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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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배우 공개 오디션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은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 69.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웹드라마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증명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하여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 배역과 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으로 총 5명이 참여했으며, 크게 작품성, 표현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주어 심사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며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 5번째로 제작하는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재밌고 감동적으로 그린 내용으로, 7월 중 크랭크인을 거쳐 오는 10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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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형 통학순환버스 등 교육현안 협의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7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인창초 학교 안전(GTX-B 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였다. 통학순환버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거리 통학 및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로, 구리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 소재 중․고등학교는 교문동, 수택동 등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주로 인창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통학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이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의 중론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노선도 및 운행방향, 등․하교시 운행시간 등 통학 안전확보와 통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GTX-B 노선 공사 구역이 인창초등학교와 근접하여 학생 통학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 등 공사 관련자에게 안전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며, 교육청, 구리시 등 관계기관에서도 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인창초등학교는 현장체험학습 등 진행시 전세버스가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이므로 인창2로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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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내집처럼 쾌적하게 지내세요”경로당 순회 방역[더코리아-전남 해남ㅁ] 해남군은 관내 전체 경로당 59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 해남읍을 시작으로 6주에 걸쳐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방역작업은 경로당의 내외부 소독 등을 통해 개미, 바퀴벌레, 쥐 등 위생 해충을 박멸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서비스까지 병행한다. 방역소독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승인을 받은 약품을 표준용법에 맞게 사용한다. 경로당 방역 서비스는 하반기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됐다”며“어르신들이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을 내집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경로당 순회 클린서비스 사업 외에도 경로당 신축·개보수, 운영비와 냉난방비, 부식비 지원, 양곡 보급사업, 정수기 렌탈, 공기청정기 보급, 입식테이블 지원, 경로당 보험 가입 지원 등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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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제328회 임시회 운영[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제32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민생관련 조례안 19건(의원발의 10, 집행부 9)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3건, 자치행정원회 8건, 산업건설위원회 8건이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장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에는 군민의 복지 및 안전과 관련된 민생 조례안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만큼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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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과학수업‧모로코 이동교실 등 “세계 교육 현장 만난다”[더코리아-전남] 대한민국 여수에 영국 중등학교의 과학 수업이 열리고, 모로코 외딴 시골로 찾아가는 이동식 디지털 교실 시스템을 만난다. 노르웨이의 ‘시험 없는’ 민중학교와 네팔‧인도의 세계시민 교육 현장도 눈앞에 펼쳐진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개막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참여 22개국의 부스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각국에서 준비한 특색있는 교육 활동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교육관에서는 네팔, 노르웨이, 독일, 베트남, 이탈리아, 인도 등 국가별로 자랑할 만한 미래교육 관련 정책, 수업 모델, 우수 교육과정 등이 공유된다. 국제교육관 참여 주제는 크게 △ 교육자치 △ 세계시민교육 △ 디지털 교육 등이다. 단순히 정보를 전시해 놓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 수업이 진행되고, 간단한 시험도 치러보는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콘텐츠들이 선보인다. 먼저, 영국은 중등학교의 과학‧외국어 교사가 과목당 15분씩 실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후에는 과목의 시험 문항을 풀며 과학‧기술‧공학‧수학 등 영국의 ‘STEM’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노르웨이는 ‘시험 없이’ 자기주도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민중학교를 소개한다. 노르웨이에는 이 학교 85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박람회에는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문화를 중점 교육하고 있는 하델란드 민중학교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 춤과 역사, 팬 문화부터 한국의 웹툰 제작 등 전공과목이 해외에서 어떻게 교육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모로코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카라반&모두를 위한 코딩’은 일종의 이동식 멀티미디어 교실로 태블릿‧교육용 로봇 등을 갖추고 있어 미래교실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또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도 다양한 교육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교육 여행’시스템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공에 구애받지 않고 맞춤형 수업을 하는 몽골의 ‘메들 E-스쿨’과 독일 뮌헨 교육개발연구소의 학습 플랫폼, 태국의 학생‧교사 상호작용 시스템 등 각국의 교육 플랫폼이 공유된다. 또 참여국들의 기후‧전통문화‧자연환경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도 한자리에서 만난다. 더불어 국제교육관 한편에는 지구촌 곳곳의 심각한 기후위기의 실태를 공유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도 마련된다. 전남교육청은 관람객들이 22개 참여국 부스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22개 참여국과 22개 교육지원청을 1:1로 매칭해 현장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국제교육관은 22개 참여국들이 어떤 혜안을 가지고 미래교육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지 만나볼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공유된 우수교육 사례가 각국 특수성에 맞게 보완‧발전해 나가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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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광명문화원, 제32회 오리문화제 성료[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에서 주최·주관하는 광명시의 대표 시민문화축제인 오리문화제가 지난 17과 18일 이틀간 열려 시민 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날인 17일 오전 충현박물관에서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애민 정신을 기리는 영정 참배와 헌화식을 시작으로 저녁 오리서원에서 광명 역사문화 콘서트 ‘청렴오락’이 개최되어, 시민들이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과 애민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렴오락’은 오리 이원익 대감을 만나는 5가지 즐거움이라는 부제에 맞춰 강연, 강의, 공연, 답사, 전시, 체험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화를 현악 4중주로 표현한 아르띠에 앙상블의 연주와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 국악그룹 모리랑의 국악 공연은 많은 시민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광명실버인형극단 ‘영걸스’의 인형극 ‘오리 이원익 대감’은 오리대감의 삶을 현실감 있게 묘사해 어린이들이 큰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광명의 역사와 향토 인물을 퀴즈로 알아보는 ‘위퀴즈’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난해 청렴 골든벨 장원, 민회빈 강씨상 수상자, 오리 이원익 캐릭터를 제작한 시민, 오리 이원익 대감의 후손 등이 퀴즈 출제자로 등장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충현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오리 이원익 대감의 묘소와 신도비를 돌아보는 답사는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개방하지 않는 묘소와 신도비를 둘러보며 이원익 선생의 사상과 발자취를 느꼈다. 저녁에는 오리서원 뒷마당에서 반딧불 모양의 예쁜 조명등 아래서 시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찾아 거문고 만들기, 관감당 만들기, 누에체험, 광명역사인물 비누 만들기 등을 경험했다. 18일 본행사에서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오전 11시부터는 경기민요, 어린이 판소리, 단화여라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오리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사궤장 기로연 출연진들의 퍼레이드가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시민체육관까지 길게 이어져 거리와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고 호응했다.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을 위해 베풀던 잔치를 재현한 사궤장 기로연은 오리 이원익의 삶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단순한 의식 재현이 아닌 연극 공연의 형태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호평받았다. 이날 오리 이원익 청렴대상 수상자인 배기수 씨가 이원익 역할로 참여하여 의자와 지팡이를 하사받는 장면을 재현해 보였다. 이후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광명시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의 역사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삶을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청렴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 이어 시립농악단이 전통문화 공연을 펼쳐 인상적인 춤과 연주를 선보이며 많은 시민의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오리 이원익을 비롯한 광명의 역사 인물을 그려보는 ‘오리 이원익 역사 인물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참가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광명의 역사 인물을 도화지 위에 표현하며 자신의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박승원 광명시장, 윤영식 광명문화원장 등이 오리 이원익 청렴대상, 민회빈 강씨상 등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한편 광명문화원은 오리문화제 행사를 위해 광명소방서, 경찰서, 자원봉사 인력과 함께 안전에 만반의 대비를 갖췄다. 이틀간 진행된 제32회 오리문화제는 많은 인파 속에서도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어 광명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오리문화제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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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에 앞장[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7일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노인부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수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전면 복지기동대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봉사활동에서는 도배와 장판이 심각하게 훼손된 집안을 청소하고 집기들을 외부로 옮긴 후 새롭게 도배와 장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노인들에게 필요한 관심과 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가 가져야 할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지역사회의 민관협력을 강조했다. 윤정석 복지기동대장(대벌 이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년 강진군 내 평가 1등을 수상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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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니어클럽 일자리 현장 등 찾아 어르신과 소통[더코리아-경기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광명시니어클럽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제3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어르신들의 삶에서 일자리가 주는 의미와 경험에 대해 소통했다. 박 시장은 첫 번째 현장으로 ‘광명야채클럽’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일자리 참여 소감과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명야채클럽은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을 위해 쪽파, 마늘 등 잔손질이 많이 가는 야채를 손질해 주는 일자리다.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집에 있으면 TV만 보게 되고 외로워 우울증이 찾아오는데, 이렇게 광명시에서 마련한 시니어클럽 일자리를 통해 사람도 만나고 돈도 벌어 보석 같은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체험담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와 부안군이 자매결연도시인데 부안군에서 양파 캘 때 우리 시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참여하게 하는 방법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실무자에게 추진을 지시하여 어르신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관내 공중화장실을 순찰하며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시니어보안관’과 아동센터에 급식 보조와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아이조아’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니어클럽 일자리 현장 방문에 이어 하안주공13단지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지난 시민과의 대화 때 건의된 노후화 시설 개선과 물품 교체 사항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이야기를 들었다. 박승원 시장은 “빠르게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적 참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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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5월 스승의 날 맞아 명예 교사 활동 나서[더코리아-경기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광명광덕초등학교 일일 명예 교사로 나섰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5학년 1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자, 생각하자, 상상하자’를 주제로 진로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 백범 김구 선생, 링컨 미국 대통령 등의 위인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공통점은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삶을 살았다”고 강조하며, “어린 시절부터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아울러 “열심히 놀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과 행복한 일을 찾기 바란다”며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해 경청하는 학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심어 주었다. 강의 후 학생들은 “시장님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 시장님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시장님은 하루에 얼마나 일하나요”, “시장님이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박 시장은 일일이 질문에 답하며 진솔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보내며 학생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시정에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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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야외 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는데, 4∼10월에 주로 유행하기 때문에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감염병 환자의 54%는 70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감염 위험요인은 텃밭작업, 야외활동, 농작업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되며 주요증상으로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기도 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제대로 입기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하기▲풀숲에서 용변 보지 않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농작업 및 야외활동력을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보건소에서는 충혼탑, 고성사, 주작산자연휴양림, 석문공원, 모란공원, 월출산경포대 방면 등산로 등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여 군민들의 감염병 보호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김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 등으로 진드기의 활동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꼭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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