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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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입주민 찾아가는 릴레이 콘서트 ‘힐스 라이브’ 큰 호응[더코리아-서울] 현대건설이 집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힐스 라이브’를 개최하며,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색다른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지 내 버스킹 공연인 ‘힐스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에 마련된 무대는 인디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마인드유’가 장식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입주민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버스킹 공연을 집 앞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웃 주민들과 한 데 어우러져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친밀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힐스 라이브 네 번째 무대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인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김포), 힐스테이트 범어센트럴(대구)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힐스 라이브는 K팝 스타 시즌2 출신 싱어송라이터 ‘YEGNY(최예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WH3N(웬)’, 가수 겸 프로듀서 ‘박문치’, 인디 팝 밴드 ‘해서웨이(Hathaw9y)’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 라이브를 통해 입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물론,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기획해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 라이브 마인드유 공연 영상은 6월 말 ‘힐스 캐스팅’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인 ‘힐스 캐스팅’은 구독자 19만 명으로 △분양 단지 분석 △모델 하우스 소개 △전문가 인터뷰 등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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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3 용신해방축제 이모저모”[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지난 8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해방촌 신흥시장 광장에서 ‘2023 용신해방축제’ 개막행사가 열렸다. 축제는 ‘해방! 길이 열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11일까지 4일간 해방촌과 신흥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날짜별 주요 즐길 포인트는 △9일 오후 7시 해방춤판(스윙댄스), 오후 8시 해방로드런 △10일 오후 5시, 6시30분 워킹 플래쉬몹 ‘용신들의 지신밟기’, 오후 5시 용오름 콘서트, 오후 7시 해방춤판(블루스) △11일 오후 3시 용오름 콘서트, 오후 5시15분 폐막행사 오후 6시 움칫둣칫DJ파티 등이다. 주말인 10일(낮 12시~오후 8시)과 11일(낮 12시~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신흥시장 루프탑에서 플리마켓인 ‘흥-마켓’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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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구강 보건의 날 캠페인 시행[더코리아-서울 금천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9일 제78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금나래체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강 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인 구치(臼齒)의 구(臼)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했다.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의 표어는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 관리’다.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나래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주민들에게 치아우식증(충치), 치주질환 예방법 등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구강 상식 OX퀴즈, 올바른 잇솔질 영상 상영, 치아그림 네일아트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6월 23일에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 위생용품, 불소양치 용액, 홍보 리플릿등을 배부하는 구강건강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6월 9일부터 23일까지를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기간 중 금천구 보건소 4층 구강보건실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는 홍보 리플릿과 함께 자일리톨 캔디·껌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강 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구강건강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의약과(☏02-2627-285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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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서울특별시 교육청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손잡다![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9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교육청과(교육감 조희연) ‘서울미래교육지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하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학사, 마포구 복지동행국장과 교육정책과장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미래교육의 의지를 다졌다. 본 협약의 내용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을 통해 예술 감수성, 인문학적 소양, 자기주도성, 협업 능력과 같은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교육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의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급변하는 미래 환경 속에서 마포구 청소년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포구 교육정책사업에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마포구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의 지역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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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미래세대와 함께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5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자를 함께 축하하고 환경의 날을 기념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환경 관련 시민단체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다졌다. 이승로 구청장은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퇴치’ 표명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환경 신기술 홍보관 등 각종 부대 행사를 관람했다. 이 구청장은 “우리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성북구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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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령시 2023 세계한방요리페스타 개최[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사)서울약령시협회(회장 김월진)가 공동주최하는 ‘2023 세계한방요리페스타’ 가 10일 동대문구 제기동 서울한방진흥센터 및 서울약령시 한방거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계한방요리경연대회 ▲한방의미(韓方懿味) 『식료찬요』 한방음식 전시⋅체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메인행사인 ‘세계한방요리경연대회’에는 전국 곳곳에서 총 94팀 356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50팀이 서울약령시에서 구입한 한방재료 및 약용가치가 있는 재료를 활용해 독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다양한(한식, 중식, 일식, 양식 구분 없음) 한방요리를 선보였다. 요리경연대회는 ▲명인약선부 ▲일반부 ▲북한이탈주민부 ▲대학생부 ▲초중고등부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부문별 수상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등 상장 및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요리경연대회와 더불어, 이날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에서는 1460년(세조 4년) 편찬된『식료찬요』를 토대로 만든 ‘한방 약선 요리 체험전’이 열렸다. ‘한방의미(韓方懿味)’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전은 조선시대의 한방 약선 요리를 관람하고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조리학과 교수, 요리전문가 명인 10명이 북한의 요리서인『조선북한료리전집』의 음식을『식료찬요』로 재해석한 ‘지역별 북한 약선 요리’를 전시했으며, 아울러 평양냉면, 만두 등 북한이탈주민 단체의 북한음식 전시와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방거리 중앙무대에서는 한방약재의 설명이 담긴 판소리 수궁가 중 ‘약성가’를 광주광역시 판소리 무형문화재 김선이 명창의 목소리로 구현했으며, 이어서 비보잉⋅걸스힙합⋅트롯가수들의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행사 관계자는 “축제에서 선보인 여러 한방음식들이 한방과 한약재의 활용방법을 모색하고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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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성년자들’ 김이정 티저 공개[더코리아-연예] 드라마 ‘미성년자들’ 에 캐스팅 된 실력파 신인배우들의 활약이 예고 됐다. 앞서 전체 포스터가 공개 된 바 있다.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 는 오늘(10일) 드라마 ‘미성년자들’ 김이정 개인 포스터를 공개 했다. 포스터 속 김이정은 가해자 캐릭터를 맡은 양야치 같은 거친 강렬한 표들이 담겨져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앞서 이미 ‘미성년자들’ 극본,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이 신인 발굴 프로젝트 드라마로 앞서 알리면서 화제가 됐다. ‘미성년자들’ 주연배우로는 신스틸러 배우 김이정, 신인배우 강안나, 신인배우 송원엽, 배우 지망생 이지국이 오디션을 통해 최종 캐스팅이 됐다. ‘미성년자들’ 은 현재 청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학교 폭력을 그대로 대본으로 옮겼다.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은 실제로 소년원을 수차례 구속됐다가 풀려난 인물을 직접 만나 취재하면서 시나리오를 완성 시켜 나갔다. 무엇보다 ‘미성년자들’ 은 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인천시청자미디어재단의 협조를 받아 제작하는 드라마다. 그래서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 촬영, 조명, 프로듀서 등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인천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편 ‘미성년자들’ 방송은 쿠팡 플레이, 딜라이브, 올레KT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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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올 12월 개관 ‘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 명칭 공모[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 12월 개관예정인 논현동 40-5번지 ‘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의 명칭을 19일까지 공모한다. 학교 시설물 부지였던 논현동 40번지 일대(1만 1798㎡ 규모)는 수십년 동안 미집행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2016년부터 공공주택 건설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기부채납 한 논현동 40-5번지(1363㎡)를 공공복합문화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연 면적 9411㎡, 지하 6층~지상 5층의 규모의 청사에는 강남문화원, 평생학습센터, 공공도서관 등이 들어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1인 1건에 한해 명칭 제안과 그 뜻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friend39@gangnam.go.kr), 팩스(02-3423-8839), 우편(강남구 학동로 426 문화도시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시설의 기능과 목적에 적합한지를 나타내는 ‘적합성’ ▲시설의 용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상징성’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대중성’ ▲타 시설·공간과 차별화되는 ‘독창성’을 기준으로 작성해야 한다. 제안받은 명칭은 예비 심사를 통해 10개 응모작을 선정한 후 선호도 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에 대해서는 감사장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복합문화청사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여건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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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 개최[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6월 12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서울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함으로써 서울대학교 입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입학설명회를 준비했다. 특히, 구는 이번 설명회에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2024년도 대입전형의 특징, 서울대학교 입시의 최신 동향과 서울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 등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이후에는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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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 대응체계 본격 가동![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구는 ▲종합지원상황실 운영 ▲취약계층 집중 관리 ▲폭염 저감시설 확충 ▲취약시설물 안전 관리 ▲야외 근로자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유통점검 ▲폭염 예방 홍보 등 7개의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폭염 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1,054명의 재난도우미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전력량을 확인하는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 서비스’와 인공지능 전화(AI콜)로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도 운영한다.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관내 총 140곳(▲경로당 110곳 ▲동 주민센터 21곳 ▲복지관 7곳 ▲안전숙소 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등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노숙인 시설 안전점검과 거리 노숙인 순찰 보호 강화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돌봄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야외 활동시에도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현재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 62개, 접이식 그늘막 20개, 총 82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을 13개 이상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장 53개소에서는 스마트 냉풍기를, 관악산과 낙성대공원에서는 안개형 분사기(쿨링포그)를 작동시키고 오는 7월에는 공원 내 이동형 그늘막도 25개 추가 설치한다. 이외에도 어린이집에는 그린커튼을, 경로당에는 방열 지붕(쿨루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폭염저감시설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고 냉방에너지 절감에도 나선다. 한편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폭염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안내 방송,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홀몸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폭염 취약시설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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