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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하여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원 행정업무 경감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1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초등 단기 수업과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순회 수업 지원,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교직원 필수 연수지원, 각종 특별실 정리 지원 및 시설 지원, 작은 학교 지원 등 약 20가지의 학교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조직 및 업무 재구조화를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교무업무지원팀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 교무업무지원팀 전담 교사의 수업시수 경감을 위해 해당 교사의 수업을 지원하는 시간제 강사 채용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도내 전체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대상 순회 연수를 추진하였다. 이 외에도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업무경감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 △학교업무최적화 컨설팅 △공문서 유통량 감축과 질 향상 관리 △교무행정사 배치 지원 △업무경감 자료 제작 및 보급 △학교 업무 교육(지원)청 이관 △각종 학교 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정부 국정과제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구축을 통한 단위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자, ‘계약제 교원 채용지원 온라인 접수 누리집’을 올해 신규 구축하여 계약제 교원 채용 시 응시원서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였으며 ‘학교업무자료실(구 학교업무매뉴얼포털)’을 개편하여 분야별 업무 도움 자료(각종 계획, 서식, 지침, 법령) 등을 탑재하여 교직원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였다. 또한,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 지원단’을 위촉하여 부서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앞으로 연차적 협의회를 통해 디지털 전환 가능 업무를 발굴함으로써, 도내 모든 교직원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경감 전용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학교 현장의 교육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청 행사·회의 운영 방법을 개선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행사 시간 운영 ▲ 부서 통합 가능성이 있는 행사, 회의 건(내용, 시기, 장소) 검토 및 부서 재안내 ▲ 업무나 정책 전달 성격의 연수, 회의 운영 시 비대면 회의 적극 권장 등을 실행하고 있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올 한해 학교 현장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행정기관(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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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3백만 전국 호남향우회, 전남 국립의대 유치 적극 협력 성명[더코리아-전남] 지난 5월 19일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재제주호남향우회 제56차 호남인의 날 행사에서 전남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국립의대 유치에 전국 호남향우회원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을 것을 다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순모 회장은 “전남은 30년 만에 찾아온 의대유치의 절호의 기회를 꼭 살려야 한다. 이번이 다시 올 수 없는 절호의 기회임을 서로 공유하고, 전남의 의대설립 염원을 이루기 위해 온 전남도민이 뜻을 모아 대화합을 이뤄야 한다.”며, “총연합회는 이를 위해 전남도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전남 도민들을 위해 전남도를 중심으로 도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초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으로 선임된 최순모 회장은 고향이 전북 군산임에도 현재 전남 국립의대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올해 초 서울 결의대회와 지난 14일 전남 국립의대유치 포럼에 참석하는 등 전남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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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민간 협력으로 지역 치안망 강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최근 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자율방범 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 치안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도 경찰청, 시군 경찰서, 지구대·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자율방범연합회 간담회에선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자율방범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실질적 인센티브 제공이 요구됐다. 이에 지구대·파출소장 주관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상설화해 자율방범대와 경찰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순찰 활동 코칭 등 필요한 교육을 하기로 했다. 특히 순찰앱을 활용해 근태 관리, 치안 정보 공유, 온라인 교육 등 체계적 관리 운영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조만형 위원장은 “도연합회와 시군연합대, 읍면동 자율방범대가 결속력을 갖고 활동하고 우수 사례도 공유하길 바란다”며 “위원회에서도 도경찰청, 시군과 협력해 자율방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경찰청도 지역 특성에 맞는 활성화 계획을 세워 범죄 예방 활동에 자율방범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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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2억3천만 달러 증가세[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올 들어 4월 말 현재까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보다12.6% 늘어난 2억 3천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월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김, 미역, 유자차, 톳, 고추장 등 주요 품목 수출 호조로 15개월 연속 증가세다. * 월별 수출 증감률 : (’23. 1.) -9.2% → (’23. 2.) 1.4% → (’23. 6.) 2.3% → (’23. 12.) 13.0% → (’24. 1.) 24.4% → (’24. 2.) 7.8% → (’24. 4.) 12.6% 주요 수출 품목 중 김(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 21.8%), 미역(33.5%), 과일주스(55.7%), 고추장(58.2%) 등이 증가한 반면 쌀(14.0%), 배(68.9%) 등은 줄었다. 주요 수출 대상국 가운데 일본(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 10.8%), 미국(50.1%), 대만(11.5%), 러시아(15.3%) 등이 증가한 반면, 중국(5.3%), 베트남(2.7%) 등은 감소했다. 전남도는 하반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지역 수출 특화품목 육성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전남 농수산식품 취급 전용 판매관 확충을 위해 두바이,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신규로 상설 판매장 10개소를 개설하는 등 12개 국 32개소 해외 상설판매장을 운영하고, 미국과 유럽의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을 운영해 수출을 견인할 방침이다.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 시장개척 수출상담회, 해외 판촉행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 지원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성장 기세를 이어가는 전남 농수축산물을 쉽게 구입하도록 온·오프라인 수출 플랫폼 운영을 내실화하고, 수출 대상국도 다변화 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을 지속해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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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항공 전주기 체계 구축 나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항공 분야)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핵심 구성품인 배터리, 모터, 프롭, 분산 추진시스템 등의 성능·신뢰성 검증 장비와 전기추진체의 운항 소음 등 환경시험이 가능한 성능평가 시설·장비를 구축하게 됐다. 항공 분야는 운행거리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운송수단 중 가장 많으며,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2%를 차지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와 모터를 활용해 동력을 얻는 항공기용 친환경 전기추진시스템이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공모 선정 의미가 더욱 크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일원에 미래 항공산업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해 전기추진체 인증시험 수요 기업 등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전기추진체의 부품 평가부터 시험평가, 실증, 인증까지 미래항공 전주기 체계를 구축해 항공용 전기추진시스템의 상용화에 대응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이 주관하고,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남대학교가 참여한다. 2028년까지 국비 100억 원 등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고흥군, KCL과 협력해 사전 기획을 통해 준비해왔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고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센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테스트베드, 드론센터 등 우수한 항공 기반을 갖춰 항공기의 생산-평가-실증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정된 기반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고흥을 미래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1.2km·700m의 활주로를 보유한 국가종합비행시험성능장, 항공센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테스트베드, 고흥 드론센터, 드론상업화 실증지원센터,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등 우수한 항공 기반을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우주산업에 이어 미래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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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2대 범희승 원장 취임[더코리아-전남]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범희승 제2대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범희승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씩 두 차례까지 연임 가능하다. 범희승 원장은 전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장, 대한핵의학회장, 아시아지역 핵의학협력기구 의장,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인 첫 F1 그랑프리 최고 의료책임자,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생물학회(AOFNMB)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 경험을 통해 문제 진단, 대안 제시 등 경영혁신과 관리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와 대응 전략 마련은 물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30, 교육발전특구 등 지역 교육 혁신 사업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소멸과 인구절벽으로 어느 때보다 인재 육성과 지방대학과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도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전남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범희승 제2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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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 이진형 의원, 응급 심야약국 운영을 위한 정담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17일(금),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응급 심야약국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보건건강국 유권수 보건의료과장, 서은엽 주무관이 함께했다. 이진형 의원은 “응급 심야약국은 응급실이 있는 병원 인근의 다수 약사들이 근무하는 약국들을 순번제로 지정하여 취약 시간대인 새벽까지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고 하면서 “현재 공공 심야약국을 시군 보조사업으로 46개소에서 추진하고 있으나 근무환경 등을 이유로 추가적인 확대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될 것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응급 심야약국의 효율화 운영 방안을 언급하며 “시급을 기존 약 3만 7천원 정도에서 5~6만원대로 인상하고, 응급실 주변 약국들을 순번제로 지정하여 약국 한 곳만을 지정할 때 생기는 업무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며 “심야 시간대 응급실을 찾는 환자 중 60% 정도는 경증환자로서 간단한 약물 치료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응급 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응급실은 긴급 중증환자 위주로 운영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권수 보건의료과장은 “공공 심야약국 확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다”고 하면서 “경기도 약사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과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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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항쟁 44주년 맞아 광주 방문, “광주 오월 정신 계승” 강조[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5.18 광주민주항쟁 44주년을 맞아 5월17일(금) 18일(토) 이틀간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를 비롯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만나 ‘민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하는 등 이틀 동안 광주 곳곳에서 진행된 5.18 광주민주항쟁 관련 행사에 참석한 유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 것처럼 전국 광역의회 곳곳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라며 5·18 광주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의 필요성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도 뜻을 모아갈 의지를 밝혔다. 18일 오전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중앙·호수·대부동)의원과 함께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한 유 의원은 “광주 오월 정신은 차별 없는 평등한 대동세상을 바라는 정신”이라 강조하며 “광주 오월 정신 계승을 이야기하면서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우리 사회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갈라치기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라며 ‘광주 정신’을 강조하면서도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후 금남로 5.18 민주광장 민주의 종각 앞으로 이동한 유 의원은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을 만나 인사를 나눈 뒤 ‘학생인권조례’ 등 광역의회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정무창 의장은 “학생인권조례 등 인권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바로 ‘인권도시광주’가 지향하는 길”이라며 제1호 학생인권조례인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막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틀간에 걸친 광주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입장문을 내고 “광주 오월정신을 받들어 차별 없는 평등한 대동세상을 꿈꾸며 일하겠습니다.”라며 강조한 뒤 “안전하지 않고 불안정한 노동에 처해있는 노동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각종 성차별에 놓여 있는 여성들과 연대하겠습니다.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이주민들의 이웃이 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벽 앞에서 배제되는 장애인들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자신의 성적지향을 부정당한 채 이를 숨기고 살아야 하는 성소수자들과 연대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정치를 통해 광주 오월정신을 계승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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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지방의회 선거, 다양한 주민 목소리 반영해 대표성 강화해야”[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17일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지방의회에서 주민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지역주의 정치 구도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거구제를 살피고자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배귀희 숭실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참석하여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배귀희 교수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선거의 중대선거구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정치권의 화두가 됐지만 논의가 진전되지는 못했다”며 “공론의 장을 통해 지방의회 선거구제 개편 확대의 재추진 가능성을 알아보고 법‧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애형 의원은 “지방의회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대표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주요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유형․특징․한계를 검토함으로써 경기도 차원의 시사점을 도출하고 적용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는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중간보고회는 6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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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 조례 마련할 것[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16일 파주상담소에서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와의 매칭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사업이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지역팀장은 관계기관들의 협업을 통한 시군매칭 식품 관련 특화 사업을 다양하게 기획 및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제적으로 시름이 깊은 시기에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중소기업과 제조업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제안 의견들에 동의하고 지지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메디컬 헬스케어,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 등을 산업 벨트화하면 파주시를 비롯한 북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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