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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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괌 홍보영상 200만뷰 돌파.. `PIC 리조트 숙박권 쏜다!`모두투어는 2022년 12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모처럼 두근두근 가족 여행은 괌으로 가자` 영상의 200만뷰 돌파를 기념해 `괌 PIC 리조트 숙박권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겨울 시즌 대표 휴양지인 괌을 주제로 한 광고 영상이 유튜브 공개 4주만에 역대 최단기간 200만뷰를 돌파했다. 이번 괌 영상은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형 광고 영상이다. 모두투어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릴레이 멘트 `괌 영상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는 댓글과 함께 1명 이상의 친구를 소환하면 참여할 수 있고, 많은 친구를 소환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유튜브의 경우 모두투어 공식 계정 구독 후 `커뮤니티`에 `구독 인증`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또 인스타그램으로 가장 많은 친구를 소환한 1명에게는 괌 PIC 리조트 3박 숙박권, 그 외 99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경품을 증정한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부 육현우 이사는 “본격 위드 코로나 시점과 겨울 시즌을 맞아 선보인 괌 영상의 높은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단순 여행상품 광고가 아닌 시점별로 고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지역의 재밌는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해 자발적으로 찾아오게 하는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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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글로벌 데이트…한국-베트남 짝짓기 예능 ‘핫투어’[더코리아-국제] ‘환승연애’, ‘솔로지옥’, ‘체인리액션’ 등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대세인 가운데, 국내가 아닌 글로벌을 타겟으로 하는 연애 예능이 나타났다. 바로 아르템스튜디오(대표 김명철)가 제작하는 ‘핫투어’(HotTour in VietNam)다. ‘핫투어’는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 다낭에서 사랑을 찾으려는 한국, 베트남의 핫한 싱글 남녀들이 펼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세계 최고의 휴양지 다낭을 배경으로 역대급 핫한 매력으로 무장한 출연자들이 출격, 솔직하고 과감함으로 무장한 남녀들의 연애 심리 게임이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및 총감독을 맡은 아르템스튜디오 김유한Contents Director는 ‘기존 연애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담기 위해 치열한 고민을 했다’며 ‘국제 공용어인 영어가 가능한 출연자들로 진행되기 때문에 글로벌적인 설렘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해변, 그곳에서 서로 다른 문화에서 자란 매력적인 남녀들 사이에 벌이는 설레는 로맨스와 아슬아슬한 심리전, 예측불가의 반전이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한편, 오는 4월 베트남 국영방송인 VTC3,VTC6,VTC9를 통해 방영될 연애 리얼리티 ‘핫투어’(HotTour in VietNam)는 현재 베트남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들의 최종 오디션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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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케이-푸드(K-Food)의 저력 보였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이 2년 연속 100억 불을 돌파했으며, 전년보다 5.3% 증가하여 약 120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농식품 수출액(억 불): (‘20년) 75.6 → (’21년) 85.6 → (‘22년) 88.3(3.2%↑) ** 수산식품 수출액(억 불): (‘20년) 23.1 → (’21년) 28.3 → (‘22년) 31.6(11.8%↑) 농식품 분야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전 세계적 물류난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쌀가공식품을 비롯한 가정간편식 및 배, 유자 등의 수출 증가로 위기를 극복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하였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쌀가공식품ㆍ라면 등 가정간편식과 유자차ㆍ배 등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 쌀가공식품 (180.6백만 불, 10.1%↑), 라면 (765.5, 13.5↑), 유자(차) (56.4, 6.6↑), 배 (74.3, 3.5↑) 쌀가공식품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특히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는데, 간편식 선호와 한류 효과,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에 힘입어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하였다. 배의 경우,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전용선복(전용 선적 공간)을 확대 운영하고, 한국산 배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북미와 아세안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비타민 등 효능이 해외로 알려지며, 유자에 대한 인기도 높아졌다. < 주요 농식품의 국가별 수출실적 > ① 쌀가공식품: 미국 86.4백만 불(28.2%↑), 유럽연합·영국 10.5(19.6↑) ② 라면: 중국 188.9백만 불(26.0%↑), 유럽연합·영국 89.1(25.8↑), 러시아 12.0(23.3↑) ③ 음료: 일본 21.1백만 불(43.2%↑), 아세안 173.3(15.8↑), 미국 82.6(6.0↑) ④ 배: 미국 35.8백만 불(16.0%↑), 베트남 9.4(63.6↑), 캐나다 1.6(13.4↑) ⑤ 유자(차): 미국 13.0백만 불(30.4%↑), 아세안 7.3(18.8↑), 유럽연합·영국 1.6(6.1↑)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악조건 속에서도 다시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온 농업인과 식품기업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올해에도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규품목을 발굴·육성하고, 한류 확산세를 적극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산식품도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 핵심 품목인 김, 참치가 수출을 이끌고 이빨고기, 전복, 굴 등 주요 품목들이 뒷받침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 김 655.7백만 불(5.4%↓), 참치 602.5(4.0↑), 이빨고기 90.8(101.1↑), 전복 65.2(19.8↑) 김은 ’19년부터 수산식품 수출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마른김을 비롯하여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인 조미김·스낵(간식)김*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2년은 김 단일 품목으로 수출 1억 불을 달성한 기업이 탄생하는 등 김 산업 발전에 있어 의미 있는 한 해가 되었다. * 조미김은 마른김보다 7.3배 부가가치 증가, 스낵김은 마른김보다 38.5배 증가 참치는 인도네시아 통조림 가공산업 활성화에 따른 고품질의 한국산 가다랑어 수요 증가 등 동남아시아 시장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대비 5.8% 증가하였다. * 동남아 참치 수출실적 증가율(전년 대비) : 인도네시아 314.2%, 태국 48.9%, 필리핀 48.1% 이빨고기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남극해에서 직접 잡은 심해어로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고가의 식자재(스테이크용)로 인식되는 어종으로, 미국, 중국 등 주요 대상국의 수요 증가에 따라 수출량과 가격이 모두 상승하며 수출이 두 배 넘게 증가하였다. * 이빨고기 수출실적 : (`21) 45.2백만 불 → (`22) 90.8(101.1%↑) ** kg당 이빨고기 수출가격 : (`21) 20.6$/kg → (`22) 30.8$/kg(49.6%↑) 전복은 건강식품이라는 인식 확산과 외식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일본, 베트남으로의 활전복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전복 수출액 증가를 이끌며, 굴은 태국 시장에서 두 배 가까운 큰 성장을 기록하였다. * 전복 수출실적 : (일본) 50.9(18.1%↑), (베트남) 7.1(103.9%↑) ** 대(對) 태국 굴 수출실적 : (`21) 1.9백만 불 → (`22) 3.8(98.8%↑)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국가 전체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산업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2년 목표인 30억 달러를 조기 달성하며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올해도 수산식품이 국가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수출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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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검역조치 강화 대상에 홍콩ㆍ마카오 추가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중국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시행(’23.1.2.)한 입국 검역조치 강화 방안 중 일부를 중국과 인접 지역인 홍콩ㆍ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적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은 최근 홍콩에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 12월 홍콩발 입국자 수가 중국발 입국자 수를 추월** 한 점 등의 방역상황과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 (50주) 확진 91,888명, 사망 213명 → (52주) 확진 140,821명(+48,933), 사망 345명(+132) ** (‘22.12월 입국자) 홍콩발 44,614명 > 중국발 37,121명 전문가 자문(위기대응자문위 ’22.12.29.)과 관계부처 논의(제111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회의, ’23.1.2.)를 거쳐 이루어졌다. 다만, 홍콩ㆍ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중국 본토에서 입국하는 입국자에 대해 적용된 조치를 모두 적용하지는 않고, 입국 전 PCR(전문가용 RAT) 검사(음성확인서)와 탑승 전 큐코드 입력 의무화를 우선 적용(시행 ’23.1.7.)하기로 하였다. 한편, 입국 시 공항검사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으로 판정된 단기체류 외국인은 인근 임시재택시설에서 7일간 격리해야 하며, 입국 후 PCR 검사 비용, 임시재택시설(호텔) 숙박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또한,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중국 국적자는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홍콩·마카오의 경우 입원료는 지원되지만, 식비와 치료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출‧입국 시 마스크 착용 등 필수적인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추후 해당 지역과 주변 국가의 방역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하거나 신규 변이가 확인되는 경우 추가 조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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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검증된 GK 최봉진 FA로 영입전남드래곤즈가 검증된 골키퍼 최봉진을 FA로 영입했다. 최봉진은 194cm의 장신 골키퍼로 ‘거미손’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양산중-부경고를 거쳐 중앙대로 진학한 최봉진은 2015년 경남FC에 입단했고 같은 해 광주FC로 이적하면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최봉진은 높이를 활용해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로 뛰어난 위치선정과 세이빙 능력을 보여준다. 또 K리그 9년차 베테랑 골키퍼답게 선·후배를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그라운드에서 사기를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전남에 입단한 최봉진은 “역사가 깊은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장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전남이 최소실점을 할 수 있도록 골문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재도약을 위해 최소실점에 도전하는 최봉진은 메디컬테스트 완료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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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IRA 상업용차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➊ 우리 정부는 연내 상업용차 가이던스 발표를 지속 요구 ➋ 상업용 차량 판매의 경우 한국산 차량도 7,500불 혜택 전망 ➌ 핵심광물・배터리 부품 가이던스 방향 관련, ▴전체 가치기준 계산, ▴부품 정의 등 우리 정부・업계 의견 상당부분 반영 ➍ 내년 3월 핵심광물・배터리 부품 잠정 가이던스 발표 시까지 美와 지속 협의하여 우리 기업 부담 최소화・수혜 최대화 지원 정부는 30일 새벽 1시(한국시간) 美 재무부가 ➊상업용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가이던스(FAQ 포함), ➋핵심광물・배터리 부품 가이던스 제정방향, ➌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정의(최종조립, 북미 등) 방향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19일 美 재무부는 연말까지 발표하도록 되어있는 “핵심광물・배터리 부품 가이던스” 발표를 3월로 연기하며, 별도로 연말까지 가이던스 제정방향을 배포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핵심광물‧배터리 부품 가이던스 제정방향” 발표는 예측 되었으나, 법령상 배포시기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상용차 세액공제 가이던스”는 우리 정부가 연내 발표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 그 간 한·미는 여러 채널을 통해 협의해 왔는바, 금번 상업용 전기차 가이던스 발표는 美 행정부가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차별적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이번 가이던스 발표를 통해 상업용 차량에 리스판매 차량이 포함됨에 따라 우리 자동차 업계도 상업용 차량 판매를 통해 미국에서 7,500불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상업용 전기차 세액공제는 ➊차량 가격의 30% 또는 ➋유사 내연기관차와의 가격 차이(증분비용, incremental cost) 중 더 적은 금액으로 최대 7,500불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 된다. 美 에너지부에 따르면 증분비용은 대부분 7,500불 이상*이고 차량 가격의 30% 또한 7,500불 넘기기 때문에, 상업용 차량은 대부분 세액공제 혜택의 최대치인 7,500불의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 美 에너지부에서 발표한 차종별 증분비용(incremental cost) > 차량 크기 순수전기차(B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차(FCEV) 컴팩트카 $7,500 $7,000 $11,000 중형차 $8,500 $8,000 $15,000 중형SUV $14,000 $9,500 $19,000 픽업트럭 $19,500 $14,000 $35,500 * 다만, ▴차량수명의 80~90% 이상의 장기리스, ▴리스계약 만기 시점의 할인구매 옵션 ▴차량 소유에 따른 리스크를 구매자에게 이전 등은 판매 목적으로 간주되어 세액공제 未적용 한편, 美 재무부는‘23년 3월 배터리 부품 및 핵심광물 요건 가이던스 발표에 앞서,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가이던스 제정방향을 백서 형태로 배포하였다. 배터리 부품별 북미 제조‧조립 비율, 핵심광물별 미국 및 FTA 체결국에서 추출‧가공된 비율을 산정하는데 있어, 개별 부품‧광물이 아니라 전체 부품‧광물의 가치를 기준으로 판단토록 하였고, 미국과 FTA 未 체결국에서 추출한 광물이라도, FTA 체결국에서 가공하여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경우 FTA 체결국 産 으로 간주하기로 하였다. 또한, 배터리 부품의 정의에 음극재, 양극재, 분리막, 전해질, 배터리 셀, 모듈 등이 모두 포함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우리 정부는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차례에 걸쳐 美 재무부에 공식 의견서를 제출하고, 각계 각급에서 美측과 수차례 협의를 갖는 등 우리 기업의 부담 최소화, 수혜 극대화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밝히며, “우리 업계가 IRA를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동차, 배터리 업계 등은 전반적으로 이번 미국의 발표를 환영하며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경쟁력 있는 리스료 책정을 통해 기존 3~5% 수준의 상업용 판매 비중을 30%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고, 배터리 업계의 경우 정부의 적극적 노력으로 업계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되었다고 평가하며, 이번 발표 내용을 심도있게 분석하여 향후 대응방안을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 재무부의 3월 핵심광물․배터리 부품 잠정 가이던스 발표시까지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우리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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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 의무화…항공기 추가 증편 잠정 중단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내년 2월 말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입국 전과 후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한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방역조치를 강화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 수는 2주 가까이 500명대로 유지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국내 파급효과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중국에서)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확인이 되는 경우에만 국내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필수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다만, 긴급한 사유로 국내 입국이 필요한 내국인에 대해서는 예외적인 조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달 말까지 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인도적 사유 등을 제외한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한다”며 “중국발 항공편의 추가 증편을 잠정 중단하고 효율적인 입국자 검역관리를 위해 중국발 항공기는 인천공항 도착으로 일원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자체와의 입국자 정보 공유와 입국 후 검사 관리를 위해 중국발 입국자는 항공기 탑승 전에 큐코드 시스템을 통한 정보 입력을 의무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전부처와 지자체는 긴장감을 갖고 한 치의 빈틈 없이 대응해야 한다”며 “복지부와 질병청은 입국자 검역과 확진자 관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일일점검체계를 가동하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특히, 문체부·국토부·국방부 등은 인천공항 내 검역 관련 시설과 지원인력의 충분하고 신속한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며 “외교부는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외공관 등을 통해 변경되는 입국제도, 중국 내 검사기관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중국 정부에도 충분히 설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지자체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와 확진자 격리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코로나 상황을 철저하게 관리하면서 해외유입 확진자 대폭 증가 또는 신규변이 발생 등 상황 악화 시 보다 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대외적인 위험요인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 백신 접종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의 접종 참여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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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양지역위 22대 국회의원 후보에 유현주 씨 선출진보당 전남도당 광양지역위원회가 2024년 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유현주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 광양지역위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권리당원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유 위원장을 진보당 광양지역위 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했다. 31일 유 위원장은 "총선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당원들의 염원 그대로 총선에서 승리하고 진보 집권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향해 모든 것을 걸고 힘차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총선후보로 선출된 유 위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전 전남도의회 의원,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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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우크라이나 등 여행금지 지정 6개월 연장외교부가 주관한 제47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는 현재 2023.1.31.까지 여행이 금지되어 있는 7개 국가 및 3개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023.7.31.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 (7개 국가) 이라크, 우크라이나,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시리아, 리비아 (3개 지역) 필리핀 일부 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 러시아 일부 지역(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스크, 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 벨라루스 일부 지역(브레스트, 고멜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 위원회는 상기 국가·지역의 △정세 및 치안 불안, △테러 위험 등이 여전하고,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서는 방문·체류를 계속해서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 여행금지국가·지역 지정 근거 : 「여권법」제17조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ㆍ전쟁ㆍ내란ㆍ폭동ㆍ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ㆍ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기간을 정하여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ㆍ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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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비선호 부위, 동남아시아 수출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산업개발연구원(원장 백훈)과 공동으로 동남아시아 4개 나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우고기 구매 성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0월 한우고기 유망 수출 대상국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고급 시장(마켓)을 이용하는 소비자 700명*을 일대일로 만나 실시했다. *국가별 응답자 규모(명): 중국(200), 홍콩(100), 베트남(200), 말레이시아(200) 조사 결과, 한우고기를 즐겨 먹는 이유로 4개국 소비자 모두 ‘맛과 풍미가 좋다’와 ‘육즙이 많다’에 5점 만점 중 4.3점 이상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베트남(4.44점), 홍콩(4.39점), 중국(4.12점) 소비자는 ‘근내지방 함량(마블링)이 좋은 고기’라는 이유로 한우고기를 선호했다. 말레이시아 소비자는 ‘식감이 쫄깃한 고기(4.26점)’라서 좋아한다고 답했다. 한우고기를 구매할 때 선호하는 부위는 중국, 홍콩, 베트남 소비자 모두 등심, 채끝, 갈비를 상위 3위로 꼽았다. 말레이시아 소비자는 채끝, 양지, 등심 순으로 선호했다. 국내에서는 비선호 부위로 알려진 목심과 설도를 베트남(목심 55%)과 말레이시아(설도 57.5%) 소비자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국거리로 쓰이는 양지도 중국(53.5%)과 말레이시아(68%) 소비자들은 용도에 구애받지 않고 우수하다고 평했다. 한우고기를 구매하거나 먹어 본 경험은 홍콩(56%) 소비자가 가장 많았고, 중국 54%, 베트남 43.5%, 말레이시아 35.5% 소비자가 뒤를 이었다. 한우고기 구매, 섭취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매력 요인을 추가 조사한 결과, 중국 소비자는 ‘진한 맛과 풍미(96.3%)’, ‘위생, 식품 안전(72.2%)’을 가장 많이 꼽았다. 홍콩 소비자는 ‘진한 맛과 풍미(60.7%)’, ‘한국 이미지(55.4%)’라고 답했으며, 베트남 소비자는 ‘풍부한 육즙(77%)’, ‘한국 이미지(72.4%)’를 한우고기의 매력 요인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소비자는 한우고기의 ‘진한 맛과 풍미(84.5%)’, ‘풍부한 육즙(81.7%)’, ‘한국 이미지(80.3%)’에 매력을 느꼈다. 한우고기를 구매하거나 섭취할 의향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5점 만점 기준으로 말레이시아 4.3점, 중국 4점, 베트남 4점, 홍콩 3.7점을 기록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한우고기 수출 유망국 시장 분석 보고서’로 만들어 수출 관계자에게 배포하고, 국가별 수출전략 수립과 홍보 판촉 방향 설정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책자는 내년 1월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파일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서효동 본부장은 “말레이시아는 한우고기 구매 의향과 국내 비선호 부위 수요가 높은데다 국가 간 수출 협상도 마쳤다. 국내 할랄 기반시설*만 마련되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 할랄(Halal)은 이슬람 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제품 통칭,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함.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김진형 과장은 “목심, 양지, 설도 부위의 수출 전망이 밝다. 비선호 부위 판매 저조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식육 포장 처리, 판매업체를 지원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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