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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장학사 연구사도 긴급수업 지원 나서[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대확산에 대응해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긴급수업 지원단을 구성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생은 물론 교직원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대체 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려는 방안이다. 지원단은 초·중등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 파견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수를 받는 학습연구년제 교사 등 196명으로 구성했다. 학교 자체 보결 수업과 학교지원센터 인력지원시스템 활용 등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대체 교사 부족으로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 발생 시 지원단에서 수업을 긴급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실시간으로 수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면서 학교의 결원 교원에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수업 지원 이외에 학교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행정인력도 지원한다. 학교 내 지방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인력이 부족해 행정업무 수행이 차질이 불가피할 경우 울산시교육청에서 지원인력을 배치한다. 이를 위해 일반직 공무원 40명으로 학교지원팀 인력풀을 구성했다. 학교 현장의 핵심업무 지속을 위한 본청 업무별 담당자와 상시 연락체계도 구성하고, 시설관리를 비롯해 학교회계, 안전관리, 인력관리 분야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이나 행정업무에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인력풀을 미리 구성해 대처하고 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에 맞선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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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70명 발생[더코리아-경남 거제] 1. 3월 18일(금) 14:00 이후 신규 확진자는 1,570명이 발생하였습니다. 3월 19일(토) 14:00 기준 ○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7,418명으로, - (입원·재택)치료중 13,757명, 완치 23,644명, 사망 17명입니다. ○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57명입니다. 2.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22.3.21.(월)~′22.4.3.(일), 전국 8인 23시까지] 3월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현행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에서 접종여부 관계없이 8명으로 완화합니다. 영업시간 제한은 현행 23시 기준*을 유지하며 기타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도 현행 기준**을 유지합니다.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8종): ① 평생직업교육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 ④멀티방, ⑤ 카지노, ⑥ 파티룸, ⑦ 마사지·안마소 ⑧ 영화관·공연장 ** 행사·집회 등 운영 기준 ☞ (행사·집회)접종여부 관계없이최대 299명까지 가능 - 300명 이상 행사(비정규공연장·스포츠대회·축제)는 관계부처 승인하에 관리 ☞ (종교시설)정규 종교활동(미사·법회·예배·시일시 등)은 접종여부 관계없이수용인원의 70%범위 내에서 실시 - 종교행사는 모임·행사 기준에 따라 최대 299명까지 가능 지난 조정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운영시간을 완화한데 이어 금번 조정에서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적모임을 일부 조정한 것으로, 오미크론 유행이 계속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점이 확인되지 않았고 의료대응체계의 부담을 고려한 소폭의 조정이 되겠습니다. 정부(중수본)는 향후 정점 이후 유행 축소, 의료체계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거리두기 완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3. 소아(5~11세) 기초접종, 청소년(12~17세) 3차접종 실시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5~11세) 및 3차접종(12~17세)을 시행합니다. ○ 소아 기초접종 소아(5~11세) 대상 기초접종의 경우 고위험군을 비롯한 소아에서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관련 학회 권고 및 전문가 자문 등에 근거하여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적극 권고하지만 그 외 일반 소아의 경우 접종의 효과성·안전성 정보를 적극 제공하되 자율적으로 접종을 시행합니다. * [5~11세 중 접종이 필요한 고위험군 범위] ▪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질환, 신경-근육질환 ▪당뇨, 비만,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소아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고위험군 5-11세 소아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소견에 따라 접종 권고 또한 소아(5~11세) 중 기 확진자의 경우 고위험군은 면역 형성 및 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기초접종 완료를 권고하나, 일반 소아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소아를 대상으로 접종하는 백신은 소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3월 24일(목)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3월 31일(목)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백신 안전성과 효과를 고려하여 1차접종과 2차접종은 8주(56일) 간격으로 시행합니다. 소아 기초접종은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하여야 하며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우리시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서울아동병원, 거제아동병원, 대우아동병원, 김진우소아청소년과의원, 미즈맘소아청소년과의원, 아주대우아동의원 등 9개소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kdca.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청소년 3차 접종 한편, 고위험군을 비롯한 청소년에서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3차접종을 실시합니다. 만 12~17세 연령층 중 기초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경과한 청소년이 대상이며, 출생연도 기준으로는 2005년생부터 2010년생 중 생일 도과자까지가 해당됩니다. 소아 기초접종과 마찬가지로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적극 권고하며 그 외 일반 청소년의 경우 접종의 효과성·안전성 정보를 적극 제공하되 자율적으로 접종을 시행합니다. 기초접종 완료 후 확진된 경우에는 성인과 동일하게 3차접종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 [5~11세 중 접종이 필요한 고위험군 범위] ▪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질환, 신경-근육질환 ▪당뇨, 비만,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소아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고위험군 5-11세 소아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소견에 따라 접종 권고 일반 청소년의 경우 3개월(90일) 이후, 면역저하자의 경우 2개월(60일) 이후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누리집(ncv.kdca.go.kr)을 통해 접종일을 예약하거나 당일접종을 통해 접종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은 3월 14일(월)부터 가능하며 예약접종은 3월 21일(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4. mRNA 백신 1·2차 접종간격 8주로 조정 3월 14일부터 5세 이상 접종자의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1·2차 권장 접종간격을 3~4주(식약처 허가사항)에서 8주로 조정합니다. mRNA 백신은 접종간격이 길어질수록 심근염·심낭염 발생율이 감소하고 예방효과·항체가·면역원성이 증가한다는 해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조치로 1차접종 후 2차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과 신규로 1차접종을 예약하는 사람은 1차접종일 8주 후로 2차접종일이 예약됩니다. 5. 이상반응 보상 및 지원범위 확대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위원장 서은숙)가 mRNA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심근염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전에 심근염으로 피해보상을 신청한 경우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소급적용 할 예정이나, 피해보상 미신청자는 예방접종피해가 발생한 날로부터 5년 이내 피해보상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이 밝혀지거나 접종 후 증상발생 기간이 아닌 경우 등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인과성이 없는 경우 보상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백신 안전성위원회(위원장 박병주)는 심근경색, 심낭염, 뇌졸중은 현재까지 인과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발표하였으나, 향후 연구자료 등을 보완하여 심근경색, 심낭염, 뇌졸중을 포함한 이상반응에 대해 지속적인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기준 추가 개편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격리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원기준을 추가 개편합니다. 앞서 2월 14일 생활지원 기준 1차 개편*을 시행하였으나 오미크론 유행 정점을 전후하여 확진자 급증세 지속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재정 여력 확보를 위한 것입니다. * 가구원 전체→실 격리자, 10일→7일 지원, 유급휴가 지원 상한 일13만→7.3만 원 생활지원비는 일 지원액을 2만원으로 조정하여 5일분(10만원) 정액 지급하되 2인 이상 격리 시 50%를 가산하여 가구당 15만원 정액 지원합니다. 격리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를 지원하는 유급휴가비는 일 상한액을 생활지원비 조정 비율(약40%) 수준으로 조정해(7.3만원→4.5만원) 5일분까지 지급하되 중소기업에 한해 지원합니다. 개편된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원기준은 ’22.3.16.(수)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격리자부터 적용됩니다. 구분 현행 개편(’22.3.16.~) 생활지원비(1인, 7일격리) 24.4만원(2인의 경우 41.3만원) 10만원(2인의 경우 15만원) 유급휴가비(日 지원상한액) 73,000원 45,000원 7.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추가 PCR 검사 없이 확진 여부 가려 3월 14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시행 중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 대해 추가 PCR 검사 없이 확진 여부를 가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문가용 RAT가 양성이면서 유증상일 경우 추가 PCR 검사를 거치지 않고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간주하여 재택치료자로 관리가 개시되며, 필요한 경우 즉시 먹는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전문가용 RAT 양성 예측도 상승*으로 추가 PCR 검사가 불필요하고, RAT 양성 시 추가 PCR 검사와 보건소의 환자 배정이 되고 나서야 환자 관리가 개시되는 현재 체계의 한계점**을 개선코자 한 것입니다. * 전문가용 RAT의 PCR 검사 연계 최종 양성률 91.7%~96.8% ** 최대 2~3일 재택치료 지연 이로써 신속한 판정으로 추가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60대 이상 확진자의 경우 검사받은 의료기관에서 즉시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여 중증화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 방안은 향후 한 달간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 후 연장 여부를 검토키로 하였습니다. 8. 해외입국 관리 체계 개편 오는 3월 21일부터 국내 또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해외 입국자들은 현행 7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합니다. * 2차 접종(얀센 1차) 후 14일 경과 ~ 180일 이내, 3차 접종 ** 국내 접종력은 자동 등록, 해외 접종력은 보건소에 접종완료 이력 제출하면 등록 가능 다만,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는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되어 있어 예방접종완료자도 7일간의 자가격리를 유지합니다. 해외 입국자는 입국 1일차에는 현행 PCR 검사를 유지하고 입국 6~7일차 검사는 신속항원검사(RAT)로 대체합니다. 아울러 해외입국자의 경우 방역택시, KTX 전용칸, 자차 등 방역교통을 이용해야 했으나, 4월부터는 해외입국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향후 신종 우려 변이 발생 시 해외입국 관련 강화된 조치의 신속한 재시행을 위하여 해외입국관리 체계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9. 임시 선별검사소, 휴센터 체육관에서 3월말까지 연장 운영 지난 2월 15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삼성중공업 휴센터 체육관(장평2로4길 31)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현재의 장소에서 3월말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시는 오미크론 확산과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대상자 급증으로 시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거제시체육관 앞에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였으나, 추운 날씨로 인해 검사 대기자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어 현재의 휴센터 체육관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날씨로 추위가 풀리는 4월부터는 주차와 검사 대기가 편리한 거제시체육관(계룡로11길 35) 맞은편으로 다시 이전 운영할 예정입니다. 10. 시민께 드리는 당부 말씀 3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38만여 명으로 지난 3월 17일 기준 62만여 명에 비하면 큰 폭으로 감소하였지만 아직은 감소 추세에 접어 들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며, 오미크론 변이가 무증상, 경증인 경우가 많다고는 하나 고령자,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에게는 일반 감기와는 확연히 다른 치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4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위험군인 소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접종과 3차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고 감소추세가 완연해져 시민의 일상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위중증의 안정적 관리와 재택치료자의 편리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원만히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오미크론 확산 방지와 본인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오미크론의 치명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예방 접종과 아울러 의심증상 발현 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받으시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와 일상 속 방역실천을 강화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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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는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개최[더코리아-부산 북구]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춘자)는 3월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한 마을복지계획단 24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마을복지계획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 의제를 발굴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춘자 동장은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주민의 필요를 살뜰히 살펴 온정 가득한 만덕2동만의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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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진주로, 진주를 세계로!’ 진주‘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18일 출범[더코리아-경남 진주]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 위원과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를 진주로, 진주를 세계로’라는 구호를 걸고,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백인구 부위원장의 유치배경 및 추진경과보고에 이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우리 시가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국제행사 전문 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최고의 역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대한역도연맹과 진주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용 대한역도연맹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진주시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갈 수 있는 성대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 사상 첫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인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2023년 10~12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12일간 열릴 예정으로, 유등축제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월에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장 등 11명의 위원들을 추가 위촉하여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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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팔거천과 동화천에 열대성 식물 식재로 시원한 볼거리 제공![더코리아-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은 팔거천과 동화천에 열대성 식물인 ‘당종려 나무’를 식재해 하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특색있고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북구청은 주민들이 즐겨찾는 팔거천과 동화천에 열대성 식물인 ‘당종려 나무’를 식재하였다. 당종려 나무는 높이는 5미터 내외까지 자라고 맨 꼭대기에서 부챗살 모양으로 잎이 펼쳐져 특색있는 분위기를 자랑한다. 팔거천 한서타운아파트 일원에 18주, 동화천 동변교 일원에 20주 총 38주를 식재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팔거천과 동화천의 당종려 나무를 통해 청량감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팔거천 럭키아파트 일원에도 추가 식재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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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테크 남부지사와 지역아동센터 방역활동 실시[더코리아-대구 북구]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전문적 방역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코레일테크 남부지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테크 남부지사는 최근 아동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테크 남부지사는 철도방역의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임직원을 중심으로 3월에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연내 24개소 41회의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방역물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코레일테크 남부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더욱 촘촘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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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누비전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시는 이달 31일까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누비전을 수취하는 행위 ▲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누비전을 수취하는 행위 ▲ 부정 수취한 누비전을 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누비전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시는 해당기간 동안 단속반을 편성해 누비전 이용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한 1차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맹점별 환전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 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해 거래내역 확인 등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불법 판매 · 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취소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이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와 자금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누비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부정유통 예방과 단속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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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삼성동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서비스 효과 톡톡[더코리아-경남 양산] 양산시 삼성동(동장 김경아)은 18일 신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빨래방서비스는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웠던 겨울 이불 등 대형 빨랫감을 경남광역자활센터 세탁차량의 협조를 받아 세탁해줬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빨랫감은 마을 통장들과 삼성동 직원들이 직접 수거하고 세탁차량에서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다시 가정에 전달해 주기도 했다. 세탁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겨울이불을 세탁할 일이 걱정이었는데 제때에 깨끗하게 세탁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과 청결이 중요시 되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새봄을 맞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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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실시[더코리아-경남 양산] 양산시는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사업은 ▲시민에게 고르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나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른 지역과 차별성 있는 지역특성사업 등 단년도 시행 가능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 된다. 다만, 특정인·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타기관(교육청, 경찰서 등) 소관 사업 등은 제외된다. 2023년 양산시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20억원으로, 시민참여형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까지, 행사성 사업은 건당 5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자치회, 지역회의 등을 통해 발굴되는 지역주도형 사업도 추진한다. 공모기간 중에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 및 분과위원회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주민의견 수렴 및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된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하기]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메뉴에서 사업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ms71004@korea.kr) ▲방문·우편(양산시 중앙로 39, 양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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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다행복교육지원센터 드디어 출범[더코리아-부산 서구] 부산 서구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다행복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공한수 구청장, 정 석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시·구의원, 각급 학교장, 학부모, 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행복교육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또 이에 앞서 신관 2층에 마련된 센터의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자치구가 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서구는 지난해 다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됐으며, `마을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가꾸는 서구'를 목표로 올해부터 2년간 부산시교육청과 각각 6억 원씩 총 12억 원의 예산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학교문화 혁신 지원 △지역협력 교육인프라 구축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을 위한 2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학교문화 혁신 지원을 위해 초·중·고 대상 다행복공감학교 및 학부모 참여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역 협력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 주민센터와 학교가 협력해‘1동-1교 이심전심 마을학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을 위해 `청소년 예술 멘토링 교실', `마을멘토 직업체험교실', `피란수도 역사탐방교실', `1박2일 친환경 가족캠프' 등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다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6월에는 민·관·학이 참여하는 다행복교육 거버넌스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다행복교육지구의 목표는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공공성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우리 구는 학교 중심이었던 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나누면서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응원하고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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