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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배움의 문 두드린 317명 청춘들의 입학식[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일)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을 끝으로 도내 4개 방송통신중․고 입학식을 모두 마치고 2022학년도 방송통신중․고 교육과정 운영을 힘차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방송통신중․고 신입생 규모는 총 11학급 317명으로 ▲천안중부설방송통신중 52명(2학급) ▲홍성여중부설방송통신중 50명(2학급) ▲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 126명(4학급) ▲홍성고부설방송통신고 89명(3학급)이며, 천안, 홍성, 아산, 태안, 예산 등 도내 각지에 거주하는 10대에서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입학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매년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입학식장에서 배움의 문을 두드린 학생분들과 그 곁에 나란히 선 헌신적인 교직원분들을 만날 때마다 배우고 가르치는 일의 기쁨과 소중함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며,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는 없으며, 꿈을 꾸는 한 누구나 늦지 않은 청춘이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성인문해교실, 방송통신중․고 운영 등을 통해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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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740명 발생[더코리아-충남] 【 총 괄 : 215,254명】 (단위: 명) 구 분 계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기타 국 내 10,740 3,618 545 389 2,314 688 528 225 1,098 112 80 82 146 508 237 170 - 해 외 0 - - - - - - - - - - - - - - - - 신 규 10,740 3,618 545 389 2,314 688 528 225 1,098 112 80 82 146 508 237 170 0 격리中 164,572 57,435 7,209 5,083 28,967 12,599 9,018 3,366 13,011 3,024 3,637 2,841 2,002 7,974 4,779 3,600 27 격리해제 50,338 18,977 1,539 1,599 9,468 3,046 2,969 911 3,968 1,222 1,241 687 374 1,705 1,324 1,006 302 사 망 344 130 29 11 31 14 19 - 34 6 11 19 3 22 9 5 1 합 계 215,254 76,542 8,777 6,693 38,466 15,659 12,006 4,277 17,013 4,252 4,889 3,547 2,379 9,701 6,112 4,611 330 【 월별 확진자 현황 】 (단위: 명) 계 ’20.2월~’21.2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2월 215,254 2,646 404 500 269 1,173 2,031 2,170 1,454 2,378 5,208 7,467 81,998 107,556 【 최근(일주일) 확진자 현황 】 (단위: 명) 구분 시군별 3.5 3.6 3.7 3.8 3.9 3.10 3.11 누계 평균 최종발생일 국내 천 안 2,520 2,195 3,796 3,641 3,595 4,698 3,618 24,063 3,437.6 3.12 공 주 282 286 502 436 440 722 545 3,213 459.0 3.12 보 령 218 217 305 308 351 406 389 2,194 313.4 3.12 아 산 1,073 1,301 1,838 1,982 1,720 2,315 2,314 12,543 1,791.9 3.12 서 산 570 685 935 638 1,116 1,101 688 5,733 819.0 3.12 논 산 361 407 571 659 509 709 528 3,744 534.9 3.12 계 룡 110 144 196 210 237 217 225 1,339 191.3 3.12 당 진 465 521 835 639 842 972 1,098 5,372 767.4 3.12 금 산 116 102 177 197 156 228 112 1,088 155.4 3.12 부 여 201 159 221 205 351 295 80 1,512 216.0 3.12 서 천 100 122 173 239 175 288 82 1,179 168.4 3.12 청 양 80 72 161 125 147 154 146 885 126.4 3.12 홍 성 302 342 555 577 585 722 508 3,591 513.0 3.12 예 산 181 258 328 417 312 461 237 2,194 313.4 3.12 태 안 193 184 232 391 261 354 170 1,785 255.0 3.12 기 타 2 2 - - 1 - - 5 0.7 3.10 소 계 6,774 6,997 10,825 10,664 10,798 13,642 10,740 70,440 10,062.9 해외유입 1 - - 2 - 1 - 4 0.6 합 계 6,775 6,997 10,825 10,666 10,798 13,643 10,740 70,444 10,063.4 【 해외 국가별 확진자 유입 현황 】 (단위 : 명) 계 미국 우즈 베키 스탄 카자 흐스탄 러시아 인도 네시아 영국 키르 기스 스탄 인도 이라크 아랍 에미 리트 남아프 리카 공화국 이집트 필리핀 브라질 태국 멕시코 헝가리 수단 중국 일본 방글라데시 네팔 카타르 터키 슬로 바키아 에티 오피아 크로 아티아 스웨덴 캐나다 조지아 파나마 홍콩 파키 스탄 폴란드 미얀마 몰도바 두바이 885 144 123 59 91 28 12 33 25 3 11 3 3 23 4 8 5 18 1 7 4 9 35 5 33 2 1 1 2 8 2 2 2 2 17 7 1 1 탄자 니아 이탈 리아 아르메니아 불가 리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타지키스탄 벨기에 캄보 디아 말레이시아 감비아 베트남 몰타 싱가 포르 네덜란드 몽골 베네수엘라 콩고 우크라이나 독일 체코 덴마크 차드 스페인 동티모르 스리랑카 호주 페루 요르단 세르비아 몰디브 아제르바이잔 시리아 레바논 캄보디아 오만 이란 내국인 외국인 1 3 3 2 8 3 2 1 12 4 1 39 1 1 1 23 1 1 4 5 4 1 1 6 1 4 5 1 1 1 1 1 1 2 1 2 1 434 451 ※ 신규 해외유입 없음. 【 집단감염 발생 현황】 계 공주 소재 병원시설 부여 소재 병원시설 아산 소재 병원 시설 천안 소재 병원 시설 서천 소재 병원 시설 아산 소재 병원 시설 아산 소재 병원 시설 천안 소재 병원 시설 천안 소재 병원 시설 공주 소재 병원 시설 천안 소재 병원 시설 해외 유입 기타 215,254 294 151 74 92 259 105 139 81 65 92 82 883 212,937 (+10,740) (+3) (+1) (+1) (+1) (+1) (+1) (+1) (+23) (+10,708) 100.0 0.1 0.1 0.0 0.0 0.1 0.0 0.1 0.0 0.0 0.0 0.0 0.4 98.9 【 재택치료 운영현황】 구 분 계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타지역 당일배정 10,384 3,512 662 380 2,326 650 476 223 880 103 78 80 142 419 278 175 0 현원 49,654 (8,003) 17,638 2,486 1,662 8,879 3,823 2,866 759 3,147 862 874 790 661 2,484 1,381 1,238 104 누계 173,797 62,238 7,219 5,603 30,532 13,089 9,255 3,614 13,582 3,297 3,428 2,591 1,985 7,313 4,983 3,632 1,436 전원 (전원율) 915 (0.5) 151 55 48 50 15 25 130 80 26 7 29 14 37 164 6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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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봄맞이 환경정화·산불조심 캠페인[더코리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동장 강인덕)이 지난 12일 해밀마을 1·2단지와 상가 일원에서 해밀동 주민자치회, 해밀동 통장협의회, 해밀마을 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봄철 대형 산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스스로가 조직한 ‘해밀마을 봉사단’이 주축이 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밀마을 1·2단지 및 방축천 연장공사 현장 주변 청결 취약지역과 상가지역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해밀동 개청 이후 첫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봄철 대형산불 예방에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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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놀이, 쉼, AI…충남형 미래유치원 기반 조성 주력[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을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 30개원(충남형 인공지능(AI)&이끎유치원 24개원, 유·초 이음교육 시범유치원 2개원, 미래형 학부모 놀이유치원 4개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40개원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115개원 ▲자연·숲체험 유치원 120개원 등을 공모·선정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유아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유아 수가 적은 공립병설유치원 3개원을 통합하여 논산·계룡지역에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정책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유아교육 회복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아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직속기관의 교육연구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유아교육 중점사업과 주요 사업별 안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유치원 학사운영 방안 ▲교원 확진자 폭증 시 대체교사 인력 확보 방안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오미크론 대응 방역관리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오미크론 확산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유아들이 안전하게 유치원에 등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디지털 기반의 충남형 미래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히 교육 현장을 돌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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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와 학습바우처, 교육의 봄날을 그리다[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3월 11일(금), 동·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새 학년 봄날을 맞이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학습 바우처로 선정된 의료 기관은 ▲지정신과의원(둔산), ▲휴정신과의원,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문화), ▲이지브레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며, 학습심리상담 기관은 ▲마음위드, ▲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 ▲제이 심리상담센터,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동백 심리상담센터, ▲맘스마인드 발달교육연구소, ▲아이미래 심리언어상담센터, ▲이영희 아동청소년발달센터, ▲킴스아동청소년 가족상담센터, ▲행복나무 아동교육상담센터로 총 16개의 기관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학생 92.0%, 학부모 93.0%, 교사 96.3%, 중학교 학생 95%, 학부모 100%, 교사 90.8%의 만족도를 보인 학습 바우처 사업은 올해에도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서부 지역 초·중학교 239개교의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에게 전문적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2022년은 특히 두뇌활동과 인지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거나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하는 맞춤형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촘촘한 서비스를 구성하여 특색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장(센터장 백지원, 김영범)은 “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초‧중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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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자연성 회복 방안 마련 ‘박차’[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11일 도청에서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 물 환경 모니터링 3단계 2차 연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금강 물 환경 모니터링 연구용역은 금강 정비사업 이후의 금강 수질과 수생태계, 지형지질 및 하상 등 각종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정한 금강 관리 정책 및 대안을 발굴코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도와 세종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2단계(2016∼2020년)부터는 대전시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의 수행 방향과 과업 내용 등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자문 및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3단계 사업은 기존 백제보 하류까지였던 조사 범위를 금강 하굿둑까지 확대해 금강 하구 생태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은 연말까지 금강의 수질과 수생태계, 수리·수문, 하상·퇴적토, 지하수 분야 등을 관찰하고 결과를 분석해 중장기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금강 하구를 포함해 하상 변화 및 퇴적물의 오염도 조사를 강화하고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에 대한 조사 지점도 넓히기로 했다. 도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자문위원, 연구진 등의 의견과 토론 내용을 세심히 검토해 연구용역에 반영할 방침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과학적인 기초자료를 마련해 금강의 생태계를 지키고 주변 공간을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면서 “최적의 금강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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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산업 이끌 전문센터 문 열었다[더코리아-충남] 충남도 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센터가 문을 열었다. 도는 11일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식’을 열고 천안시, 공주대, 20개 관련 기업,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홍순직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센터 소개, 협약 체결,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은 지난해 착수한 첨단 분말소재 부품 개발 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공주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분말 소재·부품 전문센터 1개 동과 분말 제조 장비·신뢰성 평가 장비 등 신규 장비를 구축할 계획으로, 1·2차 연도에는 기존 건물(공주대 천안공과대학 1공학관)을 활용하고 3차 연도 이후에는 공주대 내 연면적 1300㎡ 규모로 신축되는 기초융합실습관에 입주할 예정이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분말 제조 기술, 분말 가공·성형·소결 기술, 분말 소재 융합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군 데이터 구축 및 마케팅 지원 등이다. 또 센터 내 관련 중소기업 연구소 유치와 산업체·대학·대학원생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으로 도와 센터를 비롯한 각 협약 기관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반 구축, 기술 개발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산업 역량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지역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관계망 구축 및 교류 강화 △소재·부품·장비 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관련 행사 공동 개최 △지역 소재·부품·장비 산업 관련 기업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어려움 해결을 위한 장비·기술 지원 등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 도는 지역적·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소재·부품의 국산화 및 차세대 분말·소재 부품시장의 신산업을 창출할 것”이라며 “기간산업·신산업 육성에 부응하는 기술력 개선으로 금속분말 부품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력한 기업 지원으로 강소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생산성 증대, 고용 확대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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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남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술센터 천안시, 전략산업 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더코리아-충남] 천안시는 8대 전략산업으로 나노소재, 반도체, 의료장비, 스마트기계, 바이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산업을 선정하고,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천안 내 기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기업·대학·연구소로 구성된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략산업 혁신클러스터의 정보공유와 교류 활동 및 신규사업의 기획과제 발굴로 8대 전략산업 클러스터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3개 클러스터 사업 중 이차전지분야에서는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이차전지기술센터에서 제안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육성 클러스터″가 선정되었다. 본 제안서는 천안을 포함한 인근지역의 소재·부품과 이차전지 셀/팩 제조사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의 사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과 인근지역(충북, 전북 등)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차세대 소재·부품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천안시에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육성 클러스터”의 목적은 “천안”을 중심으로 차세대 미래성장동력이 될 기술들을 선점하여 클러스터를 운영․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클러스터 구축의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선점 기술개발, 그리고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애로기술 해결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연계사업 발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천안시와 충남TP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 간, 기업-기관 간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선도형 국가사업 수주를 통해 클러스터의 지역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남TP 이차전지기술센터 김상호 센터장은 ″본 클러스터를 통해 천안시 이차전지 중소·중견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와 전·후방 산업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기술교류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기술적인 종속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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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행복 세종[더코리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꿈꾼다. 시는 11일 시청 여민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및 의원,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상위단계인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앞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후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4년으로 2025년 12월 29일까지다. 시는 앞으로 4년간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비전으로 내걸고, 6가지 정책목표별 17가지 정책과제와 37가지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점적으로 ▲아동참여기구 참여방식 다변화 ▲지역사회 주도 아동 프로그램 확산 ▲아동 주체적 참여 기반 확대 ▲아동권리 인식개선 ▲놀 권리 보장 등을 추진한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은 아동들이 행복해야 부모가 행복하고, 우리시 전체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모든 아동이 늘 행복하고 꿈을 키우며 잠재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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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담긴 밑반찬 드시고 힘내세요![더코리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회장 조복자)와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자유총연맹회원들은 장조림, 무생채, 호박볶음, 가지볶음, 콩나물 등 5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코로나19로 가정방문이 어렵지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새롬동도 후원 물품 연계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조복자 새롬동분회 여성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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