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강원도,“홀리 해이 컬러 페스티벌 in 남이섬” 성황리 개최[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춘천시에 유치한 인도의 전통 봄 축제 ‘홀리 해이(Holi Hai) 컬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남이섬 오스테이지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홀리 해이 컬러 페스티벌’은 다양한 빛깔의 색 가루나 물감을 서로의 얼굴이나 몸에 뿌리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인도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로 주한인도인연합회 주관으로 2011년부터 부산, 밀양 등 국내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밸리댄스 공연, 인도 거리음식 체험, 춘천시 관광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주한 인도인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홀리 해이 컬러 페스티벌이 도내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주한인도인연합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원자치도,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대대적 단속![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도 및 시군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도에서는 강원자치도와 시군 공무원 및 지역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21개 단속반 100여 명을 투입해 축제장 내에서 게시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강원자치도 축제장 내 입점을 영구 제한하는 한편 예치된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주지 않는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의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18개 시군에 통보하고, 일선 시군의 바가지요금 물가 단속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회 등과도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도에서는 외지에서 들어온 소위 ‘야시장 업체’가 이미 지출한 입점료와 체재비 등의 비용을 짧은 축제기간 동안 보전하기 위해 바가지요금을 책정하고 있다고 보고, 이들 업체의 입점을 최소화하고 그 자리에 지역업체가 들어와 우수한 먹거리를 착한가격에 제공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부득이 외부업체를 입점시켜야 할 경우에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입점 수수료를 감면하는 한편, 불공정거래행위 업소에는 입점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주지 않고 향후 강원도 축제장 내 입점을 영구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메뉴 사진과 가격, 중량·수량이 표기된 먹거리 가격표를 시군 및 지역축제 위원회 홈페이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가격의 적정성을 직접 평가받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 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착한가격 우수축제’에 대하여는 국·도비 및 컨설팅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바가지요금 문제를 야기 시킨 축제에 대하여는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마당에 바가지요금은 찾아온 관광객까지 내쫓는, 그야말로 지역 주민들이 공들여 만든 축제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 라며,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7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9개, 시군 자체 축제 101개 등 총 117개의 축제가 매년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
올해 첫 크루즈가 온다! 속초항 입항준비 착착![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도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4월 19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웨스테르담호(81,811톤)가 14박 15일의 일정으로 14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19일 오전 9시에 속초항에 입항, 당일 22시에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하여 28일 요코하마에 도착한다. 웨스테르담호는 작년 10월 속초항에 최초 입항하여 총 1,725명이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을 관광하였으며, 크루즈 관광객 소비지출은 3억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두 번째 입항의 주요 승객은 미국, 캐나다 국적으로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 2천7백명이 입항, 이 중 1,000여명이 하선하여 관광할 것으로 기대된다. * ‘23년 주요성과 : 크루즈 6회 입항(모항3, 기항3), 관광객(승객+승무원) 11,400명, 경제효과 20억이상 * ‘24년 주요일정 : 크루즈 4회 입항(모항2, 기항2), 입항일(4.19./9.12./9.17./10. 20.), 경제효과 15억이상(예상) 크루즈 입항 준비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와 속초시, CIQ(세관, 출입국, 검역), 보안 기관들은 3월 20일에 이어 4월 16일 최종 점검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입․출항 관광객(승무원 포함) 인원 확인과 업무별 세부적인 쟁점사항, 작년 대비 보완․개선사항 논의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크루즈 여행 편의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웨스테르담호를 시작으로 올해 총 4회의 크루즈 속초항 입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 낙산사, 설악산 등 관광지 투어와 환영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환영공연(풍물단)과 함께 터미널 내에는 속초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음료 판매부스, 기념품샵,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이동이 편리하도록 탄력적으로 셔틀버스 제공과 택시를 배치할 계획이다. 속초시민들도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된 크루즈 관광객 유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속초항이 크루즈항으로서 위상이 높아져 더 많은 크루즈가 입항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최우홍 해양수산정책관은 “코로나 기간 국내 크루즈 입항이 중단되었지만 작년 국내 첫 기항지로 속초항이 선정되는 등 그간의 노력으로 속초항은 국내 5대 크루즈 항만(부산, 제주, 인천, 여수, 속초)으로 자리매김하였고, 향후 환동해권 크루즈산업이 성장하면 속초항이 우리나라 크루즈 중심항만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여성의용소방대, 관광객 대상 ‘365일 불조심’ 캠페인[더코리아-강원 홍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충북 단양소방서를 견학하고 4월 야외 월례회의 및 단합대회로 단양과 제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365일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전 대원의 심폐소생술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민·관의 심폐소생술 교육, 지역내 화재예방 예찰활동 및 가두방송과 캠페인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119소방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고경순 서무반장은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발령되는 등 봄철 산불예방이 매우 중요한 만큼 화기 소지금지, 쓰레기 소각금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여 우리의 자산을 지키고 보호해 달라”고 말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백승순 총무부장은 “대원들과 1년에 한번 타지역을 방문하는 만큼 단양소방서를 방문하여 의미있고 대원들도 화합하며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날씨가 많이 건조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작은 불씨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홍천나누미봉사단 한부모가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더코리아-강원 홍천] 강원 홍천의 집수리 전문 자생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이 지난 12일과 13일 홍천읍 일원의 한부모 세자녀 가구에서 샤시 전면교체와 전기시설 등 주거환경개선(300만원 상당)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홍천군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의 ‘2024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 첫 주자로 출발했다. 이 가구는 노후된 단창 샤시 등으로 동절기 난방이 급선무인 상황이라 전면 교체하였고 전기시설 및 주거환경시설 등에 대한 전반전인 사전점검 후 봉사단 전문가의 안전한 보수 및 교체작업으로 전개했다. 고2와 대학생은 “이제 마음놓고 편안하고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며 환하게 웃었다. 홍천나누미봉사단 김흥진 회원은 “학생가구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하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잘 키워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충청북도 단양소방서 ‘소방안전’ 견학[더코리아-강원 홍천]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의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대원 30여명이 4월 야외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를 방문, 소방 안전의식을 강화 고취하며 견학했다. 이 날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단양소방서의 현황 및 소방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사항을 문의하며 각 지역의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해 소통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임선애 지도부장은 “지역의 소방활동 외에 타 지역의 소방시설 및 업무를 직접 견학하며 전 대원이 안목을 넓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정희 방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전국 소방대원들이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하는 등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산불조심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
강원도의회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수상’[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용복 위원장(고성)이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는 4월 15일(금) 어린이 관련 정책 및 분야별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ㆍ기관을 대상을 선정한 결과, 김용복 위원장이 농촌진흥청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용복 위원장은 “농림수산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지난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 더나은 농업ㆍ농촌을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자치도의 농업ㆍ농촌 발전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윤길로 강원도의원(영월2) 「강원특별자치도 내륙어촌 발전 및 지원 조례안」발의![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길로 도의원(영월2)이 ‘강원특별자치도 내륙어촌 발전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내륙어촌의 고령화와 내수면 어가인구의 감소, 지구온난화에 따른 고수온 현상으로 수산자원 감소 및 양식수산물 폐사, 외래어종 및 민물가마우지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내수면어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적 발전을 이루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내륙어촌 발전을 위한 발전계획의 수립 및 시행, 내륙어촌 발전을 위한 보조금 지원, 조례의 주요 취지인 가업승계 내수면 어업인을 우대하는 조항을 신설한다. 윤길로 의원은 “어업 생산력 저하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유지비 부담으로 인해 내수면어업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륙어촌 어업인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도의 내수면 어가가 급속도로 감소하는 심각한 강촌소멸 위기 상황에서, 가업승계인 우대정책 등 후계자 양성을 통해 어촌소멸위기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영월 동강따라 백리길ㆍ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산천어ㆍ송어 축제 등 내수면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의 기반 시설 확대와 워라벨 여가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여가공간 조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제정조례안은 오는 4월 18일 열리는 제327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1차 회의 심사를 거쳐 25일 본회의에서 최종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
홍천 화촌남성의용소방대, 4월 정기교육 및 신입대원 임명장 수여[더코리아-강원] 강원 홍천소방서 화촌남성의용소방대(대장 서동수)는 13일 사무실에서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교육과 지역 현안 활동사항을 논의하고 신입대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활동으로 농촌지역인 만큼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및 화목보일러의 안전관리 홍보와 순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어 영농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영농안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역 이웃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서동수 화촌남성의용소방대장은 “젊은 신입대원들의 확충으로 화촌남성의용소방대 이미지가 밝아지고 생동감과 활력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소방안전 활동을 통해 화촌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 대원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
봄철 대형산불의 위험이 높은 강원지역 산불대비태세 현장점검[더코리아-강원]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고 강원지역은 건조특보와 함께 영동지역에 바람이 강해지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함께 강원지역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진태 지사와 이상민 장관은 산림청 소속의 강릉산림항공관리소로 이동해 산불 진화 헬기 운영상황과 출동태세 등을 점검하였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산불 진화대원과 헬기 대원을 격려했다. 강릉산림항공대는 조종사와 공중진화대 등 35명의 인력과 산림 항공기 4대, 산불 진화에 쓰이는 특수차량 5대가 배치돼 운영 중이며 관할 구역은 봄철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인제, 평창, 정선, 태백 총 10개 시군이다. 현장에서 이상민 장관은 “아직 올해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불집중 발생기간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산불발생시 대응도 중요하지만 진화인력으로 참여하는 소방관과 관계공무원 등의 안전을 유의해줄 것”을 전했다. 김 지사는 “산불 신속 대응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재 도내 29대의 헬기가 30분내 출동 태세를 갖추고 전진 배치되어 있다”며, “산림청(10대), 도 임차(8대), 소방(3대), 군부대(8대) 소속에 상관없이 산불 신속 대응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원팀으로 진화역량을 최대치로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고, 덧붙여, “도와 산림청에서는 작년 강릉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 사업을 추진 중인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드린다” 고 건의했다. 이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해 있는 도 산불방지센터로 자리를 이동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상황실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강원권역의 봄철 산불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였다. 도 산불방지센터는 기존의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를 22년 10월 확대한 것으로 도내 전역을 총괄하며 동해안권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과 영서권 평창, 양구, 인제 3개 시군을 중점 관리하며 나머지 9개 시군에 대해서는 두 달 전 개소한 영서분소에서 집중 대응 중이다. 김진태 지사는 “4월 13일 현재(10시) 기준으로 도내 봄철 산불은 13건이 발생해 작년 동기 대비 27건이 감소했지만 방심은 금물” 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전했고, “이런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지니 영농부산물 등의 소각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현재 도내에서는 도와 시·군공무원, 감시원, 전문진화대, 이·통장 등 7,384명의 인력이 산불 예방을 위해 활동 중이며 도에서는 2.1.부터 5.15.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하며 산림 인접 불법소각행위와 무단입산자를 단속 중에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8개 시군 32개조 128명이 4월 19일까지 합동단속 중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2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4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5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 6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7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8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9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10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