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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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비선호 부위, 동남아시아 수출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산업개발연구원(원장 백훈)과 공동으로 동남아시아 4개 나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우고기 구매 성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0월 한우고기 유망 수출 대상국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고급 시장(마켓)을 이용하는 소비자 700명*을 일대일로 만나 실시했다. *국가별 응답자 규모(명): 중국(200), 홍콩(100), 베트남(200), 말레이시아(200) 조사 결과, 한우고기를 즐겨 먹는 이유로 4개국 소비자 모두 ‘맛과 풍미가 좋다’와 ‘육즙이 많다’에 5점 만점 중 4.3점 이상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베트남(4.44점), 홍콩(4.39점), 중국(4.12점) 소비자는 ‘근내지방 함량(마블링)이 좋은 고기’라는 이유로 한우고기를 선호했다. 말레이시아 소비자는 ‘식감이 쫄깃한 고기(4.26점)’라서 좋아한다고 답했다. 한우고기를 구매할 때 선호하는 부위는 중국, 홍콩, 베트남 소비자 모두 등심, 채끝, 갈비를 상위 3위로 꼽았다. 말레이시아 소비자는 채끝, 양지, 등심 순으로 선호했다. 국내에서는 비선호 부위로 알려진 목심과 설도를 베트남(목심 55%)과 말레이시아(설도 57.5%) 소비자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국거리로 쓰이는 양지도 중국(53.5%)과 말레이시아(68%) 소비자들은 용도에 구애받지 않고 우수하다고 평했다. 한우고기를 구매하거나 먹어 본 경험은 홍콩(56%) 소비자가 가장 많았고, 중국 54%, 베트남 43.5%, 말레이시아 35.5% 소비자가 뒤를 이었다. 한우고기 구매, 섭취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매력 요인을 추가 조사한 결과, 중국 소비자는 ‘진한 맛과 풍미(96.3%)’, ‘위생, 식품 안전(72.2%)’을 가장 많이 꼽았다. 홍콩 소비자는 ‘진한 맛과 풍미(60.7%)’, ‘한국 이미지(55.4%)’라고 답했으며, 베트남 소비자는 ‘풍부한 육즙(77%)’, ‘한국 이미지(72.4%)’를 한우고기의 매력 요인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소비자는 한우고기의 ‘진한 맛과 풍미(84.5%)’, ‘풍부한 육즙(81.7%)’, ‘한국 이미지(80.3%)’에 매력을 느꼈다. 한우고기를 구매하거나 섭취할 의향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5점 만점 기준으로 말레이시아 4.3점, 중국 4점, 베트남 4점, 홍콩 3.7점을 기록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한우고기 수출 유망국 시장 분석 보고서’로 만들어 수출 관계자에게 배포하고, 국가별 수출전략 수립과 홍보 판촉 방향 설정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책자는 내년 1월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파일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서효동 본부장은 “말레이시아는 한우고기 구매 의향과 국내 비선호 부위 수요가 높은데다 국가 간 수출 협상도 마쳤다. 국내 할랄 기반시설*만 마련되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 할랄(Halal)은 이슬람 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제품 통칭,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함.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김진형 과장은 “목심, 양지, 설도 부위의 수출 전망이 밝다. 비선호 부위 판매 저조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식육 포장 처리, 판매업체를 지원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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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지원 예산 60% 상반기 집중 투입”…수출 중기 간담회정부가 내년도 수출지원기관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수출 중소기업 애로를 해소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중소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올해 수출은 6800억 달러 이상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주요국의 금리 인상과 소비 위축으로 경제 하방 압력이 증대되는 등 앞으로 마주할 수출 여건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 수출은 대기업·중견기업에 비해 악화된 대외여건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작용하고 있고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다지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산업부는 수출지원기관의 내년도 지원 예산 중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또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내년 최대 260조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한편, 수출품 생산을 위한 제작자금 대출 보증 한도를 기존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출채권 유동화 지원 규모를 500만 달러에서 700만 달러로 늘리고,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수출성장금융도 제공한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주요국 경기둔화 및 물가상승으로 수출 중소기업 79%가 현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다방면에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트라, 무보, 중진공 등 수출 유관기관과 수출 중소기업 5개 사가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해외전시회 관련 절차 및 제도 개선, 해외인증 갱신 지원,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산업부는 수출 유관기관을 통해 지원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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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Evnia Games 2022 결승전 성황리에 마무리필립스(Philips)가 Philips Evnia Games 2022 결승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 결승전에서 베트남의 Bé Cơ가 대만의 凱琪K7을 물리치고, 타이틀을 거머쥐며 프로 게이머용 최신 필립스 게이밍 모니터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대회는 6개국의 KOL들이 참가해 프로 게이머용 최신 필립스 게이밍 모니터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우승자는 Momentum M1 시리즈 27” 게이밍 모니터와 AOC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받았으며 준우승자는 Momentum 5000 시리즈 27” 게이밍 모니터와 AOC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받았다. Philips Evnia Games 2022 결승전은 태국의 Julio와 베트남의 Bé Cơ, 대만의 凱琪K7, 필리핀의 Jack Logan, 인도네시아의 Robertus Rombeng, 한국의 Dingception (딩셉션) 등 6개국의 KOL과 슈퍼스타 인플루언서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번 토너먼트는 게이머들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Evnia의 태그 라인인 ‘규칙을 다시 세운다’ 철학에 따라 게임을 즐기자는 목표로 치러졌다. 게임 세션을 최대로 즐기는 데 필요한 게이밍 모니터가 게이머들에게 제공됐다. Evnia는 탁월한 성능과 함께 게이머의 정서적 이점을 우선시하는 새로 출시된 프리미엄 필립스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으로 대표된다. ◇ 규칙을 다시 세운다 Evnia 시리즈는 ‘규칙을 다시 세운다’란 브랜드 철학에 충실하다. 게임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Evania는 신선함과 세련됨 그리고 우아함을 덧입히며 감정적 편익과 기술적 우위에 중점을 둔다. Evnia 모니터 라인업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성능 중심의 △42M2N8900(42 OLED 평면 스크린) △34M2C8600(34 QD OLED 커브드 스크린) △34M2C7600MV(34 미니-LED 커브드 스크린) △27M2C5500W(27 VA 커브드 스크린) 등의 제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vnia 모니터는 최대 0.1ms의 빠른 반응 시간 및 240hz의 화면 재생률, 최저 수준의 인풋랙, Adaptive-Sync 기술 등 게이머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런 게임 플레이 기반 기능은 VA부터 QD OLED, Mega Infinity DCR, SmartImage 등까지 프리미엄급 패널을 갖춘 환상적인 비주얼을 통해 지원된다. 이번 제품군의 정교한 디자인은 모든 환경에 적합하며, 캐주얼 게이머 라운지에 비치하거나 전문적인 PC 게이밍 설정에 이상적이다. 사용자는 USB-C와 KVM 포트의 편리함, Ambiglow 기술이 적용된 조명의 몰입감,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편안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게이밍의 시대에 동참하길 바란다. 필립스 모니터 개요 필립스는 네덜란드에서 1891년 설립됐고 이후로 한 세기 넘게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시대를 초월한 기업 가치를 꾸준히 유지하며 필립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과 신뢰를 받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됐다. 사람들의 니즈에 대한 관심, 끊임없이 변화하는 인사이트에 기반한 혁신,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 등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은 회사 설립 시점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필립스 모니터는 탁월한 화질로 대표되며, 고객들이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필립스는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혁신(Innovation and You)’ 슬로건을 통해 이 약속을 표명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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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GaN 기반 USB-C 어뎁터와 충전기를 위한 업계 최초의 PFC+하이브리드 플라이백 콤보 IC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GaN 기반 USB-C 어뎁터와 충전기를 위한 업계 최초의 PFC+하이브리드 플라이백 콤보 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SB Power Delivery (USB-PD)가 고속 충전과 Type-C 커넥터를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모바일 디바이스와 배터리 구동 디바이스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신 버전인 USB-PD rev 3.1의 EPR (Extended Power Range) 규격은 높은 전력 공급으로 넓은 출력 전압 범위를 지원한다. 어댑터와 충전기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낮은 시스템 비용의 소형 폼팩터, 통일된 규격 및 높은 전력 용량이 중요하다. 바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인피니언은 새로운 XDP™ 디지털 파워 XDPS2221을 출시한다. USB-PD용 고집적 콤보 컨트롤러 IC XDPS2221은 넓은 입력 및 출력 전압 범위로 최대 28V 출력 전압의 고전력 디자인을 지원한다. XDPS2221은 단일 패키지에 AC-DC PFC 컨트롤러와 비대칭 하프 브리지라고도 하는 DC-DC 하이브리드 플라이백 컨트롤러(HFB)를 통합했다. 이 두 스테이지의 조화로운 동작을 통해 규제 요건을 수월하게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초기 IC 전압 공급을 위한 모든 게이트 드라이버와 600V 고전압 스타트업 셀, 인증된 능동 X-커패시터 방전을 통합해 외부 BOM과 부품 수를 줄이도록 한다. GaN 기반 디바이스와 함께 혁신적인 제로 전압 스위칭(ZVS) HFB 토폴로지를 채택함으로써 다양한 라인/부하 조건에서 동급 최고의 효율을 달성한다. 또한 제로 전압 스위칭과 공진 에너지 전송으로 트랜스포머 크기를 줄이도록 하므로 XDPS2221을 적용한 시스템 디자인은 매우 높은 전력 밀도를 달성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콤보 IC는 동기식(synchronous) PFC 및 HFB 버스트 모드 동작을 특징으로 하므로 무부하 입력 대기전력을 최소화한다. 자동 PFC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을 사용해서 준공진 멀티모드 PFC 스테이지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적응식 PFC 버스 전압 제어는 평균 및 경부하 효율을 극대화한다. 외부 PFC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선택적으로 내부 PFC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플라이백 스테이지는 피크 전류 제어 동작을 사용해서 견고한 레귤레이션과 빠른 동적 부하 응답을 달성한다. 모든 조건에서 ZVS 동작을 보장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플라이백은 불연속 전도 모드에서 바디 다이오드 교차 전도를 방지를 포함한 ZVS 펄스 삽입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XDPS2221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파라미터들을 손쉽게 구성해서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 공급 PFC 부스트와 DC-DC HFB 용 새로운 XDP 디지털 파워 콤보 컨트롤러 XDPS2221은 DSO-14 패키지로 제공되며, 현재 주문을 받고 있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인피니언 개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이다. 인피니언의 제품 및 솔루션은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선도한다. 2022년 회계연도(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6200명의 직원과 함께 142억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 (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돼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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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의 시작! 지재권 분야 FTA 최신 동향 공유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2월 19일(월) 오후 2시부터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해외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관계자, 지식재산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2년 지재권 분야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올해 12월부터 발효된 한-이스라엘 FTA의 지재권 분야 협정문 주요내용, ▲최근 통상환경 변화가 지재권에 미치는 영향, ▲한-EU FTA 부속서 개정사항, ▲FTA에서의 영업비밀 규정 동향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는 특허청 산업재산통상협력팀 신동혁 서기관이 '우리나라 FTA 추진현황 및 한-이스라엘 FTA 지재권 분과 주요 내용'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이스라엘 FTA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중동국가와 체결한 FTA로, 지재권 분야 협정문에는 특허 우선심사, 우선권 증명서류 제출 절차 간소화, 유명상표 보호 규정 등이 반영됐다. 이번 달 초 공식 발효를 계기로 향후 이스라엘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지재권 분야 협정문의 주요내용을 공유해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두 번째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현수 부연구위원이 나서, 코로나19 등에 의해 가속화된 디지털화, 미·중 갈등 지속으로 확산된 보호무역,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붙은 공급망 재편 등 통상환경 변화가 향후 지재권 분야에 미칠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경상국립대 이헌희 교수가 지난 11월말 한-EU FTA 부속서 개정으로 지리적 표시 보호 목록이 현행화됨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소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지리적 표시 보호 제도를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전정화 부연구위원이 주요 통상협정에서 영업비밀 보호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국의 영업비밀 제도 동향을 짚어본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스라엘은 첨단기술 분야의 강국이므로, FTA 발효를 계기로 우리기업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설명회를 통해 우리기업들이 해외에서 지재권을 효과적으로 보호받고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신청(https://naver.me/GyyXB6hL)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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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한국관광의 밤’…에이핑크 정은지, 홍보대사로한국과 태국이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운영하는 등 관광분야 협력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 관광체육부와 지난 13일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포함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내년에 한국과 태국이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계기로 동남아 최대 한국방문 시장인 태국(2019년 57만 명)과 함께 2023~2024년을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동남아 지역 관광객에 대한 더욱 공세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국은 양해각서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상호방문의 해’ 계기 대형 관광 교류 행사 개최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양국 관광 목적지 홍보 ▲관광 분야 종사자 역량 강화 ▲관광 연계 문화·예술·체육 행사 장려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결실로 15일 태국 현지에서는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을 연다. 양국 언론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등 1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에이핑크(Apink) 정은지 씨를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태국은 동남아 한류 전진기지로 불릴 만큼 한국에 열광하고 있는 나라”라며 “동남아 국가와는 최초로 추진한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지정을 계기로 관광과 한국문화(케이컬처)의 매력적인 융합을 통해 한국문화의 본국인 한국이 국제관광수요를 조기에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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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혹한기에 접어드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3백만불 인도적 지원 계획 발표우리 정부는 에너지 시설 파괴로 난방·전기 등 공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혹한기로 접어들면서 더욱 큰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3백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 정부는 12.13(화) 프랑스 파리 개최 「우크라이나 민간회복력 지원 국제회의*」에서 이러한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회의 개요 ㅇ 회의명: “Standing with the Ukrainian people” - Conference in Paris to support Ukraine’s civilian resilience ㅇ 일시 및 장소: 2022.12.13.(화) 프랑스 파리 ㅇ 주최: 프랑스 및 우크라이나 ㅇ 초청대상국: EU 국가, G7 국가, GCC 국가, 호주, 노르웨이, 뉴질랜드, 스위스, 아이슬란드,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 한국, 싱가포르 ㅇ 의제: ▴우크라이나 월동 및 민간 인프라 회복력 강화 지원 방안 논의 ▴국제사회의 지지 결집 ▴국제사회의 조율 메커니즘 강화 우리 정부는 그간 우크라이나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가장 필요한 분야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동절기 난방과 전기 공급을 위한 우크라이나측의 시급한 인도적 수요를 특별히 반영, 12.11(일) 발전기를 긴급 수송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금번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란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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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금메달 3명, 은메달 3명 획득.. 국가 종합 3위2022년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 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제19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Junior Science Olympiad, IJSO)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6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다. 세계 42개국 20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김준(수내중3), 이혁준(양정중2), 현창운(인천청량중3) 학생이 금메달, 박서현(해강중2), 방승준(화수중3), 윤유리(인주중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3위를 달성하였다. ※ 인도(금6)가 국가 종합 1위, 러시아(금5)가 국가 종합 2위 특히, 김준(수내중3) 학생은 전체 참가 학생 중 1위(탑골드)를 차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는 단순이론 30문제(30점)와 심층이론 3문제(30점), 실험 5문제(40점) 가 출제되어 각 4시간씩 진행되며, 100점 만점으로 채점되고, 올해 실험 시험은 시뮬레이션 수행·분석 방식으로 시행되었다. 올해 이론 시험은 질량분석기, 발효 및 증류, 식물의 유전 및 분류 분야에서, 실험 시험은 후각 뉴런의 전기적 모델, 저항 측정, 뇌척수액의 점도, 안토시아닌을 이용한 수소이온농도(pH) 탐구, 커피 종 판별하기가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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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이스라엘 진출[더코리아-자동차] 현대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이스라엘 진출을 시작으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Colmobil)’, 수소생산업체 ‘바잔(Bazan)’,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Sonol)’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화) 밝혔다. 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 부품 운송 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중동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운행되는 최초의 수소전기트럭으로 기록될 전망된다. ‘콜모빌’, ‘바잔’, ‘소놀’은 이스라엘 정부의 강한 탄소중립 의지에 발맞춰 지난해 수소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상호 체결했으며, 이 일환으로 이번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도입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이스라엘은 2015년 대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치(NDC)를 2030년 27%, 2050년 85%로 발표한 바 있다. 2030년 인구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 대비 26% 줄인다는 기존안보다 장기적이고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현대차도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중동 지역 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 마크 프레이뮬러(Mark Freymueller) 전무는 "이스라엘 주요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현지 수소 인프라 초기 구축에 참여하게 된 것은 글로벌 수소 가치사슬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차에도 중요한 이정표”라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이스라엘의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현재 한국, 스위스, 독일, 뉴질랜드에서 운행되고 있다. 특히 스위스에 도입된 47대의 경우 2020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달성하며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및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이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 프로그램 ‘2021년 TAG(Targeted Airshed Grants)’을 통해 캘리포니아주에 공급된 총 35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내년 3분기 상업 운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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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물품 수송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물품 약 100톤을 실은 전세기가 12.11(일) 및 12.25(일) 2회에 걸쳐 인천을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송되는 인도적 지원 물품에는 소아용 백신, 의료기기, 긴급의약품, 발전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발전기는 동절기 우크라이나 난방과 전기 공급을 위한 우크라이나측의 시급한 인도적 수요를 특별히 반영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12.9(금)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대사와 면담하고, 전세기에 실릴 인도적 지원 물품 준비 현장을 참관하였다. 박 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총 1억불 기여를 공약한바 있음을 상기하고, 금번 계획된 2차례 인도적 지원 물품 수송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원 약속을 모두 이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였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우리 정부의 지원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우리의 지원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였다. 우리 정부의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란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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