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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공예관 정규교육과정 수강생 모집[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공예관 여름학기 정규교육과정 6개 분야, 30개 반을 개설하고 운영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20일부터 용산공예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반별 4~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여름학기 정규교육은 내달 4일부터 시작해 강좌별 5~10주 동안 공예관 3층 공예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7~40만원 수준이며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교육내용은 ▲옻칠(옻칠 소반·건칠 조형(산) 만들기) ▲금속(금부조각 은가락지·순은 문자·주얼리) ▲종이(민화·고색한지 가구 및 한지소품) ▲칠보(풍경 만들기·유선칠보·소품 만들기·빛깔구이) ▲섬유(전통자수·망수 및 전통매듭) ▲도자(물레성형) 등이다. 이번 교육에는 용산공예관 공방에서 작품 활동중인 옻칠·금속·종이·칠보·섬유·도자 공예에 정통한 명장 16명이 강사로 나선다. 전통공예 전승을 위한 교육을 직접 담당하기 위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태원, 한남동 일대를 찾고 있으며 우리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공예관은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지하3층, 지상4층, 연면적 2800㎡ 규모로 공예품 판매장(1층), 도자기·한복 체험장(2층), 공예배움터·공방(3층), 전시실(4층)을 갖췄으며 다양한 공예 전시도 한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1층 공예품 판매장은 김광일 도예가의 연잎을 테마로 한 ‘계향충만’ 전시가, 4층 전시실은 2023년 정기 대관전시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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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베스트셀러‘몰입’저자 황농문 서울대 명예교수 초청 강연[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7월 12일(수)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황농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몰입,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혁명』을 주제로 ‘동대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황농문 교수는 약 20년 동안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올해 2월 퇴임해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몰입 아카데미 CEO로서 ‘몰입적 사고’를 전파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몰입」1, 2편을 비롯해 「슬로싱킹」,「몰입 영어」,「공부하는 힘」등이 있으며, tvN<어쩌다 어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포함해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여 ‘몰입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몰입적 사고’란, 황농문 교수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재직 시 7년 동안의 특별한 몰입상태에서의 연구 경험과 뉴턴, 아인슈타인 등 천재들의 사고방식을 분석해 정립한 독자적 문제 해결방안으로, 이러한 사고기법을 창조적 기업경영과 창의성 교육, 학습법에 접목해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동대문 명사 특강의 주제는 ‘몰입,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혁명’이며, ‘몰입적 사고’를 통한 학습 및 자기계발로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유선(☎ 2127-4978) 또는 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www.ddm.go.kr/→구민참여→온라인접수) 구 관계자는 “학생, 직장인,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몰입 학습법으로 인생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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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자 3년간 17.2% 감소[더코리아-서울 강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무보험 차량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율을 줄이는 데 앞장서 지난 3년간 전체 미가입자 수가 17.2% 줄었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강남구 의무보험 미가입자는 2020년 6,982명, 2021년 6,210명, 2022년 5,781명로 지난 3년간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이를 더 줄여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동차 보험 미가입자에 해당하는 구민 중 상당수가 자동차 보험이 1년 후 자동 갱신된다고 착각해 미가입 운행을 인지하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운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 갱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험회사에서는 의무보험 만기 전 안내를 하고 있고, 만기 이후 구는 미가입자 명단을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수령해 즉시 가입 명령을 진행하고 있다. 수만개의 법인과 8개의 리스업체 본사(전체 리스업체 총 26개)가 있는 강남구의 특성상 폐업법인의 대포차 보험 미가입 운행 비율이 높다. 또 무보험 대포차의 경우 타지자체에서 적발된 경우 본사 주소지인 강남구로 이첩되기 때문에 강남구는 2022년 서울치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687건의 무보험 운행 사건을 접수·처리했다. 구는 대포차 명의자에게 운행정지 차량 등록을 안내하는 한편 구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등 외부기관 현장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처음으로 관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 대상으로 홍보 릴레이를 진행해 10개소 홍보 투어를 마쳤다. 하반기에도 이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강남자동차검사소와 함께 홍보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무보험 차량 운행을 줄여 나가고 있다”며 “교통사고 발생 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미가입율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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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초구, 민선8기 1년 8가지 변화 “숙원 해결하고, 골목 활성화하고”[더코리아-서울 서초]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만드는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민선8기 1년간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새로운 변화 8가지를 밝혔다. 구는 이번 8가지 새로운 변화로, ▲청담고 잠원 이전 및 서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우면산~한강잠수교까지 5가지 테마의 「문화벨트 조성」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 추진 결실 ▲「방배숲환경도서관 개관」 ▲「방재 인프라 구축」 ▲「재건축 신속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 ▲「교통·주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왔다. 먼저, 해묵은 「주민숙원사업 해결」 역할을 했다. 30년 숙원사업인 ‘청담고 잠원지역 이전 문제’를 가시화하여, 서울시-서울시교육청 간 의견 중재를 통해 지난 11월 서울시-서울시교육청 간 부지교환 체결에 성공했다. 지난 9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동 1342번지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어 효령로 일대 고밀도 복합개발에 대한 실마리를 마련했다. 이는 서울시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11년만에 얻은 값진 결과이다. 「문화벨트 조성」으로 일상에서 문화가 숨쉬는 도시를 만든다. 음악문화지구, 예술의전당 등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우면산에서 한강 잠수교까지 잇는 ‘문화벨트’를 조성한다. 반포대로 3.5km구간에 악기거리, 음악축제거리, 사법정의허브, 책문화거리, 관광쇼핑거리 등 5가지 테마가 있는 ‘문화의 거리’를 만든다. 「경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 추진도 결실을 맺었다. 구는 지난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고, 민선8기 들어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실현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상부공간 활용에 대해 우리구 차원에서 마련하고, 주민의 의견을 담은 최적안을 도출하여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24일에는 자연과 힐링이 함께하는 「방배숲환경도서관」이 개관한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자연과 함께 사색하고 쉴 수 있는 숲속도서관이다. 이로써 서초, 반포, 양재, 내곡에 이어 ‘1권역 1도서관’ 인프라가 완성되어 누구나 집근처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재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재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했다. 강남역 일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반포천 유역분리터널을 지난 9월 완공했다. 상습 침수지역인 방배·양재동에 대한 침수해소대책 용역을 실시하여 방배동에는 하수암거를, 양재2동에는 빗물펌프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중밀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소방·자율방범대 등 민관이 협력해 강남역 등 주요 혼잡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안전사고대응 종합매뉴얼을 수립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으로 국비 6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IOT기술 활용한 노후시설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재건축 신속 추진」으로 고품격 주거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주거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기본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서초형 재건축 전문가 지원단’ 운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기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양재천길 상권을 ‘살롱 in 양재천’으로 브랜드화하여 3년간 30억원 규모로 특색있는 골목상권으로 육성한다. 또한 방배동 카페골목, 잠원동 간장게장골목이 서울시 지역상권 활성화 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2억원을 확보하는 등 골목상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마련하였다. 편리한 생활을 위한 「교통·주차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았다. 지난 12월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교육지원청 이전청사 내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재정협약을 맺고, 올해는 구립양재공영주차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확보했고 모바일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량을 수집한다. 한편 구는 직원 정례조례 시 그간의 민선8기 1년간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1년은 민선8기 구정 운영의 초석을 다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구정을 더 살뜰히 살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하고 행복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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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3. 7. 1.자 조직개편 단행[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감 3기 출범에 따른 서울교육 주요 정책 추진 등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2023. 7. 1.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각 부서(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기능을 통합하고 실·국별 통솔범위를 적정하게 조정하는 등 기능 중심의 개편으로, 입법예고를 통한 의견수렴 및 실·국·과장 등이 참석하는 간부회의 등을 거쳐 청렴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다음의 4가지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 미래교육 전환 】 첫째, 인공지능(AI)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교수학습 지원 등을 위해 교육 및 행정 정보화 사업 등을 통합한 「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를 신설하여 디지털교과서 보급 등 디지털 교육혁신을 가속화한다. 【 안전기능 강화 】 둘째, 안전 책무성을 보다 강화하고 재해·재난 예방 및 학생 안전 통합지원 등을 위해, 부교육감 직속의 「안전총괄담당관」을 신설하며, 본청–교육지원청-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 기초학력 보장 】 셋째,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교육결손 등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교수학습 및 기초학력 진단·평가· 분석 기능 등을 통합한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를 신설하여 기초학력 보장 강화를 지원한다. 【 청사이전 추진 】 넷째, 신청사(용산구 후암동 소재)의 원활한 건립 및 이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청사이전추진단」을 2026. 2. 28.까지 존속하는 한시기구로 설치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한 기능 중심의 조직 재구조화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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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름이다! 도심 무료 피서지 ‘성내천 물놀이장’ 개장‘성내천 물놀이장’이 더 재밌고, 쾌적해졌다! [더코리아-서울 송파]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지 ‘성내천 물놀이장’을 23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2004년 총길이 160m, 폭 3~5m로 깨끗한 수질의 지하철 용출수 2000톤을 활용해 수심 30~80cm로 조성되었다. 이곳은 개장 이후 매년 20만 명이 찾는 여름 대표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구는 사설 물놀이장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트릭아트존과 ▲워터슬라이드를 새롭게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트릭아트존은 음영과 원근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돌고래, 바다거북 등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워터슬라이드에서는 더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그늘막,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음수대, 벽천분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올해는 그늘막이 없는 구간에 몽골텐트 13동을 설치해 충분한 그늘을 만들고,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구는 물놀이장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물놀이장 시설정비 및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보건소에 의뢰해 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지하철 용출수와 지하수를 사용한다. 매일 물놀이장 물을 배수하여 교체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아이들이 청결한 수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힘을 쏟는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의 수심도 30cm~80cm를 유지해 영유아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평일에는 5명, 금‧토‧일에는 1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송파소방서 119구조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 비상시 발 빠른 응급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70일간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물놀이장 옆에는 자연생태하천인 ‘성내천’이 흘러 도심에서 보기 힘든 각종 민물어류와 수초 등을 관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성내천 물놀이장은 접근성은 물론, 성내천과 함께 어우러져 수변감성이 더해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물놀이 명소가 되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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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본 MZ세대에 서울매력 알린다…도쿄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개최[더코리아-서울] 오세훈 시장이 한국 음식과 콘텐츠를 즐기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기 위해 24일(토) 17시 20분 <2023 SEOUL EDITION in TOKYO>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일본의 한류 붐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6월 24일(토)부터 25일(일) 양일간 도쿄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2023 SEOUL EDITION in TOKY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03년 겨울연가 신드롬으로 일본에서 한류가 시작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일본 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이 OTT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하늘길이 닫힌 코로나 시기에도 한국에 온 것처럼 노는 ‘도한놀이(渡韓ごっこ·한국 여행 놀이)’가 유행할 만큼 꾸준히 한류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SEOUL EDITION’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트렌디한 서울을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23년도 서울관광 글로벌 마케팅의 테마이다. 지금 꼭 가봐야 하는 서울을 알리기 위해 <2023 SEOUL EDITION in TOKYO>를 타이틀로, 지금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따끈따끈한 2023 신상 서울의 모습을 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K아이돌로 시작과 마무리를 장식했다. 행사의 개막은 MC 강남과 함께한 K아이돌 패션쇼로 보아, 신화 등의 1세대 K-팝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2세대 동방신기, 3세대 BTS, 블랙핑크, 4세대 뉴진스, 스트레이키즈 등 세대별 유명 K-팝 그룹의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색다른 패션쇼가 펼쳐졌다. 또한, 인기 K아이돌을 초청한 마무리 공연에서는 현지 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통해 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1일차 행사에는 6인조 보이그룹 BTOB(비투비)가, 2일차에는 AB6IX(에이비식스)가 무대를 채웠다. 양일간 권은비, CLASS:y(클라씨)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도쿄 한복판에서 K-콘텐츠를 즐기며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서울놀이’ 부스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부터 서울의 대표적 ‘힙플레이스(hip place·개성 있는 명소)’인 성수, 홍대, 을지로, 강남을 재현한 콘셉트별 부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일본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서울놀이’는 일본에서 K-콘텐츠를 즐기며 한국 음식을 먹는 한국 여행놀이 ‘도한놀이(渡韓ごっこ·한국 여행 놀이)’를 서울화한 단어이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성수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검사 결과에 맞는 나만의 립글로즈를 만들 수 있고, 홍대 부스에서는 코인노래방 체험을, 을지로에서는 K-푸드 ASMR 영상체험을, 강남에서는 교복을 입고 인생네컷 사진을 남길 수 있다. K-푸드 ASMR 영상에서는 치킨이 튀겨지는 소리, 삼겹살을 굽는 소리 등을 영상화하여 오감을 자극하고자 했다. ※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반응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 관광 토크쇼’에 참석해 요리사 복장으로 서울에 오면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을 소개했다. 삼겹살부터 떡볶이, 핫도그, 약과를 비롯해 광장시장의 빈대떡까지 다양한 서울의 맛을 일본 현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직접 경품 추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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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고민·디지털취약 소상공인에 진단~컨설팅~비용 지원…7.14까지 접수[더코리아-서울]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이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과 디지털 취약 중장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위 사업은 서울시가 코로나19이후 3高 한파(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의 경우 상반기 1,350개 업체,「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지원」의 경우 상반기 125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 전문가 진단 및 폐업비용 지원> 코로나19 종식이 선언되었지만 자영업자의 40%는 영업실적 악화, 대출상환 부담 등으로 폐업을 고민(출처: 전국경제인연합회 ‘자영업자 2022년 실적 및 2023년 전망’ 설문, ’22.12월)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폐업 선택의 기로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사업운영 방향 진단과 솔루션 제시 및 이행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문가의 아이템, 상권, 시장성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해 경영개선이 필요한 기업인지 사업정리가 필요한 기업인지 분류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단 결과 사업을 지속하기로 한 소상공인에 마케팅, 세무, SNS 등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분야별 심화 컨설팅과 광고·홍보, 교육, 환경개선 등 이행 비용을 최대 300만 원 내 지원한다. 불가피하게 폐업을 결정했다면 폐업신고, 세무․채무관리 등 폐업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체계적으로 도와준다. 아울러 점포 원상복구비, 임대료, 사업장 양도 수수료 등 폐업 소요비용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장년 소상공인에 디지털 전환 지원」 - 밀착 컨설팅 및 사업비용 지원>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소비가 지속 증가하고, AI‧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이 경영과 접목되면서 ‘디지털전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동 사업은 특히 디지털 기술에 취약한 40대~50대의 중장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담 관리자가 업체별 1:1 매칭되어 디지털 역량진단부터 교육·컨설팅·비용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단순 일회성이 아닌, 업체 상황에 맞는 실행 과제 도출, 실행, 점검 및 향후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이행과 피드백이 밀도 높게 이루어진다. 소상공인 스스로 디지털 활용에 능숙해질 수 있도록 기초·심화 과정의 온·오프라인 교육도 제공한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중장년 특성을 고려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및 실무 팁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간담회, 토크콘서트 등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배달앱 입점, 온라인 마케팅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행지원비용 3백만 원을 제공한다. 차년도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지원하며 우수기업에 추가로 사업정착비용 1백만 원을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폐업 고민 소상공인 650명, 디지털전환 희망 중장년 소상공인 125명, 7.14(금)까지 모집>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사업」및「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대상 모집기간은 6월 26일(월)~7월 14일(금)까지이며 서울시 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www.seoulsbdc.or.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지원대상 여부 및 세부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고금리, 소비침체 등 경영 악화와 디지털 경제로의 급격한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진단, 밀착 컨설팅, 비용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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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맞벌이·다자녀 가정 무료 가사서비스 지원[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600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설거지, 빨래 등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이용자를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사관리사가 집안일을 돕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고,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가정이 희망하는 날에 가사관리사가 방문해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세탁 등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회당 4시간씩 총 6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올해 구는 총 6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구는 6월 27일10시부터 7월 6일 23시 59분까지 서울형가사서비스 또는 패밀리서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증빙서류 등을 등록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탄탄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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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x박재선 감독, 학폭 드라마 ‘미성년자들’ 7개국에 출품 시작 ‘벌써 러브콜 쏟아져...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전 세계 크고 작은 유수 영화제에서 7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화제가 된 신성훈 감독과 해당 작품에서 조감독은 맡은 박재선 감독이 신성훈 감독의 차기작 영화 <신의선택>에서도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두 작품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신뢰 바탕으로 이어 드라마<미셩년자들>까지 공동 연출, 공동 극본까지 호흡을 마췄다. <미성년자들> 은 6월20일 전 세계 7개국 나라 온라인 영화제에서 출품을 시작했다.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은 최근 드라마 <미성년자들> 본 촬영에 앞서 해외 TV시리즈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심사 할 수 있도록 대본 일부분을 가지고 배우들과 10분미만으로 촬영된 영상을 각 나라 영화제에 출품을 한 상황이다. 신성훈 감독은 과연 전 작품인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받은 71개의 트로피 갯수를 뛰어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미나리 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열러 있는 상황이다. 신성훈 감독은 ‘기술적인 부분은 약할 수 있으나 꽤 높은 전반적인 퀄리티로 입증하겠다.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지난 20일 ‘인도 국제 파노라마 영화제’에서 소속사 이메을 통해 수상 축하 소식을 보내왔다. 해당 영화제 측은 ‘스토리 구성, 연출, 편집, 대본, 기술적인 부문이 굉장히 뛰어났다. 이어 아프리카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제2회 아프리카 무비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신성훈 감독이 제작한 리얼 다큐멘터리 <우리, 할리우드 간다>를 제작해 ’베스트 리얼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조감독은 100억 규모의 트랜스 젠더 뮤지컬 영화 ‘우리 딸’ 과 ‘짜장면 고맙습니다 시즌2’ 제작에도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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