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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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논문에서 챗GPT가 쓴 문장 찾아내는 'GPT킬러' 출시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 http://www.muhayu.com/)가 챗GPT가 쓴 문장을 찾아내는 GPTKiller(이하 GPT킬러)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무하유는 지난 12년간 AI기반의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된 문서 데이터와 무하유만의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노하우를 접목시키며 국내 최초로 디텍트GPT(Detect GPT)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오는 9월부터 카피킬러에 GPT 킬러 기능을 추가 적용하고, 제출된 과제물 및 논문에 챗GPT가 작성한 문장이 있는지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방침이다. GPT 킬러는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AI 신경 모델인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어 자연어 이해모델을 학습한 AI가 검사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할한 후 각 문단에 대한 챗GPT 작성 확률을 분석한다. 검출을 원하는 문단과 이전 맥락을 고려한 후, 입력된 값을 결과에 따라 참 또는 거짓 형태로 분류해 챗GPT 작성 여부를 판단하는 이진분류(Binary Classification) 방식이다. 무하유는 그간 카피킬러로 표절 검사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표절 판단 기준에 대한 밸런스를 맞춰왔다. 이번 GPT킬러 역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챗GPT가 만든 문장의 표절 여부를 보수적인 관점에 검사하고 판단한다. GPT 킬러는 챗GPT가 만든 문장을 찾아내는 디텍트 GPT 솔루션 중 유일하게 AI가 쓴 한국어 문장까지 잡아낼 수 있다. 시장에 알려진 기존 디텍트 GPT 솔루션들은 한국어 학습 AI를 적용한 사례가 전무하다. 한국어 입력이 가능한 서비스일지라도 내용을 정상적으로 판별할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반면 무하유의 GPT 킬러는 AI가 한국어를 학습해 한글 지원이 가능함은 물론, 한국어로 입력을 해도 안정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실제 무하유가 해외 디텍트 GPT 프로그램들과 비교해 본 결과, GPT 킬러는 한국어를 사용했을 때 타사 솔루션 대비 거짓 데이터를 찾아낸 비율이 더 높고, 오검출 없이 실제로 잡아내야 하는 문제를 더 잘 잡아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무하유의 기존 서비스를 활용 중인 고객들 역시 챗GPT가 쓴 문장을 찾아내는 솔루션 출시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무하유 고객사 담당자 9,328명을 대상으로 '챗GPT 탐지 프로그램이 필요한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9.7%가 ‘그렇다’는 대답을 보였다. 과제·토론·시험 등에서 생성 AI를 활용해 기술한 내용인지 여부를 확인함은 물론, 자기소개서 검증 등 채용 현장에서도 수요가 높다. 또한 인간의 창작능력을 직접적으로 심사하는 문예상과 같은 경연 프로그램이나 학교생활기록부 제출시에도 활용을 희망하는 고객사가 많았다. 무하유는 GPT 킬러가 수식이 많은 실험 보고서나 프로그래밍 코드 등도 탐지 가능하도록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자기소개서와 같이 채용 과정에서 작성되는 문서에 대한 탐지도 가능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한 후, 자사 AI 서류 자동화 평가 서비스 '프리즘'에 해당 기능을 추가해 지원자의 진실성을 평가하는 결함검사 요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무하유의 신동호 대표는 “챗GPT가 쓴 글의 유효성을 검사하는 일은 카피킬러로 12년간 논문 표절 검사를 진행하면서 과탐지 및 오탐지에 대한 기준을 확립해 온 무하유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이다. 카피킬러로 쌓아 온 비즈니스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을 활용해 GPT킬러를 생성 AI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오픈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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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7월 1일 ‘금나래 물첨벙 쉼터’ 개장[더코리아-서울 금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나래 물첨벙 쉼터’는 금천구청 종합청사에서 여름철 동안 운영하는 물놀이터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발목까지 오는 적당한 물 높이에 접근성도 좋아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최고다.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기도 좋다.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내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된다. 금나래 물첨벙 쉼터가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깨끗한 수질 관리에 있다. 매일매일 물을 교체하니 물이 오염될 우려가 적고, 만일 오염되더라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바로 물을 교체하니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주기적인 바닥 청소와 염소 소독도 실시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해까지는 이용자 연령 제한을 하지 않았지만, 어린이와 영유아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물놀이장 이용자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영유아, 보호자로 제한한다. 함께 온 어른들은 구청에서 돗자리를 빌려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다만, 음식물 취식 및 반입은 불가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물놀이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행정지원과(☏02-2627-10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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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 개관식 참석[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2일 K-의료관광을 선도하고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 행사는 기존 의료관광 종합커뮤니케이션 센터 건물에 최첨단 의료기기와 우수 의료진을 겸비하여 메디컬투어센터로 재개관하고 의료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영어·일어·중국어 등 통역 직원이 상주하여 1:1 맞춤형 의료지원과 함께 제공하고 픽업 서비스, 쇼핑, 숙박을 연계하여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의료기기 체험존, 의료 관계자 교육 및 소모임, 협력기관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실현한다. 또한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료관광객을 비롯한 지역 주민도 무인 로봇카페, 건강과 여행을 주제로하는 도서와 갤러리 작품을 즐기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의원은 “해외 각지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이 높다”며 “새로 거듭난 센터가 코로나 시기에 주춤했던 한국의 의료관광을 다시 부활시키고 강남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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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050 창업 성공 돕는다…맞춤형 컨설팅·교육 지원[더코리아-서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세대들이 인생 후반기에도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021년 서울시 50+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64%가 주된 일자리 퇴직 후 인생재설계를 위해 창업·창직을 준비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또한 2021년 창업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 창업기업은 전체의 77.9%로 청년층보다 3.5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적된 기술과 경력을 활용한 중장년 창업은 성공확률도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지만, 각종 창업지원 정책은 청년 세대에 집중되어 있어 중장년 세대가 지원받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4050’ 발표를 통해 중장년 세대가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투자 연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중장년 창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전문가 1:1 컨설팅과 실습형 교육,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안정된 창업과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창업 타당성 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창업자금 확보 등 6개 분야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장년 창업이 ‘수요 없는 공급’으로 시장에서 사장되지 않도록 사업계획 ·경영상황·기술수준을 고려, 가장 적합한 창업 방식과 필요한 역량을 제시한다.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해서는 사업계획서 작성법부터 시장조사, 수익 모델 도출 등의 실습형 교육을 지원한다. 창업 컨설팅을 받은 팀 중에서 최종 5개 내외의 우수팀을 선정해 심화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40~64세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등록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3일(금)부터 7월 9일(일)까지 50+포털(50plus.or.kr)을 통해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1기(6-7월), 2기(8월)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창업 컨설팅 총 70팀(명), 창업 교육 총 30팀(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회승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많은 중장년이 인생 후반기 창업에 도전하지만 이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창업 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 사업을 통해 중장년 창업의 실패 위험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자립 경영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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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더코리아-서울]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오종범)는 6월 23(금)부터 28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워터밤 서울 2023」,「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콘서트」,「2023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은「워터밤 서울 2023」이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약 7만여명의 팬들이 페스티벌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방탄소년단 슈가 단독 콘서트」가 6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약 1만 2천여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잠실야구장에서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롯데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되어 약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게 되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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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본격적인 장마 앞두고 자치구 현황 점검에 나서[더코리아-서울] 25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수해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재점검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금일 오후 4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부구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예측되어 역대급 폭우가 전망되는 만큼 작년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와 체계적인 대응 등 협력방안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작년 8월 서울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가 다시 오더라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피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예정이며, 자치구 역시 구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예방 활동과 꼼꼼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을 수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작년 여름 서울에는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22.8.8~9일 동작구에 내린 시간당 141.5㎜는 150년 만에 한번 올 수 있는 기록적인 폭우였다. 당시 폭우로 인해 신림동 반지하주택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와 68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작년 하반기부터 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지금까지 펼쳐왔으며, 올해에는 작년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대책 및 협조사항> 서울시는 빈틈없는 수해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침수 예·경보제 마련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재난시 반지하주택 거주 재해약자를 위한 동행파트너 구성·운영한다. 또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차수판 등 시설별 맞춤형 방재시설을 설치해 침수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자치구에 지하시설 피해예방 시설의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침수우려지역 순찰 등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침수 취약지역 청소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빗물받이 주변 및 가로변 골목길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수해 취약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에 따라 자치구에 신속한 청소를 요청했다. <자치구 대책> 25개 자치구에서는 각 구의 상황에 따른 수해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고, 이번 회의에서는 금천구와 관악구가 자치구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과 진행현황을 발표했다. 금천구는 관내 취약주택에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1,354개소, 양수기 288대를 사전 설치 및 배치를 완료하였으며, 취약지역에 수방용 모래마대 6,200여개를 전진 배치하였다. 또한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침수피해 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관악구는 취약지역에 빗물받이 준설 횟수를 연1회에서 연4회로 확대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현재까지 3회이상 준설을 완료했다. 또한 치수현장 응급기동반을 확대 구성하였으며, 인명 구조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시민 안전에는 과잉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대응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며, “모든 재난상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측과 대비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서울시와 자치구가 합심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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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산 방화 추정 산불 가해자 끝까지 추적, 엄중 대처[더코리아-서울] 서울시는 지난 20일 관악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에 따라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22일 피해지역 합동 조사·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경찰과 공조하여 CCTV 확인 등 방화범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일 오후 3시16분경 서울 관악구 남현동 관악산 관음사 인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며, 서울시는 22일 소방,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과 함께 피해지역 합동 조사·감식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산불 발생 당일 인근 CCTV 자료를 경찰에서 인계하고, 경찰은 해당 자료를 분석 중이다. 합동 조사·감식 결과 방화범은 관음사 인근을 이동하며 총 3곳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 피해면적은 총 0.02헥타르(ha)로 확인됐다. 경찰에서는 방화자 검거를 위하여 수사 중이며 서울시는 당시 목격자나 시민들의 제보 확보를 위하여 ‘산불신고 포상금 지급’ 현수막을 설치하고 추가 목격자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발생 지역에는 재발 방지를 위하여 이동모니터링 카메라를 설치하여 상시 감시한다. 2023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4건이었으며, 그 중 2건은 방화로 가해자가 검거된 바 있다. 서울시는 산불 가해자 검거율과 경각심을 높이기위해 ▲태양광 블랙박스 ▲무인항공 감시드론 등 첨단 장비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상시 감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관악산 가해자가 검거되면, 수목 피해뿐만 아니라 진화 인력 및 장비 비용까지 가액을 산정하여 구상권 청구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타인의 소유 산림에서 일부러 불을 내는 경우「산림보호법」에 따라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과태료(30~50만원)가 부과된다. 참고로, 산불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과태료는 양벌규정이다. 서울시는 산불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과태료 부과뿐만 아니라, 산불로 인한 수목피해, 출동 인력 및 장비 등 진화비용에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 산불관련「산림보호법」제53조(벌칙) ① 산림보호구역 또는 보호수에 불을 지른 자는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16. 12. 27.> ②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신설 2016. 12. 27.> ③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16. 12. 27.> ④ 제3항의 경우 불이 타인의 산림에까지 번져 피해를 입혔을 때에는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16. 12. 27.> ⑤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6. 12. 27.> ※ 산불관련「산림보호법」시행령 별표4(과태료 부과 기준) -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1차 30만원, 2차 40만원, 3차 50만원) 산불 가해자 검거율을 높이고 방화 예방을 위해 서울시와 경찰 수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제보와 신고 등 참여도 중요하다. 특히 시민 신고로 산불 가해자가 검거·처벌 확정이 되는 경우 신고한 시민에게 최대 300만원을 포상한다. 신고는 산불 위반 행위가 발생한 소재지 관할구청(산림부서) 또는 120 다산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 산불 신고포상금 지급기준 ○ 징역형(금고형), 벌금형에 따른 포상금 구 분 포 상 금 비 고 징역형 (금고형) 2년 이상 - 300만원 단, 피해규모가 10,000㎡ 미만의 경우에는 150만원 지급 집행유예의 경우에도 징역형에 준하여 지급함 2년 미만 - 200만원 단, 피해규모가 110,000㎡ 미만의 경우에는 100만원 지급 벌 금 형 - 벌금액의 100분의 10 단, 최고 50만원, 최저 2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 선고‧기소유예 - 10만원 ○ 과태료에 따른 포상금 - 지급률 : 「산림보호법」 제57조의 규정에 의한 과태료 부과액의 100분의 10 - 지급액 : 최고 10만원, 최저 3만원 (상품권으로 지급가능)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소중한 서울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할 것이며,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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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인근 ‘빗물받이’ 쓰레기·꽁초로 막혀, 서울시 맨홀 ‘추락 방지 그물망’ 설치 5% 그쳐」“서울시 전체 하수맨홀 28만여개 중 추락방지시설 설치비율 5%에 그쳐” 라는 내용 관련, [더코리아-서울] 서울시는 관리하는 하수맨홀은 약 28만여 개로써, 고지대, 저지대, 도로변, 골목길 등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다며, 맨홀뚜껑 열림사고 방지를 위해 ‘22년부터 각 자치구별로 전체 하수맨홀 중 추락방지시설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저지대, 침수발생지역, 역류발생 우려지역 등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여 총 17,100개소에 대한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22년 8월부터 ‘23년 6월 현재까지 설치대상 17,100개소 중 11,315개소에 대하여 설치를 완료(‘23.6.16.기준, 공정율 66.2%)하였고, 6월말까지 15,200개소 설치(공정율 90%)를 목표로 하고 있어, 서울시 하수맨홀 28만여 개 모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다만, ’23년 장마철, 태풍 내습, 가을철 늦은 비 이후 추락방지시설 필요지역에 대해서는 자치구별 조사 후 추가 설치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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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재단, "윤석열 정부는 일본 기시다 정부의 대변자 노릇 그만하라"우리는 한국섬재단으로서 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이 성명서를 발표한다. 우리는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윤석열 정부가 이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일본 기시다 정부의 입장을 수용하는 태도에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한다.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발생한 핵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할 계획이며, 당장 다음 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인류의 공동 자산인 바다와 생태계에 엄청난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섬 주민들의 생계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다. 이미 후쿠시마 원전 근처에서 잡힌 어류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이 검출되었으며, 일본 내외에서도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와 피지 등 태평양의 18개 섬나라가 참여한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이 위촉한 핵물리학자 미국 페렝 달노키-베레스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 안에 독성이 높은 방사성 물질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고 그 중의 일부라도 방류가 된다면 처리하기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거나 국제적인 협력을 모색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일본의 핵 오염수가 과학적으로 처리되었다면 마실 수 있다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이나, 일본의 핵 오염수 시찰단을 비밀리에 파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등의 행태로 국민들의 신뢰와 정서를 저버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 69조에 따라 취임선서에서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을 약속했는데, 이러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윤석열 정부의 태도에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우리는 섬 주민들의 생계와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제기한다. 1.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중단하라. 2. 윤석열 정부는 일본 기시다 정부의 대변자 역할을 그만두고 국민들의 이익을 수호하라. 2023년 6월 22일 한국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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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민체육센터, 자랑스러운 국기(國技) 태권도 대회 열려[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4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마포구청장배 태권도 대회에 참석했다. 구가 마포구체육회(회장 이원범), 마포구태권도협회(협회장 한광욱)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지역 내 태권도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날 37개 팀에서 총 4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을 시작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이후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선수 선서 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기이자 세계적인 스포츠” 라며 “훗날 나라를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오늘 대회에서 다치는 일 없이 선의의 경쟁을 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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