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이로 인해 9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알람은 프랑스 에어리퀴드 그룹 계열사로 201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됐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공정 소재인 특수가스 및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폴 버링게임 최고경영자는 “세종 전의산단에 생산 공장을 확장해 지역경제 성장과 대한민국을 비롯한 해외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투자를 위해 세종시가 보여준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알람 코리아의 원활한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알람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신규 투자를 결정해 세종시 반도체 산업 전망이 밝다”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외국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고 행정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람의 모회사인 에어리퀴드는 산업 및 의료용 가스, 기술, 서비스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2021년 매출액 31조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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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 퇴직금 50억 무죄! 청년들은 분노한다.”[더코리아-세종]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14일 오후 7시 고운동복컴(북측) 문화관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박범종, 이하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위원회 발대식에는 홍성국 세종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 세종시의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참석하였다. 박범종 청년위원장은 “청년은 학업, 취업, 육아 등으로 한창 바쁜 시기라 정치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기 어려워 언제 어디서나 참여하고 싶을 때 참여 가능한 열린 청년위원회가 목표다”라고 밝히며 “청년과 상생하며, 권력을 감시하고, 청년의 손을 모아 행동하는 청년위원회를 만들겠다”라고 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 퇴직금 50억 무죄! 청년들은 분노한다.”라는 청년위원장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대한민국의 법이 만인에게 평등한지, 법원의 판단을 끝까지 지켜보고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청년이 모이면! 정치가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정치교육, 토론회 개최, 어울림마당을 통한 청년당원 배가운동을 실시하여 2024년에 치러질 총선에서 세종지역을 사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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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튀르키예 구호 성금 3백 2십만원” 전달[더코리아-세종]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는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3백 2십만원을 15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총 세종시지부 산하 19개 읍면동분회는 분회장, 여성회장을 중심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튀르키예 구호 물품 모으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참전국가로 우리를 도와준 혈맹이자 형제의 나라”라며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국민을 행복하게 국가에 도움되게 라는 국리민복의 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충청지역 수해,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발생시 재난복구, 마스크나눔, 방역봉사, 손소독제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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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살기 좋고, 살고 싶은 해밀마을 마을계획단에서[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상희)가 지난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마을계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해밀동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 현안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 의제를 발굴해 주민 스스로 더 좋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해밀동은 지난해 학생, 주민 등이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마을계획사업 5가지와 주민제안사업 6가지를 발굴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을계획단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해밀동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www.sejong.go.kr)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해밀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실 주민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지난해 좋은 사업계획을 만들어주셨던 마을계획단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마을계획단 활동 진행이 원활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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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동마을계획단 모집 시작[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가 오는 3월 10일까지 아름동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아름동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의 자원을 조사해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에 대하여 주요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으로 구체화하여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아름동 주민이나 직장인이면 성별, 나이 등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www.sejong.go.kr)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민원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단원이 구성되면 주민이 원하고, 현장에 맞는 합리적인 마을계획이 이뤄져 주민들이 행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된다”라며 “아름동의 각 직능단체와 특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계획단 활동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름동 민원행정과(☎044-301-63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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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지사협, 2023년 지역 특화사업 확대 추진[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일형·김병민)가 올해 들어 취약계층 대상 특화사업을 신설·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기존 추진 중인 ‘사랑꾸러미 사업’의 혜택을 보다 넓게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가구를 확대한다. 사랑꾸러미는 독거노인 등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매월 둘째주 월~화요일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과일, 떡 등을 포장해 방문·전달하는 사업이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매월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33가구로 대상가구를 확대하며, 사업비 또한 증액해 840만 원을 편성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 노부부 가구 등 정서·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취약계층에 스마트 안심플러그를 설치하고 전력량, 조도량을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심플러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돌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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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시 과태료 부과[더코리아-세종] 일반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거나 전기차를 충전구역에 일정시간 이상 주차할 시 불법주차로 간주돼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022년 1월 28일부로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을 주차한 경우는 물론, 전기차를 급속 충전구역에서 1시간, 완속충전 구역에서 14시간 초과 주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 진입로에 물건 등을 적치해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했을 때에도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충전구역 훼손시에도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동주택단지 210여 곳의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시정 홍보 전광판과 누리집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전기차충전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신고 건수도 더욱 늘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며, 전기차충전기 관리자인 공동주택관리사무소에서는 충전방해행위 근절을 위한 충전구역 내 홍보물 부착 등의 적극적인 공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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